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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4 hrs on record (108.1 hrs at review time)
Early Access Review
회사보다 더 치명적인 것은 인간

1시간 플레이 - 뭐가 뭔지 모르고 그저 익스페리멘테이션에서 폐품 줍고 가끔 브레켄 한 마리에게 몰살당해도 즐거웠다.

10시간 플레이 - 삽이나 손전등 하나로 활개치는 고수 대신 초보방을 만들고 하위~중위 행성을 돌며, 게임의 매력에 빠졌다. 일부 초보 기만자들을 제외하면...

50시간 플레이 - 손전등 없이 암흑 속에서 파밍 하거나, 삽 한 자루로 몬스터를 두들겨 패는 건 무서웠지만 여전히 즐거웠다. 하지만 공방 횟수가 늘어날수록, 고의 트롤과 입이 더러운 사람들이 잦아졌다. 덧붙여 방을 개설할 때 적어내는 키워드도 늘어났다. 매너, 즐겜...
여왕벌, 여미새등 많은 부류의 사람들이 보였다.
데바데 이후로 스팀 차단 목록이 간만에 늘어나고 있다.

80시간 플레이 - 죽음이 두렵지 않다. 팀원이 몬스터에게 죽어도, 또 낙사를 해도, 고철을 다 잃어도, 탓하지 않고 즐겁게 게임하고 있다.
이를 숨기고 공방에 들어온 이상한 사람들을 빼면 말이다...
또한 잼민이 혐오증도 생겼다. 누가 들어오든 상관하지 않았지만, 여러 차례 정신 나간 잼민이들과 게임 몇 번 하니, 자연스럽게 방 제목에 '성인'을 붙였다.
그래봤자 이상한 잼민이든, 돌아이 같은 성인이든, 나이대만 달라지겠지만...

100시간 플레이 - 이제 시작하는데 15분 이상이 필요하다.
정상적인 크루로 출발하는 게 어려워졌다.

인간이 다섯 모이면 하나가 쓰레기라는데,
이 게임에서는 조금 수정해야 할 것 같다.
네 명으로.

그럼 솔로 게임이나 하러 가라고 말할텐데
중요한 게 있다.
네 명 중 한 명은 쓰레기지만 나머지 셋은 정상이라는 것.(아마도)
그리고 그들과 처음 만나서 같이 줍고, 살고, 죽는 것은 매번 다른 즐거움이다.
그렇기에 나는 마음을 비우고 오늘도 온라인에서 같이 우주를 떠돌 크루원을 모집한다.(솔로는 너무 무섭기도 해...)
Posted February 23. Last edited February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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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 hrs on record (28.4 hrs at review time)
Early Access Review
펫 이름 비상 식량이 확실히 구현됨
Posted January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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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hrs on record
다크 판타지 소설 한 권

비교적 좋다는 뜻입니다

트리플 A급 게임들과 비교하면 다방면에서 부족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지만,
게임 자체는 마지막까지 잘 즐겼습니다

턴제 특징 중 하나인 적턴 기다리는 지루함이라든지,
게임 특징인 고액 수리비 시스템 채용-무기 스와프 권장-이 있지만

대체로 만족했습니다

다만, 50% 할인이어서 구매했지, 아니었다면 관심 있는 사람도 구매하기가 망설여지는 가격이라는 게 가장 큰 걸림돌이겠군요......
Posted December 25, 2023. Last edited December 2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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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 hrs on record (47.1 hrs at review time)
Early Access Review
저글링하며 공연하는 쥐는 래갈로폴리스의 졸부가 되었습니다. 넘사벽 수입쥐...
Posted November 1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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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people found this review helpful
0.0 hrs on record
고마워... 추석에 열심히 할게! 추가 DLC도 응원한다~
Posted September 1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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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people found this review helpful
35.9 hrs on record (35.7 hrs at review time)
대담한 한 수 유물 초중반에 얻게 해야지 남은 보스 10마리도 안되는 시점에 얻게 해놓으면 2회차 강제인데, 그렇다고 뭐가 특출나게 바뀌느냐? 없고, 스토리 스킵 되느냐? 안 되고, 천불 난다. 도전과제에 연연하는 편은 아니지만 딱 한 개 남으면 너무 찝찝하잖아.

턴제에서 실시간 반응 요소 넣어준 덕에 졸림 없이 끝까지 플레이했지만, 그렇다고 장점만 있는 것도 아니다.

그럼에도 파란색 눌러 놓은 건 그래도 값어치는 하는 듯 해서일 뿐, 내 지인이 한다고 하면 그냥 말리겠다.

공략 같은 것 1도 필요없이 탐험가 정신에 중반 이후 얻는 보물 알림 앵무새 하나면 도전과제도 다 되는 12세 이용가 게임이니 20~30시간 녹이고 싶은 사람들만 구매를 고려해보시길.
Posted September 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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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people found this review help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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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 hrs on record
Early Access Review
이 게임이 완성되기 까지는 더 오랜 시간이 걸리겠지만,

전작도 해본 이로써 현재 버전 100시간 넘게 할 정도로 내 입맛엔 찰떡

허나, 창작 모드를 지원하면서 편의성과 다양성도 늘었다 해도

여전히 손봐야 되는 부분도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여담으로 번역이 게이머에 의한 작업으로 알고 있는데, 게임성을 해치는 밈 대사는 자제하면 좋겠습니다.
포스트 아포칼립스이긴해도 신세계는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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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고민하는 분에게 게임 내 정보 하나만 설명하고 가겠습니다

좀비의 질병에는 녹색 - 청색 - 적색 - 흰색 네 가지로 분류되며 모드를 지원하지 않는다면
기본 적색 치료제까지만 구현이 돼있습니다. (감염 시 변이까지 시간과 감염자의 체력도 상이)
특히 흰색 같은 경우 변이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물리면 살 방도가 없습니다.

또한 게임의 부제 invisible strain은 번역이 보이지 않는 질병으로 되어있는데

만나는 동료(NPC) 중 누가 이 질병에 걸렸는지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주변에 좀비가 없는데 그르렁 하는 소리가 들리거나 화면 우상단에 동료 얼굴이 일그러지는 걸 목격하셨다면
그 동료를 조작하지 않는 시점에서 언젠가는 캠프 내 사각지대에서 다른 이를 습격하는 일이 벌어질 것이며, 그렇게 캠프는 아수라장이 될 것입니다
(물리면 10초 내 변이 - 흰색 질병이 아님)

방지책으로는
가장 빠른 방법으로 애초에 새로운 게임을 만들 때 이 옵션 자체를 비활성화 시키는 것입니다.
(invisible strain 옵션 on/off의 차이는 상당하기에 떼거지로 몰려오는 강도단이 감염까지 된 상태라면 캠프는 더욱 위험해집니다
어려움을 즐기고자 한다면 활성화하십시오)

하지만 옵션을 활성화했고, 캠프 내에 감염된 동료를 찾아냈다면, 방법은 둘입니다.
캠프 내 사각지대를 없애고, 캠프 내 다른 동료의 불안 호소를 무시하고 그냥 같이 생활해 나갈 것인가,
아니면 감염된 친구를 쫓아내거나 더해서 죽일 것인가.

어느 쪽을 선택하든 모든 동료의 불안감은 높아질 것이고
쫓아낸다면 동료의 불만은 증가하고, 쫓겨난 친구는 이 일을 기억하고 앙심을 품을 것입니다.

아니면... 쫓아내지는 않되, 다른 그룹으로 파병을 보내, 그 그룹에 혼란에서 파멸까지 기대해 볼 수도 있습니다
악랄하겠지만, 어쨌든 캠프 동료들에게는 그 친구는 감염자였어, 아 그랬구나로 그나마 사기를 덜 감소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감염자와 가족 혹은 연인이 있었다면 선택이 어떻든 남은 사람은 우울증에 걸리겠지만요.

어떤가요, Mason 님만큼은 아니지만 이 게임에 조금이라도 흥미가 생겼을까요?
Posted June 17, 2023. Last edited June 1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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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hrs on record
Early Access Review
처음 두 시간 동안 벌목만 하고 귀리죽만 팔 때 환불했어야 했는데
미치겠다... 왜 난 이게 매우 긍정적이라는 게 이해가 되지 않지...?

제작 방식부터 해서 물품 오더 방식, 오로지 술집에서 판매하거나 남으면 버려야 하는 시스템, 그리고 매매 가격, 특정 NPC 출현 유무 외 의미 없는 날짜, 개간, 파종, 수확, 벌목, 채광, 동물을 돌보는 일 등등 마음에 드는 게 하나도 없다.
심지어 닭의 울음소리마저
게임 패드를 위한 버튼도 배치가 이상하고, 인터페이스도 깔끔한 인상이 없다
컨트롤러 완벽 지원도 없애자. 마우스 쓰는 편이 나을 때도 있다.

이 와중에 목장 콘텐츠도 최근에 나왔다는데, 이것마저도 반나절은 해야 동물 하나 살까 말까 한 수준이고,
콘텐츠 해금에 필요한 레벨 업도 술집 운영에 따른 손님의 퇴실 시 명예 포인트로만 올라가는데
처음엔 그럴싸해도 신선함 없이 모든 일이 반복되니 파밍 시뮬레이션의 특성인 지루함도 너무 이르게 와버린다
그렇다고 다음 콘텐츠까지 올려야할 레벨 업도 느리니,
콘텐츠 내용도 순서도 모든 게 엉성하고 조잡할 뿐이다.
겉보기에만 멀쩡하지 속이 텅 빈 느낌이다
-심지어 자잘한 버그도 많다-

한글은 지원된다고 하나 어체에 일관성도 없고, 업데이트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 같아 이 점도 아쉬울 따름이다-
-덧붙여, 피클을 김치로 번역하신 분... 마음은 알 것 같지만, 이건 게임에게도 게이머에게도 도움이 안 됩니다-

총 평 : 매우 긍정적이라는 평에 반해 반감을 사는 평가가 되더라도
나는 이번에도 얼리 액세스에게 실망을 했다
Posted June 1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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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hrs on record
최근 들어 너무 부정적인 평만 늘어놓는 것 같지만...

정말 다른 사람에게 이 게임을 해보도록 '추천' 할 수 있느냐를 중점으로 보려니

아쉽지만 붉은 평가로 고정해야겠네요.

3시간

얼리 액세스 아니고 정식 출시 콘텐츠 양이 이 정도입니다.

그나마도 컨트롤에 자신 있다면 이보다 빠르게 도전과제와 모든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을 겁니다.

최대 3 스테이지,(보스 종류는 4) 클리어 시 반복, 로그 라이크 식 진행, 해금 요소 일부 있지만 도전과제의 난이도는 매우 쉬운 편이니 해금에 얽매이지 않아도 됩니다.
(해금 요소는 빗자루 컬렉션 - 능력치와 기본 스킬이 상이하지만 어차피 진행하며 얻는 아이템의 비중이 매우 큼)

아이템 밸런스도 좋지 않음
(없느니 못한 것과 다름없는 급 ~ 이거 하나면 손 놓아도 SSAP가능 급)

적의 투사체가 콩알만 하고, 일부 이펙트들의 가시성이 떨어져 의문의 피해를 입는 듯해 짜증이 남(주관적)

......

없어요. 이제. 이게 끝이에요.
Posted May 2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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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hrs on record (20.4 hrs at review time)
Early Access Review
지금 플레이는 매우 비추천, 잊어버리고 년 단위로 기다려야

얼액은 사서 안 한다고 다짐해놓고, 또 사버렸네...

버전 0.2도 안되는 얼액과 게임 콘텐츠를 생각해 보면 아무리 생각 없이 할 수 있는 게임이래도 정도가 있습니다
정가 주고서라도 버그를 테스트 하고 싶다거나
시간이 남아돌다 못해 썩어난다면 추천하겠으나

현재로서 추천은 절대 못합니다

시간 털리는 건 저로 족합니다

만약 버전 0.9 이상이 되면 평가 수정을 위해 다시 점검해 보겠습니다.
그날이 올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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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구현된 콘텐츠

5지역, 다섯 가지 보스, 무한 맵 + 무한 파밍 + 랜덤 인스턴트 던전

액티브 스킬 7개 (기본 공격 검+총 포함, 최대 4개 세팅 가능)

얻은 재료와 결정으로 하늘섬 확장 및 꾸미기(장식품에 달린 스킬에 따라 캐릭터 성장)

멀티플레이 베타 - 해보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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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흐름

돌, 나무, 돌려쓰고 아껴쓰는 몬스터, 잡초, 꽃 등 뭐든 때리고 부수면서 얻은 재료과 결정으로
하늘섬을 확장하고 오브젝트를 설치해 레벨링. 무한 반복-중요 포인트-
가끔 보스 소환을 위한 조각을 모아 지역 보스와 한 판.
이외엔 아무것도 없습니다. (자잘한 컨텐츠는 생략)
Posted May 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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