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reviews by dogzang

첫 느낌은
현실세계에서 느끼는 나의 불합리한 회사생활을

이 이세카이 에선"팰"들이란 노동자 위에서 ceo로 "군림"하여

팰들의 노동력 이란 자원을 골수 깊히 잇는 족족 다 뽑아먹는 게임이다.


[모집부문 및 담당업무]
1.회사건축팀 (신입) 레벨 상관없음.
- 건축 및 자재운반 직무에 이해도가 있으신 분.

2.무기제조팀/음식생산팀(경력) 레벨 2이상
- 단순 업무 신체 건강하고 오래 일하실 분.

[우대사항]
- 신체 건강하고 적극적인 마인드의 소유자.
- 인근 거주자.
- 즉시 출근 가능한 자.
- 야근에 면역이 된자.
- 장기 근무 가능한 자.
- 월급에 불만을 갖지 않는 자.

[채용 절차]
서류전형 - 신체검사 - 스킬검사 - 특성검사 - 면접전형 - 건강검진 - 최종합격

[근무시간]
주 7일(월~일) 06:00~23:00

[급여]
회사 내규에 따름.

[복지]
- 가족같은 회사.
- 기숙사 운영 .
- 점심식사(1식) 제공.

-팰과 회사가 같이 성장하는 회사! 많은 팰들의 지원 부탁드립니다.

너무나 더할나위없이 훌륭했다.
내가 처음 접한 스파이더맨은 2002년 토비맥과이어의 스파이더맨이였다...

이 게임을 하면서 너무 좋앗던점 3가지.

1. 스파이더맨의 상징 웹스윙!

이 게임을 처음 할땐 웹스윙도 재대로 못해서 건물 사이에 뒤죽박죽으로 쏴대기 바빳다.
하지만 어느새 영화 처럼 제법 버벅대지 않고 "스파이더맨"처럼 웹스윙을 자유롭게 다루는
수준에 오자...웹스윙을 하고잇을떄 나오는 브금이 그제서야 들리며 나를 한층 더 토비맥과이어
가 된 느낌을 주게 한다....

2. 뉴욕 그 자체.
뉴욕을 정말 그대로 가져다 놓은거같은 장소....그리고 영화시리즈에 나오던 장소들....
스파영화는 물론이고 나홀로집에,존윅 뉴욕에서 촬영 한 장소들이 눈에 들어온다.
어...여기? 영화에서 본거 같은데...? 이 느낌이 너무나 색다른 느낌이엇다.

3. 내가 이 순간만큼은 스파이더맨.
다양한 슈트.... 토비의 스파부터 톰홀의 스파까지의 슈트 전부 등장 하며 나는 엔딩을 볼떄
까지 토비의 슈트를 내내 입고 플레이 했다. 토비의 슈트 앤드류의 슈트 톰홀의슈트
취향대로 골라 입어보자!

이 게임의 가장 큰 재미는
식량창고에 고기,빵,치즈가 쌓여가는걸 구경하는것....
이것만큼 힐링이 되는 게임이 없을것...

어쌔신크리드의 꼭대기 점령.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채집,채광,제작,요리 및 인던.
ARK및 기타 생존게임들의 식욕,수면욕,청결.
심즈 시리즈의 자기 집 인테리어,농사및 기타 축제 이벤트.
레드데드리뎀션2의 갱단및 야생동물 사냥.
데이즈곤의 오토바이.
콜오브듀티의 총기 파츠개조.
검은사막의 미소녀 미소년 커스터마이징.
그리고 마지막으로 절정의 K게임의 과금유도.

굵직한 명작게임들의 대혼돈의 카오스 혼종......

대충 게임의 배경과 분위기는 좀비 아포칼립스 이다...
케릭터들은 죄다 "쇼! 음악중심"에 나올법한 걸그룹 아이돌의 외모들이다
못생긴 애들은 다 좀비가 된거 같다........
이 여캐들을 보며 현실은 배나온 아재일거라고 혀를 굴리며 쯧! 하면서
나역시 걸그룹 여캐를 만드는 내 자신을 보게 된다.

젤 중요한 과금유도 아직까지는 벨런스를 부실만한 아이템은 안나온거같지만....
이것은 곧...시간문제 일거라 본다....

게임의 분위기와 배경 을 신경쓰는 사람에겐 비추천.....
뇌에 마약을 꼽은거마냥 생각없는 플레이를 원하는 사람에겐 추천...

9월7일짜. 하민 업데이트

물조절에 실패한 라면.

처음엔 물을 적게 넣어 짠맛이엇다
이를 알아차리고 물을 더 넣고 끓엿더니
면발은 뿔어버리고 이젠 맹물 라면이 되어버렷다....










찐따 이기도 하고 랜덤챗을 하는 외모 상위포식자 주인공의 이야기 입니다.
(편의점때 금수저 꽃미남 그렇게 소리를 먹었으면서도...또.....결국....)
이젠 고딩들의 꽁냥에 밋밋해지는 나이가 되버린탓인걸까
아니면 럽딜과 럽로그인의 자극적인것 때문에 밋밋해 져버린걸까

두가지 루트 엔딩을 보고나니 더 이상 하고 싶어지지가 않다.....

텔샾의 고질적인 습관 기대는 안햇지만 역시나 그대로였다..

제작사가 말하엿다....
자신들의 10년간의 집대성과 역대급의 규모 라고
이부분에 대해서는...어느정도는 맞는거 같다 게임의 분량과 성우진들 대거투입등.
하지만 나에겐 딱 거기까지 였다....

그리고 일러스트는 우케로형.....역시 압도적 이었다.....
이쯤되니 나는 테일샾 우케로형의 벗어재낀 여주나 보고싶어서 겜을 사는거 같다....
근데 이번에는 아예 안나온다.

마지막으로 내 개인 뇌피셜 이다.
텔샾형아들은 저번 온파이어게임즈의 럽딜 대박 터진이유가 단순히 욕떄문이라고 생각해서 이번엔
걍 무지성 욕만 게임에 넣은거 같은데........

그게 아니야......럽딜이 대박터진 이유가
국내에서 아무도 도전 하지 않은 벽에
첫 도전장을 내민 떄문이야...

시리즈가 나오면 나올수록 산으로 가버리는 밸런스.


전작 들은 올라운더 보병이 존재 했다. 1편의 톰슨을 든 레인져 2편은 판슈를 든 국척 등등.
3에서는 다양한 유닛들을 조합해서 써보라는 제작진의 의도는 알겠으나 이 제작자 새끼들은
적당선이 없는거 같다. 대전차 보병으로 대전차만 상대해야하고 대보병 무기업을 하면 대보병
에만 사용해야 한다 이것이 굉장한 피로도 를 유발함....그리고 기존작들에서는 대전차보병으로
대전차를 족치기 위해선 가까이 붙어서 쏴야 대전차에 바주카나 판슈가 박히는데 3에선
장거리에서 쏴도 왠만해선 다 박힌다...그래서 경전차들이 존재할 이유가 사라짐...


이것이 상당히 골때리는 부분인데 기존 전작들은 건물티어를 순서대로 올려도 크게 지장이
없었고 다른 유닛으로 전환을 할수가 있어 어느정도 대처가 가능했다. 근데 이 빌어먹을 3은
3티어 건물부터 살인적인 기름양 이 들어간다... 여기서부터 문제가 발생하는데...
미국같은 경우 대전차포가 3티어에 있어서 선택을 해야한다.
건물 1티어 에서 바로 4티어로 가서 중형전차를 뽑느냐 아니면 2,3티어로 가서 소모전을
하느냐 비슷한 실력의 대전상대랑 할때는 한번 선택하면 돌이킬수가 없어진다.


리뷰 적고 있는 나는 미국으로 2대2 팀전 두자리수 랭킹에 들엇다 상위권으로 들어서면
실력있는 애들끼리 팀을 짜서 매치를 돌리는데 문제는 솔랭 돌리는 사람들한태는 불리
할수밖에 없는 시스템이다. 즉 전작들에선 파티를 맺고 하면 2대2 at 전적에 뜨고 at팀 하는
애들끼리 매치가 걸렷는데 3에선 그런거 없다....


컴퍼니 시리즈중 명작으로 꼽히는 1편이 있다. 1편이 왜 명작인지 아는가...?
1편 추축군은 초반은 힘들지만 후반까지 질질 끌고가다 버텨서 전차 나오기 시작하는 시점부터 역전이 됬고
반대로 연합군은 초반에 추축군 전차 나오기전에 완벽하게 뚝배기를 깨놔야 하고 추축이랑 전차전으로
가게되면 지는 구도 였다. 2편부터 커맨더 dlc 장난질을 하더니 3에선 그 각진영 특색이 완벽하게 사라져버렸다.
그리고 서로 평준화가 되다 보니 역전이 되게 어려워 졌다. 한번 기울어젓다면 게임이 대부분 그대로 끝나버린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결전병기 퍼싱,티거,킹타이거,야판,야티,험멜 등등 살아남은건 티거뿐.........
그리고 판터가 결전병기가 되버린 마법........그리고 게임이 워낙 스피드
하다보니 그나마 있던 티거 등도 굉장히 보기가 힘들다....몇십판을 하면서
티거를 본게 딱 1번이다....그것도 내가 독일해서 이미 승기가 내쪽으로 기
울어진 상태에서 뽑은....

나는 버민타이드2 에선 빨강템 둘둘 말고 레전드 난이도에서
내 클래스 역할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고 1인분 이상
값을 해낸다고 생각했다. 물론 이게임도 그렇게
할거라는 자신감에 가드맨을 선택했다...

가드맨 총기 라든지 근접무기 타격감 하나는 전작(버민2)보다 약간 발전한 느낌이다.
근데 문제는 같은 팀의 순도 99.9999% 진짜리얼 오그린들의 문제 이다...
덩치가 커도 너무 큰게 아군을 보호해주는건지 내 라스건으로부터
적을 보호 해주는건지 도무지 알수가 없다....앞뒤로 레이저빔을 맞아가면서
칼질을 하다 몇초 이내 드러눞는다.....

그리고 원거리 스페셜몹 떳을떈 그야 말로 우리팀 오그린들의 진짜 활약이 펼처진다.
샷건류의 무기를 들고 나와 같은 라인에서 스폐셜몹 저격수를 잡겟다고 내 시야
부비부비 막다가 기어코 다 뚝이 깨져 죽는것만 벌써 9판쨰 이다...

분명 커미사르가 이 게임에 있었다면 나는 즉결 처형 이었을것이다.
그 이유는 아군오그린 오인사격 과 원거리를 제때 제거 실패등....
왜 가드맨이 워해머 세계관에서 평균 수명이 5분 밖에 안되는지 느끼게 해준다.

여튼 게임성에 있어서는 전작보다 조금은 발전된 타격감 이거 하나말고는
없는거 같다....하지만 지금은 용서가 된다...왜?
아직은 베타 이기에....정식때도 그대로 라면 조금 욕먹는 겜이 되지 않을까 싶다....

이 게임을 하다보면 문득

삼국지에서 만인지적 인중여포 란 이야기가 있다.
그때 여포랑 다이깬 장수들은 존나 개억울햇을거라
나는 그리 생각한다.
같은 인간. 같은 무기. 같은 피지컬. 임에도
A4용지 찢는거 마냥 뚝과 사지를 찢김을 당한
장수들은 "여포 저 시뱔샠 핵 같은데" 란 드립을
저승에서 분명 쳣을거같다.

난 그 장수들과는 다르게 뚝은 붙어잇어서 이 리뷰에
핵드립을 칠수있다.

짱개핵 너무많다. 대놓고 쓰는 새끼들이 잇는 반면
티 안나게 쓰는놈들이 존나게 짱개인구수 만큼 많다. 스테미너 빨강인데도 나 포함 두명과 함께 3명이 일반공격,발차기,특수공격으로 후드라까는데도 원래라면 무기를 떨구고 맞아뒤저야 정상이다.

호로관 전투에서 유비 관우 장비 도 지금 나랑 같은
생각이엇을것이다.
"어? 이쯤되면 뒤질때가 된거 같은데? 뭐지?뭐야!
아 싯팔! 이거 왜 안뒤져?" 라며 전투 내내 다급하게
속으로 말햇을것이다.

나는 예전에 2차세계대전 독일소련전쟁때 한 독일장교의 편지란것을 인터넷에서 본적이 있다.
그 편지의 내용인 대충 요약 즉슨...



이말을 워해머3에서 이해할줄은 상상조차 못했다...

이 게임은 대부분 한국인 정서와는 좀 거리가 있다...

처음 접하는 분들은 아마도... 한국인 종특과 빨리빨리문화가
이게임 안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1.돈벌기...
어느직업이 돈 더 많이받는지 비교 부터 해보고 ...
돈을 많이 버는 직업 & 간지나는 직업부터 선택을 한다.

2.직업 승진
승진을 위해서라면 이웃이 방문해도 문을 걸어 잠궈버리고
방구석에 틀어박혀서 속세를 등진채 직업 승진에 필요한
기술습득에 올인을 한다....

3.낙의 부재
한국인의 낙은 오로지 물질적으로 풍부한 부자만이 낙이다.
단 한가지의 낙이 더 있는데 바로 섹X다
예전에 제작사에서 심즈4 플레이 통계를 낸적이 있다.
심즈4에서 섹스횟수 1위를 한 나라가 바로 대한민국이다.

4.이웃
90년대 까지만 해도 우리나라에도 이웃이 준가족인 시절이 있었다.
거짓말 처럼 들리겠지만 부모님이 밤에 늦게 오시면 이웃집에서
부모님 올때까지 아줌마 아저씨가 돌봐주던 그런 시절이 있었다.
지금처럼 각박한 세상에 꿈도 못꿀일이다....내가 즐겨본 심즈4는
이웃도 이게임의 주 컨텐츠중 하나이기 떄문에 이런말을 해본다.
이 게임이 90년대 에 나왓으면 지금보다 더 재미잇게 플레이
해볼수 잇지 않을까 싶다...

그래도 난 이게임을 오리진떄부터 몇백시간을 햇다
추천하는 이유는 단 한가지 이다.

때론 현실세계에서 사람에 치여...일에 치여...삶에 지칠때
가끔씩 이 게임을 하면 조금은 위로가 되기 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