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atnie recenzje napisane przez użytkownika iutcoder

여러모로 흥미로웠음. 볼륨이 작은 편이지만 하나의 이야기로는 충분히 만족스러울 정도랄까.
진행하면서 많은 생각을 해 보기도 했고, 혹시 이렇지 않을까 하면서 전체적인 스토리라인을 예측해보는 재미도 있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이라면 자동 진행이 없는 점(이건 호불호가 상당히 갈릴 것으로 생각되지만), 캐릭터간에 다소 이질적인 느낌이 드는 스탠딩CG정도.

JRPG에 거부감이 없는 편이긴 한데 이건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지루해짐. 전투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인 것 같은데 변변찮은 마을 하나 없이 길만 쭉 따라가는 것이 흡사 예전에 마그나카르타 하는 기분이라 그닥 유쾌하지못함. 고유명사도 처음 개념이 나올 때는 그런가보다 싶던게 계속 나오니까 얘들이 뭔 소리를 하는건지 이해가 안될 때가 있음. 그냥 어감이라도 다르면 구분이라도 하겠는데 당최 단어들이 비슷비슷해서리.. 펄스, 팔씨, 르씨, 블라블라블라~~
엔딩만 보고 치워야지 생각했는데 언급한 내용들이 진행을 방해한다. 과연 엔딩을 볼 수 있을까?

격겜은 잘 하는편도 아니고 딱히 선호하는 편은 아닌데 스토리 하나만 보고 지름. 스토리모드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움.스파2부터 익어온 파동승룡 커맨드 말고는 아는것도 없고 시스템 이해는 노답수준이라 진입장벽은 좀 있는 듯 싶음.
3D 모델링으로 2D감성을 완벽하게 살린 건 흥미로움. 스토리모드 보다 보면 잠시 3D라는 사실을 잊을 때도...
OST는 정말 좋다고 생각함. 특히 엔딩곡은 취향에 맞아서 반복재생하기도 하고 가끔 흥얼거리기까지....
Revelator가 하루빨리 스팀으로 나오기를 절실히 기다린다.

더트3를 하다가 이걸 해봤더니 절망할 정도로 어려워졌다.
아직 휠에 익숙해지지도 않았고, 스킬도 부족하지만 그래도 어렵다...
그래도 레이싱게임, 현실적인 랠리를 좋아한다면 추천할 수 있을 것 같다. 아직은 얼리억세스니까 최종으로 나오는 물건이 과연 리차드 번즈 랠리를 넘어설 수 있을지가 기대된다. 그만큼 나에겐 더 절망적으로 어렵겠지만....

일단 그지같은 GFWL 없어진 거 하나만으로도 추천.
기존 Dirt3 구매자라서 무료로 얻게 되었고, 휠도 질러놔서 처음부터 해보는데 초보자 입장에서 난이도는 꽤 높음.
처음 시즌 경기를 최소 3위 이상은 해먹어주지 않으면 다음으로 넘어가기도 골치아픔.
(logitech driving force gt, difficulty 3, manual sequential, ABS ON, Stability control/throttle management OFF 기준)

일단은 아케이드성보다는 시뮬레이션에 좀 더 중점을 둔다고 생각하면 그럭저럭 괜찮음.
그냥 냅다 달리는 것만을 고려한다면 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