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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nded
July 1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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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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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Republic of 
ABOUT Ash Port

잿더미 항구(Ash Port)는 바몬 제도에서 남쪽으로 10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한 섬에 있는 항구이다. 바몬 제도에서 출항한 배가 종종 알 수 없는 해류에 휩쓸리면, 어느 순간 남쪽 지평선에서 하늘로 치솟고 있는 검은 연기를 볼 수 있는데 그 연기가 잿더미 항구에서 올라오는 것이다. 잿더미 항구가 위치한 섬은 공해에 위치한 무인도로, 워낙 작아 공식적인 이름도 존재하지는 않으나 바몬 제도의 사람들은 잿더미 섬(Ash Island)로 부른다고 한다.

잿더미 항구에서는 1년 내내 검은 연기가 치솟아 오른 곳으로 관측된다. 과거 동인도회사에서 작성되었던 해도탐색서에도 이 연기가 보였다는 기록이 있는 것을 보아, 이런 연기는 최소 80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근처에 갔었던 선원들 말에 따르면, 항구와 범선처럼 보이는 배 4척이 불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3년 전에 이 사실을 듣고 호기심을 느낀 연합 해군 수뇌부가 캐러밸 형 관측선 2척을 파견해 잿더미 항구를 조사하게 했다. 하지만 잿더미 섬 근처에서 많은 화산 암초가 있어 근접하는 것이 불가능한데다가 강한 해류가 흐르고 있어 조사에 실패했다. 그들이 망원경으로 보고 그려온 그림을 살피면 동부 항로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형태의 항구와, 그곳에 정박해 있는 범선들이 그려져있다. 다만 이상한 점은 불타고 있다는 점인데, 탐색선에 탔던 선원들은 하나 같이 방금 불을 지른 것처럼 보였다고 증언했다.

연기가 치솟는 이유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합리적으로 추측해봤을 때 바다 수면에 근접한 활화산에서 나오는 연기로 생각된다. 항구와 범선으로 보이는 외관은 우연히 용암으로 비슷하게 생성된 것이고, 뱃사람들이 보다보니 항구로 인식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확실한 정보가 아니기에 추가적인 연구 절차가 이뤄져야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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