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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hrs on record (10.5 hrs at review time)
오늘 밀리아로 프리덤 플래닛 2 클리어 했습니다.
소닉 매니아, 오리진에서도 느끼지 못한 희열을 저는 프리덤 플래닛에서 느끼네요.
1편도 상당히 만족스러웠지만 소닉의 팬 메이드 게임 같은 느낌을 지우지 못했는데

이번 2는 정말 정성들여서 만들었는지 진심으로 하나에서 열까지 플레이 하면서 발전했다 라는 느낌을 전체적으로 받았습니다. 무엇보다 캐릭터 도트가 너무 귀엽고 전작보다 스토리 음성 볼륨과 NPC 라인들도 생겨 '영어'만 된다면 세계관을 더 상세히 그리고 스토리를 보다 감명깊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쉽게도 저는 캐릭터 대사 외에 NPC들의 대사의 독해는 어렵더라구요.

캐릭터는 전작에 비해 하나 더 추가되었고 기존 캐릭터들의 액션은 비슷하나 회피 기능이 추가되어 더 스타일리쉬한 플레이가 가능하게되었습니다.
그리고 밀리아란 캐릭터(1에서는 슈퍼마리오 2의 플레이 스타일 캐릭터)의 느낌이 완전히 바뀌어 이제는 더 이상 느린 플레이가 아닌 밀리아로도 빠른 플레이가 가능하네요.

밀리아 팬으로서 너무 좋았습니다.
음악도 전체적으로 발전했습니다! 1때도 음악은 좋았는데 그 느낌 그대로 2편도 완성도를 올렸네요.

다만 스테이지를 진행할 수록 난이도와 스테이지가...좀 악랄합니다.
물론 다크소울 정도는 아니지만 1편에 비하면 직선 적인 진행 방식만으로 해결이 안되게 만들어놔버려서 좀 개인적으로는 아이러니했네요.(게임에서 길찾기 쥐약이라서..)

전체적으로 대 만족했습니다!
소닉, 록맨 제로 같은 게임들을 좋아하신다면 꼭 즐겨보세요!
정말 만족하실 겁니다.
Posted February 1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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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hrs on record (1.2 hrs at review time)
Early Access Review
우선 본 리뷰는 22.6.30 현재 기준으로 말씀드립니다.
추후 업데이트되면 추가적으로 쓰겠지만 기존에 경험이 있던 roll20과 FVTT와 비교를 해보면 그래픽 하나 만큼은 최대의 장점입니다. 특히 환경효과만큼은 그 어떤 ORPG툴을 가져와도 현재로서는 탑을 달릴 정도로 좋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지금으로서는 댄디와 같은 판타지 세계관에서는 허용될지 모르나 SF라던가 현대물적으로 가버린 순간 기본 에셋의 부족으로 구성하기가 어렵습니다.

물론 이 위에 모든 문제를 r2modman을 깔게되면 대부분 해결되긴 하나 자체툴의 모드관리자가 있는 것도 아니고 정식 지원도 아닌 서드파티같은 느낌이라 외부 툴을 따로 찾아서 인스톨해야되는 상황에서 마이너스 요소가 컸고 그 중 몇몇 쓸만한 모드들은 충돌까지 있어서 유튜브 가이드대로 해도 되지 않는 것들도 있었습니다.

ROLL20과 FVTT는 내부 모듈과 추가적인 사항이 웹브라우져 혹은 프로그램 켠 후에 쉽게 설정이 가능하지만 Tale spire는 한계가 큽니다. 자체적으로 뭔가를 임포트한다라는 기능 자체가 현재로서는 없어서 내부 툴로만 가지고 놀아야되거든요.
그런게 너무 내포되어 있는 요소가 적어 가지고 노는 것도 꾀나 한계가 큽니다.

얼리엑세스이다보니 추후 업데이트 될 내용을 보면 가능성이 큰 툴이긴 한데 현재로서 판타지 세계관의 TRPG 룰을 즐기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제약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또 하나의 마이너스 포인트는 플레이 유저마다 게임 카피를 하나씩 들고 있어야된다는 점.
이 사항은 GM이 모두 관리한다 라는 점에서 어느정도 해결되긴 하나 개인적으로 이 것도 마이너스 포인트로 느껴졌습니다.
(잇 테이크 투 처럼 패키지 가격을 조금 올리고 친구패스와 같은 방식으로 뿌리는 것도 가능했을 텐데...FVTT 역시도 메인 클라이언트만 빼고 나머지 서버 접속자들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니까요.)

현재로서 이 툴을 사용한다면
GM이 모든 캐릭의 이동 및 명령된 액션을 담당하고 참가 PC 유저들은 GM의 방송을 보면서 상황에 맞게 현실에서 주사위를 돌리면서 현실에서 캐릭터 시트를 관리하는 형태가 되겠네요.

이 것도 나름 신선하긴 하지만...
이런저런면에서 아직까지는 글쎄...라는 생각이 많이 들긴 합니다.

마지막으로 음악에 대해서 이야기 하자면 내장 음악이 어느정도 있으나 커스텀 음악은 위에 외부 툴을 깔지 않은 상태로서 지원을 하지 않는다고 보면 좋습니다.

요약 : 아직까지 Roll20이나 FVTT에서 넘어갈만한 요소가 그래픽 이외 없음
Posted June 29, 2022. Last edited July 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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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3.1 hrs on record (904.0 hrs at review time)
참 나름 오랬동안 플레이해왔어도 깊이가 아직까지 다 파악이 안되는 게임 중 하나
(그렇다고 진정한 고인물들에 비하면 정말 아직도 초보 자리를 탈출 못하는 1인)

예전보다 쾌속모드 등장으로 게임 하기도 편하진건 사실인데
게임 자체가 원래부터 쉽게 이해하기 힘든 점이 많은 게임으로서 쾌속모드 조차도 쉬운 마음으로 접했다가는 중간 GG가 없어 아무것도 못하고 20분을 고통 속에서 빠질 수 있는 게임

다만 파악이 어느정도 되는 짬이 되기 시작하면 다른 AOS에서 느낄 수 없는 게임이 되어버림

예전에 도타2가 괴물 및 못생긴 애들의 축제였다면 요즘은 상당히 멋적스러운 스킨 및 에전 영웅 리메이크로 상당한 퀄이 된 상태

그렇다고 게임에 이질감이있지 않고 자연스럽게 녹아들어있음

정말 추천하는 AOS 중 하나

일반은 정말...초보가 돌리지 않길 권장...
봇전 일반전은 거의 안잡혀 로비로 생성해서 해야되는 상태
쾌속모드는 정말 잘 만들었으나 이게 프로필 승패 매치기록 에는 계산안되는게 슬픔
Posted November 1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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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 hrs on record (42.0 hrs at review time)
초창기때보다 많은 사항으로 점점 게임다워지고 있는 게임

다만 여러가지 패치로 인해 너무 어수선해진 퀘스트 라인으로 하나만 메인쪽을 집중해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음
지금은 뭔가 가이드라인이 보이기보다는 그냥 뻥 뚫어진 길에 니가 알아서 찾아가 하는 형식의 퀘스트 라인이라

폴아웃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들은 '뭐 하라는 거지'라는 느낌이 큼

시즌 마다 도전 목표가 보이는
시즌패스가 없어도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너무나도 극찬하고 싶음

이전처럼 마인크에서 떨어트려놓고 페품만 주우세요 하는게 아닌 목적이라는 부분이 확실히 생김

최근 스토리 라인까지 밀어봐야겠지만
스토리쪽은 아직까지 폴아웃4만큼의 재미는 느껴지지 않음

1650TI 노트북에서 울트라로 잘 돌려먹고 있으며, 다만 아쉬운점은 아.직.까.지.도 최적화는 욕나오는 상태
수직동기화 설정 부분이 제대로 안먹어서 문서함에 들어가서 수정해주고 엔비디아 제어판에서 주사율 맞춰야되는 웃지 못하는 상황은 폴아웃 팬이 아니고서는 이해가 어려울 것이라고 봄

그 이외 조금씩 같이 할 거리는 늘어가고 있으나
아직까지 엘더스크롤 온라인에 비하면 많이 패치가 이루어져야 할 것 같음

<<요약>>
1. 초창기보다 게임 다워지고 있음, 다만 아직까지 다듬어야 될 곳은 많아보임
2. 아직까지 최적화가 개똥(유저가 알아서 최적화 시켜야함)
3. 메인스토리는 추가했으나 흥미도가 그리 높지는 않아 아직까지 페품줍기 게임 느낌이 사라지지 않음
4. 같이 할 거리가 돌발미션, 일일 미션이외 보이지 않음
Posted February 1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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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hrs on record (25.5 hrs at review time)
소리소문없이 나타나고 오버워치 덕분에 국내에서 소리소문없이 쫒겨난 게임.

디럭스에디션을 사서 플레이중입니다.

게임성은 충분히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다만 몇몇분들이 지적해주신데로 아시아쪽에서는 매칭이 거의 없다고 보는 게 좋을정도로 최악입니다. 따라서....설치시 스팀 국가 설정을 미국쪽으로 바꿔주셔야 그나마 쾌적한 멀티가 가능합니다.

북미 기준으로 저녁때 사람은 잘 잡히나 아침에는 말할것도 없이 그냥 오버워치 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안잡히거든요. 지구 반대편 분들은 다들 자서...

게임 자체에 크게 두가지 모드가 있는데 히오스같이 3가지 다른 목표가 존재하는 AOS식 방식

액션게임 처럼 스토리를 즐기며 하는 캠페인모드(코옵가능)

근데 이 제작사가...1스테이지에 모든 힘을 다 썼는지.. 2스테이지에서 마지막 전단계까지 1스테이지에 연출성과 흥미진진함을 못이어갑니다. 뭔가 그냥 어정쩡하게 구성되어있는 듯한 느낌이 들지요.(이 때문인지 캠페인 코옵 잡을때는 항상 1스테이지가 많이 잡힐때가..많습니다.)

분위기는 보더랜드랑 같은 제작사가 만들어서 캐릭터마다 약빤 분위기 배경자체도 약빤 설정이라
세인츠로우같은 시리즈를 즐겁게 하셨다면 스토리쪽과 캐릭터는 취향에 맞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캐릭터를 좀더 예기하면 생김세 자체는 보시는바와 같이 북미 냄새가 물씬 풍기므로 미연시 캐릭터 하나 둘을 바라신다면 구매를 자제부탁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오버워치보다 혼자서 놀거리가 많아 오버워치에서 스트레스 받으면 배틀본으로 풀때가 많습니다.

히어로물을 좋아하고 FPS와 AOS를 좋아하며 PVP나PVE 전부 즐길 게임을 찾으신다면 배틀본이 가장 적절하지 않을까 추천드려봅니다.
Posted June 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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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hrs on record (20.2 hrs at review time)
짧게 모든말을 표현하면 정말 잘만든 게임이다.

플스2 시절 이후 레슬링 게임은 손에 때고 있었는데..
그 대표적인 이유가 쉽게 물린다는것..흔히 혼자놀 컨텐츠가 적어서 파티용 목적이외 거의 쉽게 물리는게 이전 레슬링 게임의 단점이라면 이 곳에서는 그 부족하고 물렸던 방식을 탈피하고 많은 컨텐츠를 추가하였다.

물론 기본적으로 간단하게 즐길수 있는 기본 매치들은 다 들어있고

자신의 선수(남캐만가능)를 만들어서 커리어를 할수도 있고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스티븐 오스틴팬으로서 그의 업적을 제대로 보고 싶었는데 이번시리즈에서는 그 부분에 대해서 잘 표현을 해두었다. 마치 그때의 경기를 실제 자신의 손으로 플레이하듯이 경기진행중에 미션이 떠서 그 목적을 달성하기위해 발버둥치는 것도 쫄깃쫄깃한 재미.

게임성으로서는 다른리뷰에서도 이미 같은 표현을 하셨지만
역대급 최고인것 같다. 반격기 제한으로서 전략성을 생각해야되며 각각 서브미션 및 관절기 쓸때 여러 다른 요소들이 들어가있어 게임의 재미를 더욱 높여주고 있다.

이 많은 장점중에 한가지 커다란 단점이 있다면..
멀티플레이가 X같다..

지인과 같이 플레이할려고 하다가....게임자체서버문제인지..
아니면 원래 PC멀티 설계가 이렇게 쓰레기인지 모르겠지만 10프레임도 안나오는 속도로 게임을 해야된다.
(엔비디아 익스피리언스 쉐어 코옵으로는 문제없이 잘 플레이된다.)

원래 플스2시절때부터 온라인이라는 개념이 없던 나로서는 멀티플레이 문제가 있어도 혼자 놀거리가 많아 문제가 없는데..만약 지인과 같이 멀티로 즐길 목적으로 구매를 희망한다면 다소 신중히 구매를 생각해보시는 것을 추천한다.
Posted April 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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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hrs on record (9.9 hrs at review time)
들어가기 앞서 부정적인 의견이 많으므로 일단...추천을 살포시 눌러본다.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6월달 패치를 다 되었을때를 대비해서 추천을 누르는 것이지 현재 상태에서 추천을 누르는 것이 아님을 미리 써놓는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작품이다,.

단점이야 다른 평가들에서와 같다.
싱글로서 놀수 있는 컨텐츠가 너무 없다.

스토리 모드는 정확히 1시간 25분 느긋하게 플레이하하면 누구라도 전 캐릭터 다 클리어 가능한 수준이고 스토리 모드 난이도도 어이가 없을정도로 낮다.
물론 이부분은 도전과제 킬러분들한테는 좋은 면으로 작용할수 있는게 적은시간으로 빠르게 스토리 도전과제가 클리어 가능하니 다른 의미로서는 장점이 되기도 한다.

다만, 그러기에는 풀 프라이스 5만원 이상의 가격은 도저히 이해가 안되기도 한다.

일러스트 부분에 한해서도 다른 유저들과 동감...플스2 철권 스토리 모드에서 한때 휘갈겨 넣었던 일러스트를 집어넣었다.
이 부분은...어떻게 해도 좋게 말을 못하겠다..

6월달까지 스토리 관련 여러 컨텐츠들이 추가된다고 하는데...

게임가격 5만원에 암묵적인 시즌패스를 강제로 구입했다는 기분이 들기도하다.

이번 시리즈는 다른 분들도 느낀 부분이 큰 점으로서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 매칭에 대단히 중점을 두고 있다는 것이다.
온라인 매칭에 관심이 없는 유저라면 현재 이 가격으로서는 본전을 뽑지도 못하고 봉인되어버릴 게임이다.

최적화 부분에서는 560에서 950에서 한번 돌려봤으나
엔비디아 최적화 설정으로 둘다 60프레임 쾌적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560에서 다소 많이 뭉개지고 그림자가 말도 안되게 깨지는 현상이 있지만 최신게임이 60프레임으로 돌아간다는거에 나름 최적화 잘되었다고 생각한다.

조작감에 대해서는...말이 필요 없다.
키보드 유저는 데드 오어 어라이브처럼 무시다.
키보드 유저는 그냥 구매를 하지 말라는 캡콤의 강력적인 의지가 담긴듯이 키보드 세팅 그런거 하나도 없다. 그나마 조금 쉴드 쳐주자면....플스4와 크로스 플랫폼이 되어서 패드와 평등화를 위해 그런거 아닐지..조심스레 생각해본다.
물론 키보드로 플레이는 가능하다. 단지 설정 변경이 불가능하고 국민들이 자주 세팅하는 조작법과 반대로 되어있다는게 문제..


네트워크 플레이는 금일 4판정도 해봤는데 그중 2명은 플스4유저다.
케쥬얼 매치는 일단 할 생각을 말아야되고 랭크매치는 3분정도 간격으로 잡히는편인것 같다.

렉에 관련해서는 너무 이제까지 고통받는 환경의 격겜을 해서 그런지..
(나루토라던가..킹오파라던가....) 일본과 같이 매칭을 해본 결과 쾌적하게 플레이가 가능했다.
가끔 끓기는 구간이 있긴 하지만 콤보 입력에 웬만해서 지장은 없고 위에 필자가 적은 게임들에 비하면 비교적 쾌적하다.

추가로 아쉬운점이 아직까지 음성채팅 부분을 지원하지 않는다.
아마 이부분도 플스4와 크로스 플랫폼이 되었으므로 생기는 문제같은데... 가끔 해외사람들과 음성채팅으로 떠드는 것도 재미있었는데...그런 요소가 인게임에서 안보이는게 슬프다.

게임성에 관련해서 몇자 쓰자면
울스파4때와는 100%달라졌다. 기본 베이스는 비슷하면서 V시스템으로 인해 콤보 자체가 달라졌고 이 게이지에 따라 전략적인 요소가 엄청 달라졌다. 특히 몇몇 고전 캐릭터들의 커맨드가 달라졌다는게 충격이라면 충격...
춘리의 발 연속 눌렀을때 나가는 간단한 기술에 커맨드가 붙었다고 생각하면 대충 이해할듯 싶다..


싱글 플레이 유저한테 그나마 추천을 한다면..
서바이벌 부분이 아니지 않을까 싶다. 길티기어와 비슷한 느낌으로 되어있는데 클리어할때마다 자신의 점수를 소모해 체력을 회복할건지 선택할수 있다. 물론 고점수를 노린다면 아무런 혜택을 받지 않고 그냥 진행하는것이 좋다.
몇층까지 있는지 짐작은 안되지만...(이지는 꺴으나 노멀부터 단계가 틀려진다.) 난이도는 필자같은 초보유저한테 도전을 해보게 하는 매력이 조금 있다는거에 조금 점수를 주고 싶다.

정리를 하자면
아직까지 5만원이란 가격에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구성이긴 하다.
이렇게 내놓을꺼라면 PS3데오어와 철권같이 Free to play로 해서 캐릭터 따로 구매로 하는편이 훨~씬 많은 유저를 입성 가능하게 했었을텐데...

5만원 구성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
다만 필자는 재미있게 즐기고 있다. 원래 격겜이란게...현재로 와서는 진입장벽이 큰게임이기도 하지만 나름 그 장벽을 내려놓을려고 많이 신경쓴것은 보인다. 마치 길티기어 사인과 같이 밸런스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보인달까...

격겜을 좋아하고 패드를 소유하고 있으며 져도 좋으니까 온라인으로 사람과 대전해보고 싶다라는 유저라면
최소 5만원에 3만원정도는 건질수 있지 않을까 싶다.
Posted February 17, 2016. Last edited February 1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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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hrs on record (17.5 hrs at review time)
시작글을 여담으로 데드 오어 어라이브 시리즈에 대한 애착은 나름 깊다.

드림캐스트 시절때 데오어2를 처음 즐기고 격겜의 여성의 이렇게 아름다울수 있나를 처음 느끼게 해준 격투 게임이다.

주변 친구들의 철권을 하고 있을때 나는 데오어를 할수 밖에 없던 이유가
우리집이 이상하게 어둠의 역사인 게임기만 소유하는 이유때문이다.

드림캐스트도 그렇고 그후 데오어3로 엑스박스 구형(360 이전버전)도 그렇고..

흑역사가 가득한 게임기만 가득하여 철권을 못하고 데오어로 만족해야만했다.

그때당시와 지금 이 DOA5를 비교하면 시스템적으로 기본은 충실히 전작을 따라가고 있으나 새로운 요소들이 정말 눈요기를 많이 시켜준다. 게임 시스템적으로 무엇이 크게 철권과 다르다하면 철권은 3D격겜의 가장 기초인 기술대 기술을 겨루는 게임이라면 데오어5는 기술 + 기본적으로 가위 바위 보 같은 느낌이 크게 느껴지는 격투게임이다.

일반 공격은 반격기 버튼(반격기 기술이 아니라 반격기 버튼이 있습니다.)
반격기는 잡기
잡기는 일반 공격으로 카운터가 되는 아주 심플하면서도 공격 하나하나 신중히 공격해야되는 재미가 있다.

따라서 무턱대고 철권처럼 열심히 때렸다가는 반격기 큰거 한방 맞아서 멘탈 붕괴가 올수 있다는 점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초 중수 정도일때 예기고..고수 영역으로 가면 철권과 동일하게 한대맞고 자신의 캐릭터가 공중에서 내려오지 못하는 아름 다운 현상을 볼수 있다.

최적화도 개인적으로 잘되어있다고 느끼고 있다.
현재 중급 컴퓨터로 풀 프레임뽑고 놀수 있을 정도이다. 울스파4를 충분히 돌릴 컴퓨터라면 문제없이 돌아갈 것으로 생각된다.

그래픽의 경우 이게 말이 참 많은데...
플스4와 비교시 이게 상당히 제한적으로 포팅이 되었다는 것이다.

다만 나의 경우
드캐->엑박->엑박360->플스 비타 로 최신작들을 즐겨와서 플스4 영역의 과연 어떤 퀄로 포팅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360과 비타를 생각하면 PC로도 무리없이 잘 포팅했다고 생각한다. 아주 발로 포팅했으면 뭐랄까...그래픽적인 요소와 스팀에서 프레임 확인시 이벤트신 혹은 캐릭터 선택창(이 부분은 30프레임고정) 이외는 60프레임을 준수하는편

좀....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격투 승리 혹은 패배때 캐릭터의 흑먼지 묻어있는 모습이라던가
비타때도 느낀 감동이긴 하지만 땀을 흘리는 모습이라던가 예전 데오어시리즈와 비교할때 감동의 눈물이 흐르지 않을 수가 없다.

특히 여성 캐릭터 모델링은 현재 3D격투게임중에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이쁘게 뽑힌편.
다만 남성 캐릭터는...철권과 비교시 말을 못하겠다...철권 남성캐릭터들이 워낙 카리스마 있고 멋있는 놈들이 많아서 그런지..
그게 아니라면 데오어는 여성 캐릭터가 너무 많아서 남성캐릭터가 듣보잡이 되어버렸는지...

다만 그중 제일 눈에 띄는 점은 세가의 버츄얼 파이터와 콜라보를 해서 아키라 및 몇몇 캐릭터가 등장한다는 것이다.
버츄얼 파이터가 아직 스팀에 포팅이 안된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쪽 게임에 관심이 있다면 나름 이 부분도 놓치지 말아야 할 요소 같다. 생각해봐도 멋지지 않은가?
데오어 캐릭과 버츄얼 파이터가 한자리라니..ㅠㅠ(철권이었으면 더더욱 좋았겠지만...진이라던가...샤오유라던가....흑간지 엔디라던가...)

네트워크대전에 관련되어서는 정말 만족한다.
울스파때도 이정도 스피드 나오지 않았는데 상당히 쾌적한편

물론 게임하다가 종종 렉이 생길때는 있지만 SXX 회사에서 내고 있는 킹오X게임과 비교시
정말!!! 쾌적한 편이다.(이 부분은 개인차가 있을수 있다.)

장점을 많이 늘어놨는데 최악의 단점을 꼽으라면....

조작이다.

일본 게임 포팅업계가 PC키보드 설정에 관련되어서 불친절한것은 오늘 어제 일이 아니므로 아주 조~~~금은 이해는 하지만..
이번에는 패드 자체도 불친절한편.
엑박 패드라면 큰 문제 없이 플레이는 가능하지만 듀얼쇼크같이 다이렉트 패드인 경우 정~말 골치가 많이 아파진다.

엑스인풋이외 설정을 전혀 손댈수 있는 장소가 없어 외부적인 제 삼의 프로그램으로 키를 리맵핑해서 플레이해주지 않는한
플레이가 불가능하다고 할수 있다.

또한 진동도 없는것도 문제중 하나. 나의 경우 오락실 패드를 쓰고 있고 비타때부터 진동없이 즐겨 그냥 그러러니 하지만 역시 원래 있어야 될게 없으면 상당히 아쉬운편.. 이번 데오어5가 그에 대한 큰 예로 볼 수있을 것 같다...

두번째로서는 자비없는 DLC 코스츔 가격.

이것은 좀 게임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기때문에 단점이라 보기도 힘들지만...
콘솔때는 따로따로 살수 있었던 복장들이 강제로 하나로 뭉쳐 팔아 가격이 자비가 없다. DLC 하나가 웬만한 인디 게임을 껑충껑충 뛰어넘는 자랑스런 가격을 뽐내고 있다.(2만원에서 4만원)

세번째로서는 세이브 클라우드의 부재

스팀 유저로서 이 기능이 없다는것이 얼마나 고통적인지 알것이다.
특히 격겜의 경우 랭크 매치라던가 할때 자신의 전적 및 그런게 다 저장이 되는데 그게 포맷할때마다 실수로 세이브 데이터를 날려먹으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모른다...

나의 경우는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로 게임 끝나고 일일히 백업해주는 방식으로 하고 있다.

네번째로 스토리

...철권같은 막장스토리도..
소울칼리버같은 판타지 스토리도...
SNK처럼 나름 여운있는 스토리도...
아무것도 아니다..
80%가 그냥 만나서 주먹으로 한번 싸우는게 일인 놈들의 일상이다.

그냥 큰 기대는 않고 구매를 하는 편을 권장

전체적으로 게임성과 그래픽만으로 봤을때 강력하게 추천하는 격겜이다.
Posted February 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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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people found this review helpful
4 people found this review funny
53.7 hrs on record (12.8 hrs at review time)
최적화 대한 부분은 정말 잘되어있다.
어머니 서브컴을 세팅하면서 6~7년가까이된 컴퓨터에서 해보았으나
최적화면에서는 대단히 만족스럽다

i7-860(7년전모델 1세대 i7), GTX560 , Mem 8G...
6~7년 가까이 되어가는 컴퓨팅 사양에 60프레임 찍어되며 상당히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했다.
(물론 해상도 타협이 필요하긴 하나,해상도 이외 나머지는 그냥 풀로 맞추어놓았다...일단 모니터자체도 CRT라서..1280x1024이 최대인상황..)

게임성 자체도 전작의 볼륨을 훨씬 많이 증가시켜 전투에 쉴틈이 없다.
따라서, 아직 멀티 입성은 안해보았지만 다른격겜 수준과 같이 벽이 상당히 높다.

CPU상대만으로서도 벅찬감이 있기 때문에...

조작성에 대해서는 불만이 좀 있다.
다른분들이 지적해주시는 문제와 동일하게 전작보다 확실히 키문제가 있다.
특히 필살기 키 입력이 전작보다 훨씬 안되는듯한 느낌이 크게왔다..반원 직선 커맨드가 특히..

키 세팅은 자유로우나 전작에 비해 기본 조작 배치가 달라져있어 이그젝스라던가 고전 길티기어에 익숙해진 분들은 키배치를 기본설정에서 새롭게 해야되는 번거로움이 있다.

HUD에 관한 불만을 하나 더 해놓자면
키 세팅은 자유로운 반면 키보드와 컨트롤러 커맨드가 왔다갔다하게 표시되어 튜토리얼이나 챌린지 부분에서 너무 햇갈리는 문제점이있다. 키보드 유저, 컨트롤러 유저를 생각해서 2개의 HUD를 준비한것은 좋으나
혼란스럽게 보여주는 것은 무슨 생각인지...

또한 키 세팅을 변경했으면 그에 따라서 커맨드 표기방식이 바뀌어야 되는데 그렇지도 못한다.
차라리 고전작처럼 P,K,S,HS로 표시했으면 좀더 알기 편했을 텐데 말이다..

그래픽면과 사운드 면은 전작 비교 불허이다.
몇년의 침묵을 깨고 나온 작품이다보니 상.당.히 고퀄리티를 자부한다.

아마 현 카툰 격투게임중에서는 최고가 아닐지.....실제 언리얼팀에서도 결과물에 대해서 놀란 작품이기도하다.

간단 정리하자면

조작감과 조작 HUD부분에서 단점이 있지만 게임성과 그래픽, 한글화의 장점부분이 대부분이라 구입이유가 충분한 게임.
로컬로 친구와 같이 격겜하는 날이 많고, 플스4가 없어 길티기어 신작을 못즐겼던 유저라면
이 기회에 구입해보는건 어떨까?
Posted December 1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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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hrs on record
짧게 설명하면

1인용이 불가능한 게임.

자비 없는 난이도.

추천을 하고 싶습니다. 다만 엄청난 난이도가 여러분에게 찾아갈겁니다.
Posted March 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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