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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hrs on record (5.8 hrs at review time)
포위당했어와 유사한 게임.

개인차는 있겠지만 배우들도 더 예쁘고 수위도 올라갔다. 한번씩 섹드립도 날린다.
스테이지 넘어가는데 호감도가 필요하지않고 아이템을 통해 특정 루트나 엔딩이 해금되어서 동기부여도 되고 나름 개연성도 있다.

다만 번역이 미흡하고 밀리는 영상이 몇개 있다.

참고로 원란은 내 여자니까 건들지 말 것.
Posted March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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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hrs on record
1인칭 fmv게임으로서 몰입감과 재미는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연애시뮬 장르와 비교한다면 각 캐릭터의 입체성은 다소 부족하고 캐릭터가 많다보니 뒤에 소개되는 캐릭터들은 급진전되는 감정선이 종종 있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Posted February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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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hrs on record
버그는 걱정안하셔도 되고 게임은 그냥 재밌다. 하면서 이게 명작이구나 싶었다.

시간소재의 스토리가 끌려서 하게됐는데 생각보다는 단순하고 추가스토리가 2개가 있는데

용의성역은 메인스토리와 관계없는 퀘스트로 이루어져 있는데 왔다갔다 하는 노가다가 조금 심해서 추천하지않는다. 장점이라면 1.5티어 장비와 최종회복템을 돈주고 살 수 있는 유일한 상점정도?

차원의 뒤틀림은 후속작을 위한 쿠키영상 느낌을 받았다.
Posted March 2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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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 hrs on record
턴제 crpg 게임

라리안식 유머코드가 그닥 맞지는 않았지만 전투 자체가 굉장히 재미있다.

전투에서 다양한 상호작용이 가능하고 각 스킬 밸런스도 적당히 균형이 잡혀있다고 생각된다.

스킬 조합 하면서 빌드 짜는 맛이 있기는 한데 스킬 메커니즘이 바뀌는 아이템이 있는게 아니라서 효율 좋은 스킬들 뽑아써서 최적화하는 느낌의 육성이다.

다만 전투 후 이벤트대화가 가까이 있는 캐릭터 기준인 점이 종종 거슬렸고 흥정 능력 거래나 아이템 정리에서 모드를 사용한다면 더 쾌적하게 가능하다. 구글링하면 모드 사용시에도 업적적용되는 방법을 쉽게 찾을 수 있으니 필요한 모드를 적용해서 하는 것을 추천

퀘스트를 바로 다시 하기는 지루할 것 같아서 나중에 모드 좀 추가해서 남은 2명으로 외늑 플레이 예정!
Posted March 1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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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8 hrs on record
'진실에서 눈을 돌리지 말고 괴롭더라도 너의 내면을 마주해라.' 라는 이야기는 사실 그렇게 새로운 이야기는 아니다.

내면을 받아들이는 것부터 시작하여 변화하자는 말은 참 좋은데 적용하기가 쉽지만은 않다.

작중에서 나온 것처럼 인간은 혼자살 수 없고 그렇기 때문에 세상과 타협해야 한다는것도 하나의 진실이니까

또한 행복이란 대전제를 벗어나면 개인에게 진실도 제각각이니까

하지만 마찬가지로 작중에 나온 것처럼 좋든 싫든 계속 살아 나가기로 선택했다면

위와 같은 괴로움이 있더라도 힘들 때 의지가 되고 잘못하면 혼내주고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은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결국은 앞을 보고 걸을 수 밖에 없다.

리세랑 유키코 중 누구랑 사귈까 고민하다가 엔딩 나와서 당황하기도 하고 커뮤 고민들어주다가 생각에 잠겨보기도 하고 재밌었다.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게임이 끝나갈수록 힘내라는 캐릭터들의 대사나 제작진의 의도가 훈계나 감성팔이로 들리는 것이 아니라 응원이 되고 가슴을 따뜻하게 해준다는 점이다.
Posted November 22, 2022. Last edited November 3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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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5 hrs on record
전투는 참 재미있는 턴제였는데

전투를 하려면 똑같은 장소를 돌아다니면서 말걸어서 스토리를 진행시키고 숨겨진 요소를 찾는 것이 너무 지루하고 힘들었다.

스토리라도 좋았으면 몰랐겠다.
1편은 초입부분인 걸 알고있어서 큰 그림이 하나도 나오지 않고 끝나는건 아무 문제가 없었지만 시도때도없이 감성팔이하고 이 대사를 하려고 상황이나 행동을 어색하게 맞추는게 자주 눈에 보여서 스토리가 좋은지는 모르겠다.

각 캐릭터들이 하나하나 어떤 궤적을 보여줄지는 분명 기대가 되지만 생각이상으로 플레이가 스트레스가 되고 종장의 억지스러운 연출이 너무 별로였다.

궤적 시리즈 입문작으로 추천 받았지만 궤적2는 할 필요는 없겠지, 노래는 좋더라.
Posted October 6, 2022. Last edited October 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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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hrs on record
사운드트랙, 내러티브, 게임성 다 이걸 어떻게 혼자 만들었지 싶을정도로 놀라운데

스토리와 캐릭터가 매력적인지는 잘 모르겠다.

오래 묵혀두었던 게임인데 실망스러움...
Posted September 2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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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 hrs on record
4.4 / 5
홈즈라는 소재와 시대에 맞게 고안된 스토리, 연출, 캐릭터, 게임시스템 모두 잘 다듬어진 재료이고 훌룡한 요리가 만들어졌지만 부족한 끝맛에서 더 잘 만들 수 있었을 텐데라는 아쉬움이 감돈다.

정해진 순서, 논리대로만 진행되는 것이 항상 아쉽지만 법정 추리물로서는 만족스럽다. 캐릭터 디자인과 모션도 너무 매력적이다. 특히 화이팅 모션이나 홈즈 따라하는 모션이 너무 귀여웠다. 게임배경, 내레이션도 홈즈 스토리와 조화를 잘 이루었고 이번 작에 사용된 배심원제도와 관찰을 통한 추리극장도 좋았다. 배심원 제도는 개그 요소와 더불어 그 당시 작중에서 표현된 '논리를 통한 근대수사'로 넘어가는 과도기적 모습을 보여주었다. 추리극장은 홈즈라는 소재를 유쾌하게 살렸고 연출도 인상깊어서 지루해질 수 있는 탐정 파트의 분위기를 환기시켜주었다. 관찰 요소는 법정에서도 쓰이는데 이 때를 위해 한글 음성을 추천한다. 다만 뒤로 갈수록 쉬워서 지루해지는 추리극장과 사고의 '역전'을 통한 대역전이라는 짜릿한 추리는 부족해서 아쉬웠다.

스토리에서는 대역전재판1은 임팩트가 부족한 사건들이 항상 끝에는 '아직은 말할 수 없네' 이렇게 끝나서 아쉬웠지만 2에서 보여준 큰 그림은 홈즈 및 근대 영국 소재를 활용한 기발한 아이디어와 메인 사건이 참신하고 매력적이다. 하지만 개그요소나 연출을 위한 부분을 감안해도 더 항변할 수 있는데 갑자기 죄를 인정하거나 이유를 설명하지만 억지스러운 부분들이 조금씩은 눈에 밟힌다. 특히 주인공의 각오에 대한 공감이 잘 되지 않았다. 신뢰, 진실, 각오에 대한 서사가 부족하거나 아쉬워서 큰 울림을 주지는 못했다. 비록 유쾌한 분위기의 동화 스토리라도 그 서사와 연출에 따라 큰 울림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2번 본 소매치기한테 나는 너를 잘 알아 너가 그럴리 없다는 것을 믿어 이러는 건 좀 ... 차라리 첫 눈에 반했다는게 더 설득력이 있을듯.
Posted September 20, 2022. Last edited September 2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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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hrs on record
3.8 / 5

플레이 한지는 꽤 지났지만 이회사 다른 게임 보다가 생각나서 리뷰작성하러옴.

연출, 음악, 캐릭터개성은 아직도 기억에 남음. 단간론파~ 하는 특유의 분위기가 아주 좋았음.

다만 이걸 추리물로 보기에는 너무 아쉬웠고 추리소재를 사용한 정도라고 느껴졌음.
기막힌 반전을 기대하면서 끝까지 플레이했는데 '우리들의 힘으로 너를 무찌르겠어' 정도의 용사물 엔딩이라 너무너무 힘빠졌음. 개인적으로 저런 열혈 엔딩을 싫어하지는 않는데 그래도 이건 치밀한 스토리를 기대했던 작품이라;

그래도 재미는 있음.
Posted September 1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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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hrs on record (11.5 hrs at review time)
스토리 밀고 있는데 플레이타임은 확실히 보장될 듯.

다만 취향문제일 수 있는데 조금 답답한 면이 있다.
1. 사람유닛이 행복에 비례해서 하나씩 나오고 이 유닛을 모든 건물에 할당해서 고용하는 방식이라 시원시원한 플레이가 안됨.
2. 전투유닛들이 상대방의 최전선 영역타일 밖에 못들어감. 가장 바깥에 있는 타일 무력화하고 다음 지역으로 갈 수 있어서 게이지 찰동안 그냥 밖에 있어야함. 즉 템포가 느림
Posted September 1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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