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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hrs on record
어린 시절 제 노트북에서는 실행이 되지 않던 레프트 4 데드 2 대신 플레이했던 저에게 굉장히 소중한 게임입니다.
지금도 레프트 4 데드 1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유의 날것을 느끼기 위해 가끔씩 플레이하는 편입니다.

2에선 느낄 수 없는 1만의 장점은 뭐가 있을까요... 2가 1의 거의 완벽 상위호환 게임이지만 그래도 굳이 따져보자면 저는 분위기를 꼽고 싶습니다. 1의 배경은 미국 북부이고 2의 배경은 미국 남부 지역입니다. 감염자들의 의상에서도 볼 수 있듯이 2에선 보통 티셔츠, 민소매, 심지어 상의 탈의가 많은 반면 1에선 정장, 승무원, 간호사, 군인, 경찰 등 도시와 어울리는 의상이 많습니다. 남부 지역의 기후 특성상 어딜 가도 다소 비슷비슷한 옷이 많은 2와 달리 장소에 따른 다양한 직업군의 감염자들이 많아 몰입감이 더 뛰어납니다. 물론 2도 최근 라스트 스탠드 업데이트를 통해 1편의 감염자를 추가했지만 모든 모델이 추가되진 않았습니다.

그 외에 1인칭 시점에서 캐릭터의 하체가 보이거나 재장전 메카닉, 밀치기에 제한이 없는 등의 소소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로딩이 2편에 비해 굉장히 빠른 것도 장점입니다.

분명 이 게임도 명작이지만 컴퓨터 사양이 정말 낮거나 추억용, 혹은 저 처럼 분위기를 좋아하는 게 아닌 이상 완벽 상위호환의 후속작이 있는 지금으로써는 이 게임을 메인으로 할 이유는 없습니다.

총점: 8/10
Posted August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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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hrs on record (49.5 hrs at review time)
이 게임은 한마디로 "아름다운 역겨움"입니다. 물론 좋은 의미로요.

제가 해본 게임 중 아트 디자인이 가장 뛰어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의미없이 마구잡이로 들어간 컬러 그레이딩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게임의 컬러 그레이딩은 단순 색보정을 넘어 정체성에 가깝습니다. 이 게임의 색감은 매우 극단적인데 그 극단적인 색 덕분에 화면 전체가 일관성있는 색으로 덮여 예술적으로 보이게 합니다. 특히 무채색의 미지의 공간에 마젠타가 들어간 것이 마치 햇살이 드는 듯해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스토리는 말씀드린 대로 아름다우면서도 역겹습니다. 그 이상은 말씀드리기 어렵네요...ㅎㅎ 꼭 직접 해보세요!

게임플레이 조작감... 이건 진짜 문자 그대로 역겹습니다. 키보드와 마우스로 플레이할 때 모드를 사용하지 않으면 캐릭터가 적에게 맞아 죽기 전에 여러분의 손가락과 영혼이 먼저 파괴될 겁니다. 마우스를 사용하는데도 컨트롤러를 사용하는 것 처럼 화면이 느리게 움직여 정상적인 플레이가 어렵습니다. 다행히 키보드 매핑은 제대로 지원된다는 게 불행 중 다행은 무슨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게 회피인데 회피를 쓰는 방법이 이동키를 두 번 누르는 겁니다. 네, 이동하던 방향으로 회피를 한다고 치면 잠시 멈춰야 회피가 써진다는 겁니다. 농담이 아닙니다. 모드는 꼭 쓰세요...

전투 시스템엔 큰 불만이 없지만 딱 하나 아쉬운 점은 적을 기절시킨 후 넣을 수 있는 피니시 무브 보기가 너무 어렵다는 겁니다. 게임 초반엔 적들을 쉽게 기절시킬 수 있었지만 진행하면 진행할 수록 플레이어의 공격이 너무 강해져 스턴 시키기도 전에 적이 죽어버립니다. 후반부엔 피니시 무브를 한번도 볼 수가 없었습니다. 굉장히 멋있는 연출인데 정말 아쉽습니다.

문제점이 약간 있지만 압도적인 예술성과 스토리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꼭 플레이해보시길 바랍니다!

총점: 9/10
Posted August 24. Last edited August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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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hrs on record
에일리언 스웜 리액티브 드롭은 밸브의 에일리언 스웜을 크게 개선시킨 팬메이드 게임입니다.
원작에 없던 추가 캠페인, 무기, 워크샵 지원 등 컨텐츠가 무궁무진한 것이 큰 장점입니다.
뿐만 아니라 개발단계에서 삭제된 적도 복원이 되었습니다.
다만 팬메이드의 한계로 추가 캠페인의 경우 퀄리티가 다소 어설프거나 하프라이프2 에셋 등이 많이 사용되어 원작과 이질감이 느껴지는 맵이많이 있습니다.
이처럼 원작의 분위기를 훼손하는 추가요소가 조금 있는 것을 빼면 원작 에일리언 스웜의 완벽 상위호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총점: 8/10
Posted August 16. Last edited August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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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hrs on record
마요네즈가 되어 공을 쏴 다른 소스들을 쓰러뜨리는 게임입니다.
소스들에게 닿으면 체력이 닳으며 흰색 알약을 먹으면 체력이 1~3정도 차고 파란색 알약을 먹으면 공을 빠르게 많이 쏠 수 있습니다.
이 게임엔 오토 파이어가 없어 파란 알약을 아껴뒀다가 적이 충분히 모였을 때 쓸어버리는 것이 편합니다.
그래서 재밌냐구요?
도전과제 100% 깰 때까지는 참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

총점: 5/10
Posted August 14. Last edited August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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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hrs on record
저는 원작이 아닌 이 소스 엔진 이식작으로 하프라이프1을 처음으로 경험했습니다.
당연히 최신 엔진에서 돌아가는 게임이니 원작보다 좋겠지? 하는 생각으로 게임을 했죠.
그리고 그건 제 게임 인생 가장 큰 실수 중 하나였습니다.
플레이 감각 자체도 어색하고 버그는 왜 이리 또 많은지 이게 그 명작 소리를 듣던 게임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뭔가 이상함을 느끼고 원작 하프라이프1을 해봤습니다. 세상에, 완전히 다른 게임이었습니다. 원작의 게임플레이는 소스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았고 이상한 버그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가장 충격적이었던 건 게임에 등장하는 어떤 거대한 괴물이 플레이어를 죽일 수 있었다는 겁니다. 소스에선 아무런 피해를 주지 않아 무해한 괴물인 줄 알았습니다.
찾아보니 원래는 소스도 멀쩡했는데 엔진 업데이트가 잘못 되어서 지금과 같은 버그 투성이가 됐다고 하네요.
어쨌든 소스 엔진의 웃긴 래그돌 효과를 볼 게 아니라면 그냥 원작을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사실 색감과 래그돌만 빼면 원작과의 그래픽 차이는 전무합니다. 오히려 엔진과 에셋이 따로 놀아 괴리감만 느껴질 뿐입니다.
원작과 비교했을 때의 유일한 장점이라면 챕터 선택이 된다는 겁니다.

총점: 3/10
Posted July 19. Last edited August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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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hrs on record
제가 해본 멀쩡히 작동되는 게임 중 가장 순수하게 재미가 없던 게임이었습니다.
섬란에 꽂혀 모든 시리즈를 다 사고 도전과제도 전부 깼는데 이 게임만큼은 도저히 손이 가질 않네요...
제가 핀볼 자체를 그렇게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윈도우 XP 핀볼을 할 때도 이거보단 재밌게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어쩌면 이런 게임을 하고있다는 자괴감 때문일지도 모르겠네요.

총점: 4/10
Posted July 6. Last edited August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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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people found this review funny
0.2 hrs on record
게임 한번 키기 아주씨발 좆같이 힘드네
배필3 실행 일대기
겜 설치함 -> 펑크버스터 설치 오류 -> 펑크버스터 설치파일 삭제 -> ea앱 설치 -> ea랑 스팀 연동해야됨 -> 배틀로그랑 ea앱이 서로 떠밀면서 겜 실행 안시켜줌 -> msi 애프터버너 꺼야됨 - > 다이렉트 오류 -> 헥스 에디터로 .exe파일 열어서 16진수 수정 -> 실행 성공 -> 그래픽 옵션 들어가면 튕김 -> 환불 고민중
3시간동안 이 지랄을 했는데 겜을 했다면 캠페인 절반은 깨고도 남았을듯
아 이 씨..........발 리뷰에선 이쁜말만 쓰고싶지만 이건 게임 하기까지의 과정이 너무 좆같아서 도저히 참을 수가 없음
3, 4, 5, 1, 하드라인까지 샀는데 진지하게 다 환불할까 고민중임
다른 게임도 이지랄 날 거 같은 게 안 봐도 비디오임
Posted June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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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hrs on record (0.2 hrs at review time)
Easy learn, Hard to master.
Posted February 1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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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5 hrs on record (103.2 hrs at review time)
감염체, 군대, 주인공인 알렉스 머서가 충돌하는 오픈 월드 액션 게임입니다.
기본적인 주먹질부터 적들을 반갈죽하는 특수 능력과 온갖 물건을 적에게 던지면서 다양하고 재밌는 싸움을 펼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게임에서 가장 재밌는 건 달리기입니다. 멋지고 부드러운 애니메이션으로 차량과 건물에 방해 받지 않고 끝없이 질주할 수 있습니다. 아마 전투보다는 달리는 것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내실 겁니다.
게임플레이 자체는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만 컨텐츠가 매우 아쉽습니다.
스토리를 깨고 나면 목표가 없는 무의미한 전투와 달리는 것 외엔 할 게 없습니다.
스토리를 다 깨도 챕터 선택이 없어서 원하는 보스와 싸우려면 스토리를 다시 밀어야 합니다. 세이브를 하거나 디버그 모드를 다운 받아야 하죠. 그래도 완벽하진 않습니다.
여러 챌린지도 있긴한데... 챌린지 하나하나의 깊이는 매우 얕습니다. 깊이 파고들만하진 않습니다.
그래도 1회차만 해도 충분히 가치 있는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가장 큰 문제는 요즘 하드웨어에서 게임을 실행하려면 픽스 모드를 다운받아야 합니다. 순정으로는 게임을 아예 플레이 조차 할 수가 없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절대 인터넷에서 사운드 픽스 이런 건 받지 마세요! 사운드 채널만 바꾸는 거라 음성, 대사같은 일부 사운드의 음량은 여전히 작습니다. 그냥 윈도우 자체 볼륨을 올리는 게 낫습니다.

총점: 7.5/10
Posted October 30, 2023. Last edited August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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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hrs on record
저는 어렸을 때 아빠와 목욕탕을 간 것은 물론 매일 자기 전 까칠까칠한 수염에 얼굴을 부비며 인사를 하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이런 게임을 한 기억은 결코 없습니다.
Posted July 2, 2022. Last edited August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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