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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hrs on record (0.4 hrs at review time)
사쿠라 번들을 질러버리는 바람에 같이 낑겨들어가 있던 게임이긴 한데....
탄막인지 적인지 구분도 못하는 사이즈에 플레이어 탄막까지 겹쳐서 정신이 사납다.
스토리는 뭐....R18동인지 이상도 이하도 아니니까 굳이 읽어 볼 필요도 없다. 그냥 CG만 봐도 뭔 내용인지 90%는 알아먹으니까.
슈팅게임이 하고 싶었다며 자기합리화하면서 굳이 할 생각말고 그냥 도돈파치 같은거나 해라.
Posted February 1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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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hrs on record (5.6 hrs at review time)
굳이 선정적인 내용 안넣었어도 2200원이면 충분히 가벼운 마음으로 해볼만한 게임인 것 같다.
할인해서 880원이니 더 이상 말이 필요한건가?
Posted February 1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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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hrs on record (15.3 hrs at review time)
본인같은 늅늅이들을 위해 마련한 스타일리쉬 시스템 빼면 그냥 sign이랑 시스템적으로는 크게 다를거 없음. 스파에 추가캐 좀 넣고 슈퍼 넣고 또 뭐 하고 해서 울트라 나오는 기분으로 나올거 같은 느낌인데 뭐 얘들은 캡콤이 아니니까.
스토리는 뭐 그동안의 내용을 수습하는 분위기지만 아직 끝나진 않았다 하는 기분. 거기에 떡밥도 좀 더 들어가고 했으니까 얘들이 망하지 않는 이상은 차기작은 내줄 듯? 참고로 바이켄은 정말 잘 뽑혀나왔음. 안 파고는 못배김.


그나저나 멀티도 안하는데 엑박패드로 커맨드 넣기 짜증난다고 아마존에서 스틱 질러놓은 나는 뭐하는 놈일까. 호리 하야부사 그거 한두푼 하는것도 아닌데....
Posted December 28, 2017. Last edited December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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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hrs on record (1.2 hrs at review time)
가볍게 할만은 한데, 이게 배경인지 오브젝트인지 구분도 잘 안가고... 루트 진행이 거의 강제적인 분위기라 타이밍 맞추는게 참 그러함. 한국어 지원이긴 한데...솔직히 게임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음. 작은 누나는 대체 뭘 번역해서 이렇게 나온건지;;;;
그냥 싼맛에 싸게 하고 치우는 느낌.
Posted December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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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hrs on record (0.2 hrs at review time)
지금까지 플레이한 게임 중에서 패드 쓰면 망하는 유일한 게임.
키보드 쓰면 마우스로 각도 조절이 되는데 패드에서는 아날로그 스틱이나 방향키로 매핑이 되어 있어 대각선쪽은 이동하면서 조절해야 하는 상태라 첫 스테이지도 넘기기 힘듬.
무조건 하겠다면 키보드로. 아 물론 어려움.....재밌기는 한데 아재 감성으로는 못하겠...
Posted December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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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hrs on record
경력이고 뭐고 애초에 고등학생 같아 보이는 함장과 무슨 페로몬을 뿜어대는 건지 죄다 여성 크루만 몰려드는 함선 선라이더 이야기.
조금 거시기한 거 보려고 했다가 전투하는 거 맛들려서 계속 하는 중인데, 가장 낮은 난이도로 맞춰놔도 닥돌했다가는 영 좋지 못한 꼴을 당하는 게임. 애초에 숫적으로 열세인 아군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디버프를 걸어주고 하지 않으면 광탈하는 파일럿들을 보게 됨.

단점은 이게 적을 전멸해야 하는지, 도망쳐야 하는지 전투 목표를 시작 전에 잘 안봐두면 어디서 봐야할지 모름.
슈로대 컷인도 자주보면 짜증나서 스킵하곤 하는데 얘는 얼추 2프레임 전투 컷인인데 스킵하기도 힘듬. 클릭하면 되는데 잘못하면 유닛 이동 잘못하고 카운터 맞고 취소도 안됨.

토익치면 내 키만큼 점수 나오는데다가 영어 때문에 졸업 못했던 본인에게 한국어화의 부재는 스토리를 잊게 만들고 선택지를 그럴싸해 보이는 걸로 찍게 만들지만 어차피 누군가가 요약해줄테니까 패스.

그래서 그런가...4시간 넘게 하는데 므흣한건 언제 나오냐. 패치도 적용했는데....
Posted July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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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hrs on record (19.0 hrs at review time)
인터페이스가 불친절하고 영어의 압박이 있지만 나름 해킹에 대한 대리만족 정도는 할 수 있음.
물론 현실은 게임과 백만년 정도 동떨어져 있긴 한데 아무렴 어때.
Posted July 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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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hrs on record (6.9 hrs at review time)
2편 무사수행 하는 기분으로 딸을 보냈다간 암 걸림.
잘 치다가도 툭하면 딸 멘탈이 나가서 도망가려고 함. 도전과제 빨리 끝내고 2편 넘어가고 싶어짐.
이 게임에 추억이 있거나 프메 팬이 아니라면 굳이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Posted July 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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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hrs on record (4.5 hrs at review time)
스팀에서 파는 게 해봤자 조금 삐리리한게 들어간 RPG겠지 하고 생각한 내가 어리석었다.
이걸 어떻게 대놓고 플레이하냐 ㅋㅋㅋㅋㅋㅋ
Posted July 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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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hrs on record (2.2 hrs at review time)
맨정신으로 하기에는 좀 그런 것 같아 보이는데 건슈팅계 게임이라는 입장에서는 잘 만든 게임.
물론 게임성만 정상이고 나머지는 범접하기 힘든 변태 게임이다.
아, 그리고 이거 패드로 하면 스틱 돌리는거 인식 그지같아서 하기 힘듬. 허세부리지 말고 키보드 마우스로 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결론: 철면피 깔고 정상적인 건슈팅 게임이라고 세뇌할 자신 있다면 추천할 수 있음.

그나저나 난 왜 이런걸 플레이하고 있는거지.....수치스럽다 ㅠㅠ
Posted July 8, 2017. Last edited November 2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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