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Додано: 25 берез. 2020 о 4:15
Оновлено: 25 берез. 2020 о 4:18

하프라이프: 알릭스 후기
짧은 요약: 이 게임을 플레이하기 위해 VR 구매를 추천합니다.

조금 더 정리:
밸브가 드디어 오랜 침묵을 깨고, 게임을 만들었습니다. 하프 라이프 1때 보여준 실력이 결코 녹슬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며, 자금이나 시간적으로 충분한 투자가 있다면 어디 내놓아도 손색 없는 ""VR"" 게임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을 밸브가 증명해 냈습니다.
현재 2시간 반 정도 플레이하고 챕터 3 중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공포 게임을 매우 싫어하지만, 이 거는 해 봐야겠다는 생각에 디스코드로 사람들 목소리 들으면서 비명지르면서 플레이 했습니다.

지금까지 받은 느낌은, 이 게임에는 딱히 흠 잡을 곳이 없다는 점이었습니다. 소리야 당연하고, 그래픽은 수려하며, 레벨 디자인에 있어서는 너무나도 잘 꾸며져 있습니다. 또한 게임의 사소한 한 부분조차 애매한 부분을 남겨두지 않았습니다.
조작과 관련해서도, 기존 VR 게임에서 바닥에 있는 물체를 집기 위해 부자연스러운 선택 방식이나 불편한 선택 방식 중 하나를 골라야 했던 상황에서, 하프라이프:알릭스는 그 특유의 설정을 활용해 매우 놀라운 방식을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매우 만족합니다. 이 외에도, 필요한 부분에서 플레이어는 게임에 매우 몰입감을 느낄 수 있으며, 진행 도중 다소 놀라는 부분이 있었지만, 매우 재밌게 즐겼습니다.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근접 공격이 되지 않는다는 점인데... 이 부분은 생각 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사실 이전까지 스스로 VR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지만, VR의 비용이라는 큰 진입 장벽 때문에 사람들로 하여금 접근할 수 없는 벽이 있었고, 스스로도 VR의 한계점을 느끼던 터라 과연 가능성이 있는 시장인지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이 게임은 그 고민을 말끔히 날려주었습니다. 사람들은 하프라이프:알릭스를 하기 위해 VR을 구매할 것이고, 이를 바탕으로 더욱 많은 게임과 많은 컨텐츠가 나올 것이며, VR 시장은 더욱 성장할 것이라 봅니다.
그러니 밸브 인덱스 정발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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