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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Dec 19, 2019 @ 7:15am

한참 옛날에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2 부터 시작해서 테일즈 오브 시리즈를 좋아하게 됐고, 엑실리아1 나올 때 쯤에 오랫동안 손을 놓다가 다시 베스페리아 리마스터 한글화 소식에 재 입덕한 유저입니다. ^^

게임성은 15~16년전에 나왔던 게임을 HD로 리마스터 한 게임이기 때문에, 요즘 게이머들에게는 그래픽도 그렇지만 게임성이 생소 할 수도 있어서 이 게임을 다른 유저들에게 추천드리기는 좀 거북하겠지만, 일단 저의 소감은 테일즈 오브 시리즈 인기작 답게 스토리도 상당히 좋았고(판타지아 세계관과 연계됨) 캐릭터들도 맘에 들었고(특히 콜레트^^) 전투도 16년전 게임인 걸 충분히 감안하면 훌륭한 작품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퍼즐이 짜증나는 건 예외... ㅜㅜ

전투는 처음 플레이 할땐 프리런이 없어서 좀 답답했었지만(제가 어비스, 베스페리아 하다가 심포니아로 넘어온 케이스다 보니...) 그 게임성을 감안하고 계속 하다보니 콤보 + 유니존 어택 쓰는 재미가 아주 쏠쏠했습니다.

이식작의 가장 아쉬운 점은 게임큐브판이 아닌 PS2판 기반으로 리마스터를 했는데, PS2판의 30프레임을 그대로 이식한건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이건 PC판 나오기 전에 PS3로 나왔던 유니조넌트팩도 마찬가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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