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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hrs on record
만 원의 행복 이건 개소리고 고정적으로 같이 할 수 있는 친구 4명 있으면 사셈
이미 개발사에서 유기당한 겜이라 추가 컨텐츠는 없을거고 관리도 놓은 상태에다 솔큐 돌려보면 매치메이킹이 안됨.

싸다고 혹해서 이딴거 사지 말고 세일 하면 김밥 한 줄 값보다 싼 레포데나 하자
Posted April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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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people found this review helpful
44.6 hrs on record (9.3 hrs at review time)
전반적으로 여러 요소들을 적절히 섞었으나 여기저기 허점이 많이 보임.

3명이서 한 팀을 이루고 잘하는 한 명이 게임을 이끄는건 어렵지만 못하는 한 명이 팀을 파멸로 이끄는건 매우 쉬움. 이에 대한 안전 장치가 전혀 없고, 작정하고 던지거나 어떤 한 명이 실력이 부족하다면 사실상 1등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움. 채팅 시스템이 없기 때문에 먹을 욕들은 안먹어도 되겠지만 그 만큼 모르는 사람과 의사 소통을 하는 것 또한 불가능하게 되는 양날의 검인 상황.

전반적으로 게임을 하면서 느껴지는 단점 내지는 불만점들을 요약하면

1. 제한적인 장비 및 캐릭터 선택

게임 상황에 따라 소, 중, 대와 로드아웃을 바꾸면서 전략적인 플레이를 유도해야 하는데 이 게임은 무슨 생각인지 그런 행동 자체를 틀어막아버림. 초반에 선택한 캐릭터 타입으로 끝까지 게임을 해야하고, 무기 또한 단 두 종류, 가젯도 여섯 가지만 지정 가능하고 주특기는 아예 변경조차 불가능해서 상대방의 조합과 무기, 능력 등에 따라 유동적으로 대응 할 여지 자체를 완전히 차단해버림. 사실상 게임 자체가 롤 일반게임 수준으로 그저 내가 유리한 상성의 무기랑 능력을 쓰기를 기도하며 들어가는 것이 전략이 됨.
나름 전략적 선택을 하라고 만든 것 같은데 솔직히 잘 모르겠고 그냥 삭제하고 게임 중에 자유 자재로 캐릭터 및 무기랑 가젯을 변경하는 것이 게임 플레이도 더 다양해지고 좋을 것 같음.

2. 너무 강력하고 든든한 일부 가젯과 능력

대형의 돔형 방패는 필수적으로 조정이 필요하다고 봄. 존재 그 자체로 너무 많은 것들을 커버하는 일명 올라운더형 가젯임. 대응 방법이라곤 화력 투사 혹은 소형의 글리치 수류탄인데, 화력 투사는 내 위치를 노출 시키면서까지 공격해야 하는 리스크를, 글리치 수류탄도 해당 가젯 하나 자체를 강요를 하는 것 부터 공격자가 모두 감당해야 하는 리스크를 안겨줌. 메시 실드 능력이 있는데 대체 왜 돔형 실드까지 추가했는지는 잘 모르겠음.
가스 지뢰나 수류탄 같은 경우 캐시 아웃에서 알박기 하는 성능이 과도하게 강력하여 너프가 필요하다 생각했으나 화염에 꺼지는 것을 보고 화염 수류탄이나 필드의 화염 드럼통으로 어느 정도 대응 가능하다 생각함.
투명 능력의 경우 팀 포트리스의 스파이 은신과 같이 투명 상태에서는 공격 불가, 해제 후 공격 가능 형식의 조정이 필요함. 반 예능 취급 받는 은신 단검 이외에도 난전 중 은신 및 왜곡 효과는 잘 보이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 이 능력은 압도적 사기 느낌보다는 하스스톤 사제의 정신지배 마냥 불쾌한 경험 자체로 조정이 들어가야 할 것 같음.

3. 편의성 및 기본 시스템 부재

일반 게임에서는 튕겨도 재접속이 불가능함. 심지어 파티 플레이를 하더라도 안됨. 매우 기본적인 시스템이나 아직도 추가되지 않고 있음.
또한 탈주에 대한 패널티가 없어 누군가 나가면 남은 팀만 불쾌한 레식의 빠대와 같은 문제점을 안고 있음. 일반 게임이라도 탈주하는 경우 여러 패널티를 부과해야 해결될듯.


4. 게임 자체의 문제점. '근데 이제 뭐함?'

게임 자체가 유저를 오래 붙잡을만한 동기가 없음.
에이펙스처럼 스토리 내지는 캐릭터의 서사를 풀어나가는 것도 아니고, 무기나 가젯이 다양해 여러 플레이가 가능한 것도 아니고, 맵이 많아 플레이가 다양한 것도 아니고, 건물 파괴를 통한 변칙적인 플레이는 게임의 특성은 될 수 있어도 지속 플레이를 할 유인은 되지 못함.
알파 때 부터 충분히 많은 시간이 있었을텐데 그럼에도 큰 개선 없이 계속 미는걸 보면 큰 뜻이 있는건지 진짜 이 컨셉 하나로만 롱런이 가능하다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음. 다만 이 대로 계속 한다면 1년 내로 모두의 관심은 꺼지고 서서히 죽어가는 일만 남을듯.

종합적으로 평이하나 밸런스나 컨텐츠 면에서 많은 조정이 필요하고 변화하려 노력하지 않는다면 비주얼만 그럴싸한 게임으로 도태되고 사라질 것 같음.
그래도 나름 넥슨이 꿀걱한 괜찮아 보이는 게임인데 잘 됐으면 좋겠다 엠바크도 언에듀 시절 마인드 말고 정신좀 차리고 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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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까지 온 현재.
나머지 지역은 모르겠으나 아시아 지역은 그냥 망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듬.
한국인이나 일본인은 거의 찾아보기도 힘들고 대부분 한자 닉네임에

당연한 듯이 코너나 벽 뒤에서부터 정확한 조준을 하고 들어오는 ESP
100% 헤드샷만 노려서 죽여버리는 에임핵
무반동으로 초장거리에서 SMG 풀오토를 땡기는 무반동핵
처음에는 잘 안보이다가 어느 정도 게임을 하면 스멀스멀 나기만 함

그 닉네임 친구들이 게임을 잘 하냐고 하면 진짜 ㅈ같이 못하는데 자존심만 존나게 세서 혼자 꼬라박다가 보이스로 뭐라 중얼거리기만 함.
만나는 사람마다 죄다 한자닉만 달고 있으니까 진짜 겜 망했다는걸 실감함
넥슨도 홍보는 거의 포기한 것 같고 아시아는 짱 밭만 되다가 매칭 안잡히고 죽을 일만 남은듯.
Posted December 27, 2023. Last edited March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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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people found this review funny
21.5 hrs on record (12.7 hrs at review time)
게임 하는 것을 멈출 수가 없다
나는 게임 불감증에 걸린 것이 아니라 여태 나온 게임들이 쓰레기였던 것이다
Posted November 2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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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people found this review helpful
27.3 hrs on record (0.1 hrs at review time)
매 시즌도 아니고 격주 시즌으로 신캐 내는 경이로운 수준의 없데이트
느려터진 밸런스 패치 및 조정
2 타이틀까지 붙여놓고 변한건 밸런스 조정 수준의 패치 뿐
랜덤 박스 삭제 대신 형편없이 비싼 스킨들 유료화
신캐 배틀패스 팔이 및 과도한 플레이 강요
궁금하지도 않은 동성애 혹은 양성애 설정 뜬금없이 갖다 붙이고서 부정하면 성소수자 혐오자라고 낙인 찍기
신선하지도 않고 재미도 없는데 재탕까지 하는 이벤트 모드

사실상 유기당한 아케이드 모드
재미도 없는데 누군가는 의무로 해야하는 노잼 탱커
1인 캐리는 어렵지만 1인 팀 전복은 매우 쉬운 게임
게임 초창기부터 게임 플레이에 획기적인 변화도 없고 매 번 하던 짓만 주구장창 하는 중

이 좋은 설정과 아트, 게임 플레이를 두고도 시원하게 말아먹는 것도 능력이라 생각함
블리자드의 영광이 오래 전에 사라졌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확실하게 관짝에 담은게 옵치2, 못질까지 한게 디아4가 될듯.
Posted September 15, 2023. Last edited September 1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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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people found this review helpful
5.2 hrs on record (4.6 hrs at review time)
16, 20, 30용 노트북의 특정 그래픽 카드 라인에서 플레이 불가능한 수준의 비정상적인 프레임 드랍이 주기적으로 발생.
그러나 개발사는 이에 대한 대응은 커녕 그냥 손을 놔버림. 할인한다고 속아서 샀는데 좆같다.
Posted May 2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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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people found this review helpful
0.6 hrs on record
게임의 깊이가 너무 없고 액션들도 난잡하기만 함
모든 공룡들이 엘리트 몹의 소수 정예여서 전략적으로 싸워야 하는 것도 아니고 레포데나 월드워Z 마냥 물량 공세로 와서 그냥 좌클 딸깍딸깍 하다가 쿨타임 돌면 스킬 눌러주고... 를 마지막 PVP 전 까지 하면 됨.
한 10분 정도는 재밌는데 그 뒤로 가면 별로 재미없음. 딱히 전략이랄 것도 없고 분명 상대보다 빠르게 처치하는 경쟁이라는데 별로 경쟁 하는지도 모르겠고
마지막 PVPVE 대전도 그냥 지능적인 공룡 추가된 느낌임. 게임에 깊이도 없는데 반복 플레이 할 재미 요소도 없음.
만약 이 대로 낸다면 발매 후 한 달 내로 큐가 안잡힐 것 같음.
Posted March 1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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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erson found this review helpful
1.4 hrs on record (0.5 hrs at review time)
게임 자체는 발전 가능성이 보이나 스트레스 테스트 때 부터 전혀 개선되지 않은 형편없는 서버 상태 때문에 흥행은 못할듯
있는거라도 잘 붙잡아야지 그 마저도 못하면 어쩌라는건지
Posted December 1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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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people found this review helpful
1.5 hrs on record (1.3 hrs at review time)
유튜브 알고리즘에 떠서 해봤는데 잠깐 할 게임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듯
우선 무료 FPS 치고는 총기 스킨에 능력치나 스탯이 붙는 밸런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없음
최고 등급 스킨들에는 있긴 한데 그 마저도 획득 경험치 증가같이 총기 성능에는 직접적으로 효과가 없으므로 무료 게임에서는 충분히 인정할 수 있는 합리적인 수준임.

그리고 그 나머지가 다 단점인데 우선 매우 빠른 달리기 속도와 런앤건을 장려하는 TTK 및 맵 디자인임에도 불구하고 달리기에 스테미나가 있어서 달리다 숨돌리고를 반복해야함. 매우 맥빠지는 스타일임.
그리고 체력 회복 속도가 느려도 너무 느려서 구급펜 사용이 강제됨. 빠른 회복 특전을 들어야 다른 FPS에서의 자동 회복 속도가 나옴.
그리고 이미 게임을 즐길대로 즐긴 고인물인지 핵인지 알 수 없는 유저들이 대부분을 차지해서 발소리를 내지도 않았고 드론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알고 있는듯 나의 위치에 매우 정확하게 조준 사격을 하면서 진입함. ESP나 에임핵을 도저히 의심하지 않을 수 없는 수준의 유저들이 매 판마다 1, 2명씩 존재함.
또한 최소한의 매칭 밸런스가 일반전에는 존재하지 않는 것인지 상대는 별들이 가득한데 한 쪽에는 작대기들이나 부사관들밖에 없는 PVP에서 보여줄 수 있는 최악의 매칭 밸런스를 보여주고 있음.

가장 큰 단점은 이 게임만의 특색이 없다는거임. 딱 봐도 콜 오브 듀티에서 매우 강한 영감을 받은 게임인 것 같은데 정말 그게 다임. 근미래전 해봤자 복장이나 드론들 쓰는 킬 스트릭 뿐이고 그래서 이게 콜옵이랑 뭐가 다르냐는 질문에는 똑바로 답하기가 힘듬

잠깐씩 즐기는 게임으로는 좋지만 오래 붙잡고 즐기기엔 너무 오래되고 고인 게임
가볍게 하고 싶다면 여기다 돈을 쓰지 말고 차라리 모던 워페어나 콜드 워를 돈 주고 사서 하는 것이 훨씬 현명한 선택이라 생각함.
Posted July 31, 2022. Last edited August 1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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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people found this review helpful
81.0 hrs on record (71.0 hrs at review time)
이 악물고 만든 것 처럼 보이는 일부 필드 디자인에 엇박은 기본으로 탑재하는 악랄한 잠몹들과 보스들
무성의한 복붙 보스 재탕과 형편없으면서 성의없는 즉사 기믹만으로만 가득 채운 개씹노잼 영웅 묘지에 짧은 규모에 무지성으로 잡몹만 우겨넣은 반복적인 지하 묘지, 무식하게 깡뎀이 높은데 시전 속도까지 빠른데 엇박인데가 할거 다 하고 뒤로 빠져서 근접 캐릭들은 딜 타임을 주지 않는 이기적인 보스전
모든 불합리함과 무성의함을 합쳐봤을 때 스콜라 오브 더 세컨드 신이라는 말이 전혀 아깝지 않은 맛탱이가 간 게임이다.

심지어 프롬 답게 데몬즈 소울부터 블러드본, 세키로, 다크 소울 시리즈까지 재탕 가능한 모션이나 에셋들은 전부 다 가져다 썼다. 그럼에도 그것이 거슬리기 보다는 오히려 구작의 냄새가 나도록 반갑게 재탕한 것은 능력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그럼에도 추천할 수 있는 게임은 최근 코로나 시기 이후에 수 많은 개발사들이 청와대의 누구 마냥 코로나 탓만 무한으로 해대며 쓰레기같은 게임을 찍어내고 추가로 시즌 패스나 DLC 팔이까지 하는 와중에 그 힘들고 고난의 환경 속에서 이 악물고 흑인 트랜스젠더 레즈비언 비건같은 PC 묻은 캐릭터는 열심히 찍어내는 암울한 시기에
PC짓도 없고 게임 기반도 탄탄하고 탐험하는 재미 하나 만큼은 정말 잘 살렸다.

기존의 프롬 팬들은 환장할 게임이고 입문자들도 흥미롭게 할 수 있는 게임이다.
하지만 비판 받을 점은 무려 2022년 게임에 수직 동기화가 강제되고 60프레임 고정이라는 것
Posted March 25, 2022. Last edited November 22, 2022.
Was this review helpful? Yes No Funny Aw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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