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어려운 롱노트 패턴은 존재하지 않는가...

[tt0401]

제가 6k만 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제목 그대로 리스펙에 있는 하드코어 노래들은
전부 연타로만 어려운 부분이 구성 돼 있는거 같습니다...
처음 할땐 사이드 연습도 하고 그러느라 질리는줄 몰랐는데
사이드키 익숙해지고 나니 너무 질려요.
볼드에 있던 재미있는 패턴들 다 어디로 간거죠?
볼드에서 리스펙과 동일한 곡을 할때 볼드쪽이 압도적으로 재미있어요...
패드와 키보드로 동시에 서비스 하기위해 그런걸까요?
같은 최고 난이도의 곡도 마일즈 같은 연타없는곡은 걍 올콤이고
끝도없는 더블클릭 패턴이나
시작부터 끝까지 연타만하는곡이나
하이라이트부분만 되면 계속나오는 4연타 5연타등
같은 최고난이도에서도
연타가 별로 없다 = 올콤가능한 쉬운곡
연타로 도배 돼 있다 = 진정한 최고 난이도곡
어려운 곡들 다 함신같은 느낌?

현재 있는곡들을 봐도
hello pinky로 예를들면
https://youtu.be/sI9FRSYL2X8
트릴로지 시절 헬로핑키는 롱노트를 활용해 특유의 멜로디 라인을 따라가는 와중에
드럼라인을 같이 치거나 리드기타 멜로디를 같이 치는 되게 재미있는 패턴이였는데
지금건 리드기타 잠깐 따라가는거 빼면 계속 박자만 세주는 식으로 바뀌고
저노래들 말고도 다른노래들도 다 반주만 해주는 느낌..

리스펙 하다 질리면 볼드도 같이하게 볼드도 그냥 내다버리지 말고 업뎃좀 해줬으면 좋겠네요..

[낭만고양이]

왜냐하면 이게 콘솔 이식판이기 때문입니다. 콘솔패턴이다보니 키보드는 하나 누른채로 다른키 누르는게 쉽게 가능하지만 듀얼쇼크는 엄지 2개로 플레이하는과정이다보니 잡고치는 패턴 자체가 너무 어렵거나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상황들이 많이 생기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