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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May 17, 2021 @ 5:56pm

호불호가 극명하게 나뉘는 게임.

국내평가는 불호가 많지만 서양에서는 극찬도 많다. 왜 그런가?

이게임은 난이도 설정에 실패한 게임이다. 초중반 난이도는 살인적인 반면 후반 난이도는 너무 낮다.

이는 초중반 난이도 때문에 사람들이 이게임을 그만두지만 반대로 극찬하는 사람들은 초중반 난이도 때문에 한다.

초중반에는 일개몹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서바이벌 장르에 다크소울 느낌이 생기게 된다. 몹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몹을 피해서 항시 긴장해서 다니고, 음식과 포션과 탄약을 구비해서 적당한 시기에 써야 하고, 몹과 싸울때는 한대도 안맞겠다고 생각하고 신중하게 패야한다. 그렇게 돌아다니다 좋은 무기를 파밍하면 기분이 좋다.

하지만 중 후반 정확히는 25레벨 지나면 원거리 무기 기술과 좋은 무기를 가지게 되어 그냥 컨트롤 없는 사냥이 되어버린다. 25레벨까지 갖은 고생해서 강해지면 그 다음에는 죽을일이 없다. 얼마나 허무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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