Recent reviews by WolpisKater

넥슨이 이걸 만들었다는거에 진짜 제일 놀랐다
도타 버리고 킹든갓택2 만들어서 조져서 나온 연금술의 결과가 이거였구나

개인적으로 정말 재밌게 즐기고 있는 VR게임 중 하나
종목이 11가지로 정말 다양하지만 몇몇 종목은 조금 애매한 면이 없잖아 있음.

야구 - 현재 제일 즐기고 있는 게임. 오큘러스 퀘스트 2에 있는 Totally Baseball 이라는 게임과 비교했을 때 조금 더 아케이드 성이 강화됨. 투수일때 수비는 전원 자동수비, 타자일 때는 루 상에 나갔을때 자동 주루. 그래서 조금 애매한 상황도 많이 나옴.
예를 들어 누가 봐도 좌중간 우중간 높은 플라이볼인데, 수비가 진짜 아장아장 걸어서(비유적 표현이 아니라 진짜로 아장아장 걷는 느낌임) 이게 2루타가 되는 기적이 벌어짐. 투수일 때는 투수 정면으로 공 날아와도 직접 수비가 안되고 캐릭터가 대신 수비해줌. 대신 타석에 들어섰을 때 아무리 잘 쳐도 3루타까지는 안 나오는 듯. 투수일 때 마구 3개에 변화구 왼쪽 오른쪽 슬라이더(?)볼 각각 9개씩에 뚝 떨어지는 포크볼 9개 던질수 있고, 타자일때는 불방망이를 한번 활성화 시킬 수 있음. 타자일때 불방망이 횟수도 한번인 게 조금 아쉬움. 그래도 하다보면 제일 재밌는 게임이긴함.
버그가 하나 있는데, 루상에 3루 주자가 나가있는 상황에서 2아웃이 아닌 경우 플라이볼로 공이 잡히면 주자가 태그업을 하는데 그 주자가 홈이 아니고 2루로 뜀. 근데 점수는 인정되서 1점이 올라감.

탁구 - 내가 제일 즐겨하는 Eleven Table Tennis에 비교해서 아케이드성이 너무 강함. 몇판을 했는데도 감이 잘 안잡힘. 서브도 공을 직접 던지는게 아니라 떠있는 공을 쳐서 서브하는 방식. 커브나 드라이브 구질에 따라 색깔이 다른거 같긴 한데 치는 느낌이 너무 애매함. 뭔가 공에 맞추는 느낌이 잘 안나고, 어떤 식으로 공을 맞춰야 하는지 애매함.

당구 - 맨 처음 VR 스포츠게임을 찾다가 이 게임을 사게 된 이유가, 이 게임의 포켓볼 영상을 보고 사게 된 것이었음. 당구치는 느낌이 엇비슷하게 나서 꽤나 재밌음.

농구 - 컨트롤이 이상함. 슛을 날리는데 힘 조절이 잘 안되는 느낌임

양궁 - 조준을 하면 조준경으로 보면서 화살을 놓으면 사격하는 방식. 꽤 재밌고 어렵지 않음. 아케이드와 리얼이 반반 섞인느낌.

골프 - 야구 다음으로 꽤나 괜찮게 했던 게임. 나름 진짜 골프를 치는 느낌이 들 정도. 아쉬운건 공을 쳤을때 따라가는 카메라 같은게 없어서 공이 어디로 날아가는지 육안으로 보기가 어려움. 공을 쳤을때 드라이브 선택하는 화면에 공을 따라가는 카메라를 띄워줬으면 좋겠음.

배드민턴 - 약수터 배드민턴 치는 느낌으로 재밌게 함. 이것도 꽤나 잘 만들었음.

테니스 - 칠 때마다 자동으로 이동하는 거 적응하는게 좀 힘들긴 했음. 그래도 나름 스핀 먹이면 색으로 회전하는걸 표기해주는건 맘에 들었음. 아케이드성이 강한 듯한 느낌임.

다트 - 던지는 감을 잡기가 진짜 힘듦. 무게감이 없어서 진짜 다트를 던지는 느낌으로 해보니 감 잡기가 어려움. 좀 더 컨트롤이 현실적이었으면 좋겠음.

볼링 - 스팀에 Premium Bowling 이라는 게임을 자주 즐기는데, 이것도 그거랑 느낌이 비슷함. 스핀을 먹이면 탁구나 테니스처럼 색으로 변하고 소리가 나면서 스핀이 들어감. 나름 괜찮게 만들어서 만족함. 다만 공을 자기가 지정하기 어려운게 흠인듯.

전체적으로 완성도 높은 게임이라 얼마든지 추천할 수 있는 게임임. 멀티플레이가 좀만 더 활성화되었으면 좋겠음.
게임이 재밌어서 앱노리라는 회사를 찾아보니 부산에 있는 한국 게임회사던데, 이걸 바탕으로 더 재밌는 VR게임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음. 플레이엑스포 같은 곳에서 개발중인 게임 전시도 한 번 해줬으면...

하프라이프 1이 현대 FPS의 개념을 정립했고
하프라이프 2가 중력건으로 대표되는 FPS의 물리엔진 법칙을 정립했다면
하프라이프 알릭스는 VR FPS를 정립한 작품입니다.

밸브는 도타 운영에 집중할게 아니라 지들이 잘하는걸 해야된다는걸 여실히 보여준 작품.

Thank you And Fxxk you Valve

오큘러스 퀘스트 2 싸게 파는데 꼭 사서 해보시길

레드 데드 리뎀-쑌 II : 惡人이여! 地獄行 急行列車를 타라!

삼국지! 말이 필요한가?
유비 관우 자앙비! 천하의 무적일세! 하하!

무기 맞는거부터 잡으세요
그때부터 게임이 재밌어집니다.

오디오 틀면서 국도 달리면 트럭기사 안부럽다~

아직까지는 빠요엔 겜이 아닙니다 이거

H1Z1은 망했다! 이 한마디로 끝

XBOX360판으로 먼저 즐기고 PC판으로 또 산 게임

말이 필요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