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e recensies door SAINT A

캔디팡에 한선잇기를 접목시킨 것같은 게임. 아이러니하게 블럭을 대책없이 많이 모으면 오히려 클리어하기 힘들어져서 조심해야한다. 그래픽과 음악 모두 좋은데 스테이지가 쓸데없이 많기만 하고 다 비슷비슷해서 재미가 좀 떨어진다는게 흠 그래도 무난하게 해볼만 하다. 13-07-08 11:53

3.0 / 5.0

대표적인 약빨고 만든 게임. 장르를 굳이 구분한다면 어드벤쳐에 해당하고 개그 코드가 취향이 많이 타는 거 같다. 초반에 정말 빵빵 터졌는데 갈수록 조금 식상해지는 감도 있긴 해도 끝까지 할만큼은 재미있다. 하지만 5달러 주고 사기에는 너무 마이너해서 번들로 풀리지 않았다면 샀을까하는 점에서는 조금 의문이 든다. 13-07-09 14:00

3.0 / 5.0

음악도 좋고 레벨도 재미있게 잘 구성했다. 게임도 단순하지만 잘 짜여진 레벨 덕분에 훨씬 긴장하면서 게임할 수 있으나 딱 하나 문제점은 너무 짧다는 거다. 딱 20판 깨면 그 걸로 끝. 너무너무 짧다. 플레이 타임만 조금 더 늘려줬으면 좀 더 좋았을 거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13-08-01 15:04

4.0 / 5.0

나름 괜찮은데 갈수록 조금 지겹네요. 졸면서 하는 게임 근데 케릭 크는 맛에 하게 되는 게임. 다들 엔지니어 하세요. 두번 하세요. 13-08-04 21:54

4.0 / 5.0

kongregate에 사실 이와 비슷한 게임이 먼저 있었다. 제목은 upgrade complete 처음에는 형편없는 게임이 점점 업그레이드하면서 괜찮은 퀄리티를 가진 게임으로 발전해나가는 건데 나름 신선한 슈팅게임이었다. dlc quest 는 이 정신을 이어 받아 만든 게임같다. 나름 dlc를 통해 우리가 느끼는 감정들을 신선하고 재미있게 전달하려고 한 흔적이 보여서 재미있게 플레이했다. 다만 플레이 타임이 너무 짧아서 이 게임이 3달러의 가치가 있다고 말하기는 약간 어려워 보인다. kongregate같은 곳에서 무료로 해보기에는 나쁘지 않지만 돈주고 직접 사서 하기는 조금 애매한 게임. 13-08-05 03:16

4.0 / 5.0

1보다 훨씬 나아졌다. 우선 케릭터들 인공지능이 크게 향상되어서 진짜 홀덤하는 맛이 난다. 하지만 팀포2 또는 보더2 템만 언락하는 사람들에게는 좀 어려워졌을 수도 있겠다. 대화는 여전히 맛깔나지만 알아듣기가 너무 힘들어서 슬프다. 무엇보다 칩과 카드 테이블 세트를 하나로 맞췄을 때 나타나는 세트효과가 가장 볼만한데 세 가지를 한가지 스타일로 통합하면 첫째로 그 스타일에 해당하는 케릭터가 옷을 갈아입고 나오고 케릭터들이 오링될때마다 나오는 효과가 바뀌어서 볼맛이 난다. 또 그 판을 이겼을 경우 나타나는 엔딩도 전부 다르므로 각각의 효과를 전부 보기 위해서 플레이하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1보다 훨씬 재미있게 할 수 있어서 강추한다. 13-08-11 02:31

4.0 / 5.0

심플하게 잘 만든 플랫폼 형식 어드벤쳐. 나름 엔딩을 놓고 여러가지 해석을 할 수 있어서 열린 결말이라고 봐도 좋을 듯 싶다. 약간은 잔인한 연출이 있긴 하지만 게임 분위기를 어둡게 하기 위해 필수적인 연출이라 생각된다. 재미있게 짧게 할 수 있는 게임으로 추천한다. 13-10-21 01:31

4.0 / 5.0

어드벤쳐 스토리는 항상 취향을 타는 관계로 재미없을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쓰레기더미의 구제불능 주인공이 조금씩 뭔가를 느끼면서 잘못된 것을 바로 잡으려는 진정한 영웅으로 변해가는 한 장면을 묘사한 것 같아 재미있게 플레이했다. 유쾌하지만 노답인 주인공은 처음 보면 안 쓰럽지만 엔딩을 볼 때쯤이면 다른 면으로 불쌍하게 느껴진다. 한글화도 잘 되어있으니 어드벤쳐 좋아한다면 꼭 한 번 공략 보지말고 플레이해봐야할 게임! 13-10-21 23:10

4.0 / 5.0

스팀에 나온 리메이크 버전이 아닌 과거의 scumm 버전으로 해보고 쓰는 리뷰지만 그래픽이 변한 것 빼고는 사실상 동일한게임이니 리뷰 쓰는데는 지장이 없다고 봅니다. 제 인생에 있어서 어드벤쳐라는 게 얼마나 재미있는지를 알려준 작품인 것 같네요. 제가 이걸 플레이한게 고등학교 때인데 짧은 영어실력으로도 참 재미있게 했습니다. 게임 내 유머도 재미있고 퍼즐 하나하나가 너무나 신기해서 와 진짜 이 게임 만든 사람은 천재구나 하는 생각밖에 안 들었죠. 시대가 흘러서 지금도 어드벤쳐를 즐기지만 아직까지 원숭이 섬의 비밀을 넘어서는 작품은 본 적이 없습니다. 그만큼 최고의 작품이죠. 스토리,퍼즐, 유머 이 삼박자가 최고로 잘 어우러지는 작품은 원숭이 섬의 비밀밖에 없다고 확실하게 말 할 수 있습니다. 어드벤쳐 입문자가 하기에는 조금 어려운 게임이라 어드벤쳐 처음하는 분께 권하기는 좀 어렵고 좀 쉬운 어드벤쳐를 접한 후에 재미를 느끼신다면 꼭 한 번 해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물론 이 게임은 공략없이 깨는게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면 됩니다. 이 걸 공략 없이 노가다를 거치지 않고 깬다면 아마 당신은 어드벤쳐 게임의 천재라고 봐도 될 듯 싶네요. 13-10-23 01:44

5.0 / 5.0

정말 재미있게 했습니다. 그리고 정말 어렵습니다. 마지막 큐브 얻는 과정은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게임의 전체적인 컨셉과 아이디어가 참 좋은 편이고 인디 게임에서 연출할 수 있는 최고의 연출을 한 것 같아요. 특히 중간에 차원이 바뀔 때마다 컴퓨터 리셋되는 연출은 정말 훌륭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13-10-28 22:26

4.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