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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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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erson found this review helpful
9.1 hrs on record
예쁘고 몽환적인 분위기 근데 그게 전부
★★★☆☆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라는 관념을 철저히 부셔버린 게임
분명 분위기와 BGM은 너무 아름다운데 난이도가 아름답지 않다
허위매물에 속아 컨트롤이 미숙한 게이머들은 스팀라이브러리 구석에 쳐박히기 딱 좋다

솔직히 어렵다는 말이 주를 이루고있지만, 아주 어려운 편은 아니다
컨트롤이 익숙치않은 유저들도 제작자들의 친절한 레벨디자인과
개복치처럼 약한 주인공의 계속되는 죽음으로 나도모르게 컨트롤 실력이 알아서 늘게 된다

게임의 장점은 수려한 그래픽과 BGM이다.
밤에 불을 모두 끄고 모니터에 비춰지는 알록달록한 색체와 광활한 배경들
화려한 스킬들, 미적인 부분에 정말 신경을 쓴게 보인다

하지만 그게 끝이다. 개인적으로 이게임의 스토리는 있지만 기억에 남는게 없다
각 맵의 퀘스트를 클리어하는데 바쁘기도 하고, 쉽지않은 맵난이도에 정신이 팔려
스토리가 눈에 안들어온다
또한 너무 그래픽이 화려하다 보니 계속보면 너무 눈이 피로하다

개인적인 결론으로 딱한번만 하고 끝낼만한 게임
매트로베니아류 매니아가 아닌이상 한번 더 게임을 할 생각은 없다
개인적으로 이런류의 게임을 그다지 안좋아하는것도 있지만
솔직히 압도적 긍정적을 받을만한 수준은 아니다
Posted May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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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hrs on record
낭만넘치는 스토리와 먹고먹히는 치열한 법정 내 추리싸움!
희대의 명작임에는 이의없음
★★★★★

어린시절 한번쯤은 들어봤을법한 역전재판이 스팀으로 리마스터되서 돌아왔다
공식 한국어 자막이 추가되고 그래픽이 개선된것 외엔 달라진건없다
다들 네이버의 불법파일을 다운받아 한번쯤 무료로 즐겼기에 이번에 기회가 된다면
한번 구매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거같다

스토리 전반적으로 코난과 김전일같은 옴니버스식 추리물형식이라 어느파트를 해도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다. 물론 그건 역전재판 1에만 해당하는이야기긴 하지만.
그렇다고 2편 3편이 옴니버스가 아니란건 아니다. 중간중간 재미있는 단편 사건 스토리가 있지만
제대로 즐기고싶다면 1편부터 2편3편 순서대로 음미하면서 플레이하는것을 추천

예나 지금이나 느꼇던거지만 억까에 가까운 죽음과 과학적 모순이
진행을 방해하는건 불편했으나, 시적허용이 있듯 게임적 허용이라 생각하고 편하게 플레이하자
그때는 그게 낭만이고 멋이었으니
Posted February 6. Last edited February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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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hrs on record
부드럽고 디테일한 도트모션, 재빠르고 날카로운 단짠액션
이제 DLC만 빨리 내자
★★★★★
Posted February 1. Last edited February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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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people found this review helpful
26.5 hrs on record
갓겜의 기준은 각각 다르다.
★☆☆☆☆

추리물 매니아들이 평가했을때 이 게임의 '추리'만 보고 압도적 긍정적평가를 받을 수는 있다쳐도, 전반적인 부분으로 보자면 매우 매니악하고 거품이 많이 끼어있는 게임이다

튜토리얼도 없어서 게임을 이해하기까지 시간이 조금 걸렸고
게임 내내 흑백으로 진행되기까지해 첫3D멀미를 경험했다

압도적긍정적이란 말에 속아 역전재판3 같은 스토리와 추리물이 탄탄하게 잡힌 게임이라 생각했지만 추리는 모르겠고 스토리만큼은 매우 실망했다

추리는 모르겠고의 뜻은 추리물 요소가 뛰어났다가 아니라, "판단을 포기했다" 라는말 이다
각각의 사람들이 주고받는 대화 내 힌트뿐만아니라 각기각국의 언어적특징과
인상착의, 그들이 위치한 공간등 매우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을 써야한다
근데 이런 디테일까지 모두 고려해야할걸 흑백그래픽으로 출시?
제작자의 의도가 있다면 모르겠지만, 없다면 할말이 없다

줄거리 부분에서 내가 화난 이유
중간에 나오는 크라켄과 인어와 대게를 타고다니는 마리모들
그리고 소라를 뺏으려는 선원들과 지키는 대만인들, 각국에서 온 오브라딘호 선원들
이들이 각기 모인 특별한 목적은 없었고 , 이들 죽음은 소라때문에 벌어진 막연한 죽음과 어이없는 사고로 인한 죽음뿐이었다.

계속 소라에 집착하는데 이런 생각을 하게 된 이유는 게임의 첫파트에 선장이 남은 선원들을 모두 죽이고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자살을 한것 때문이다
선장이 소라와 연관된 주술적 행위든 뭐든 어떤 행위가 오브라딘호를 멸망하게 만들었다 생각해 꽤 흥미롭게 시작된다 싶었다.
크라켄이 나오고 대게를 타고다니는 괴수와 인어가 나오며 저 소라는 이 게임의 어떤 존재일까? 배경이 뭘까 라는 흥미를 가지며 시스템의 불편함을 참고 게임을 이어나갔고
마지막 협상파트까지 봤지만
소라는 맥거핀 요소일뿐, 결말엔 아무런 반전도 감동도 없이 끝나버렸다

선원들의 억지스런 죽음이 소라와 관련된 '저주' 또는 소라를 이용한 선장의 '주술의식'과 관련있다 생각했지만 전부 억까로 죽은것뿐. 이렇게 까지 억까로 죽어야하는 이유가 소라의 저주라 생각했지만 역시 아무런 연관성도 배경도 없다


역전재판시리즈를 너무 감명깊게 플레이한 탓일까
명작 페이퍼플리즈 게임을 만든 제작사에서 만든 게임이라 더더욱 기대를 해서인지도 모르지만 이 게임에게 너무 실망했다.

순수하게 추리물을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 한번쯤 다시 생각해보라고 하고싶다
1. 꽤 어지러울 수 있는 흑백 그래픽
2. 이로인해 신경써서 봐야하지만 제대로 보이지 않은 여러 구조물과 얼굴들
3. 다소 불편한 책갈피 시스템
4. 뛰는 모션없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야하고
5. 게임 자체에 난이도가 조금 있음

불편한 시스템을 감수할 준비가 되었는지를.
Posted January 31. Last edited February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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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people found this review helpful
9.6 hrs on record
누군가 국산 인디게임의 미래를 묻거든 고개를 들어 산나비를 보게하라
근데 엔딩이 울정도는 아니던..
★★★★★

한복입은 조선시대컨셉 하지만 배경은 사이버펑크 2077
한쪽에 기계팔을 가진 주인공이 스파이더맨을 빙의해 와이어로 벽을타며
숨겨진 비밀을 밝히기 위해 떠나는 역동적 와이어 도트 액션게임

게임을 하기전 걱정이 많았다
와이어 액션이란 자칫 지겨울 수 있고, 난도가 어려울 수 있어서
엔딩 보기전에 손놔버리는건 아닐까 라는 걱정
하지만 나같은 응애컨트롤을 가진 사람도 차근차근 익혀나갈 수 있도록
잘 만든 레벨디자인에 그런 걱정은 말끔히 사라졌다

생각이상으로 역동적이고 스피디한 진행은 시원시원하게 느껴졋고
중간 중간 배치된 몹들을 파괴 하며 짜릿한 눈요기
진행 도중 연출씬은 게임스토리 이해, 몰입감을
극대로 끌어올려주는 연출이
물릴 수 있는 반복되는 와이어액션 플레이를 해소시키는 역할을 했다

물론 단점도 있다
스토리의 마지막 부분은 스테이지 맨 처음으로 돌아가 지금까지 했던 액션을 반복플레이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물론 이 부분이 스토리상 이유가 있기때문에 넣었다는건 충분히 이해가 되지만, 약 1시간 가량의 분량이기때문에 너무 길었다.

액션 게임이라 해서 절대 스토리가 후달리지 않았다는 점
그리고 우리나라 국산 인디게임의 수준이 이정도까지 였었나 라는 점에서
이게임은 압도적 긍정적을 받아 마땅하다 생각한다
Posted December 3, 2023. Last edited January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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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hrs on record (12.9 hrs at review time)
매더게 유희왕 하스스톤 Inscryption Let's Go
★★★★★
Posted May 2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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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people found this review helpful
1.9 hrs on record
"2시간 동안 스쳐 가는 인연들과 아기자기한 분위기 속에서 느끼는 힐링 근데 느긋함이 필수인 "
★★★☆☆

우선 컨트롤이 필요하고 액티브하고 스펙타클한 모험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게임은 아니다
반대로 정통 파인다이닝처럼 2~4시간 동안 음식과 분위기 서비스를 천천히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게임이다
2시간 남짓 짧은 게임플레이 속에 여러 감정이 스쳐 갔다
초창기 메이플스토리처럼 예쁜 BGM을 들으며 눈 호강하는 지리들을 탐험하고
외로움을 느낄 때쯤 등장한 익명의 유저, 소통 아닌 소통하며 클리어하는 과정이
재밌는 게임후기를 보아하니 다 회차 플레이어가 도전과제를 같이 클리어하기 위해 도와준다는 얘기가 있지만
나의 경우 그저 물 흐르는 대로 플레이하려보니 그러한 호의를 받지 못한 것 같다
엔딩을 보고 제작자 크레딧이 모두 올라가면 다행히? 함께 여정을 보냈던 유저들의 리스트가 올라가니
도움을 받았거나 하고 싶던 얘기가 있다면 이야기해보자
호불호는 심히 갈릴 수 있지만, 눈 호강하며 여유롭게 즐길만한 색다른 게임을 찾고 싶다면이 게임을 추천한다
Posted March 25, 2023. Last edited April 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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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people found this review helpful
61.8 hrs on record (18.2 hrs at review time)
★★★☆☆
디테일이 묻어나는 몰입요소들로 가득찬 전쟁생존기 간접 체험. 다회차는 글쎄..

<스포X>
전쟁중 민간인 생존자들 충분히 겪을만한 상황들을 보여줌으로써 전쟁의 비참함과 참혹함을 간접 체험시켜준다
1년이 넘어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 때문에 재조명되기도 한 게임이다

이 게임의 첫인상은 굉장히 불친절하다
튜토리얼 하나 없이 바로 진행하길 요구하는 게임 흐름은
게임으로나마 불친절한 전쟁 속에서 스스로 극복하길 요구하는 제작사의 최소한 배려? 인 것 같다

또한 거친스케치식 표현과 모노톤 배경들
플레이하는 캐릭터들의 상태와 대사
부모님이 아파서 약을 구해오는 아이들 NPC
사회적약자인 노인들에 대한 표현
나의 양심을 시험하는 약탈과 살인 그리고 그 약탈자들을 방어하는 과정
전쟁에서 벌어질법한 위와 같은 요소들을 접함으로 인해
몰입에 도움을 주고 게임내 캐릭터와 게이머들을 싱크로화 시킨다

플레이는 처음만 불친절하지 쉽게 적응하게된다
다만 적응할수록 최소투자 최대이익을 위한 플레이를 하게 되고
게임의 본질적인 의미를 잃으며 캐릭터와 게이머사이가 점점 멀어지게 된다

이런 게임들의 어쩔 수 없는 숙명인게 안타깝지만
극한의 상황속에서 타인을 위한 양심적 선택과 개인의 이익을 위한 이기적인 행동
두 상황속에서 갈등하는 나를 조금이나마 경험 해보고싶다면 이 게임을 추천한다
Posted March 2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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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people found this review helpful
1.9 hrs on record
약 10년만에 쓰는 리뷰


'예쁜음악과 예쁜그림체, 뻔한 스토리와 구시대적 게임플로우'
★★☆☆☆

압도적 긍정적이란 평가를 보고 올 봄세일을 통해 구매했지만
남들이 와닿은만큼 나는 그렇지 않았다
흔한 클리셰지만 그 속에 느껴지는 소소한 예쁜 감정들이 이젠 익숙해진걸까

도타를 제외한 이런류들의 게임을 손놓은지 오래되서 그런지
클릭하며 진행만 하는 게임은 더이상 재밌게 느껴지진않았다

하지만 이 게임만큼은 분명 다른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 게임과는 다르게 불편한점이 있었다

내가 생각하는 이 게임의 감점사항은 버그는 둘째고 물흐르듯한 진행이 어려웠다는것이다
잔잔한 노래와 예쁜 스토리와는 반대되는 아이템 파밍을 위한 클릭질
게임 스토리와는 관계없는 퍼즐요소들
이러한 요소들이 게임의 몰입을 방해한게 너무 아쉬웠다

그래서 내가 투더문과 Love story를 감명깊게 플레이 했던걸지 모르겟다
Posted March 18, 2023. Last edited March 1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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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erson found this review funny
26.2 hrs on record
멋진 예술작품은 단 한번에 이해할수없습니다 그래서 몇번이고 보고 다른 리뷰어들이 쓴 해석을 보고 이해하고 감동받는 그런 작품이 정말 멋진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그게 바이오쇼크 시리즈이구요.
드디어 바이오쇼크 시리즈가 모두끝났습니다. 더이상 바이오쇼크시리즈는 안나오고 그런기념에 허술한 리뷰를 써봅니다


전작과 전혀다른 분위기와 지역, 멋진 비쥬얼과 최고의 연출과 스토리가 이 바이오쇼크 인피니트의 성공이유인것 같습니다.
특히 이 바이오쇼크인피니트라는 게임에서 가장중요한 요인은 스토리라인인데 그 스토리라인을 한번만 해보고나서는 굉장히 이해하기힘듭니다.
그렇다고 이게임의 주요 특징이 끝에 생각지 못한 반전이 있어서 다시 하기엔 조금 꺼려지는 1회용게임으로 끝나버립니다. 마치 영화 메멘토의 결말과 반전을 알았는데 내용이 이해안가 몇번더 봐야되는 그런 기분이 들겁니다.
그냥 생각없이 전투위주의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은 이게임에 큰 흥미를 두지못할것입니다. 전투는 굉장히 평범한 형식으로 되어있고 한 4~5번 정도 그런전투가 지속되면 굉장히 지루하게 느껴지니까요.
스토리는 대강 이렇습니다.
부커라는 사람이 빚이 굉장히 많은데 어느날 부커에게 의문에 남자가 와서 여자를 대려오면 빚을 모두 탕감해주겟다라는 거래를 제시해왔습니다.
그래서 부커는 그 소녀가있는 콜롬비아로 향하게 됩니다. 콜롬비아는 굉장히 멋진곳이지만 컴스턱이라는 콜롬비아의 지배자가 그 여자를 대려가지 못하게 합니다.
컴스턱은 콜롬비아 군대들을 풀면서까지 부커를 여자가 있는곳까지 방해하고 잡으려하지만 우여곡절끝에서 그여자 엘리자베스를 만나게 되고 콜롬비아를 탈출할 계획을 세웁니다.
(이 이후는 스포가 될것같해서 쓰질않겟습니다.)
별거없는 스토리같지만 직접해보면 굉장히 깊이있고 아주 복잡한 내용이 있는게임입니다.
하지만 제작자들도 그런 어려운 스토리를 플레이어들이 쉽게 못이해할거란 생각을 해서 그런지
그런 복잡한 내용을 조금이라도 더이해시켜주고 정리해주기위해 굉장히 중요한 요소를 이 게임안에넣었습니다.
바로 다음 부분으로 진행하기위해 '엘레베이터'라는 요소가 있는데 여기선 누구의 방해도 받지않고 부커와 그녀 엘리자베스와 대화를 하며 플레이어에게 현재 진행하고 있는 스토리와 흐름을 이해시켜주는데
굉장히 큰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이런엘레베이터란 요소가있어도 스토리를 이해하기는 꽤 힘들겁니다.
이게임에서 중요한 요소가 하나더있는데 바로 복스폰이라느 겁니다.
이 복스폰은 전작에선 녹음기(?)로 부류되고있는 요소이며 녹음되어있는 내용을 플레이어에게 들려주는 요소입니다. 이걸 들으며 플레이어는 이 스토리의 비하인드스토리나 조금더 깊이있는 스토리 또는 핵심 내용을 아는데
큰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전작과 달리 복스폰의 내용이 자막으로 뜨지않아서 게임 플레이에 꽤 지장을 줍니다. 그 내용을 알고싶으면 o키를 눌러서 대사 내용을 볼수있는데 이런방식이 계속되면 플레이에 흥이 끈키고 굉장히 지루해질수밖에 없어집니다.
바이오쇼크 인피니트의 모든 DLC와 메인 게임 모두 그런식으로 되어있어 이런부분에선 게임이 꽤 불친절하게 진행될것입니다.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메인게임을 결말짓자면
멋진비쥬얼과 짜릿한 스카이 라인액션, 끝내주는 연출과 스토리, 전작에 비교해 미니게임(자판기나 기계들 해킹)이없어서 플레이에 흐름을 끊지않음
하지만 너무 평범하고 지루한 전투, 뒤떨어지는 AI, 2~3회차를 요구하는 어려운 스토리, 불친절한 복스폰 무자막.


이제DLC를 말해보면 구름속 전투는 일종의 웨이브 형식의 게임입니다.
웨이브를 클리어하면 돈을 얻는데 이 돈은 게임내에 무기나 비거를 업그레이드 할수도있고 구름속 전투라는 DLC내에 박물관이란 요소가있는데
이건 게임내에 모델 EX)엘리자베스, 부커, 컴스탁, 의문의 남자 등
외에 많은 모델들을 볼수있고
바이오쇼크라는 게임을 제작자 코멘터리, 게임제작의 비하인드스토리 등 흥미로운 부분들을 제공해줍니다.
하지만 모델하나 제작자 코멘터리 하나 언락하는데도 굉장히 많은 시간이 걸리고 현질이란 시스템도없어서 아주아주아주 지루해 질수있을것입니다.


바다의 무덤 에피소드1 은 플레이타임 3시간도안되서 클리어할수있는 아주 짧은 DLC입니다.
사실 이 DLC를 15달러 개별로 사셧다면 꽤 후회를 많이 하실겁니다.
게임의 무대는 인피니트의 전작 랩쳐라는 수중도시에서 시작을 하게됩니다.
시간 배경은 전작 바이오쇼크1에서 랩쳐가 광기로 휩사이기 전 시간에 시작이 됩니다.
어떻게 보면 본편하고 이 DLC하고 이어져있지만 약간 스토리를 이어주는데 구멍이 많은느낌이 있습니다.
아 그리고 본편하고만 스토리가 이어져있는게 아니라 바이오쇼크1에서의 스토리하고 약간의 연관성을 주기도합니다.
만약 아직 바이오쇼크1을 하지않았다면 반드시 해보고 플레이를 하길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바다의 무덤 에피소드2는 주인공이 엘리자베스로 플레이됩니다.
에피1보다는 플레이타임이 조금더 길어졋지만 (4시간분량)
본편과 전 에피1에 비해 무기와 비거의 양이 굉장히 많이 줄어들었고
힘없는 여성이 주인공이 되어서 그런지 잠입 전투를 요합니다. (게임전투의 100%모두 잠입전투를 해야 이게임이 쉽게 풀려나갑니다.)
굉장히 체력이 적고 재장전속도도 아주느립니다.
스토리라인과 결말이 에피1에 비해서 훨씬더 복잡해졋고
빅대디나 송버드 같은 플레이어를 위협하는 네임드몬스터가 사라졋습니다. 어떻게 보면 좋지만 어떻게 보면 꽤 지루하실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점은 바이오쇼크 인피니트의 전작 1과 2에 있던 미니게임이 부활했단겁니다.
자물쇠따기가 미니 게임으로 부활했는데 본편과 인피니트 에피1에선 자물쇠는 이벤트없이 따버리고 끝낫지만 바다의 무덤 에피2에선 타이밍 미니게임으로 추가되었습니다.
이런 미니게임은 플레이도중에 흐름을 끊어버리는 굉장히 안좋은 요소로 지적받았지만 에피2에선 어느정도의 선을 넘지않으며 플레이에 지장이 없게 성공적으로 추가하엿습니다.
에피1에서 부족한 요소와 스토리를 에피2에서 충분히 채워주었고 비쥬얼적인 부분과 조금더 섬세하게 스토리를 추가해주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섬세한 스토리덕분에 게임을 한번에 이해하긴 굉장히 힘들것입니다.
이해못해도 왠지모를 결말에 충격을 받는 묘한기분도 들겁니다.


끝으로
만약 바이오쇼크 인피니트를 플레이하려한다면 인피니트를 먼저 플레이하는 이전에
전작인 바이오쇼크1을 무조건 플레이하고 스토리를 이해하는걸 추천합니다.
안그러면 인피니트를 이해하고 제대로 즐기기에 굉장히 힘들고 재미없으실거니까요.
Posted March 2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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