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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hrs on record
아름답고 참신하고 반전이 있는 게임이지만, 그 끝에는 재미나 감동보다는 슬프고 비참한 감정이 남았다.

추천을 받고 너무 큰 기대를 갖고 플레이 했던 것이 문제였던 것 같기도 하고...
Posted August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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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hrs on record
미국풍 히어로물 애니메이션을 감상하고 싶다면 추천
인터렉티브 스토리텔링 게임을 기대한다면 비추
Posted February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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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people found this review helpful
74.1 hrs on record
최고의 메트로베니아 어드벤처 게임. 본편을 뛰어넘은 후속작.
Posted November 2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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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hrs on record (3.0 hrs at review time)
퍼즐 액션 음악 아트 연출 모든 면이 척척 맞아 떨어지는 예술작품같은 게임
퍼즐이 액션을 동반해서 그런지 아하!와 함께 항상 경쾌함이 따라오고, 음악도 디자인을 참 잘 했다.
스토리나 전개가 아닌, 음악과 재미만으로 마지막엔 정말 멋진 영화 한 편 본 기분으로 감동까지 느꼈다...

소위 말하는 메트로브레이니아라고 소개받았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메트로베니아 게임이라고 생각함
그런데 장르 구분이 어떻든, 이 게임은 정말 명작이다.
Posted October 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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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hrs on record
Early Access Review
픽셀아트와 연출 퀄리티가 높고 콤보를 통한 빌드업도 독특하면서 손맛이 있음.
특히 리게인 시스템이 잡몹 전투의 스트레스를 줄여주면서도 액션의 텐션을 유지시켜줘서 아이디어가 좋은듯하다.
Posted August 1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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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hrs on record
Early Access Review
런에서의 각종 성장 요소들을 멀티플레이시 서로 주고받을 수 있기에 멀티플레이와 시너지가 좋음..
혼자해도 재밌지만 멀티를 하면 꿀잼
Posted August 1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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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hrs on record
설명서로 시작해서 설명서로 끝나는 설명서 풀이 게임
덤으로 곁들여진 소울라이크식 전투와 탐험도 꽤나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다

트레일러의 설명서에 알 수 없는 문자 잔뜩 적혀있는거 보고 거부감이 들 수 있는데(내가 그랬음)
막상 해보면 오히려 쓸 데 없는 정보를 숨기고 미스테리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 큰 공헌을 하고 있다.
아이디어가 좋음.

디자인 방향성에서 아우터 와일즈 느낌이 꽤 나는데, 유저를 이끌어주는 요소가 많아서 난이도는 더 쉬운편.

전체적인 게임 디자인이 상당히 고품질이다.
수작을 기대했는데 명작이었음.
Posted February 1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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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hrs on record
전체적으로 지루하다.

하지만 그 이유는 도전적 요소가 적고, 실패가 존재하지 않는 게임 디자인 때문이다.
이러한 특징은 어려운 게임이 두려운 캐주얼 유저들에겐 도리어 장점이 될 수 있다.

게임 메커니즘도 뜯어보면 참신하고 기발한 것들이 많으며, 자연스럽게 유저를 유도하는 레벨 디자인이 훌륭하다.
음악과 비주얼도 몹시 아름답다.

하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관점에서는 이러한 '쉬운 난이도', '실패 없음' 이 지루함과 재미 없음으로 다가왔다.
평소에 안전벨트 없는 롤러코스터를 타다가 어린이 놀이터에서 미끄럼틀을 타게 된 느낌

그래서 비추천
Posted March 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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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hrs on record
GOTY를 휩쓴 게임이라 들었기에 기대를 잔뜩 하고 플레이 했는데, 기대치에 비해 실망스러웠다.
수작이라고는 생각하지만, 추천/비추를 굳이 꼽는다면 개인적으로 비추천

추천이 아니라 비추천을 했으니 비추천 이유들을 써보겠다.


1. 스토리

플레이어가 이야기에 개입할 수 없으며, 게임플레이와 괴리감이 있어 몰입이 잘 되지 않음
기껏 끝까지 클리어했더니 다음에 계속~ 이라는 느낌의 맥빠지는 결말

이야기 진행 과정에서 계속 언급되며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던 토르, 오딘 같은 인지도 있는 인물들이 끝까지 게임에서 등장하지 않음
마치 게임 후반에 접근 가능할 것 처럼 묘사된 인지도 있는 지역들에 끝까지 접근 불가

다음 게임에서 등장한다고는 하지만 적절한 방법은 아닌 것 같다.
게임 제목을 God Of War Part1 이라고 지었다면 나도 비난하지 않았을 것이다.



2. 전투

어려움 난이도로 진행시 초반부 전투가 너무 어려움
몰른 이것은 객관적으로는 그냥 난이도를 낮추면 해결되는 문제이다...
하지만 다른 어렵다고 평가되는 액션 게임들을 재밌게 플레이했던 경험이 있는 게이머로서 이 게임의 어려움 난이도는 단순히 어려움을 넘어선 문제가 있다고 느껴진다.

다수의 적에게 둘러싸이면 시스템상 옆/후방 적들 상대로 패링/가드가 불가능하기에 이를 피해 결국 멀리 뛰어가는 수 밖에 없고..
도끼 던지기가 아예 없다면 모를까 아주 약한 노코스트 원거리 공격의 존재때문에 최적의 전략으로 결국 뒷걸음질치며 이걸 스팸하게 되는데 너무 너무도 재미가 없다.

도끼질을 10~20번은 해야 쓰러지는 길거리에 널린 좀비들 상대로 쫄보처럼 도망다니며 싸우다가 두 대 맞고 눕는 크레토스의 나약함에 치를 떨다보면 아들한테 사사건건 훈계하는 '전쟁의 신' 크레토스가 여러모로 너무 같잖아 보인다..


단, 게임 중후반부에는 다양한 유지력 아이템과 광역기들로 전투의 고통이 꽤나 해소가 된다.

하지만 초반부에 'Somethings breaking through the wall!' 을 수십번 들어야 했던 고통은 잊혀지지가 않는다.

그 전투(1:40:15 부터)
https://youtu.be/iSImr70egZk?t=6019
위 영상에서는 중간에 분노 게이지로 적을 쓸어버리지만,
나를 포함해 여기서 분노 게이지가 없었던 사람들은 영상보다 2배 많은 적을 뒷걸음질 도끼 던지기로 상대해야했다.

이 게임의 전투에서 도끼 던지기는 몹시 중요하며 정확한 에임이 필요한데(헤드샷 보너스가 크며, 도끼를 던져 패턴을 끊어야 하는 전투가 다수 존재하고 재빨리 정확히 도끼를 던져야 하는 퍼즐들이 등장한다)
이걸 스틱으로 하면 어렵고 피로감이 커서 나는 패드를 포기하고 키마를 들었음


2. 이동

지형과의 상호작용이 자유도가 낮고 느릿느릿하여 답답하다.
그냥 뛰어내릴 수 있을 것 같은 높이도 밧줄이 있다면 밧줄을 붙잡고 느릿느릿 타고 내려가야만 하며, 조금만 높은 지역도 '노란 페인트' 가 칠해져 있지 않다면 오를 수 없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갈 때에도 완전히 멈추기 전까지는 보이지 않는 투명벅에 가로막혀 뛰어내릴 수 없다.
그리고 주변에 좀비가 등장하면 갑자기 밧줄을 잡을 수도, 절벽을 오르내릴 수도 없는 몸이 되어버린다.

이런 느리고 조심스러운 행동들에 불만이 있는 상태에서 스토리 컷씬의 크레토스는 강력하고 과격한 액션들을 선보이는데, 왜 평소엔 못 하냐는 생각이 들어 몰입되지 않는다.


3. 수집 요소

수집요소를 게임 내 UI에서 강조해 표현하기 때문에, 플레이어로서는 이를 모두 수집하고 싶다는 욕구가 생긴다.
그리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방법은 맵을 구석구석 돌면서 찾기 힘들게 박아놓은 숨은 그림찾기를 하는 것이다.
이 과정이 자유도 낮은 지형 상호작용과 합쳐지며 불쾌한 경험을 만들어낸다.

그리고 기껏 상자를 열어도 랜덤 생성 복붙 아이템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랜덤 생성 할 수도 있는데, 그럴거면 티가 좀 안나게 노력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
대놓고 제작 아이템에 랜덤한 능력치의 아이템 제작이라고 적어놓은 곳도 있던데, 소아온도 아니고 세계가 게임임을 대놓고 드러내는 이러한 요소들이 이야기의 몰입을 방해한다.


4. 컨셉 지역들

이 게임엔 로그라이크 장르를 본딴 파밍지역과 시련이라는 이름으로 컨셉전투를 해야하는 파밍지역이 존재한다.
가보면 실제 지역같은 현실감이 없고, 몹시 미니게임스러워서 세계관에 대한 몰입이 파괴된다.

개인적으로 이런 어드벤처 게임에서 '파밍'을 위한 반복플레이를 해야 하는것부터 마음에 안드는데,
파밍을 하지 않으면 너 장비 좀 약해짐 정도가 아니라 몇몇 수집 요소를 얻을 수 없게 해놓았다.


5. 맥락없는 퍼즐들

게임 내에 다수의 퍼즐들이 있는데, 적절히 배치된 재밌는 퍼즐들도 많지만 부자연스럽거나 억지스러운 퍼즐들이 종종 등장해 몰입을 해친다.
상식적으로 뱀 뱃속에 크레토스의 얼음 도끼가 없으면 풀 수 없는 퍼즐 섬이 들어있는게 말이 되는가...
내 생각에는 말이 안되는 것 같다.



총평

난이도를 보통이나 쉬움으로 놓은 뒤, 스토리와 수집 요소들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꽤나 재밌는 게임이라 생각된다.
어려움 난이도로 플레이해버린게 아쉽다.

수작이라고는 생각하는데, GOTY를 휩쓸고 이정도의 찬사를 받을만한 게임은 아닌 것 같아서 100% 개인적 취향의 이유로 비추를 남긴다..
Posted February 3, 2023. Last edited February 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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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2 hrs on record (272.5 hrs at review time)
트루 어드벤처 게임
Posted November 2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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