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tiny 2

Destiny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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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타의 최후 공략/가이드
By SCA and 2 collaborators
크로타의 최후 레이드의 공략법을 정리한 가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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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드에 처음 진입하면 중앙에 성배가 놓여 있습니다. 성배를 집으면 페이즈가 시작됩니다.

성배는 각 네임드마다 메인으로 등장하는 레이드의 핵심 기믹입니다. 성배의 시스템은 아래와 같습니다.


  • 성배를 획득한 사람에게는 '빛의 성배' 게이지가 생기며 약 30초가 걸려 차오른다. 빛의 성배는 전투원을 처치하면 더 빠른 속도로 증가한다.

  • 빛의 성배가 가득 찼을 때는 소지자에게 '휩싸는 빛'이라는 10초의 디버프가 발생하고, 이 시간 내로 다른 파티원이 가져가주지 않으면 사망한다.

  • 빛의 성배가 가득 찼을 때 다른 화력팀원이 성배를 가져가면(가까이에서 상호작용) 성배를 소지하고 있던 사람에게는 광휘버프가 생성되고, 성배를 소지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

  • 성배가 차지 않았을 때에도 다른 사람이 가져갈 수는 있지만, 광휘는 생성되지 않는다.

  • 광휘는 기믹에 활용하기 위해 소모될 수 있으며, 소모할 경우 '박탈된 빛'이라는 성배 소지 불가 효과를 갖는 디버프를 45초 부여한다.

성배를 돌리는 기본적인 사이클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미지를 함께 참고하세요.

성배 소지 → 빛의 성배 충전 → 다른 화력팀원에게 성배 전달 → 광휘 획득 → 광휘 반납→박탈된 빛 부여


0네임드에서는 다리가 끊겨 있는데, 광휘 버프를 발판에 상호작용 키로 반납을 하고 발판 점령을 하면 길이 서서히 만들어집니다. 광휘 버프를 많이 넣을수록 길이 빨리 만들어지기에 계속해서 광휘를 넣으면서 진행하시면 됩니다. 광휘는 이처럼 레이드 기믹에서 특정 효과를 발생시키거나 촉진시키는 목적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광휘 사이클을 브리핑을 통해 빠르게 돌리는 것이 권장됩니다. 길이 끝까지 완성된 후 아래로 떨어지면 1네임드에 도착합니다.


1네임드: 심연 Abyss


1네임드는 공격전 "빛의 칼날"에서의 등불 구간과 유사합니다. 등불을 따라서 이동하여 마지막 지점까지 이동하는 것이 목적이며, 이동하는 동안 기동성을 저하시키는 디버프가 쌓입니다. 공격전과는 다르게 등불을 활성화시켜줘야만 디버프를 흡수하는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기믹 처리를 통해 등불 활성화 후 디버프 제거→이동의 과정을 거쳐 진행됩니다.

주 등장 전투원
  • 노예
  • 저주받은 노예
  • 오우거

기믹설명
목적: 맵을 전부 통과하고 마지막 구간의 다리를 만들어 건너가기



처음 지역에 도착하면 0네임드와 같이 성배가 시작지점에 놓여져 있습니다. 성배를 들면 네임드가 시작하고, 성배를 돌리면서 켜져 있는 등불을 따라 이동합니다.




시작과 동시에 휩싸는 어둠이라는 디버프가 생성됩니다. 휩싸는 어둠의 시간이 전부 줄어들면 전멸하기 때문에 맵 끝까지 도달하려면 중간에 기믹을 활용해 이 시간을 연장해줘야 합니다. 시간 연장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1. 단상에 성배를 반납하기
2. 성배를 돌리면서 생기는 광휘를 켜져 있는 램프에 반납하기

[단상]



첫 번째 등불에 도착하면 옆에 성배를 둘 수 있는 단상이 놓여 있습니다. 이 단상에 성배를 반납하는 것이 전멸기를 연장하는 첫 번째 방법입니다. 반납을 한 이후엔 단상 위의 성배를 다른 유저가 들고 이동하면 됩니다.

단상은 한 가지 역할을 더 수행하는데, 다음 지점의 등불이 꺼져있을 경우 이 등불을 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첫 지점을 제외하고는 단상은 항상 다음 지점의 등불이 꺼져 있을 때만 등장하니 항상 다음 등불이 켜져있는지를 살피시는게 좋습니다. 등불은 다른 기믹을 처리할 때 필요하기 때문에 가능한 전부 키면서 진행해야 합니다.



[등불에 광휘 반납]
광휘를 켜져 있는 등불에 반납하는 것이 전멸기 연장의 두 번째 방법입니다. 단상이 언제 등장할 지 모르기 때문에 전멸기 연장은 주로 이 방법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이 방법을 쓰려면 우선 등불이 켜져 있어야 하기 때문에 위에서 언급한 단상을 꼼꼼히 체크합시다.

광휘를 등불에 넣으면 등불이 활성화되면서 주변의 수호자에게 쌓인 어둠의 무게 디버프 스택이 감소합니다. 어둠의 무게 디버프가 많이 쌓이면 달리기 및 점프에 제약을 받고, 장애물을 피하지 못할 확률이 올라갑니다. 등불에 광휘를 넣은 후에는 디버프를 5스택 정도까지 줄인 후 다시 이동합니다. 5스택에서는 달리기가 가능하여 장애물을 피하기에는 충분합니다.

등불에 너무 오래있을 경우엔 등불이 노란색으로 변하다가 폭발하고 주변에 있는 수호자는 사망합니다. 이는 전멸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광휘 버프를 모든 수호자가 등불에 모였을 때 넣고, 동시에 스택을 줄이고 다음 등불로 출발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배를 교환할 때는 브리핑을 꼼꼼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성배를 넘겨줘야 할 상황이 다가올 때는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서 75%에서 브리핑(3/4 찼어요 혹은 75%예요 등)을 한번 해서 알려주고, 성배가 가득 찼을 경우에 한번 더 브리핑해 혼선을 줄일 수 있습니다. 브리핑을 미리 하는 이유는 다음 주자에게 성배 소지자를 찾고, 성배를 가져갈 준비를 할 시간을 주기 위해서입니다.

처음에는 여유로워서 상세한 브리핑이 없어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도 있으나, 뒤로 갈수록 함정이 많아지며 순서가 꼬이기 때문에 돌발상황을 대비하여 브리핑을 꼼꼼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1네임드는 이런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0. 성배를 들고 첫 주자가 출발합니다. 단상은 첫 등불에는 항상 등장하기 때문에 단상에 바로 반납하고 다음 주자가 성배를 가져갑니다.

1. 다음 등불에 불이 켜져있는지 확인합니다.(등불은 2, 3번째 위치까지는 켜져있습니다.)

1-1. 불이 켜져 있다면:
성배로 광휘 버프를 만들어 등불에 넣습니다. 등불에 불을 넣으면 어둠 스택이 줄어들게 되기에 일정량을 줄이고(5스택 정도) 다같이 다음 등불로 이동합니다.

1-2. 불이 꺼져 있다면:
성배를 단상에 반납하고 다음 주자가 이를 가져갑니다.(파티의 재량에 따라서 광휘를 하나 더 만든 후 반납해도 괜찮습니다. 다만, 광휘를 부여하는 타이밍은 성배를 단상에 반납하고 교환을 완료한 후로 하는 편이 좋습니다. 광휘를 먼저 반납한 후 진행하게 되면 어둠 스택이 과도하게 줄어서 등불이 터질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2) 거의 끝 지점에 도착하면 등불이 좌우에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는 오른쪽 등불을 사용한 후 왼쪽 등불은 지나쳐서 0네임드에서 봤던 발판으로 가시면 됩니다. 왼쪽 등불은 추 3개가 등불을 스치면서 움직이기에 서 있으면 죽게 됩니다.

3) 발판에 도착하고 발판에 광휘를 부여하면 그때부터 다리가 생성되기 시작합니다. 광휘를 많이 넣을 수록 다리가 빨리 만들어지니 계속해서 광휘를 발판에 넣어주면 좋습니다. 니다. 또한 이 구간에서는 저지불가 오우거가 나오기 때문에 빠르게 처리해주세요.

4) 다리가 완성되면 성배는 사라지고 다리를 건너가면 됩니다. 군체 노예와 사선으로 움직이는 추 2개를 피해서 맵 끝까지 다다르면 네임드가 클리어 됩니다.


요약 및 팁
  • 단상에 성배를 두면 다음 등불이 켜지며 전멸기가 연장된다.

  • 켜진 등불에 광휘를 반납하면 전멸기가 연장되며, 등불이 어둠의 무게 디버프를 흡수하도록 활성화된다.

  • 초월 갈고리나 열정의 칼날(영원의 도전에서 파밍가능한 절반의 진실, 나머지 절반에 붙는 퍽)을 들면 좋습니다.

  • 제일 중요한 것은 먼저 앞서나가는 것이 아닌 팀원들과 다같이 움직이는 것입니다. 뒤쳐지는 사람이 없도록 다같이 움직이세요.

  • 군체노예/저주받은 노예 몹 스폰이 많고 추, 구덩이 같은 함정이 많아 천천히 조심하면서 진행하는 게 좋습니다.

  • 파티마다 다르지만 순서를 정해두고 광휘 버프를 생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6명 전원 순서를 채팅에 미리 써놓고 출발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추천세팅
    초월, 전기 워록(전기영혼-잡몹 처리 용이), 공허 헌터(은신-팀원 생존)
2네임드: 대영혼 왕좌 교각 Oversoul Throne Bridge


그동안 등장했던 광휘를 이용해 다리를 만드는 기믹과 더불어 새로운 기믹인 '검'요소가 추가된 네임드입니다. 마찬가지로 가운데의 성배를 집는 순간 시작합니다. 네임드가 크게 다리 만들기/횡단/문지기 처치의 단계를 거쳐 진행되기 때문에 이 흐름에 따라 설명하겠습니다.


주 등장 전투원
  • 거대 군체 기사(검을 든 자)
  • 노예
  • 저주받은 노예
  • 군체 기사
  • 군체 마법사
  • 오우거

기믹설명



목적: 다리를 만들어 화력팀 전원이 반대편으로 건너가 문지기를 처치하기

1. 다리 만들기 단계
발판을 점령하며 다리를 만드는 것은 이전과 동일하지만, 이번에는 중앙 발판으로 다리를 만드는 동안에 양 옆의 서브 발판을 밟아주지 않으면 전멸기가 카운팅됩니다. 중앙 발판을 밟는 것 자체가 전멸기 카운팅의 트리거이므로 다리를 만들기 시작할 경우에는 무조건 서브 발판에 사람을 배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판 관리 안 할 경우

따라서 처음에 4명은 가운데 발판을 점령하며 광휘 사이클을 돌리고, 나머지 2명은 각각 왼쪽, 오른쪽 발판을 점령해 전멸 카운트가 올라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전멸기가 완전히 발동되기 위해선 어느 정도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자리를 바꾸거나 잠깐 비우는 정도는 가능합니다.

중앙 발판 조에서 성배를 가졌던 사람이 광휘를 반납하고 박탈된 빛 상태가 되면 더이상 성배를 받을 수 없는 상태가 되기 때문에, 서브 발판에 있던 사람(성배를 받을 수 있는) 중 하나와 자리를 바꾸는 방법으로 사이클을 유지합니다.

서브 발판 쪽에는 보호막 용사가 지속적으로 스폰됩니다. 전원 대용사 무기를 챙기는 편이 권장됩니다.

▷보호막 용사

2. 횡단

어느 정도 점령이 진행되면 다리가 완성됩니다. 다만 이번에는 다리를 그냥 건널 수는 없고, 성배를 소지하거나, 을 소지한 채로만 횡단이 가능합니다.

검은 페이즈 진행 중에 등장하는 검을 든 자를 처치하면 바닥에 떨어집니다.

▷검을 든 자

이 검은 광휘를 가지고 있는 사람만이 광휘를 소모하여 쥘 수 있습니다. 실수로 놓치지 않도록 합니다.
이 단계의 목표는 광휘 사이클을 돌려서 화력팀 5명이 광휘 획득→검 소지의 과정을 거쳐 다리를 건너가는 것입니다. 마지막 1명은 성배를 소지한 상태일 것이기 때문에 제외입니다.

화력팀 5명이 광휘를 보유한 상태가 되면 마지막으로 성배를 넘겨줄 사람이 없기 때문에 바로 반대편의 중앙 끝자락에 위치한 단상에 성배를 반납합니다. 화력팀의 광휘 보유를 계속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배를 마지막으로 들고 갈 사람을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검을 획득하고 반대편에 도착한 사람은 중앙의 문지기(군체 검으로만 공격이 유효하게 들어감)를 검으로 처치한 후 플레이트에 검을 보관합니다. 문지기는 검이 드랍되었을 때 1마리씩만 스폰되기 때문에 1명당 1마리씩 처치하게 됩니다.

이때 검을 들고 있는 사람도 수류탄은 사용할 수 있기에 초월 구속, 시공 포탑, 힐류탄 등을 활용하면 용이하게 문지기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문지기를 상대할 타이밍 즈음에 성배를 들고 있는 사람도 함께 다리를 건넌 상태이기 때문에 보조하여 실명유탄, 어그로 등을 맡아 문지기 상대를 용이하게 해주면 좋습니다. 또한 위쪽으로 올라가면서 중앙 발판을 잠깐 밟는 것만으로 전멸기 타이머가 진행되기 때문에 조심해서 피해가도록 합니다.

▷검 보관 플레이트

파티원이 3명이 넘어간 이후에는 위쪽에서 발판 3개를 밟아줍니다. 이 경우에는 아래에서 중앙발판을 밟지 않을 경우 위에서만 전멸기 카운트가 발동하게 됩니다. 중앙 발판이 전멸기 카운트의 트리거이기에 그 이후로 아래에 위치한 사람들은 아래 중앙 발판을 밟지 않도록 하셔야 합니다.
위쪽에서 발판을 전부 밟은 것을 확인하면 아래에서는 발판에서 벗어나 편하게 검든 자를 잡고 한 명씩 위로 넘어가면 됩니다. 파티의 과반수가 위로 넘어간 후에는 용사 스폰위치가 위쪽으로 변경되니 주의하세요.

아래에서 광휘를 가진 사람이 죽을 경우에는 위쪽에 위치한 성배를 가지고 내려가서 다시 광휘를 만든 후 성배를 다시 가지고 오면 됩니다. 상황에 따라서 성배를 활용하시면 됩니다.

3. 문지기 처치

파티원이 전원 위쪽 땅에 도달하면 중앙에 보호막 기사가 나오고 양 쪽에 오우거, 마법사가 나온 후 문지기 다섯 마리가 스폰됩니다. 이때 꽃아둔 검을 다시 뽑아서 문지기를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성배는 계속 돌려야 합니다.(혹은 초반에 도착한 팀원들이 미리 성배로 만들어두면 시간 단축에 용이하여 이런 식으로 진행해도 괜찮습니다.) 화력팀원중 2~3명만 검을 들고 나머지는 시공이나 실명 유탄으로 보조하는 식으로 해도 됩니다.


▷문지기



요약 및 팁
  • 중앙 발판에서 광휘를 넣고 다리를 만들면서 전멸기가 트리거되지 않게 사이드 발판을 점령해준다.
  • 다리가 완성되면 전원이 횡단 조건(검 소지 혹은 성배 소지)을 만족시키는 상태가 된 후 다리를 건너간다.
  • 다리를 건넌 후에 보관된 검을 활용해 문지기를 모두 처치한다.

  • 검을 든 상태에서는 수류탄 사용이 가능합니다.(힐류탄, 초월 수류탄, 시공 포탑 사용 가능) 또한 문지기를 상대할 경우엔 실명유탄, 시공포탑, 초월이 유효하기 때문에 팀원 중 한 명이 사용해주시면 좋습니다.

  • 2네임드는 시간 제한이 없기 때문에 진행 중에 실수가 나더라도 침착하게 천천히 진행해주시면 됩니다.

  • 추천세팅: 초월 타이탄, 시공 워록, 실명 유탄, 힐류탄
점프맵


2네임드가 끝나고 복도로 들어서면 녹색 막으로 켜켜이 막혀있는 곳이 나옵니다. 이 구간에서는 3네임드에 등장하는 기믹을 알려줍니다. 이 막은 광휘를 가진 사람만 통과할 수 있으며, 비명자가 있는 곳은 비명자를 처치하면 길이 열립니다.

광휘를 계속해서 돌리면서 광휘를 가진 사람이 막 내부로 들어가 비명자를 처치해주면 됩니다. 이를 빠르게 완료 후 단상에 성배를 반납하면 정면의 방이 열리고 추가상자를 얻을 수 있습니다.
3네임드: 죽음노래꾼 이르 유트 Ir Yût, the Deathsinger


마찬가지로 광휘 기믹이 등장하며, 보스 전투원이 등장하는 네임드입니다. 보스에게는 보호막이 둘러져 있는데, 광휘를 활용해 보호막을 제거하고 딜 페이즈를 여는 과정이 반복됩니다. 클리어 과정에서 트루사이트가 있으면 유용한 경우가 있기 때문에 소원종결자, 공허헌터 등의 능력을 한 명이 들어주시면 좋습니다.

주 등장 전투원
  • 비명자
  • 군체 마법사
  • 군체 기사(수포의 기사)
  • 노예
  • 저주받은 노예


기믹설명


목적: 이르 유트의 보호막을 제거하고 처치하기

▷이르 유트


시작 전에 각 방에 들어가서 마법사를 처리할 러너 3명, 브리핑을 담당할(트루사이트 소지자) 1명, 성배를 반납할 1명을 정합니다. 이번에는 성배를 6명이 어떤 순서로 전달할 것인지를 정해둬야 합니다.



처음에 네임드를 시작하면 중앙에 일반 전투원들이 스폰됩니다. 이 전투원들을 모두 처리하면 2층 복도 끝에 있는 비명자가 눈을 뜹니다. 비명자는 중앙을 기준으로 양 옆에 등장하며, 빠르게 처리해야 중앙 구역까지 가는 막이 제거되기 때문에 팀원을 세 명씩 나눠 빠르게 처리해줍니다.



1번부터 7번까의 방에 마법사와 비명자가 랜덤으로 소환되고, 그중 총 3개의 방에 마법사가 스폰됩니다. 브리핑을 담당하는 사람은 스캔한 후 어느 방에 마법사가 있는지를 번호로 브리핑합니다.(러너들이 보고 들어가는 방법도 가능합니다.)

▷소원종결자로 확인

마법사 처치를 맡은 러너 3명은 중앙 지역에 있다가 브리핑된 방을 순서대로 들어가는데, 각 방은 점프맵에서 등장했던 것과 같이 진입할 때 광휘가 소모되는 막으로 막혀 있습니다. 따라서 3명은 성배를 순서대로 전달하면서 광휘를 생성한 후 앞 순서의 방부터 들어갑니다. (성배를 받는 순서가 A→B→C 순이고, 브리핑된 마법사가 있는 방이 1,4,7이라면 A가 1, B가 4, C가 7번 방으로)

딜 페이즈 시간은 마법사 중 하나라도 처치된 직후 시작하지만 모든 마법사가 처리되어야 보스의 보호막이 제거되기 때문에 브리핑을 통해 3마리의 마법사를 가능한 동시에 처리하도록 합니다.

러너조 모두가 광휘 버프를 생성하고 나면 성배는 빛의 단상에 반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페이즈가 더해질수록 이르 윳트의 보호막을 지키는 마법사의 수가 하나씩 증가하기 때문에(최대 다섯) 이를 위해 순서상 뒷 번호의 팀원도 광휘를 받아 마법사를 처리할 준비를 합니다.

딜 페이즈가 시작될 때 여분의 광휘를 소지한 수호자는 이를 보스에게 근접해 '소거'시켜 막대한 대미지를 가하거나, 혹은 버프를 보존해 다음 페이즈에서 추가 러너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일반 난이도에서는 준수한 DPS 세팅이 갖추어 진다면 1~2페이즈 안에 보스를 처치할 수 있으므로 이를 크게 걱정하진 않아도 됩니다.


요약 및 팁
  • 보스의 보호막을 제거하기 위해 팀원 중 3명은 광휘를 획득한 후 마법사의 위치를 찾아 제거한다.

  • 딜 페이즈가 열리면 남은 광휘는 보스에게 '소거'시켜 대미지를 가할 수 있다.

  • 딜 페이즈가 한 번 종료되면 처리해야하는 마법사의 수가 한 마리씩 증가한다.

  • 가끔씩 러너들이 방에 들어갈 때 벽에 막혀 정상적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광휘 버프만 소모되는 버그가 있습니다. 이럴 땐 여분 광휘 인원이 백업을 와주면 됩니다.

  • 추천세팅
    무기: 신성&리바이어던의 숨결/선융소, 천둥의 왕, 완벽한 폭동
    태양 워록 - 태양 수호자(중앙 스폰지점 관리), 공허 헌터(트루사이트로 마법사 위치 확인)
4네임드: 오릭스의 아들 크로타 Crota, Son of Oryx


이전과 마찬가지로 보스(크로타)의 보호막을 제거하고 처치하면 되는 네임드입니다. 검과 광휘 활용법은 이전과 동일하나 이번에는 빛의 우물, 대영혼 기믹이 추가되었습니다.


기믹 설명
목적: 보스 크로타의 보호막을 제거하고 처치하기

역할 배분: 성물 검 2명, 대영혼(전멸기) 담당 1명, 망령기사 담당 2명 (선택: 보스 어그로 1명)
수호자는 좌우 세 명씩 나누고, 각 팀당 한 명씩 타워에 스폰되는 망령기사를 집중적으로 처리할 인원을 지정합니다.

성배 순서(1주자~4주자): 대영혼-성물-성물-반납 or 성물-성물-대영혼-반납


크로타의 보호막은 '검을 든 자'를 처치하면 나오는 검으로만 제거가 가능합니다. 이전 기믹과 마찬가지로 검은 광휘 버프가 있는 상태에서만 획득할 수 있습니다. 크로타의 보호막을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선 검을 든 수호자가 2명 이상 필요하기에, 광휘를 빠르게 확보하고 검을 획득하는 것이 1차 목표가 됩니다. 또, 이후에 나오는 전멸기인 '대영혼'을 막는 데도 광휘가 필요하기 때문에 여유있게 4명정도가 광휘를 확보하는 것으로 사이클을 짜면 좋습니다.

이제까지의 네임드와 특기할만한 차이점은 성배 교환을 막는 '크로타의 존재감'이라는 디버프가 상시 적용된다는 것입니다. 이 디버프는 '빛의 우물'안에서만 일시적으로 비활성화됩니다. 우물은 다섯 군데의 지정된 위치 중 한 곳이 랜덤하게 활성화되며, 성배를 교환할 사람과 교환받을 사람은 미리 위치를 파악해 이동해야 합니다.

2층 좌우의 빛의 우물은 특히나 보스의 공격에 취약한 곳으로, 크로타가 근처에 있는 상황에서 성배 교환이 이루어지는 경우 중화기 검의 막기를 이용해 피해를 경감시킬 수 있습니다. 이 때 치유 수류탄이나 은신을 같이 사용하면 매우 안정적입니다.




중앙의 흰색 선 안으로 모든 수호자가 위치하면 네임드가 시작됩니다.



두 팀으로 찢어져 양쪽 복도를 따라 몹을 잡으며 달려나갑니다. 네임드가 시작되면 양 쪽 타워에서 두 쌍의 망령기사가 스폰됩니다.



이 때 각 망령기사 담당들은 곧바로 기사들을 상대합니다. 네 마리의 기사를 모두 처치하면 1층 중앙에서 한 쌍의 오우거, 마법사들과 검을 든 자가 스폰됩니다.(검 하나당 항상 동일하게 스폰됩니다)



성배는 맵의 1층 중앙에 위치합니다. 네임드 시작과 험께 스폰되는 한 쌍의 군체마법사를 주의하면서 첫 번째 주자는 성배를 들고 광휘를 만듭니다. 성배는 중앙의 깃발 쪽 단상에 반납이 가능합니다.



검을 든 자를 처치하면 그 자리에 검이 생성되고(일정 시간 안에 획득하지 않으면 소멸합니다.) 광휘를 보유한 수호자가 검을 집어듭니다.




검을 집어든 수호자는 크로타의 보호막을 깎으러 이동합니다. 크로타는 보호막이 제거되기 전까진 스턴이 걸리지 않습니다. 크로타의 근접기(검 내려찍기)는 일반적인 상태에서 한 번 까지 견딜 수 있습니다. 검의 유효시간이 이보다 조금 길기에 검을 드는 수호자를 지원해줄 수단이 필요합니다. (치유 수류탄, 은신, 어그로(트랙터))

검을 획득한 이후에는 보조해줄 아군과 합을 맞춰 움직입니다. 치유 수류탄은 크로타의 발 앞 쪽에 던지고, 트랙터 대포나 어그로 담당의 경우, 검을 든 수호자의 맞은편에 서서 크로타의 공격을 유도해 보조합니다. (신봉자의 서약 2네임드 관리자 보스조 2인 포지셔닝과 유사합니다.)

검은 약공격(좌클), 강공격(우클), 궁극기로 총 세 가지 공격 액션을 가집니다. 궁극기 충전속도는 빠른 편이며 탄약은 무한입니다. 권장하지는 않지만 이를 이용해 몹을 처리할 수도 있습니다. 검을 든 채로 수류탄 능력이 사용 가능합니다. 태양 하위직업은 셀프 치유 수류탄을 사용해 크로타를 혼자 상대할 수 있습니다.
추천하는 크로타 검 연계는 우궁우우로 제대로 들어갈 시 보호막의 80%이상을 깎을 수 있어 약화 효과 없이도 성물 검 2개로 딜페이즈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만약 검을 든 수호자 한 명이 보호막의 50%이상을 깎아내기 어렵다면 트랙터 대포나 능력으로 약화를 거는 방법이 있습니다. 만약 이것을 사용하지 않는 파티의 경우, 광휘 버프를 하나 더 생성해 3개의 성물을 사용해도 문제 없습니다.

성물 검은 크로타의 보호막을 공격하기 시작한 시점부터 검을 든 자의 접촉이라는 디버프와 함께 3초 후에 소멸합니다.


딜페이즈 준비
마지막 검을 맡은 수호자가 검을 획득하고 대영혼 담당도 광휘 버프를 보유하게 되면 딜페이즈를 시작할 준비가 됐습니다. 이후 4번째 주자는 성배를 받으면 1층 중앙 뒤쪽에 있는 단상에 반납합니다. 그동안 다른 수호자들은 성물 검을 든 수호자 근처로 모여 대기합니다.

딜페이즈 및 전멸기 처리
마지막으로 검을 획득한 수호자가 성물로 보호막을 전부 제거하게 되면 딜 페이즈가 시작됨과 동시에 '대영혼' 디버프의 전멸기 타이머가 작동합니다.



전멸기를 막기 위해서는 광휘 버프를 가진 전멸기 담당이 타이머가 0이 되기 전까지 대영혼에 충분한 대미지를 가해야 합니다. 흰탄은 권장되지 않으며 융합소총으로 두 번 정도 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융합소총을 쓴다고 했을 때 5초 정도면 넉넉합니다.

보스의 체력바 좌측의 세로 눈금이 격분(세 번째) 페이즈가 끝나기 전까지 넘겨야 하는 딜컷입니다. 체력이 이 수치까지 도달하게 되면 크로타는 일시적으로 면역 상태에 들어갔다가 이후 발악 페이즈로 넘어갑니다. 이 때도 대영혼 전멸기 기믹이 적용되며, 이전과 다른 점은 대영혼을 파괴할 시 타이머가 10초로 초기화, 연장됩니다. 딜 페이즈는 격분까지 기본 세 번, 격분 페이즈 마지막에 대영혼 기믹 연장으로 이어지는 총 네 번의 딜 페이즈를 볼 수 있습니다.

보스 딜링용 무기로는 주로 중화기 검을 사용합니다. 한탄은 피흡 능력으로 보스와 다른 몹의 대미지에 저항하며 딜을 넣기에 좋고, 단두대나 유증 등의 전설 검도 나쁘지 않습니다. 여담으로 신성을 채용해 비조준으로 리바이어던의 숨결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요약
  • 2명은 광휘를 획득한 후 검을 들고 크로타의 보호막을 제거한다.
  • 1명은 광휘를 획득한 후 대영혼을 처리한다.
  • 3명이 광휘를 확보했으면 성배를 반납하고 딜페이즈를 연다.

  • 크로타의 원거리 공격은 치명적이지만 그 영역이 제한되어있습니다. 주로 기둥을 끼고 1층 외곽에 머무르면 보스의 공격으로부터 안전합니다. 또한 맵의 모든 빛의 우물은 크로타의 공격에 노출되는 위치에 있습니다. 이를 신경써 우물 안에 머무르는 시간을 줄이는 것은 생존에 도움이 됩니다.

  • 딜 페이즈 직전에 한두마리의 망령기사를 남겨놓으면 추가로 스폰되지 않아 딜 페이즈를 시작하면 이후 생존에 도움이 됩니다.

  • 위에서 언급했듯이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4주자까지 예비 광휘를 만들어도 좋습니다. 3네임드와 마찬가지로 딜페이즈 때 보스에게 소거로 버프를 박탈된 빛(쿨타임)이 남지 않게 지울 수 있습니다. 순서에 혼선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선 소거를 추천합니다. (다만 3넴과 달리 소거의 대미지는 미미합니다.)
    성배 순서를 철저히 지키지 않아도 유연한 진행이 가능하다면 전 페이즈의 예비 광휘가 성물 검이나 대영혼 담당으로 편입한 채로 페이즈를 시작해 빠르게 로테이션을 끝낼 수도 있습니다.

  • 딜 페이즈 동안 보스의 내려찍기 공격을 서너번 맞게되면 빛샘이 파괴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태양 타이탄의 불타는 망치 강공격으로 보스에게 그로기를 먹일 수 있습니다. 딜 페이즈 시간이 빛샘의 지속시간과 엇비슷하기에 한 번의 딜 페이즈 당 두 개의 빛샘이 안정적입니다. 대안으로는 공허 타이탄의 수호물을 병행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 대영혼은 딜 페이즈가 시작되기 전까지 4분 30초의 내부 전멸기 타이머가 있습니다. 이는 계속해서 사이클을 돌린다고 가정했을 때 평균적으로 성물 검 4~5개 째가 생성될 즈음입니다. 페이즈마다 초기화되며, 탄약 생성이나 잦은 사고로 한 번의 페이즈가 너무 지체되지 않게 합니다.

  • 추천세팅
    무기: 한탄 및 중화기 검, 금고파쇄기, 뼈의 식시귀, 태양탄, 관용, 저격총, 융합소총
    태양 타이탄 - 망치 세팅 + 큰망치 궁극기(망치 내리찍는 공격으로 크로타 그로기 상태로 만들기 가능)
    태양 워록 - 강력한 태양 무기를 동반한 진리의 지성 힐류탄 세팅(워록 부족할 때 좋다)
    - 태양수호자 세팅

    위령비 가면, 영겁 방어구 | 미니보스급 몹은 검을 든 자 하나입니다. 시간여유가 있다면 몹 사이클을 세 번 까지 돌려 추가적인 탄약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위령비 가면과 영겁의 효과는 중첩됩니다.
2 Comments
殺死約翰列儂 Apr 9 @ 6:42am 
초행분께 보여드리기 정말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Neon Nov 20, 2023 @ 8:01am 
초행분께 보여드리기 정말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