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reviews by lucky or unlucky

게임은 재밌지만 서버가 영 아닙니다.
서버 괜찮아지면 평가 수정합니다.

2024.03.07 수정
서버는 괜찮아졌습니다.
그런데 밸런스 패치랍시고 레일건을 무작정 너프했네요.
중장갑을 제대로 상대할 만한 무기가 레일건밖에 없었는데 어쩌라는 건지...
다른 무기를 제대로 버프하고 나서 너프하면 좋았을 텐데 말이죠.

2024.03.12 수정
엑소 수트가 생겨서 좀 더 할만해졌습니다.
서버도 대체로 괜찮고요.
그런데 아직도 버그는 넘쳐납니다.
증원이 안 되는 버그, 주무기가 사라지는 버그, 끼이는 버그...

제가 액션 게임을 못하긴 하는데, 아무리 그래도 튜토리얼 보스조차 못 클리어한 건 처음입니다.
신규 유입을 위해 쉽게 만들었다는데, 저는 튜토리얼 이하였나 봅니다.
아쉽지만 환불하겠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듀얼을 할 수 있습니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습니까?
다만, 랭크전 말고 캐주얼 대전 등 랭킹이랑 상관없는 모드 추가 좀...
티어덱 무서워요.

소설판을 먼저 읽고 흥미가 생겨 게임도 샀습니다.
내용은 소설판과 같지만 미려한 CG 덕분에 눈이 즐겁습니다.
BGM은 너무 시끄러워서 귀가 아픈 게 하나 있었지만 대체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일단 백합 장르이기는 하지만, 키스신이 몇 번 나오는 정도로 백합 느낌은 적네요.
소프트한 백합에 거부감이 없다면 추천합니다.

언제 샀는지도 기억 안 날 정도인데 이제야 클리어했습니다.
주인공이 귀여운 데다 목소리도 귀엽길래 샀는데 다른 캐릭터도 귀엽네요.
특히 사유리랑 마유키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목소리도 좋고.
마유키 루트는 굿엔딩에서 교복과 메이드복 조합이라는 환상의 시추에이션이...
주인공의 치유의 손이니 사고니 하는 스토리는 그냥저냥이지만, 개별루트 굿엔딩 후일담?에서 알콩달콩 지내는 게 너무 좋군요.
배드 엔딩은 일부가 조금 많이 위험한 느낌이라 색다르긴 했습니다.
스토리를 중시하는 분에게는 추천하기 미묘하지만, 귀여운 캐릭터 보는 맛으로 하려는 분에게는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한국어 패치를 만들어주신 분들께 감사를.
역시 한국어로 하니 편하네요.

전작을 생각하고 샀더니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네요.
전작이 더 취향이었는데...
전작을 생각하고 사려던 분은 다시 한 번 생각해보시기를...

조금 낡은 그림체지만 이건 이거대로 좋습니다.
가격에 걸맞게 분량은 짧지만, 둘의 마음이 통하는 과정이 잘 나타나 있어서 좋군요.
다만, 일본어로 실행하려면 일본 윈도우나 일본 윈도우로 속이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점은 문제입니다.
요즘 시대에 스팀에 올리면서 이따위라니....
일단 게임이 좋았으니 추천은 합니다만, 패치는 해줬으면 하는군요(절대 안 해줄 것 같지만요).

백합 게임은 오랜만인데 상당히 재밌게 했습니다.
처음에는 가벼운 백합 정도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수위가 높아서 놀랐지만요..
아쉬운 점은 제일 마음에 들었던 아노 루트가 없다는 겁니다.
개발사님 if 아노 루트 dlc 예정은 없습니까?

P.S. 한국어 패치 만들어주신 분들께 감사를..

가격이 싼 만큼 플레이 시간도 짧지만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수체화풍? 일러스트가 정말 좋았어요.
BGM도 잘 어울렸고요.
가장 중요한 스토리는 한 편의 동화를 읽는 것 같았네요.
노벨 게임 좋아하시면 추천합니다.

스토리는 짧지만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짧은 단편 소설을 하나 읽은 기분이네요.
BGM도 제법 괜찮았고, 일러스트는 늘 보던 일본식 그림체가 아니라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적응되니 제법 귀엽더군요.
무료라는 점을 감안하면 괜찮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국어 패치를 만들어주신 분들께 감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