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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hrs last two weeks / 29.8 hrs on record (7.0 hrs at review time)
Posted: May 25, 2015 @ 7:59am
Updated: May 25, 2015 @ 8:02am

작년 얼리억세스때 구매한 게임을 이제야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이정도 일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개성있는 아트웍과 턴제 잠입이라는 보기드문 장르의 결합이 플레이하는동안 환성적인 경험을 보장합니다. 복잡하지 않은 룰과 그 룰안에서 역활을 다하는 캐릭터들과 단순한듯 하지만 여러가지 조합을 신경써야 하는 장비와 캐릭터 육성의 커스터마이징은 게임의 제한된 시간 플레이와 맞물려 다양한 전술과 전략을 구사 가능하게 합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스토리상 시간제한인 72시간 동안 총 12번의 스테이지만이 다라는 점이 이제 막 재미가 붙을 시점에 맥을 끊어 버려 조금 아쉽습니다. 물론 난이도별 다회차 플레이가 가능하고, 엔드리스모드가 있지만, 스토리가 좀더 진행되면서 결말까지 충분한 호흡을 할수 없었던것이 조금 아쉽습니다 게임의 완성도가 뛰어나다보니 욕심이 생기는 부분입니다.

이런분께 추천드립니다.

- 턴제 분대전술게임의 조이는 맛을 아시는분
- 잠입게임 장르라면 어떤 룰이라도 받아들일수 있고
- 스타일리쉬한 아트스타일을 좋아하시는분
- 엑스컴(리메이크) 스타일의 단순한 조작감에 거부감이 없으신분

이라면 정말 재미있게 즐길만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턴제게임이라면 질색하시는 분이라면 애초에 이런 게임에 관심도 없으실테니 따로 멀리하란 말씀은 드리지 않겠습니다.

아무쪼록 얼리억세스를 통해 이런 좋은게임이 완성될수 있어 정말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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