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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5 hrs on record (71.2 hrs at review time)
딴단다딴단다딴다?
딴단다딴단다딴다
Posted January 1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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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hrs on record (0.9 hrs at review time)
처음에 막 떨어지면 이게 뭐지 싶은 생각이 좀 들 수도 있기는 한데,
그럭저럭 괜찮은 리듬게임입니다.
단지, 좀 열심히 움직여야 판정이 잘 나옵니다.

조금 춤추는 느낌 드는 건 좋음
Posted December 1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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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erson found this review funny
81.0 hrs on record (64.6 hrs at review time)
망자
Posted December 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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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people found this review funny
6.0 hrs on record (4.4 hrs at review time)
이게 왜 압도적으로 긍정적인지 모르겠습니다.

마음에 드는 점
1. 그나마 그래픽이 다소 수려하네요.
2. 사운드 이펙트가 쓸만 합니다.
3. 설정도 꽤나 참신하고요.

마음에 안 드는 점
(일단 한 숨 한번 쉬고...)
1. 처음에 확장 가능한 벼랑의 수가 3개밖에 없습니다.
- 이 말은 무엇이냐, 게임 한 판이 매우 빠르게 한계점을 맞이한다는 겁니다.
- 절벽 하나의 넓이가 작아 개발의 한계가 있는 상황에서, 개발 가능한 땅이 이렇게 적다는 거는 너무 말이 안 되는 일이죠.
2. 돈을 쓸 곳은 많지만, 돈을 벌 수단은 없다.
- 처음에 주는 12500원, 많아 보입니다. 그러나, 건물 하나 지으면 500~600원씩 쑥쑥 빠져나가고, 도시 운영 기금에 왜인지 모르겠지만 많지는 않지만 도둑맞는 돈도 있습니다...
- 이에 비해 돈을 벌 수 있는 수단은 매우 한정적입니다. 사무실 / 은행 등등은 쥐꼬리의 낀 때만큼 돈을 벌어주고, 무역을 통해 벌려고 해도 후술할 무역 시스템의 문제점 때문에 여의치 않습니다.
- 이 때문에, 뭐라도 해 보려면 다른 도시에 시청만 짓고 돈을 빌리는(...) 방식을 취해야 합니다. 어차피 그 도시도 나중에 내가 개발할 꺼니까 다 내 돈이거든요.
3. 무역이 불공정합니다.
- 돈을 벌 유일한 수단은 결국 우주정거장이랑 거래하는 건데, 이게 땅에서 퍼올리는 물, 전기 배터리, 자재와 같은 1차 자원이랑, 이 자원들을 이용해 만들 수 있는 2차 자원이랑 판매 가격이 같거나, 2차 자원이 더 쌉니다. 더 많은 노력이 들어간 품목이 더 싸게 팔린다는 의미죠. 그런데, 우주정거장에서 그걸 사오는 비용은 2차 자원이 훨씬 비쌉니다. 이 불공정 거래는 대관절 무슨 일일까요.
- 그나마 1차 자원이라도 무더기로 팔 수 있으면 좋을 거 같은데, 하루에 자원당 20개밖에 못 팝니다. 그것도 드론이 바빠서 물건을 못 실으면 그냥 가버립니다. 무역으로 뭘 해 볼 수가 없다 이 말입니다.
- 다른 도시랑 무역하는 경우에도 결국 내 돈을 이 계좌에서 저 계좌로 옮기는 것 뿐이라 하등 도움이 안 됩니다.
4. 건물 효과 디자인이 너무 성의가 없습니다.
- 일반적인 시티 빌딩 게임은 큰 건물을 지으면 훨씬 비싼 대신, 훨씬 좋은 성능을 제공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이 게임은 그렇지 않습니다. 1칸이 10원에 효율이 10이면, 4칸짜리는 40원에 효율이 40입니다. 않이....... 너무한 거 아닙니까
- 뿐만아니라, 상당수의 건물들은 왜 있는지 모를 거 같은 건물들 투성이입니다. 안 그래도 공간이 부족한 이 게임에서, 시민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서는 건물이 몇 종류나 필요합니다. 이런 거 때문에 공간을 다 처먹어 버리면, 상기한 1번 장점 - 그래픽이 수려해 건물들을 배치해 이쁘게 만드는 것도 하등 의미가 없습니다. 식량 관련 건물은 많아야 두 종류면 충분한 거 같은데, 지금은 너무 의미 없이 많습니다...
5. 연구가 효과가 너무 의미 없고, 너무 오래 걸립니다.
- 연구마다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표시되지 않아 불편한 점은 그렇다 치더라도, 연구가 너무 오래 걸리고, 무엇보다 효과가 너무 미미합니다. 아예 시스템의 존재 의의를 잘 모르겠습니다.
6. UI / UX가 너무 불편합니다.
- 어디에 뭐가 있는지 정도의 기본적인 형태는 갖추고 있다고 하지만, 전반적으로 사용자가 다양한 정보를 쉽게 알 수 있기에는 너무 부족합니다. 이거는 하나하나 더 말하면 제가 지치니까 자세히는 말 안하렵니다.

총평
언뜻 보기에 상당히 새로운 시도를 한 거 같은 시티빌딩 게임이지만, 막상 뜯어 보면 그냥 이쁘게 모델링 몇 개 만들고, 모델링으로 팔면 돈이 안 되니까 어떻게든 시티 빌딩 요소를 우겨넣어서 만든 거 같은 느낌의 게임입니다. 이건 도시를 만드는 게임이 아니라 생존 게임이라고 보는 편이 더 맞을 거 같습니다.

이게 왜 평가가 90퍼센트 이상이 긍정적인지 모르겠습니다. 개발사 유저들에게 돈 먹인 거 아니야? 게임으로서의 가치는 솔직히 10달러는 너무 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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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이 게임 태그가 잘못 달려 있네요. 생존 게임으로 생각하면 조금 더 차분히 볼 필요가 있는 게임인 거 같습니다. 근데 그러면 상점 페이지에 저렇게 광고를 때리면 안 되잖아... 일단 좀 더 해봄
Posted December 1, 2019. Last edited December 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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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people found this review helpful
1 person found this review funny
1.6 hrs on record
Early Access Review
다소 짧지만 상당히 느낌 있는 게임입니다. 엔딩도 여러 개 있어 보이는데, 저는 하나만 했습니다.
그냥 하기도 좋고 방송용으로 쓰기도 상당히 좋은 듯..?
Posted November 2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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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hrs on record
잘 만든 좇같은 게임
살려 줘
Posted November 2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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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people found this review helpful
14 people found this review funny
754.9 hrs on record (217.0 hrs at review time)
게임 키면 해야 하는 것 (튜토리얼 끝나고)

1. 탑으로 가서 맵 오른쪽에 혼자 찐따처럼 떨어져 있는 아만다한테 말을 걸어 붉은 전쟁 유산 퀘스트를 받는다. (오시리스의 저주랑 남은 하나는 같이 받아둬도 상관 없음)
2. 붉은 전쟁 퀘스트를 쭉 따라간다. 스토리 이해에 큰 도움이 된다.
이 다음부터 할 거는 우선 혼자 할 수 있는 것
1. 쓸만한 최고조 무기 (전설 무기인데 노란색 테두리 붙어 나옴) 파밍하기 (은둔자, 산꼭대기 등 최고조 무기 - 탑에 있는 샤크스나 자발라한테 퀘스트 받아서 하면 된다.)
2. 쓸만한 다른 전설 무기 파밍하기 (검은 대장간, 전시장 등)

이 다음부터는 혼자 ~ 3명 정도로 할 수 있는 것
1. 경이 무기 구하기 (위스퍼, 완벽한 폭동을 많이 추천) 빛의 저편 업데이트로 좀 바뀐 거 같습니다. 신 시즌 경이 무기는 같이 구하러 다닐 수 있을 거에요.
2. 위에서 말한 것들을 친구와 같이 하기

이 다음부터는 6명 필요한 것
1. 레이드

여기서 레이드 재밌으면 레이드 하면 되고, 하다하다 할 게 없어지면 시련의 장에서 놀면 되고... 아니면 온갖 무기를 다 구하러 태양계 이곳저곳을 쑤시고 다녀도 되고...
Posted November 2, 2019. Last edited January 1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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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6.4 hrs on record (1,004.8 hrs at review time)
Early Access Review
24/01/20 [
새로 시작하는 분에게
매 주 금요일 오후 10시부터 새로운 유저들을 위한 뉴비 안내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국어 튜토리얼 월드에 있는 포탈이나 R3C0D3R 친추, 혹은 "뉴비안내소" 월드 검색해서 들어오셔요.

게임에 대해서
어쩌다 보니 올해로 6년차... 계속 들어오게 되는 게임입니다. (반 이상은 뉴비 안내소를 매 주 운영하고 있어서도 있지만)
말 그대로 가상 공간(Virtual Reality)에서 사람들과 대화(Chat)하는 게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화하는 것을 어려워한다던가 하면 처음에 적응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조금 내려놓고 편히 이야기해서 생기는 인연은 매우 소중한 인연이 될 것임을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전 내용 (EAC 패치 시점)

아래는 게임 주요 업데이트 관련 의견이니 대충 걸러 들으셔요
=========================
22/07/27일자 패치로 게임에 Easy Anti-Cheat가 적용되어, 모든 모드가 막혔습니다.
(장문 주의, 읽는 걸 바라지는 않지만 그냥 답답한 마음에 적습니다)

3줄 요약
1. 유저 콘텐츠가 거의 100퍼센트인 게임임
2. 근데 운영진이 유저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을 봉으로 알고 있음
3. 대화만 하고 있는 창작물을 돌아다닐 거면 모르겠는데, 그게 아니라면 하지마세요

2018년에 처음 켰을 때는 적응이 도저히 안 돼서 껐던 게임이고,
2019년에 다시 했을 때는 재밌는 이야기나 활동을 같이 할 소중한 친구들을 만든 게임이며,
2020년이 되어서는 이 게임에서 무엇인가를 창작하고, 공유하는 즐거움을 알게 해 준 게임이자,
2021년에는 지금까지 쌓아온 친구, 지식을 바탕으로 더 많은 활동을 하면서 때론 즐겁고, 때론 괴롭게 한 게임입니다.
올해 들어서는 이 게임을 통해서 무언가 엄청 새롭고 재밌는 걸 한 기억은 많이 없지만, 나름대로의 방식대로 게임을 즐기고 있습니다.

스팀 리뷰에서는 게임에 적응하기 어려운 분들도 많고, 저 또한 상당수의 사람들이 VRChat을 있는 그대로 즐기기에는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이 커뮤니티는 재밌고, 만일 익숙해 질 수만 있다면 그동한 했던 모든 게임을 통틀어서도 매우 새로운 경험을 줄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그게 가능한 이유는 이 게임의 콘텐츠의 사실상 거의 전부가 유저가 만들어 낸 콘텐츠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나타내는 아바타, 서 있는 공간, 교류를 위한 커뮤니티 전부 유저가 없으면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VRChat의 운영진들은 지금까지 기록적으로 자신이 뱉어낸 말에 대한 약속을 지키지 않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개발자 스트리밍에서 구현한다고 이야기했던 수많은 약속들의 반절이 지켜지지 않았고, 유저들이 필요하다고 기능을 제안하는 사이트인 Canny에는 아직도 너무 많은 기능들이 묻혀 있습니다. 유저들은 더 이상 VRChat의 개발진들을 믿지 않습니다.

VRChat에 심취한 유저들이 이 게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만큼, 필요에 따라서는 여러 중요한 기능들을 직접 모드로 구현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국/일본 계열에서는 모딩 클라이언트를 사용하는 일이 많지 않지만, 외국에서는 누워서 메뉴 조작을 편리하게 하는 모드, 청각 장애인을 위한 음성 구분 모드, 저사양 기기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렌더링을 작은 해상도로 한 뒤 업스케일링하는 모드 등 사용하는 유저의 수가 많습니다. 모딩 관련 정보를 주고받는 VRChat Modding Group 디스코드에는 7만명 정도의 유저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 게임의 동시접속자 수가 약 2만명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무시할 수 없는 유저의 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7/27일자 패치로 인해서 이러한 모드들이 전면적으로 조건 없이 급작스럽게 금지되었습니다. 유저들이 이 갑작스러운 대처에 대해서 대비할 수 있는 시간은 채 하루를 겨우 넘기는 시간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모드들이 계정을 탈취"한다는 말도 안 되는 주장 아래에, 유저 창작물의 큰 부분이 송두리째 날아갔습니다.

물론, 모드 중에서 분명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모드, 예를 들어 특히 누군가의 아바타를 멋대로 뜯어가거나, 강제로 누군가를 게임에서 튕기게 하는 모드들은 존재합니다. 그리고 이런 모드는 분명히 사용이 금지되어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EAC를 적용해도, VRChat의 처참한 파일 보안 처리 방식으로 아바타는 여전히 뜯기고, 게임을 강제로 종료시키는 건 모드를 막는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VRChat 개발진들은 유용한 모드들은 게임 내에 곧 추가된다고 공지했으나, 앞서 말했든 유저들은 이 "곧"이 내년일지, 아님 아예 기약이 없을지 알 수 없습니다. 그리고 어디까지 유용한 기능들을 직접 구현할지 모르는 일이고요.

지금까지 VRChat 내에서 여러 사건이 있었지만, 대부분 해프닝 정도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사건은 정말로 이 게임에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에 대한 의지를 꽤 많이 꺾는 거 같습니다. 실제로 지금까지 볼 수 없는 유저들의 다른 플랫폼으로의 대 이동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물론 그냥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VR 세상을 탐사할 거라면 뭐... 나쁜 선택은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까지 쌓인 수많은 콘텐츠들이 있으니까요. 하지만, 만일 유사한 플랫폼 중 좋은 대체제가 있었다면, 이 게임은 진작 모든 것을 잃었을 것입니다.
Posted November 2, 2019. Last edited January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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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hrs on record (12.8 hrs at review time)
갓겜 꼭 친구랑 같이 하세요
Posted October 3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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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hrs on record (0.5 hrs at review time)
호로가 귀엽네요
Posted October 2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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