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watch®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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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2 업적 가이드
Автор: 땃땃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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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및 변경 사항
현 시즌

✔️ 핵은 여전히 많으며, 핵을 잡을 수 있는 수단은 유저의 신고 제재 외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 제재에 대한 기준을 낮추어 한국서버 기준 한 달 평균 1~2만명 가량의 불법프로그램 사용자를 잡고 있다.
✔️ 참고로 이번 달 한국 불법프로그램 사용자는 약 38,000명이다.
오버워치 2 업적 가이드에 들어가기 앞서
✔️ 영웅 밸런스도 개판, 업적 밸런스도 개판, 매칭도 개판, 핵은 많다.
✔️ 영웅의 리메이크 또는 밸런스 패치로 다수의 업적이 어려워졌음에도 블리자드는 업적에 대해 상당히 무신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업적과 연관된 PvE 아카이브는 2년 째 재공개되지 않고 있다.
✔️ 일방적인 매칭 밸런스로 인해 업적 획득의 기회가 낮은 편이며, 높은 MMR의 경기로 갈수록 업적을 얻기가 상당히 까다로워진다.
✔️ 일부 업적의 경우 조건을 충족시키더라도 달성이 되지 않는 버그가 있다. (정커퀸, 라마트라)
✔️ 전장, 이벤트 항목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적은 빠른 대전 혹은 경쟁전에서만 달성할 수 있다. 다만, 마우가, 일리아리 같은 신규 영웅과 관련한 업적들은 '똑같은 영웅도 환영' 모드에서도 달성할 수 있다.
✔️ 영웅의 업적은 기본적으로 기술 업적과 궁극기 업적으로 나뉜다.
✔️ 업적 설명란에 적 처치라 명시된 경우, 팀이 처치한 적을 어시스트한 경우도 포함된다.
✔️ 본문의 난이도 책정은 솔로큐 기준이며, 당연하게도 다인큐로 도움을 받아 진행할 경우 업적의 난이도가 상당히 완화된다.


본문에서는 오버워치의 업적에 대한 방법, 100% 달성자의 팁, 그리고 달성 난이도에 대해 추가 기재한다. 필자는 이벤트 업적(아카이브)의 경우 아카이브를 모두 완료한 부계정을 연동하여 일괄 획득하였다.



달성 난이도는 다음과 같다.
★☆☆☆☆ 매우 합당함
★★☆☆☆ 합당함
★★★☆☆ 약간 까다로움
★★★★☆ 까다로움
★★★★★ 불합리함
★★★★★★ 불가능에 가까움

별 4개 이상을 가진 항목들은 난이도 조절 및 재설계가 절실한 업적들이다.
업적과 관련한 gif 형식의 이미지는 매~~우 천천히 추가될 예정이다.
일반 업적
자연스레 달성되는 업적들
획득 난이도 ★☆☆☆☆ (매우 합당함)
레벨 관련 도전과제 항목들은 플레이 하다 보면 자연스레 얻을 수 있는 것들이다.

- 10레벨(Level 10): 배틀 패스 10레벨 달성
- 25레벨(Level 25): 배틀 패스 25레벨 달성
- 50레벨(Level 50): 배틀 패스 50레벨 달성
- 메달리스트(Decorated): 도전과제 50회 완료
- 블랙잭(Blackjack): 게임 후 추천 21회 획득
- 100승(Centenary): 게임 100회 승리

조건부 업적
획득 난이도 ★☆☆☆☆ (매우 합당함)
- 동반 입대(The friend zone): 친구와 그룹을 맺고 게임 1회 플레이
배틀넷 친구와 함께 그룹을 맺고 '빠른 대전(역할)'을 플레이 하면 달성된다.
스팀 오버워치끼리 친구추가를 할 경우 '친구'로 표시되지 않는 버그가 존재한다.


획득 난이도 ★★☆☆☆ (합당함)
- 저승사자(Undying): 20명 연속 처치 (빠른 대전 혹은 경쟁전)
본인이 플레이 하는 영웅의 숙련도에 따라 업적 난이도가 좌지우지된다. 굳이 적진 한가운데로 돌진하여 1대5 상황을 유발하는, 무리수를 두는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적과의 거리유지만 잘해줘도 금방 달성가능하나, 초심자의 경우 에임 이슈와 팀 화력 이슈로 의외로 달성하기 어렵다. 실력이 늘어감에 따라 자연스레 달성가능한 업적이다.


획득 난이도 ★★☆☆☆ (합당함)
- 희망없는 전장, 줍는 놈만 살아 남는다(Survival expert): 한 목숨 내 생명력 팩으로 생명력 900 치유
해당 업적을 달성하기 위해선 맵의 힐팩 위치를 모두 알고 있어야 한다. 기동성이 뛰어난 영웅(트레이서, 겐지, 벤처, 솜브라, 윈스턴, 디바, 레킹볼, 모이라 등)으로 플레이 할 때 보다 쉽게 달성된다.


획득 난이도 ★★★☆☆ (약간 까다로움)
- 못 간다고 전해라(The path is closed): 한 게임에서 시메트라의 순간이동기 3개 파괴
시메트라의 순간이동기를 '결정타(막타)'로 3회 파괴해야 한다.


획득 난이도 ★★★☆☆ (약간 까다로움)
- 취향입니다. 존중해 주시죠(Decked out): 영웅 1명의 수집품 50개 획득
매 시즌 배틀패스의 목록이 갱신되는데, 그 중 무료보상으로 오버워치 코인 또는 크레딧을 지급한다. 이를 바탕으로 영웅 1명의 수집품(스킨, 하이라이트 연출, 음성 대사 등)을 50개를 구매하면 된다. 별도의 구매가 없이는 시간이 어느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최애 캐릭터의 수집품을 우선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공격 영웅 업적 (1)
겐지
획득 난이도 ★★★☆☆ (약간 까다로움)
- 뿌린 대로 받으리라(Their Own Worst Enemy): 겐지의 튕겨내기 1회로 적 2명 처치
기본적으로 겐지의 튕겨내기는 모든 투사체(궁극기 포함)를 튕겨낼 수 있으나, 레이저 형태나 폭발 상태의 공격은 튕겨내지 못한다. 설명란을 참고하면 2명 '처치'이므로 적의 공격을 튕겨내어 최소 2명에게 적중시킨 후 단독 처치 혹은 팀원의 처치로 빠르게 2명을 처리하면 업적이 달성된다. 숙련자의 경우 나노 용검 도중 튕겨내기로 여러 적을 맞춘 뒤, 그들을 처리하면 아래 항목과 함께 업적을 달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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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득 난이도 ★★★☆☆ (약간 까다로움)
- 용검무쌍(Slice and Dice): 겐지의 용검 1회로 적 4명 처치
9시즌 모든 영웅 체급 증가 패치로 인해, 작성일자 기준 용검(피해 110) 2회 타격 + 질풍참(피해 50) 1회로 HP 250의 영웅을 마무리할 수 있다. 다만 4명 '처치'이기 때문에 아군의 궁극기(자탄, 나노 강화제 등)와 호응할 경우 업적을 쉽게 달성할 수 있다. 궁을 사용하기 전에 카운터인 아나의 수면, 캐서디의 자력 수류탄, 애쉬의 밀치기 등을 고려하면 좋다.

※ 공격력이 증가된 용검의 피해량 계산
나노 강화제: 50%, (용검 1회 + 질풍참 1회 = 240)
메르시 공격력 증폭 광선: 30% (용검 1회 + 질풍참 1회 = 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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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
획득 난이도 ★★★★☆ (까다로움)
- 총알이 아깝군(Waste Not, Want Not): 리퍼의 헬파이어 샷건 1회 장전으로 적 3명 단독 처치
단독 처치란 아군의 도움(위도우 궁극기 포함) 없이 적을 처치하는 것을 의미한다. 샷건 1회 장전(8발)으로 3명 단독 처치를 해야 하므로 난이도가 상당하다. 히트박스가 큰 젠야타나 상성 싸움에서 압도적인 메르시를 노리는 것이 좋다.

추천하는 방식은 단독 처치 1~2회를 달성하고, 남은 1~2회의 단독처치는 궁극기로 수행하는 것이다. 궁극기를 사용하기 전 적에게 1회 타격을 입힌 뒤 궁극기로 죽이면 이 또한 헬파이어 샷건으로 단독처치한 것으로 인정된다.

획득 난이도 ★★★★☆ (까다로움)
- 죽어 죽어 죽어... 죽어(Die Die Die... Die): 리퍼의 죽음의 꽃 1회로 4명 처치
뉴비존이 아닌 이상 달성하기가 쉽지 않다. 거점 쟁탈이나 추가 시간의 화물 호위를 이용하는 것이 적 4명에게 궁극기로 타격하기 위한 최소 조건이다. 그 외의 경우 적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그림이 잘 나오지 않는다. 나노 강화제의 도움을 받아서 달성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리퍼의 궁극기 사용 시 제자리에서 빙빙 도는 모션 때문에 오히려 취약해진다는 측면이 있어, 적의 CC기를 의식하고 사용하여야 한다.


메이
획득 난이도 ★★☆☆☆ (합당함)
얼음 방벽(Ice Blocked): 메이의 빙벽 1회로 피해 1,000 방어
리퍼의 죽음의 꽃, 파라의 집중 포화 등 적의 궁극기를 방벽으로 막다보면 자연스레 달성된다. 가장 쉬운 방법은 디바의 자폭을 막는 것이다.

획득 난이도 ★★★☆☆ (약간 까다로움)
나랑 눈사람 만들래?(Cold Snap): 메이로 적 4명 한꺼번에 얼리기
좁은 길목에서 적의 퇴로를 빙벽으로 막아두고, 궁을 사용하면 좋다. 다만, 적이 뭉쳐다니는 상황이 그렇게까지 많지 않아 문제다. 또, 얼어붙는 데에 꽤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쉽게 달성할 수 있는 업적은 아니다. 적이 얼어가는 도중에 일반 공격(좌클릭)을 부가하면 적이 동결되는 시간이 단축된다.


바스티온
획득 난이도 ★★★☆☆ (약간 까다로움)
3단 변신(Triple Threat): 한 목숨 안에 각 모드로 적 2명씩 처치
궁극기인 포격이 버그가 많고 맞추기가 까다롭고, 한 목숨 내 처치라는 조건이 붙어서 은근히 까다롭다.

획득 난이도 ★★★★☆ (까다로움)
포탄 받아라!(Incoming!): 바스티온의 설정:포격 1회로 적 3명 처치
착탄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밸런스 패치로 한 차례 너프를 당했기 때문에 외곽 대미지가 많이 약한 편이다. 버그도 꽤 있어 지형에 의해 무효화되는 경우도 있다. 일리아리, 자리야, 메이의 궁극기와 함께 하면 좋다.


소젼
획득 난이도 ★★★★☆ (까다로움)
슬라이드 앤 건 (On The Move): 소전의 파워 슬라이드 도중에 충전된 레일건 헤드샷으로 적 처치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건 적의 체력을 깎아놓은 뒤, 뒤로 슬라이딩을 누르는 순간 헤드샷을 노리는 것이다. 슬라이딩 점프로 헤드샷을 맞추는 걸론 업적을 달성할 수 없다.

획득 난이도 ★★★★☆ (까다로움)
압도적인 화력으로 (Taking Charge): 소전의 오버클럭 1회로 결정타 4회 달성
시즌 9이후 적들의 체급이 높아지고, 소전의 오버클럭도 하향을 먹었기 때문에 더욱 달성하기 어려워졌다. 다만, 나노 강화제와 궁합이 좋고, 궁극기 지속 시간도 길기 때문에 생각보다 달성할 기회는 많다. 이 업적을 쉽게 달성하려면 평소에도 우클릭을 신중하게 쏘는 습관을 만들어 둘 필요가 있다.


솔저: 76
획득 난이도 ★★★★☆ (까다로움)
내 로켓은 하늘을 뚫을 로켓이다(Rocket Man): 솔저: 76의 나선 로켓 1방으로 결정타 2개 달성
정확 타격 시 120의 피해를 주는 기술이지만, 방사 피해량은 썩 높지 않다. 따라서 HP 50 이하의 적 2명이 옹기종기 붙어있는 곳에 이를 명중시켜야 하는데, 그런 상황이 쉽게 연출되지 않는다.


획득 난이도 ★★★☆☆ (약간 까다로움)
쏘면 맞지 말입니다(Target Rich Environment): 솔저: 76의 전술 조준경 1회로 적 4명 처치
궁을 켜면 오히려 약해지는 솔저 특성상 거리 유지가 생명이다. 다만, 적들도 방벽 및 생존기 등 다양한 방어수단을 들고 있기 때문에, 팀의 협력 없이는 단독 궁극기로 적 4명 처치는 힘들다. 시즌 9 패치로 HP가 250으로 늘어나는 바람에 딜량도 부족하다.


솜브라
획득 난이도 ★★☆☆☆ (합당함)
온 세상을 해킹하자(Hack The Planet): 솜브라로 한 목숨 안에 적 15명 해킹
업적이 목적이라면 적을 해킹하고 도망가는 것을 반복하면 된다. 궁극기인 EMP 역시 해킹 횟수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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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득 난이도 ★★☆☆☆ (합당함)
블랙아웃(Power Outage): 한 목숨 안에 솜브라로 적 5명 동시에 해킹
해킹 지속시간이 꽤 있기 때문에 한 명을 해킹을 해두고 나머지에게 궁극기(이하 EMP)를 맞추어도 되고, 적이 전원처치를 당한 뒤 리스폰에서 나올 때 EMP를 사용하여 전원 적중시켜도 좋다. EMP 범위가 넓기 때문에 은신 상태에서 기회만 잘 노린다면 쉽게 달성가능한 업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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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메트라
획득 난이도 ★☆☆☆☆ (매우 합당함)
편안하게 모십니다(Huge Success): 한 게임에서 시메트라의 순간이동기로 플레이어 15명 순간이동
게임 시작 후 공격 및 수비 준비 시간이 끝난 뒤, 순간이동기를 설치하고 본인이 15번 왔다갔다 하면 업적이 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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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득 난이도 ★☆☆☆☆ (매우 합당함)
광선 샤워(The Car Wash): 시메트라의 광선 3개로 동시에 적 한 명 공격
광선 포탑을 3개 깔아둔 뒤 순간이동기로 이동시켜 적 한명을 적중시키면 업적이 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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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
획득 난이도 ★★☆☆☆ (합당함)
급한 성미 (Short Fuse): 애쉬의 다이너마이트를 30미터 이상 떨어진 거리에서 맞혀 적 처치
다이너마이트 대미지가 50에다, 지속시간도 길기 때문에 거리 유지만 잘 한다면 업적 달성 기회가 상당한 편이다.

획득 난이도 ★★☆☆☆ (합당함)
밥상에 숟가락 얹기 (Served Up): 애쉬로 B.O.B이 띄운 적에게 결정타 달성
B.O.B을 적한테 맞추는 게 꽤 어렵다. 적진의 뒤에서 적들이 몰려있는 곳에 던진 뒤, 좌클릭 3발 연사로 적을 마무리하면 좋다. 에임에 자신이 있다면 우클릭을 사용하여도 좋지만, 좌클릭이 연사속도가 빨라 업적 달성에 용이하다. 적을 맞추기만 하면 B.O.B도 같은 타깃을 공격하고, B.O.B에 맞은 적은 2~3초에 가깝게 체공하므로 B.O.B을 적에게 맞추기만 하면 업적은 달성되는 셈이다.
공격 영웅 업적 (2)
에코
획득 난이도 ★★☆☆☆ (합당함)
적응 (Adaptability): 한 목숨 안에 에코로 서로 다른 영웅 2명의 궁극기 사용
영웅 숙련도만 오른다면 별 어려움 없이 달성 가능한 업적이다. 다만, 에코가 복제한 영웅의 HP는 처참하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획득 난이도 ★★★★☆ (까다로움)
집중 (Focused): 에코의 광선 집중 1회로 결정타 2개 달성
광선 집중 대미지가 하향먹은 것도 있고, 적들의 체급이 높아진 것도 있어서 운이 상당히 따르는 업적이다. 팀원들의 공격 턴에 적들을 몰아세울 때 간혹 기회가 생기긴 하나, 온전히 에코의 집중 광선으로 2회의 결정타를 달성해야 하기 때문에 기회가 생기더라도 곧바로 업적 달성으로 이어지진 않는다.


위도우메이커
획득 난이도 ★★☆☆☆ (합당함)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쏘다(Smooth As Silk): 위도우메이커로 공중에서 적을 헤드샷으로 저격하여 처치
영웅 숙련도만 있다면 충분히 달성가능한 업적. 낙하 속도를 예상하여 미리 에임을 가져다 두는 방식으로 쏘면 보다 수월하다. 갈고리 점프로 최고점에 도달했을 때 에임의 흔들림이 적으므로 미리 에임을 가져다 둔 뒤, 최고점에서 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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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득 난이도 ★★☆☆☆ (합당함)
아팠어?(Did That Sting?): 한 게임에서 위도우메이커의 맹독 지뢰로 적 4명 처치
적의 진입지점에 맹독 지뢰를 깔아두어 단독 혹은 팀의 협력으로 적을 처치하면 맹독 지뢰 처치가 1회 카운트된다. TAB을 눌러 현황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크랫
획득 난이도 ★★★★☆ (까다로움)
좋아 자연스러웠어(Mine Like a Steel Trap): 정크랫의 충격 지뢰로 적을 밀어내서 강철 덫에 걸리게 하기
충격 지뢰로 적을 밀어낸 뒤, 낙하 경로를 예상하여 강철 덫을 놓는 방법이 있다. 다만, 적의 움직임까지 예측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경험이 필요하다. 천장이 있는 좁은 통로에서 시도하면 좋다.

획득 난이도 ★★★★★ (불합리함)
기억할게!(Roadkill): 정크랫의 죽이는 타이어 1회로 적 4명 처치
추가 시간의 화물에서 옹기종기 붙어있는 적을 기습을 한다면 간혹 달성할 수 있는 업적이다. 달리 말하면 혼자 적군이 모일 지점에 숨어있다가 아군이 전멸 당해 방심한 상태에서 쓰면 효과적이다. 다만, MMR이 높은 매칭으로 갈수록 서로 미리 유리한 지점을 선점해두기 때문에, 아군이든 적이든 뭉쳐서 다닐 일이 별로 없다. 혹은 적을 전원처치한 뒤 다 같이 리스폰 되는 타이밍을 노려도 좋다. 적 리스폰 타이밍이 3초가 남았을 때 쓰면 궁극기 소리가 들리지 않기 때문에 참고할 것.


맥크리캐서디
획득 난이도 ★★☆☆☆ (합당함)
잡았다!(Gotcha): 캐서디의 자력 수류탄을 적중한 상대를 헤드샷으로 처치.
업적 리워크로 꽤나 쉬워졌다. 에임에 자신이 없다면 메르시 같은 만만한 아이를 노려보자.

획득 난이도 ★★★★★ (불합리함)
누가 장의사 좀 불러 (It's High Noon): 캐서디의 황야의 무법자 1회로 결정타 4개 달성
리퍼의 궁극기처럼 사용 시 매우 취약해진다는 단점이 있으며, 적을 죽이기 위한 차징에도 많은 시간이 든다는 단점이 존재하는 똥 궁극기가 문제다. 뉴비존에서나 궁으로 4인 처치를 노릴 수 있긴 하다만, 굳이 고티어에서 이를 노리려면 시그마의 중력 붕괴와 연계하는 것이 좋다. 물론 궁극기를 사용할 때 아군 방벽 뒤나 적의 사각에서 위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토르비욘
획득 난이도 ★☆☆☆☆ (매우 합당함)
북유럽풍 방어구 (빠른 대전 혹은 경쟁전): 토르비욘의 과부하로 방어력 피해 500 흡수
토르비욘의 과부하를 사용하면 임시 HP가 100이 생기는데, 이를 이용하여 적의 공격을 흡수하면 된다. 플레이하다 보면 자연스레 달성되는 업적이다.

획득 난이도 ★★★☆☆ (약간 까다로움)
바닥은 용암(Raid Wipe): 토르비욘의 초고열 용광로 1회로 4명 처치
공격이 단순하기 때문에 MMR이 높은 매칭에선 밟아주질 않는다. 다만 퇴로 차단이나 진형 붕괴용으로 쓰면 어쩌다가 달성되는 업적이다. 초고열 용광로의 지속시간이 길기 때문에 적이 한 번이라도 이를 밟고 사망하였다면 궁극기로 처치한 것으로 카운트된다. 팀의 궁극기 타이밍에 함께 쓰면 보다 쉽게 달성할 수 있는 업적이다.


트레이서
획득 난이도 ★★☆☆☆ (합당함)
시간을 돌리는 소녀(Total Recall): 한 목숨 안에 트레이서의 시간 역행으로 생명력 400 회복
영웅 숙련도만 있다면 자연스레 달성할 수 있는 업적이다. 굳이 첨언하자면 트레이서는 정면으로 들어가는 것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을 바라는 행위다. 안전한 플레이를 위해서라면 팀과 양각을 잡고, 적의 뒷라인이나 취약한 인원의 어그로만 끌어주는 것이 좋다.

획득 난이도 ★★★☆☆ (약간 까다로움)
특급 배송(Special Delivery): 한 게임에서 트레이서로 적 영웅에게 펄스 폭탄 4회 부착
펄스 폭탄의 투사체 크기가 하향먹긴 했지만, 부착 난이도엔 큰 영향은 없다. 해당 업적을 쉽게 달성하려면 탱커 위주로 부착을 시켜주면 된다. '한 게임'이 기준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달성이 어렵지 않은 편이다.


파라
획득 난이도 ★★★☆☆ (약간 까다로움)
하늘에서 죽음이(Death From Above): 파라로 땅에 닿지 않은 상태에서 적 4명 연속 처치
체공을 하며 적을 처치하여도 좋고, 체공으로 킬을 따낸 뒤 궁극기로 마무리하여도 좋다. 쉬프트를 쓰면 연료가 차고, 쉬프트 쿨타임을 고려하여 궁극기로 체공을 하여 쉬프트 - 체공 - 궁극기 - 쉬프트 식으로 체공을 길게 유지할 수도 있다. 혹은 난전에서 궁극기로 적 4명에게 피해를 주고, 파라가 체공하는 사이 아군이 적군들을 마무리 하는 그림이 나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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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득 난이도 ★★☆☆☆ (합당함)
청소 완료(Clearing the Area): 파라의 충격탄으로 적을 밀쳐내 처치
충격탄에 소량의 대미지가 추가되긴 했어도, 낙사를 통한 환경 처치를 해야 업적이 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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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조
획득 난이도 ★★★★★★ (불가능)
유도 화살(Simple Geometry): 한조의 폭풍 화살 1회로 결정타 3개 달성
단독으로 달성이 불가능한 업적이다. 적의 HP가 250~300으로 상승하였고, 폭풍 화살의 피해는 너프로 인해 계속 하락했으며, 화살의 갯수마저 줄었다. 거기다 폭풍 화살의 제한시간이 있기 때문에 더더욱 까다롭다. 메이의 궁극기와 함께 하면 달성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올라가지만, 듀오로 시도를 하더라도 다른 아군이 결정타를 가져가면 달성이 어려워진다.

이런 상태로 업적을 방치하는 블리자드가 대단할 지경이다. 업적을 조정하려면 폭풍화살 1회로 결정타 2회나 처치 2회가 적당해 보인다. 아래는 실버~골드 정도 되는 적들을 상대로 리스폰 킬을 하여 업적을 얻은 장면이다. 나를 물러 오는 3인방을 모두 헤드샷으로 체력을 얼추 깎아두고, 폭풍 화살로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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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득 난이도 ★★★☆☆ (약간 까다로움)
배불러용 (The Dragon is Sated): 한조의 용의 일격 1회로 적 4명 처치
용의 일격의 지속 시간이 길고, 적이 한 대라도 맞은 상태에서 처치하면 궁극기로 처치한 것으로 카운트되기 때문에 생각보다 쉽게 달성이 가능한 업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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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격 영웅 업적
디바
획득 난이도 ★★☆☆☆ (합당함)
- 신이 내린 컨트롤(Shot Down): D.Va의 방어 매트릭스 1회로 피해 1250 방어
로드호그의 돼재앙이나 바스티온의 공격을 매트릭스로 막으면 자연스레 업적이 달성된다.

획득 난이도 ★★★☆☆ (약간 까다로움)
- 너프하시든가!(Game Over): D.Va의 자폭 1회로 적 4명 처치
자폭의 범위가 생각보다 넓기 때문에 달성이 할 만한 업적이긴 하나, 영웅 숙련도와 적의 MMR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약간의 운이 따른다. 메카의 낙하지점을 예상하여 쉬프트를 누른 직후 바로 Q를 누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보통 엄폐물을 끼고 사각에서 날려야 하고, 대각선 위 방향으로 날려 난전 중 적의 시야밖에서 터뜨려야 한다. 고티어에서는 자폭 소리만 들으면 일단 엄폐물로 피한 뒤 위치를 세부 컨트롤하여 무효화하기 때문에, 저티어에서 달성하기 쉽다.


둠피스트
획득 난이도 ★★☆☆☆ (합당함)
- 납작해졌군 (Power Punch): 둠피스트의 강화된 로켓 펀치로 적 3명이 벽에 충돌
파워 블락이나 궁극기로 로켓 펀치를 강화시킨 뒤 풀차징에 가까운 일격으로 적을 맞추면, 인근의 적까지 밀려난다. 생각보다 업적 달성이 쉬운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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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득 난이도 ★★★☆☆ (약간 까다로움)
- 너희 머리에 한 방! (Cratered): 둠피스트의 파멸의 일격으로 적 4명 동시 적중
파멸의 일격 범위가 넓기 때문에 생각보다 할 만하다. 많은 이들이 모르는 것이 우클릭을 눌러 시점 변경을 통해 낙하 위치를 변경하는 것이다. 난전 중 생존용으로 쓰다 보면 자연스레 획득한 업적이다. 이 이상 첨언할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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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트라
획득 난이도 ★★☆☆☆ (합당함)
- 비할 데 없는 고통 (Incomparable Pain): 라마트라의 네메시스 형태 1회로 피해 300 이상 방어
쉬프트를 누르면 네메시스 폼으로 변경되고, 우클릭을 누르면 방어를 할 수 있다. 궁극기를 사용하면 HP가 회복되는데, 이것과 방어 자세(우클릭)으로 버티다 보면 자연스레 업적이 달성된다.

획득 난이도 ★★☆☆☆ (합당함)
- 어떤 수를 써서든 (Any Means): 라마트라의 절멸 1회로 적 3명 처치
절멸을 쓰면 HP가 일정량 회복되기에, 네메시스(쉬프트) 폼으로 방어를 하며 버티다 체력이 조금 빠졌을 때 절멸(궁극기)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인근에 적이 있을수록 절멸의 사용시간이 길어진다. 쉬운 업적이므로 추가로 첨언하지 않겠다.


라인하르트
획득 난이도 ★★☆☆☆ (합당함)
- 내 방패로 들어오도록 해(I Am Your Shield): 한 목숨 안에 라인하르트의 방벽 방패로 피해 7500 방어
그다지 어렵지 않다. 방벽 관리만 잘하면 죽을 일은 없다. 포지션을 잘못 잡아서 계속 죽는다면, 돌진키를 빼는 걸 추천한다.

획득 난이도 ★★☆☆☆ (합당함)
- 뭘 좋아하는지 몰라서 다 준비해 봤어(Storm, Earth and Fire): 라인하르트의 대지 분쇄에 넘어진 적에게 화염 일격과 돌진 적중
말 그대로 대지 분쇄, 화염 강타, 돌진 순으로 사용하면 업적이 달성된다. 말랑이들은 대지 분쇄 한 방에 말 그대로 분쇄가 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탱커에게 쓰는 것을 추천한다. 궁극기가 있는 호그에게 쓸 경우 역관광을 당할 수 있으니 주의할 것.


레킹볼
획득 난이도 ★★☆☆☆ (합당함)
- 날쌔게 달려가요 레킹볼 (Strike): 레킹볼로 2초 안에 플레이어 4명을 뚫고 굴러가기
뒤에서 옆에서 요리조리 적을 밀치다 보면 금방 달성된다. 굳이 갈고리 한 번에 여러 번 불공을 만들어서 4명을 칠 필요는 없고, 한 번의 불공으로 4명을 치면 된다.

획득 난이도 ★★☆☆☆ (합당함)
- 적응의 동물 (Adaptation): 한 목숨 안에 레킹볼의 적응형 보호막으로 피해 1250 흡수
영웅 숙련도만 따르면 자연스레 달성되는 업적이다. 그다지 어렵지 않다.


로드호그
획득 난이도 ★★☆☆☆ (합당함)
- 이 갈고리가 너에게 닿기를(Giving You The Hook): 로드호그의 갈고리 사슬로 적 궁극기 차단
모이라, 리퍼, 캐서디, 시그마, 파라 등의 궁극기를 갈고리로 차단하면 업적이 달성된다.

획득 난이도 ★★★☆☆ (약간 까다로움)
- 밀쳐내면 돼지(Hog Wild): 로드호그의 돼재앙 1회로 적 2명 밀쳐내 처치
'밀쳐내 처치'지만 낙사만이 인정된다. 따라서 낙사가 있는 맵에서 숨어있다 적을 낙사시키는 방법을 추천한다. 적을 공중에서 돼재앙으로 죽이는 것은 카운트가 되지 않는다. 따라서 돼재앙의 피해가 유의미하지 않은 거리에서 궁극기를 사용해 적을 낙사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시그마
획득 난이도 ★★★★☆ (까다로움)
- 이벤트 호라이즌 (Event horizon): 시그마의 중력 붕괴 1회로 결정타 3회 달성
중력 붕괴 직후 적을 죽여도 카운트가 된다. 중력 붕괴 도중에 죽여도 달성되는지 여부는 알 수 없다. 중력 붕괴는 적의 HP를 % 단위로 깎아버리기 때문에 절반 이하라 생각되면 어지간해선 즉사다. 다만, 시전시간이 길고, HP 절반 이하인 적 3명이 중력 붕괴에 묶인 상태일 환경이 만들어지는 건 흔치 않다.

획득 난이도 ★★☆☆☆ (합당함)
- 열려라 풍혈 (Conservation of energy): 시그마의 키네틱 손아귀 1회로 보호막 350 이상 획득
디바와 마찬가지로 바스티온의 공격이나 호그의 돼재앙 등 DPS가 높은 공격을 흡수하면 빠르게 업적을 달성할 수 있다. 참고로 디바의 매트릭스와 마찬가지로 바스티온의 집중 포화(궁극기)를 막을 수 있는데, 탄 낙하 지점에서 하늘을 바라봐야 한다.


오리사
획득 난이도 ★★☆☆☆ (합당함)
- 창의 끝 (Tip of The Spear): 오리사의 투창으로 적을 벽으로 밀쳐내 처치
낙사 맵에서 투창으로 환경 처치를 하면 업적이 달성된다. 벽으로 밀쳐내 충격 대미지로 처치를 하더라도 업적이 달성되지 않는다. 번역 오류인지 버그인지는 알 수 없다.

획득 난이도 ★★★☆☆ (약간 까다로움)
- 일망타진 (Terrible Terrible Damage): 오리사의 대지의 창 1회로 적 3명 처치
HP 250 영웅을 잡기 위해선 250%를 채워야 한다. 대미지과 궁극기 충전량의 비율이 1:1이라 생각하면 편하다. 궁으로 피해를 입은 이를 빠른 시간 내 처치하면 궁극기로 처치한 것으로 카운트된다.


윈스턴
획득 난이도 ★★☆☆☆ (합당함)
- 이렇게 격렬한 분노를 느낀 적이 없었어 (Anger Management): 윈스턴의 원시의 분노 1회로 적 5명에게 피해 주기
영웅 숙련도만 생긴다면 어렵지 않다. 적이 뭉쳐있을 때 궁으로 모두 밀친 다음 도망가는 것도 나쁘지 않은 판단이다. 윈스턴의 원시의 분노 드리블을 따로 연습한다면 그닥 어렵지 않은 업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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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득 난이도 ★★★☆☆ (약간 까다로움)
- 지뢰 처리반 (Mine Sweeper): 한 목숨 안에 윈스턴의 테슬라 캐논으로 덫 또는 포탑 10개 파괴
시메트라의 포탑, 정크랫의 폭탄/가시 덫, 위도우메이커의 맹독 지뢰, 토르비욘의 포탑, 레킹볼의 지뢰밭이 이에 포함된다. 레킹볼의 궁을 좌클릭(테슬라 캐논)으로 처리하면 쉽게 업적을 달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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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야
획득 난이도 ★★☆☆☆ (합당함)
- 힘세고 강한 끌림 (The Power of Attraction): 자리야의 중력자탄 1회로 적 4명 끌어당기기
중력자탄이 자리야의 우클릭과 마찬가지로 곡사포라는 것을 유의하면 좋다. 적의 정면에서 사용할 경우 겐지의 튕겨내기나 시그마의 전진 방벽 등을 유의하고 사용할 것. 매트릭스나 방벽 등 고려해야할 것이 많으므로 아예 적 근처에서 땅을 보고 쓰거나, 근처 벽에 사용하여 묶어버리는 방법도 고티어에선 자주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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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득 난이도 ★★☆☆☆ (합당함)
- 압도적인 에너지로 (Power Overwhelming): 자리야의 입자포를 에너지 70 이상으로 60초 유지
팀원이 맞을 때 주는 방벽을 사용하거나, 적의 공격을 직접 맞을 때 자가 방벽을 사용하면 에너지가 상승한다. 에너지가 상승하면 좌클릭의 대미지가 상승한다. MMR이 높은 경우 에너지를 채우기 위한 방법으로 주는 방벽을 적극 사용하면 좋다. 달리 말하면 적의 큰 공격을 의식하여 카운터치는 것이다. 방벽은 적재적소에 사용할수록 좋고, 방벽을 잘 사용하다 보면 자연스레 해당 업적을 달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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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커퀸
획득 난이도 ★★☆☆☆ (합당함)
화려한 마무리 (Coup De Gracie): 톱니칼과 도륙으로 적을 끌어온 후 처치
굳이 첨언하지 않겠다.

획득 난이도 ★★★★☆ (까다로움)
아드레날린 폭주 (Adrenaline Junkie): 적에게 동시에 적용된 부상 7회 달성
적에게 동시에 부상 7회를 적용하는 방법은 다음 방법 중 두 가지를 조합하는 것이다.
1. 톱니칼(우클릭)을 땅에 던진 뒤 회수 (여러 적을 맞추기 위함)
2. 도륙(E)를 적에게 적중
3. 살육(Q)을 적에게 적중

필자는 톱니칼을 바닥에 던진 뒤, 살육을 사용하고 즉시 톱니칼을 회수하는 방식으로 업적을 달성하였다. 이 방법의 문제점이라면 적이 톱니칼을 회수할 때까지 살육의 범위 내에 약 4명이 몰려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톱니칼 회수도 범위가 상당히 좁기 때문에 상황이 받쳐지더라도 운이 많이 따르는 업적이다. 각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콤보를 조합하길 바란다.
지원 영웅 업적
라이프위버
획득 난이도 ★★☆☆☆ (합당함)
- 생명에서 생명을 (Life Weaving): 한 목숨 안에 구원의 손길로 아군의 죽음 3회 저지
아군의 체력이 치명상이면서 사망에 이르는 피해가 순간적으로 들어올 예정일 때, 구원의 손길로 구원 시 '구원의 손길로 아군의 죽음 저지'가 카운트된다. TAB 키의 현황판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난전 중 치명상인 아군을, 궁극기에 얻어맞는 아군을 살리다 보면 자연스레 업적이 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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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득 난이도 ★★★☆☆ (약간 까다로움)
- 아낌없이 주는 나무 (Giving Tree): 라이프위버의 생명의 나무 1회로 생명력 1200 치유
이 업적을 역할 자유에서 쉽게 달성하려면 최소 2명 이상의 탱커가 있으면 좋다. 역할 고정에서는 탱커의 HP가 높기 때문에, 난전 중일 때, 그리고 탱커가 치명상일 때 궁극기를 사용하면 달성 가능성이 높아진다. 결국 아군이 생명의 나무 범위 내에서 전투를 진행해야 하므로 팀운이 따르는 편이다. 낮은 티어일수록 굳이 생명의 나무 밖으로 꾸역꾸역 나가서 전투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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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우
획득 난이도 ★★★★☆ (까다로움)
- 육지 꺼져 (The Floor is Lava): 한 목숨 안에 루시우로 벽을 타는 중 결정타 3개 달성
낙사 맵에서 적을 낙사시킨 뒤 바로 벽을 타는 방식을 3번 반복하면 된다. 그러나 한 목숨 안에 이를 행하여야 하기 때문에, 적의 티어가 낮아야 한다는 조건이 붙으면 달성이 쉬워진다. 혹은 벽을 타는 도중 기본 공격과 밀치기 및 근접공격으로 적에게 '결정타'를 3번 달성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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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득 난이도 ★★★☆☆ (약간 까다로움)
- 초음속 방벽 (Supersonic): 루시우의 소리 방벽 1회로 피해 900 방어
가장 쉬운 방법은 D.Va의 자폭을 초음속 방벽으로 막는 것이다. 리퍼의 죽음의 꽃, 솔저의 전술 조준경, 바스티온의 집중 포화, 오리사의 대지의 창,혹은 겐지의 용검과 같은 궁극기의 카운터로 소리 방벽을 쓰다 보면 자연스레 업적이 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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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시
획득 난이도 ★★☆☆☆ (합당함)
- 대규모 부활 (Huge Rez): 한 목숨 안에 메르시의 부활로 영웅 5명 부활
궁극기의 쿨타임이 약 30초이기 때문에 높은 MMR의 매칭에선 달성하기 어렵다. 다만 낮은 MMR의 매칭에선 생존이 수호천사 슈퍼 점프만 숙지하면 생존이 쉬우므로 업적 달성이 크게 어렵지 않은 편이다. 쉬프트로 아군에게 날아갈 때 화면 중앙 우측에 표시되는 게이지를 볼 수 있다. 이 게이지는 WASD와 스페이스 바로 방향전환 시, 혹은 날아가던 도중 Ctrl 키를 눌렀을 때의 초기 속도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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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득 난이도 ★☆☆☆☆ (매우 합당함)
- 단체 건강 보험 (Group Health Plan): 한 목숨 안에 메르시로 플레이어 4명 생명력 150씩 치유
첨언하지 않겠다. 쉬운 업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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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라
획득 난이도 ★★★☆☆ (약간 까다로움)
- 구슬치기 (Simple Trigonometry): 한 목숨 안에 생체 구슬 두 종류를 끝까지 소진
'한 목숨 안에'라는 조건이 붙었기 때문에 약간 까다로움의 난이도로 책정하였다. 구슬이 하늘이나 뜬금없는 위치로 날아가지 않게끔 Z축 각도를 신경쓰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좁은 길목에서 다수의 적이나 아군이 맞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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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득 난이도 ★★★☆☆ (약간 까다로움)
- 융화로 모이라 (Antipode): 모이라의 융화로 대상 6명 동시 적중
모이라의 융화 범위로 일렬로 적과 아군이 모이는 상황은 적다. 아군과 적 모두 시야에 넣을 수 있게끔 후방에서 융화를 쓰면 좋다. 특히 자리야의 중력자탄을 카운터칠 때 업적 달성 기회가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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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스트
획득 난이도 ★★★★★ (불합리함)
- 슈퍼 세이브 (Stand by Me): 바티스트의 불사 장치 1회로 4명의 죽음 저지
바티스트의 불사 장치는 꽤 하향을 먹은 데다, 오브젝트의 체력도 낮은 편이라 사실상 정크랫의 죽이는 타이어나 중력자탄의 카운터를 시도할 때 업적 달성 기회가 있다. 정크랫의 죽이는 타이어가 '죽음 저지'에 가장 쉬우나 아군 4명이 바티스트의 불사 장치 인근에 모이는 경우가 극히 드물다. 필자는 핑 시스템을 이용해 불사장치 내부를 가리켰더니 아군들이 모여서 운 좋게 업적을 달성하였다.

획득 난이도 ★★★★★ (불합리함)
- 증폭은 열린문 (Window of Opportunity): 한 목숨안에 바티스트의 증폭 매트리스로 총 2000의 피해 또는 치유 증폭
'한 목숨 안에'라는 조건과 상당히 가혹한 조건이 또 붙었다. 매칭이 밸런스를 이루지 않으며, 바티스트의 생존력이 높지 않은 현 시점에서 달성이 매우매우매우 어려운 업적이다. 바티스트의 피해 증폭만으로 해결하기엔 경기가 너무 빨리 끝나거나, 치유 증폭만으로 해결하기엔 아군의 포지션이 시시때때로 바뀌기 때문에 어렵다. 탱커 라인은 신경쓰지 않고 아군의 후방 대열에 깔아두어 탱커의 힐 증폭을 최우선으로, 그리고 후방 대열에 위치한 아군이 매트릭스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업적을 위한 최적의 사용이라 할 수 있겠다.

필자는 해당 업적을 역할 고정을 통해 처음 획득하였고, 두 번째 계정에서는 낮은 MMR의 팀원을 데리고, 높은 MMR의 적 그룹을 상대하던 도중 업적을 획득하였다. 당시 필자의 바티스트 운용이 상대 그룹을 찍어누를 정도의 실력이었기에 화물 수비의 완급을 조절하면서 최대한 시간을 끌어 궁을 5번 넘게 사용한 시점에서 얻었다. 최근 9시즌에 아군 체급이 증가하는 버프가 생겨, 보다 업적 달성 기회는 상승하였다. 그럼에도 여전히 불합리함 레벨의 업적이라 필자는 생각한다.


브리기테
획득 난이도 ★★☆☆☆ (합당함)
- 방패 나가신다! (Excuse Me): 브리기테의 방패 밀쳐내기로 적 영웅 처치
방패 밀쳐내기의 피해량은 50이므로, 일반 영웅의 근접 공격보다 높은 피해량을 가진다. 거기다 브리기테의 기본 공격 역시 피해량이 45로 방패 밀쳐내기 타이밍만 잘 잡으면 어렵지 않게 얻을 수 있다. 아래는 방패 밀쳐내기로 결정타를 만들어 업적을 달성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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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득 난이도 ★★★☆☆ (약간 까다로움)
- 하늘에서 정의가 으아악 (Grounded): 브리기테의 도리깨 투척으로 공중에 있는 적 처치
도리깨 투척은 70대미지로 준수한 피해를 가지나, 공중에 있는 적 처치라는 까다로운 조건이 붙었기 때문에 메르시, 에코, 파라, 겐지, 한조, 위도우메이커 등 공중 점프 혹은 체공 중인 적에게 사용할 필요가 있다. 더 쉽게 달성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이 낙사 맵에서 도리깨 투척으로 환경 처치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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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
획득 난이도 ★★☆☆☆ (합당함)
- 잘자요 (Nap time): 아나의 수면총으로 적 궁극기 차단
모이라, 로드호그, 솔저, 캐서디, 겐지, 리퍼 등의 적이 궁극기를 사용하는 사이 수면총을 맞춰 기절시키면 업적이 달성된다. 수면총 자체 착탄에 약간의 선 딜레이가 있음을 유의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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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득 난이도 ★★★☆☆ (약간 까다로움)
- 배후자 (Enabler): 아나의 나노 강화제 1회로 적 4명 처치 혹은 처치 지원
나노 용검, 전술 조준경, 중력자탄에 호응 하는것이 가장 업적 달성 가능성이 크다. 순전히 팀에게 의존해야 하는 업적이므로 팀운이 많이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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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야타
획득 난이도 ★★★★★ (불합리함)
- 부조화 너무 좋아 (Rapid Discord): 젠야타의 부조화의 구슬로 6초 안에 4명 처치 또는 처치 지원
아군의 타겟 포커싱이 잘 이루어진다면 하나하나 처리해도 좋지만, 보통은 아군이 포커싱 하는 것에 부조화를 걸어두고 아군의 TTK(Time To Kill)이 빠르길 기도해야 한다. 또한 부조화의 지속 조건이 젠야타의 시야에 대상이 있을 것이기 때문에, 개활지에서의 난전 동안 판도가 아군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때 업적 달성 기회가 높다. 영웅 HP 200일 적에는 혼자서 양학을 하며 업적 달성이 가능했지만, 현재로서는 팀의존가 너무 높아진 업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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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득 난이도 ★★★☆☆ (약간 까다로움)
- 눈동자로 대동단결 (The Iris Embraces You): 젠야타의 초월 1회로 생명력 1250 치유
개인적으론 역할 고정에서 진행하는 것이 업적 달성이 수월했다. 아군이 잘 뭉쳐다니고, 탱커의 HP가 높아 젠야타의 초월 회복량 효율이 좋았기 때문이다. 자탄이나 마우가의 궁극기를 카운터치다 보면 자연스레 업적이 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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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코
획득 난이도 ★★☆☆☆ (합당함)
- 요괴 (Yokai): 한 목숨 안에 키리코로 아군 생명력 1500 회복 및 치명타 5회
'한 목숨 안에'라는 조건이 붙었음에도 기타 조건이 매우 합당하므로 합당함 레벨에 배치한다. 예전엔 치명타 5회라는 조건이 치명타 처치 5회를 하여야 적용이 되는 버그가 있었으나, 지금은 치명타 5회만 달성해도 업적이 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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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득 난이도 ★★★☆☆ (약간 까다로움)
- 대규모 정화 (Purified): 정화의 방울 1회로 적의 해로운 효과 5개 정화
업적은 어렵지 않으나, 아군 여럿이 해로운 효과를 가지는 상황이 자주 연출되지 않는다.
정커퀸의 궁극기, 라인하르트의 궁극기, 메이의 궁극기를 피격한 아군 3명에게 정화의 방울을 던지면 업적이 달성된다. 정커퀸은 부상 + 힐밴, 라인하르트는 쓰러짐 + 기절, 메이는 빙결 + 슬로우이기 때문. 애쉬나 아나의 힐밴에 5명이 적중한 것을 정화하여도 좋다.

신규 영웅 업적
해당 항목은 스팀 도전과제에는 포함되지 않는 영웅들의 업적을 다룬다.

일리아리
획득 난이도 ★★★★★ (불합리함)
완벽한 배치 (Perfect Placement): 한 게임에서 일리아리의 치유의 태양석으로 생명력 8,000 치유
MMR이 완전 낮은 매칭이 아니고선 태양석을 우선 파괴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현 시점에선 불가능에 가까운 업적 중 하나이다. 초반 태양석 사기 시절에 맞춰 설정된 값이기 때문에, 난이도 완화가 필요한 업적이다. 태양석의 배치는 다음과 같이 적의 시야밖이면서 동시에 다수의 아군의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위치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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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10시즌에 획득한 업적이며, 골드에 가까운 초보자 매칭에서 우클릭이 아닌 태양석으로만으로 치유를 하고, 일부러 게임의 완급을 조절하며 10~11분에 가까운 플레이 타임을 뽑아내었다. 그 결과 8,000의 치유를 겨우겨우 달성하였다. 치유를 2500으로 조정하면 적당할 것이고, 4000으로 조절하면 적당히 까다로운 수준의 업적이 될 것이라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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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득 난이도 ★★☆☆☆ (합당함)
태양의 섬광 (Solar Flare): 일리아리의 태양 작렬 1회로 열상 상태인 적 3명 폭파
어렵지 않다. 키리코의 정화, 디바의 매트릭스, 겐지의 튕겨내기 등을 고려한 뒤 적 3명을 맞추면 된다. 범위가 상당히 넓을 뿐 더러 태양 작렬 적중 후, 헤드샷을 한 대만 맞추면 열상이 폭발하여 주변 적들에게까지 방사한다. 따라서 난이도를 합당함으로 책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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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가
마우가에 대한 필자의 숙련도 부족으로 아직 업적 난이도를 정확히 알 수 없다.

획득 난이도 ★★☆☆☆ (합당함)
세 명이면 군중 (Three’s a Crowd): 마우가의 케이지 혈투로 한 번에 적 3명을 가두고 처치
돌파로 상대방 진영에 들어간 뒤 곧바로 케이지 혈투를 사용하여 3명을 가두고 처치하면 된다. 윈스턴과 아나의 힐밴 다이브처럼, 아나가 힐밴을 던지고 마우가가 들어가서 케이지 혈투로 3명을 정리하면 좋다.

획득 난이도 ??? (까다로움 추정)
정열의 심장 (Heartthrob): 마우가의 터질 듯한 심장으로 한 번에 치유량과 피해량을 합해 900기록
우선 협동전, 완전 난장판을 제외하더라도 업적을 달성할 수 있기 때문에, 같은 영웅이라도 환영에서 땀내나는 탱커 싸움을 하다 보면 달성하기 쉬울 거라 본다. 또는 역할고정의 마우가 vs 마우가에서 서로 간 아나로 인한 힐밴보다는 치유증폭을 받은 상태로 둘이 뜨거운 총탄 교환을 하면 금방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벤처
오버워치 1 초창기 둠피를 떠올리게 할 정도로 끈질긴, 바퀴벌레 같은 캐릭터이다. 스킬 사용 시 생성되는 보호막양만 줄여도 밸런스가 맞을 것 같지만, 게임조차 하지 않는 블리자드 운영진에게 별도로 기대하는 것은 없다. 애초에 개발보다 홍보에 돈을 더 쓰기 시작한 기업은 망하는 게 맞다. 당장 6대6 롤백도 대회를 중심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고통받는 유저들을 생각치도 않는 것 같다.

획득 난이도 ★★☆☆☆ (합당함)
함정 (Pitfall): 드릴 돌진으로 적을 밀쳐 처치
드릴 돌진으로 적을 '환경 처치'를 해야 한다. 낙사 맵에서 우클릭으로 소형 유닛을 밀다 보면 자연스레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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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득 난이도 ★★★☆☆ (약간 까다로움)
발굴 섬멸 (Excavation Annihilation): 지각 충격으로 한 번에 3명 처치
발당 대미지가 120~130정도 되고, 범위 또한 넓기 때문에 방벽 캐릭터만 없다면 얻을 기회가 잦다. 그러나 플레이어들도 벤처에 대한 대응법을 몸으로 익히기 시작했기 때문에 난전에서 적진의 사이드나 뒤에서 궁극기를 쓰는 걸 추천한다.

글을 마치며
이벤트 업적
아카이브(기록보관소)와 관련된 업적은 오버워치 2 PvE 판매를 위해 출시를 하지 않고 있으므로 현재로선 달성이 불가능하다. 해당 업적들을 달성한 부계정이 있으면 스팀 계정과 연동하여 게임을 실행하고 다시 원래 계정으로 연동하는 방식으로 업적들을 일괄 달성할 수 있다.

정켄슈타인(할로윈), 루시우볼, 메이의 눈싸움 대작전 등은 해당 가이드에서 다루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루시우볼이나 메이의 눈싸움에서 까다로운 업적이 많다고 느꼈고, 정켄슈타인의 경우 사람이 없어 매칭을 잡는데만 30분이 넘게 소요되고, 거기서도 비숙련자로 인해 업적 달성에 어려움을 겪었다.

결론
오버워치의 업적은 블리자드의 운영 미숙으로 사실상 방치되고 썩어가는 중이며, 업적이 아닌 게임 생태 역시 마찬가지라 생각한다. 업적 100%를 달성한 이로서 가장 추천하고 싶은 바는 굳이 스트레스를 받으면서까지 업적을 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가이드가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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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 골통분쇄기 12 берез. о 5:58 
어케했노 ㅣ발려ㅕ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