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people found this review helpful
Recommended
0.0 hrs last two weeks / 7.1 hrs on record
Posted: Dec 21, 2023 @ 9:26am

겜 한판한판의 플레이가 매우 매우 가볍다. 이겜이 만약 사람으로 치면 멸공 갈정도로 겜 플레이가 매우 가벼워서 즐기기 편하다.

겜이 꼭 현실적이어야 하는가? 꼭 미래지향적으로 간다면 항상 테-키하게 발전한 모습을 보여줘야 하나?
겜이 굳이굳이 좆같은 pc를 보여줘야하나? 우리겜엔 뭐있네 이거있네 되도않는 언플을 계속 해야 성공하나?
이겜은 다좆까고 베타 종료하더니 한달만에 급발진으로 겜발매해서 동접자 순위 먹어치우고
겜키자마자 커마로 대짜 배O나를 쳐만들어서 해머들고 쿵쾅대든 멸공아싸를 쳐만들든 내맘이다.
올 한해도 수많은 대기업에서 싸지른 좆같은 똥겜의 향연에서 나름의 대기업인 넥슨이 만든 이겜에서 내가 가장 먼저 느낀건
"재미"다. 베타때 종료 하루하루가 아쉬울 정도로 진짜 재밌었다.

근데 너무 가벼워서 문제랄까 겜 자체적인 분위기도 그렇고 평범한 사람은 집중하면서 빡겜하기 보다는 친구 두명 구해서 꼭 세명이서 하기를 추천한다.
그리고 게임 자체적인 이펙트나 사운드가 매우 풍부해서(나쁜말로 지랄맞음) 게임할때 꽤 재밌긴 한데 덕분에 몇판만 해도 눈에 피로도가 상당히 심함..
소통없는 모르는 사람 세명과 하게되면 그 순간부터 겜이 굉장히 재미가 없어진다. 특히 소짜 두마리 낑겨서 시작할때의 좆같음은 말이 필요없다고 생각함

그리고 이런겜이면 당연히 짱깨도있고 핵도 있고 별에별 좆같은새끼도 많다. 이건 이 장르, 특히나 무료게임의 숙명이나 마찬가지니까 단점이라고 생각하진 않겠음

마지막으로 대짜 샷건 후딜버그쓰는새낀 창문열고 뛰내려라 씹년들아
Was this review helpful? Yes No Funny Award
Comments are disabled for this re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