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던트이블 바이오하자드 레벨레이션 2 입니다

클레어하고 모이라라는 여케 두명이 섬에갇히게되는데 전화를걸었는데 아무도 받지않아서 결국 섬에있다가 결국 탈출하는 생존게임

입니다

그때 무전통신을했을떼

여기 남자친구 없는 어여쁜여자 두명이 섬에서 갇혀있습니다 외로워요 저를 구해줄 남친구해요 라고 무전통신을했으면

모든남자들이 달려와서 오오오오오오오!!!!!! 하고 구하러왔을텐데말이죠 어려서 아직잘모르더군요 ㅎ.




(캡콤이자식 처녀성을 강조하지마란말이다)

기존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5편과 6편사이에 내용을 다루는 외전작인 [주민의 사악한 계시 2]
입니다,넘버링만 2지 [주민의 사악한 계시 1]과는 스토리가 이어지지 않습니다.
전작이 4편과 5편사이의 내용을 다루니, 계시 시리즈는 그냥 스토리땜빵용인가 봅니다.

플레이 방식은 전투형 캐릭터와 서포터 캐릭터 가 한팀을 이루어 서로 협동하며 진행하는 형식입니다,전투형캐릭터는 총을쏘고,투척무기를 던지고,전투형 캐릭터라는 명목하에 사실상 고기방패
역할까지 겸하게 됩니다.서포트는 빛을비추고,총알을 찾는등 서포트를 하지만,서포터가 고수라면 무적방패+선발대 역할까지 수행할수 있습니다.
친구가 없다거나 하는 말못할 사연때문에 혼자밖에 하지 못한다면 차라리 다른시리즈로 가시는편이 좋습니다,왜냐하면 이게임의 AI는 인공지능의약자가 아니라 조류독감의 약자임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에피소드마다 말보다 총이 먼저나가는 클레어 레드필드(전투)와 말보다 욕이 먼저나가는 모이라 버튼(지원)팀과 늙지않는 강인함을 보여주시는 배리버튼아저씨(공격)와 벽돌로 세상을 재패하는 사실상 공격캐인 나탈리아 코르다(지원)팀을
번갈아 가며 플레이합니다.
공격형캐릭터는 플레이방식에 변함이 없으나 지원형캐릭터는 모이라로는 플레쉬로 시야차단 및 스턴,나탈리아로는 은신 정찰과 앉으면 나오는 투시효과를 통한 조기경보기 역할 및 벽돌을 이용한 암살과 학살을 잘 해주어야 합니다.

다시 평가로 돌아가자면 액션게임으로 변질되던 시리즈를 조금이나마 다시 호러스럽고 긴장감있게 잘 되돌렸고,조작감도 나쁘지 않아 나름 재미있는 편입니다.

허나 크나큰 단점이 있는데,바로 개발사가 캡콤이라는 점입니다.게임좀 해본 게이머라면 다들 캡콤의 유구한 전통과 역사 그리고 DLC정책의 명성을 한번쯤은 들어보셧을 것입니다.
이게임또한 그런 전통과 역사를 피해가지 못하고,게임이 토막난체 팔리고 있습니다.양들의 침묵에나오는 한니발 렉터마저도 이게임이 토막난 모습을 봤다면 정신적 충격에 말을 잇지 못했을것입니다.

2008년도로 돌아가봅시다.록맨 9이 제작되었을 때 말입니다.
록맨&포르테 이후 약 10년만에 나온 록맨시리즈로,정통 후속작인 9번째 그 작품이 맞습니다.
그놈이 이 캡콤에게 얼마나 잔혹한 토막살해를 당해는지 기억하십니까?
그래픽과 기능은 바뀐것도 없는데,X발 슬라이딩과 망할 차지샷을 DLC로 팔아먹었습니다...그때부터 시작된 이 토막살해는 멈추지 않았고,2012년에 아수라의 분노 최종화 DLC로 빅엿을 먹이더니,스파X철권에서 이미 산 디스크에 있는 캐릭터를 DLC랍시고 유료로 잠금해재하는 미친짓까지도 이젠 서슴치않고 하고 있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넘어가,이게임은 다른 캡콤작품에 비하면 그나마 덜 처참하게 토막살해 당했습니다.
게임성이 좋으니 추천하지,평소같았으면 아니요를 박아줬을 것입니다. 캡콤은 반성해야 합니다.

5.99달러라는 저렴한 가격에 에피소드1편과 본게임의 핵심 컨텐츠인 레이드 모드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은
매우 혜자로운 딜이다. 감옥안의 폐쇄적인 공간에서의 공포분위기도 잘 설정해 놓았고 아직까진 지겨운 qte가 안나왔다.

다만 이게임의 큰 단점은 카메라의 시점이다. 모이라의 도끼자국을 볼 수 없다는 것은 제작자가 강철치마 페티쉬거나 누드모드를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다. 솔직히 게임을 하면서 내내 모이라 숏팬츠 +스타킹 사이에 이것저것 해보고 싶은 생각 밖에 없었다. 그래서 사다리를 올라가면서 아래를 볼려해도 보이지 않아 매우 화가 났다. 그래 매우 화가 났다고

팀닌자와 코에이만큼 여캐를 이렇게 매력적으로 뽑아놓아서 매우 만족스러웠다.

공포게임은 이게 태어나서 처음해본다.
이 게임은 플레이어가 놀라는
타이밍을 아주 잘알고 있다.

튀어나오겠지? 나오겠지 하는데 안나오고
꼭 아무 생각없을때 갑툭튀해서 놀래킨다.

게다가 어떻게 하면 플레이어가
뇌정지를 할지까지 잘 알고있다.
이런 위기상황때 어떤 행동을 해야하는지
처음에는 알수없기때문에
처음 맞서는 위기상황에 꼼짝없이
패닉상태에 빠져버린다.

분명 내가 죽는게 아니라 플레이하는
캐릭터가 죽는것인데도
내 목에 칼이 들어온것처럼
가슴이 철렁거리고 겁먹게된다.
마치 트럭의 불빛에 놀라 굳은
고라니가 된것만같다.

스토리는 보통인데
게임 분위기가 아주 끝내준다.
칙칙하고 어두컴컴한 맵에
불길한 BGM 그리고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좀비의 울부짖는 소리까지..
어디에 있던 불안감이 엄습해오고 등골이 싸늘하다.
어느곳에 있던 안전하다는 느낌을 받을래야 받을수가 없다.

공포심을 느껴본게 언제일까
매일 방구석에서 게임이나
하는 겜붕이인 내가 공포를
느껴본것은 중학교때
일진들이 때리지 않을까 조마조마했던
그때가 마지막이였을것이다
어디에 있던 긴장하고
무섭고 마음 졸이는 이 기분
정말 오랜만에 느껴본 기분이다.

이렇게 제대로된 공포게임은
어디가서 찾기조차 힘들다.

여담으로 마우스감도 기본설정이
빠른편인데 감도를 조절할 옵션이 없다.
그리고 전체적인 최적화는 괜찮은 편이지만
프레임이 드랍되는 구간이 존재하며
간헐적으로 프레임이 120에서 30으로 떨어진다.
3시간에 한번씩 이러던데 아마도 광원효과가
충돌을 일으켰기 때문이 아닐까 추측해본다.

점수
100점만점에 85점

장점
+공포 분위기 굳
+괜찮은 최적화 (가끔 프레임 드랍있긴함)
+여캐가 예쁘다
+괜찮은 스토리

단점
-마우스 감도 조절 불가능.
-프레임드랍 구간이 있다.

공포와 액션의 조화 그리고 모이라 다리..

바이오 시리즈 최신작 중 공포느낌을 잘 살린 두번째 바이오하자드 레벨레이션 시리즈 입니다.
시리즈 내용 뭣도 모르고 레벨레이션 1, 2(에피1)만 구매해서 플레이 해 봤습니다

장점
-공식한글화
-모션이 좀 더 자유로워 짐 (전작처럼 사물함 열 때 못 움직이거나 그런게 없음)
-플레이하면서 스캔같이 귀찮은 게 없음 (템 찾아먹는건 있음)
-적들이 덜 혐오스러워짐 (여전히 갑툭튀는 있으니 심작약하신 분들 조심)
-여캐가 셋, 거기다 하나는 로리 개이득 (중년+로리 조합 엄지 척! bb)
-전작은 메인 스토리의 맵을 도는 방식의 레이드였는데 2에서는 맵이 다름
(에피1 밖에 안해봐서 확실치 않음)
-저렴한 가격에 레이드 모드를 즐길 수 있음
(에피소드1만 구매해도 레이드 가능. 단, 에피소드 n개당 맵이 열리는 방식이라 맵은 한정)
-레이드 모드에서 캐릭터마다 각기 다른 스킬을 갖고 있는데 마스터 시 다른 캐릭터가 사용가능

단점
-조작키 불편 (설정으로 커버가능)
-가끔씩 살짝살짝 불안정한 프레임
-장점이 될 수도 있고 단점이 될 수도 있는 에피소드 방식의 스토리 전개
-여전히 달리기는 앞으로만... (달리기+W키)

1보다 쉽고 덜 무섭습니다

내가 이게임을처음했을땐 왠여자두명이 히히히힣거리다가
갑자기 흥미진진한모험속에 나는 종료버튼을 누를수가없었고
시간이흐른다는예고도없이 바로 영웅아재가왓길래
둘이합류하는줄알았더니 왠꼬맹이가 말하길
"니딸뒈짐 ㅋ "
다음에피소드사고싶을마음

개인적인 1줄 평가 : 바하 시리즈를 안 해 본 사람에게 하나의 작품만 추천할 수 있다면 2016년 현재 저는 이 작품을 추천할 것입니다.

시리즈 중에서도 장점과 단점이 매우 극명하게 갈리는 시리즈입니다.

일단 단점은 기술적인 문제에 집중되어 있는데 구간을 넘어갈 때마다 극심히 느껴지는 프레임 드랍. 그리고 본인은 거의 느끼질 못했지만 사양이 다른 유저들이 심하게 겪고 있는 게임 진행 중의 프레임 드랍 및 발적화 문제가 있습니다. 이 문제는 예전보단 나아졌다고 하지만 캡콤의 특성상 여기서 더 나아질 일이 없다는 것이 매우 치명적 단점입니다. 그래픽적인 면인 애초에 저예산 게임인 관계로 별로 기대하지 않았고 그래도 심하게 눈이 썩는 그래픽은 아니니 다행. 아니 지금 발적화를 보면 그래픽이 이거보다 좋았다면 어마어마한 재앙이 되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불행 중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이거..

장점은 그외의 모든 것. 개인적으론 바이오하자드로 게임인생을 시작했기 때문에 그렇게 느끼는 것인지는 몰라도 레벨레이션즈 2는 지금까지의 바하 시리즈의 최종완성형의 힌트를 준 작품이라고 할 정도로 높게 평가하고 싶습니다.

사실 과거 호러시절의 구바하가 짱이네 하지만 바하 20년동안 즐긴 저도 지금 와서 바하 리버스나 0 하라고 하면 40시간 채 못넘길겁니다. 이번 바하0 리마스터 나온 것도 업적작업 끝내고 다시 안 하고 있습니다. 팬이란 사람이 이런데 과연 일반 타게임 유저들이 구바하를 할까요? 그런 점에선 바하4 이후의 일명 신바하쪽이 앞으로의 프랜차이즈를 담당하는 쪽이 시대에 맞다고 봅니다. 그런데 신바하 이거... 특히 6로 느끼는 것이지만 용병모드나 이런 쪽이면 모를까 캠페인조차 총보다는 체술로 좀비를 박살내는 무쌍 시리즈화 되어버려서 이게 진짜 공포를 느끼라고 만든건지 좀비무쌍을 찍고 적보스몹의 목을 베어오는 건지 헷갈릴 수준이 된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 점에서 레벨레이션즈2는 구바하와 신바하의 장점을 가져온 작품이라고 봅니다. 기본적인 TPS적 시점과 인터페이스, 체술 등의 전투 시스템은 신바하와 유사하지만 체술의 중요성이 만큼 크지 않으며, 무엇보다 어두컴컴한 분위기와 1회차 기준으로 조금 짜다고 느껴질 정도로 아이템 드랍이 조금 빡빡하며 적들도 의외로 강한 녀석들이 많아서 1회차때 쫄깃함을 제공합니다. 이외에도 조금 찾아가기 어려운 수준의 복잡한 길과 약간의 난이도가 있는 퍼즐 등은 구바하쪽과 오히려 더 흡사합니다.

조작성 쪽은 지금까지 나온 바이오하자드 중에선 가장 쾌적합니다. 레벨1처럼 타이밍을 맞춰 쓰는 것이 아닌 그냥 전용키로 누구나 간편하게 쓸 수 있는 회피, 쾌적한 무빙샷과 직관적인 아이템창(6는 아이템창이 개인적으론 참 보기 불편했습니다. 오히려 전작인 4나 5편보다 못한 수준이었습니다) 등으로 가장 조작에 적응이 빨리 된 바하 시리즈입니다. 개인적으로 6 처음 할 때 조작키가 너무 많아서 헷갈렸던 것을 생각하면 참 필요한 기능만 넣어놓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본편 캠페인이 4챕터 뿐이라(실직적으로 클레어/배리로 나뉘어서 8개로 친다고 해도) 가격에 비해 비싼 것 같지만 애초에 게임 가격 자체가 싼 편이라 가격에 대해 불만은 없을거라고 봅니다((설마 에피소드1이라고 써져있는데 이것만 사놓고 "와 게임 나눠판다! "하시는 분은 없으시길--;;). 특이점으론 바이오하자드에서 오랜만에 멀티 엔딩 요소가 도입되었다는 것입니다. 바이오하자드1이나 3같은 내용이 거기서 거기인 멀티엔딩작을 제외하면 최근에 나왔던 멀티 엔딩작은 "다크사이드 크로니클"로 아는데 2가지 엔딩이 완전히 상반되니 꼭 2개 다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또한 카프카 그림 찾기나 벽돌로 벼룩처럼 생긴 글라스프 유충 죽이기(..), 메달 뽀개기 등등 잡다한 요소가 풍부하여 파고드시는 분들에게는 다회차플레이가 필수가 된다는 것도 특징입니다. 기본적인 스팀도전과제 외에 게임내 자체적인 도전과제도 상당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나왔던 그 어느 바하 시리즈보다 노가다 및 삽질 요소가 풍부합니다. 제대로 하시려면 못해도 본편만 3회차 이상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지경입니다.

그래픽이나 모션 수준, 최적화같은 기술적인 면은 아마추어 수준인데 연출력이나 스토리 기획 등은 의외로 제대로 되어 있어서 결론적으로 말하면 6보단 훨씬 나은 작품입니다.

캡콤이 데드라이징 3를 만들고 나서부터 왠만한 pc로는 돌리기 힘든 사양으로 게임을 내고 있다.

모이라가 예쁘니 그건 봐주도록 하겠다.

회피가 전작처럼 타이밍이 아닌, 내가 원할때 쓸 수 있어 편하긴 하지만, 무적판정이 사라진건지 피해도 보기좋게 처맞는 내 캐릭터를 볼 수 있다.

모이라가 예쁘니 봐주도록 하겠다.

뭣때문에 에피소드를 나눠서 출시하는진 모르겠지만, 어차피 예약판 구매니까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전작보다 조준하기 편해졌고, 이제야 비로소 바하같은 적들이 나오고 있다. 솔직히 전작은 바이오해저드인지 데드스페이스인지 모를 정도로 몹들이 어처구니가 없었다.
얘라고 뭐 별반 다르겠냐만은, 올드스쿨 감염자도 분명 있고, 적어도 인간 좀비처럼 생기긴 했으니까 괜찮은 것 같다.

스토리모드는 바하4처럼 캐릭터를 바꿔가며 플레이 해야하는 구간이 강제적으로 나타난다.
바하4를 굉장히 재밌게 했기 때문에 별 거부감은 없지만, 또 새롭지도 않다. 캐릭터만의 특징은 잘 살린 편.

레이드모드는 좀 어려워진 것 같다.
내 노트북에서 다른 프레임드랍은 없는데, 라이플 조준시 약간의 프레임드랍이 있다. 이건..패치로 수정이 가능했음 좋겠다.

2021-06-19 토 요 일

바이오하자드 레벨레이션즈2를했다

즐거웠다 1편만구매해서 하는데 생각보다 길어서 놀랐다

잘만든거 같다

나탈리아 귀여웠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