บทวิจารณ์ล่าสุดโดย Karr

개발자들은 거대 괴수와 인간간의 따뜻한 우정을 그리고 싶었겠지만 게임속에서는 온갖 정성을 쏟아도 졸리다고 폭풍우에 주저앉고 조금만 앞으로 가라는것도 썡까고 쳐자면서 마을 다 부셔져서 굶어죽을떄까지 자빠지는 좆수 새끼만 있고 그뒤로 인간은 혼자 먹고 살기도 힘들어서 자력갱생을 외치며 쌩까는 서로가 웬수새끼가 되버리는 게임

배틀 브라더스의 턴제와 성장 시스템,킹덤컴 몇몇 시스템들이 보입니다.
고난이도의 게임인지라 철인은 커녕 저장있어도 죽어대는 상당한 난이도의 게임입니다.
워낙 적들이 강하고 적은 다수일수 있으므로 최대한 1:1구도로 만들어서 싸워야합니다.

묵직한 탑승형 보행 기계들이 장거리 근거리 가리지 않고 부딧치는 맛이 있습니다.
좀 아쉬운게 출전수가 4명이라 아쉬워요.

엑스컴의 의지를 이은 게임으로써 총을 못쏘는건 이해합니다.
근데 얘들은 경계를 제외하면 총 자체를 쓰지 말라고 만든거 같습니다.
적과 병사 사이에 모든 장애물 패널티,심각한 사거리 패널티등 너무 심해서 그냥 경계 박으면 다 이기고
가장 중요한 전략게임에서 느껴야할 전략은 아이템 특성에 맡겨져서 랜덤박스에서 나오며 캐릭터 특성만으로는 매턴 같은 게임을 하는거 같습니다.
고렙 병사들은 매번 많이 주는데 이전에 키우는 병사 의미가 없습니다.

극후반 연구를 뚫기 위해 주는 DLC
솔직히 극후반까지 효율 높일꺼면 물류 씹창난 이런 비 효율적인 게임말고 딴겜하러 갑니다.

좀보이드 턴제 버전이라 좀비게임 좋아하시면 부담없이 재미있게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좀보이드랑 다르게 여기는 좀비가 만만한 편이면서 무기가 쉽게 부셔지는 곳입니다. 그리고 책을 읽어서 왕귀가 가능하기 떄문에 가난한 선비 메타가 가능합니다.
최대한 굶으면서 식량을 아끼고 피가 8남았을때나 음식이 상하기 전에 요리 해먹으면서 도서관에 짱박혀서 책을 다 읽고 도서관 나오는 순간 좀비 뚝배기 브레이커가 됩니다.

캐릭들이 자꾸 컵밥 거림... 컵밥컵밥컵밥~

유저 한글패치가 있습니다.

영화에서의 전투를 최대한 게임에 맞게 잘 녹여놓은 게임.
그리고 미래판 라인전을 보는듯한 게임.
아군에 의해 가려지면 뒷라인이 쏘지 못하기에 보병라인을 잘 구성해야하고 적도 원거리가 나오기 시작하면 소모전을 해야합니다.
예비대를 굴릴만한 상황이 게임 특성상 없고 즉시 보병들이 투입되다보니 한번에 강력한 화력으로 밀고 버티다가 하이브의 벌레가 모두 나올 때까지 소탕하는식으로 반복합니다.

10시간 넘는 싱글게임을 즐길수는 있으나 그 이상은 힘드므로 가격은 15000원대에 사면 적당할거같습니다.

할인된 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엄청난 볼륨의 게임을 산거에 대해 매우 만족합니다. 역사적인 공부(?)도 할수 있고 다양한 중세배경을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아직 더 해봐야 하지만 분위가나 배경이 좋아요.

게임은 얼리엑세스 수준이고 버그도 많아서 세이브했던게 작동하지않아서 포기한적도 있습니다.
업데이트도 안하고 있습니다.절대 사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