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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Jul 31, 2021 @ 7:19pm
Updated: Aug 13, 2021 @ 6:41am

2015년 위쳐3와 함께 RPG의 해로 만든 폴아웃 4. 예약구매해서 지금까지 본편만 3회차할 정도로 재미나게 했습니다.
전작을 안해봐서 전작과의 비교는 불가할 듯.

장점
+ 흥미로운 세계관
반도체 혁명이 일어나지 않은 대체 역사물, 대전쟁 일어나기 전 역사를 인터넷에서 찾아보는 것도 재밌음
+ 미치게 재밌는 오픈월드 탐험
방사능 낙진으로 인해 황폐해진 세계를 누비며 즐기는 다양한 스토리들과 핵무기가 떨어진 폭심지는 여전히 고준위 방사선으로 빛이 나는 글로잉 씨 등 환상적인 월드 디자인
+ 몰입감 있는 메인스토리
볼트에서 나와 황무지를 누비는 행위 자체에 대한 확실한 목표의식을 심어주는 오프닝 및 메인 퀘스트들

단점
- 개연성이 떨어지는 억지스러운 서사 구조
흡인력 있는 것과는 별개로 팩션이나 메인스토리 모두 서사 구조가 허술
- 오픈 월드에서 기인하는 메인과 서브 스토리의 괴리감
아들 찾는걸 관두고 미닛맨 재건하는 주인공, 비단 폴아웃 4의 문제만이 아닌 오픈월드 게임의 문제
- 엉성한 모션
- 총 게임치고는 허술한 슈팅 메커니즘
지금도 몇몇 총은 왜 쓰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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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GChr1s Aug 15, 2021 @ 5:09pm 
폴아웃이 원래 모션이 좀 딱딱해요
MEAT Aug 1, 2021 @ 8:16pm 
저도 폴아웃은 4밖에 안해봐서 ㅋㅋ
4부터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76은 평이 아주 썩었던데요 ㅋㅋ
Napój gazowany Jul 31, 2021 @ 11:14pm 
저도 폴아웃 시리즈 첨인데 이거부터할까
클래식먼저일까 아님 76할까 고민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