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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K - Call to Arms

콜투암 모드는 전쟁의 승패가 최고 군주 한명의 군사력에 좌우되는 것을 방지하고, 영주들이 적극적으로 자신이 속한 봉역의 전쟁에 관여하게끔 하기 위한 것입니다.

봉역 내의 강력한 봉신들은 이제 내부의 위협요소임과 동시에 든든한 동맹이 될 수 있습니다.

● 전쟁 중에 자신의 봉신들을 소집할 수 있습니다.

● 전쟁에 소집된 봉신 및 동맹들은 전쟁 공헌도에 따라 군자금 및 추가적인 명성을 분배 받습니다.

● 봉건 계약은 전쟁 시 봉신의 소집 가능성과 지불해야하는 군자금에 영향을 줍니다.

● 파벌 구성원 외의 영주들도 내전에 개입합니다.


봉신 소집
전쟁에 자신의 봉신을 소집할 수 있습니다. 소집 가능한 봉신은 백작(게임 규칙에서 남작도 허용 가능)부터이며, 이들은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소집 요청에 응할 것입니다.

봉신 소집에는 동맹과 마찬가지로 지위에 따라 위신을 소비하게 됩니다. 그러나, 봉신이 반드시 참전해야 하는 전쟁에 소집할 경우에는 위신 소비가 없습니다.

봉신 소집을 거부하는 경우, 봉신은 봉건 계약과 전쟁이 공격전인지 수비전인지의 여부에 따라 일정량의 위신을 소비합니다.



군자금
이 기능은 타인의 전쟁에 참가하여 공을 세우는 것이 단순한 컨셉 플레이가 아니라 군사력을 활용해서 이익을 얻는 수단 중 하나로 고려되기를 바라며 추가했습니다.

주군 또는 동맹의 전쟁에 참가하는 것에 메리트를 부여하기 위해, 이제 전쟁 종료시에 참전자들에게 공헌도에 따라 군자금을 분배합니다.

'군자금'은 전쟁이 종료될 시 전쟁 주도자의 봉신들로부터 봉건 계약 또는 정부 형태에 따라(월 수입의 1~4배) 거둬집니다. 또한 승전측 군자금에는 참전한 적 동맹의 지위 및 수에 따른 추가적인 위신이 포함됩니다.

부유하고 거대한 두 세력의 다툼에서 공을 세울 경우 상당한 금과 위신을 얻을 수 있습니다.


봉건 계약
바닐라의 봉건 계약 중 세금과 군사력 부분이 상당히 무의미한 것을 수정하기 위해 추가했습니다.

봉건 계약 중 세금과 관련된 항목은 전쟁 종료 시 수거되는 군자금에 반영됩니다.

봉건 계약 중 군사와 관련된 항목은 봉신의 소집 요청 수락 가능성과 주군의 소집 요청 수락 거절 시 하락하는 위신에 반영됩니다.


내전
내전시에 주군은 통상적인 방식으로 봉신들을 소집하지 못합니다. 내전이 발생할 경우, 각 봉신들은 내전의 목적에 따라 반군에 동참할지, 중립으로 남을지, 주군의 편에 서서 싸울지 결정할 수 있습니다.

예컨대, 독립을 원하지 않는 봉신들은 독립 전쟁에 참전하지 않을 것입니다. 주군이 봉신들과의 관계가 좋고 결혼동맹을 맺어뒀다면, 봉신들은 대체로 주군의 편에 서서 싸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