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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Feb 18, 2022 @ 12:43am
Updated: Mar 1, 2022 @ 6:16am

(굳이 골라본)단점
1. 세이브에도 아이템이 소모되기 때문에, 아이템을 다 써버리면 헬구간에서 강제로 AltF4를 해야 한다.
2. 원소 해방 등 몇몇 이벤트에서는 강제로 헬구간을 성공할 때까지 시도하게 되는데, 이걸 체력이 간당간당한 상황에서 시작하게 되면 대미지를 하나도 입지 않고 깨야한다. 똥손들도 강제로 고인물 플레이를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기에 여간 부담스러운게 아니다.
3. 곳곳의 헬구간에서 -메-의 인내의 숲을 경험할 때마다 상당한 피로도가 쌓인다.

장점: 위의 것들 외의 모든 것.
압도적인 스토리, 비주얼, 사운드, 연출, 기믹 활용. 특히 긴소 나무 탈출과 마지막의 쿠로 구간 만으로도 이 게임은 살 가치가 있다. 위에서 말한 단점들이래봤자 장점들에는 결코 비할 바 못되고, 헬구간의 지랄맞은 난이도로 수십번 리트하며 쌍욕을 하면서도 마우스를 놓지 못하게 만드는 갓겜이다.

이런 게임 처음 하시는 분들은 이중점프, 내리찍기 등 기믹 하나 열릴 때마다 스토리 진행은 잠시 멈춰두고 지도를 훑어보며 새로 진입 가능하게 된 구간들에서 아이템 파밍을 꼭 해주세요.
특히 안개숲은 한번 들어가면 클리어하기 전까지 나오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어서, 잘못했다가는 강제로 항아리 게임을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전 여기서 구간 3개 깨는 데에 4시간 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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