Évaluations récentes de R3C0D3r

다음 세 조건을 만족하신다면 무조건 구매하세요
1. 방이 중심점에서 한 걸음은 걷고 팔을 휘저어도 벽에 안 부딪히는 사람
2. 잘 만든 VR 게임에 목마른 사람
3. 타격감 최고를 원하는 사람

위 조건 중 두 개만 하더라도 충분히 살 만 합니다.
진짜 오랜만에 VR 게임 수작이 나왔습니다.

물론 아쉬운 점은 조금 있습니다.
몬스터 구성이 반복 플레이시 단조로움
- 다른 무기를 사용하면 또 플레이 방식이 달라짐 (손만 바꿔도 많이 달라짐)
보스가 각 스테이지마다 고정되어 있음
- 보스 패턴이 단조롭지 않아서 상당히 괜찮습니다
방송용 3인칭 시점 카메라가 없음...

그런데, 그런 단점을 아득히 뛰어 넘은 장점이 너무 좋습니다
직관적이다 못해 현실에 그대로 있어도 괜찮을 거 같은 UI 및 조작
멀미를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옵션들
그리고, 다른 거 다 씹어먹는 타격감 . 개인적으로는 알릭스보다 타격감이 좋습니다.

여지껏 여러 VR 게임들을 플레이한 만큼 어느 정도 VR 조작에 익숙해져 있는데도, 1시간 더 넘게 해서 첫 번째 보스를 깰까말까한 위치까지 겨우 도달했습니다. 끝까지 클리어하고 어려움 난이도도 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많이 되네요.

For developers,
This is one of the best VR game I've played so ever.
I really liked the all of the effects when I slay enemies(I think effect of this game is more enjoyable than the one with alyx)
Thank you for great work.
Still, I think spectator cam (for streamers) is really essential to stream this game!
I hope this game became more popular!

이렇게 재미있는 체스는 이 세상에 지금까지 없었다

재밌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돈까스 맛집입니다

아주 훌륭한 코옵 게임입니다.

꼭 게임 처음 접하는 두 친구랑 같이 하세요.
무덤으로 보내고 싶을 겁니다.

와! 요망한 타카기상을 VR로 볼 수 있다! 그런데 똥겜이네? 3,000원 정도면 그나마 괜찮은 거 같은데, 이건 좀 과한 거 같습니다. 역시 으따꾸는 돈이 된다 이말이야

장점
1. 타카기의 모션이 매우 귀엽습니다.
2. 오리지날 보이스도 매우 준수합니다.

단점
1. 손으로 머리 못 만짐 - 이럴 꺼면 손 왜만들고 VR로 왜 냄?
2. 자막이 플레이 공간에 고정되어 있어서 보기 겁나 불편합니다. 차라리 니시카타 목소리를 넣으란 말이야...
3. 액티비티가 너무 빈약합니다. VR이기 때문에 가지는 장점을 거의 2017년 수준에서 쓰고 있습니다.
4. 타카기상이 요망하기 이전에 사이킥 능력자가 되었습니다. 어떻게 조작해도 당신은 세계의 모든 것은 결정되어 있다는 운명론적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개판이네요.
5. 볼륨이 진짜 창렬합니다. 솔직히 작년인가 제작년에 나온 늑향 호로 게임이랑 이거랑 비교하면 답이 바로 나옵니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
타카기 얼굴만 봐도 세끼 밥을 반찬도 없이 먹을 수 있는 진정한 변태들에게 추천합니다.

사지마... 거의 뭐 호구로 보네

하프라이프: 알릭스 후기
짧은 요약: 이 게임을 플레이하기 위해 VR 구매를 추천합니다.

조금 더 정리:
밸브가 드디어 오랜 침묵을 깨고, 게임을 만들었습니다. 하프 라이프 1때 보여준 실력이 결코 녹슬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며, 자금이나 시간적으로 충분한 투자가 있다면 어디 내놓아도 손색 없는 ""VR"" 게임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을 밸브가 증명해 냈습니다.
현재 2시간 반 정도 플레이하고 챕터 3 중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공포 게임을 매우 싫어하지만, 이 거는 해 봐야겠다는 생각에 디스코드로 사람들 목소리 들으면서 비명지르면서 플레이 했습니다.

지금까지 받은 느낌은, 이 게임에는 딱히 흠 잡을 곳이 없다는 점이었습니다. 소리야 당연하고, 그래픽은 수려하며, 레벨 디자인에 있어서는 너무나도 잘 꾸며져 있습니다. 또한 게임의 사소한 한 부분조차 애매한 부분을 남겨두지 않았습니다.
조작과 관련해서도, 기존 VR 게임에서 바닥에 있는 물체를 집기 위해 부자연스러운 선택 방식이나 불편한 선택 방식 중 하나를 골라야 했던 상황에서, 하프라이프:알릭스는 그 특유의 설정을 활용해 매우 놀라운 방식을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매우 만족합니다. 이 외에도, 필요한 부분에서 플레이어는 게임에 매우 몰입감을 느낄 수 있으며, 진행 도중 다소 놀라는 부분이 있었지만, 매우 재밌게 즐겼습니다.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근접 공격이 되지 않는다는 점인데... 이 부분은 생각 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사실 이전까지 스스로 VR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지만, VR의 비용이라는 큰 진입 장벽 때문에 사람들로 하여금 접근할 수 없는 벽이 있었고, 스스로도 VR의 한계점을 느끼던 터라 과연 가능성이 있는 시장인지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이 게임은 그 고민을 말끔히 날려주었습니다. 사람들은 하프라이프:알릭스를 하기 위해 VR을 구매할 것이고, 이를 바탕으로 더욱 많은 게임과 많은 컨텐츠가 나올 것이며, VR 시장은 더욱 성장할 것이라 봅니다.
그러니 밸브 인덱스 정발좀...

이래도 계속 해?! 독하다 독해

VR 소프트웨어 최고봉
리뷰도 이 프로그램으로 쓰는중
필구매 ㄱㄱ

진짜 인디게임

옛날 플래시 게임 중 전쟁시대와 비슷한 종류의 작품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만...
준수한 사운드와 그래픽

자원이 다른 스테이지로 넘어가도 유지되는 점 - 이것 때문에 1스테이지 이후부터는 자원 걱정을 할 필요가 없으니 재미가 확 떨어집니다.
유닛 업그레이드시 비용이 그대로인 점 - 업그레이드하면 유닛은 매우 강력해지는데, 가격은 그대로니 어쩔 수 없이 매 번 같은 전력이 됩니다. 터렛 3개 + 방어벽 2개 정도면 어지간한 지상 적 웨이브는 커버되니...
유닛들의 특색 부족 - 어떤 탱크를 뽑아도 똑같은 거 같고, 어떤 비행기를 뽑아도 똑같은 거 같고, 어떤 배를 뽑아도 똑같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냥 제일 싼 거 업그레이드하고 계속 뽑는게 유효합니다.

그래픽 스타일은 나쁘지 않은 전쟁시대류의 게임이나, 게임 디자인 측면에서 너무 신경을 쓴 모습이 보이지 않아서 안타까운 작품입니다. 아마 번들 등으로 들어왔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개인적으로는 굳이 플레이할 필요까지는 없는 작품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