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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 일어나는 모든 현상을 걍 우주 스케일로 키우는게 스페이스 오페라인만큼 이번에는 자연재해를 키웠습니다.

문명류와 다른 것이 있다면 경우에 따라 내가 좀 더 능동적으로 재해를 통제할 수 있다는 것 정도?

최근 DLC에서 업데이트 안 된지 오래된 시스템에 뭔가를 추가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번에는 선구자 이벤트 체인이 2개가 추가되었죠. 둘 다 폭풍 관련이긴한데 별로 끌리진 않네요.


그냥 이벤트 여러 개 추가되는 느낌으로 할만하지만 그 이상을 바란다면 실망할 것이라 봅니다. 가장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은 구르르 (Gurr) 이벤트. RNG에 의존하는 이런 업적용 이벤트 싫어요. -_-
Posted September 11. Last edited September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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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hrs on record
JRPG 좋아한다면 괜찮을 가능성이 높은 게임. 다만 가격이 가격이고 전편보다 무조건 낫다고 볼 수 없기에 전작 세일할 때 사보고 맘에들면 사서 플레이하는 것을 추천.

스토리는 괜찮은 편이지만 전투가 미묘하며 편의성은 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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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개인적으로 JRPG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이 거의 없다시피하다. 하지만 이번에는 괜찮았단 편. 보스의 결말이 좀 별로였지만 엔딩 자체는 마음에 들었다. 도입부 진행의 경우는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와 살짝 비슷한 느낌?

전작의 경우 스토리가 영 별로여서 찾아보니 이번에는 리메이크가 아니라 완전 새로운 스토리라고 하더라. 그 점이 스토리 퀄리티에 영향을 꽤 준 거 같다.

전작에서 괜히 5% 다른 스토리 보겠다고 회차만 늘리던 주인공 선택 시스템 없앤 것도 굳. 다만 8장과 10장의 보스 재탕은 정말 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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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이번작에선 이게 참 별로였다. 총 5개의 플레이어블 캐릭에 각 캐릭마다 8종의 속성을 정해줄 수 있으며 이 중 3명이 전투에 참여하는 시스템.

하지만 전투 중에 참여 멤버와 장비를 못 바꾼다. 따라서 전투에 도입한 후 적 확인 후에 다시 로드해서 알맞은 멤버와 속성을 정하고 이에 맞게 속성 장비를 해주는 과정이 필요하다. 싫으면 맞아야지가 강요되는 이런 거 너무 싫다.

콤보는 약공, 강공, 누르고 있기, 그리고 한템포 쉬고 누르기가 있는데 이 한템포 쉬고 누르기가 게임과 너무 안 맞는다. 바빠 죽겠는데 얼만큼 쉬어야 제대로 콤보가 발동되는지 알기 힘들다. 이렇게 힘들게 일반 공격과 콤보로 해봤자 큰 의미가 또 없는 것이 일반 공격과 콤보의 피해량은 낮은데 필살기의 경우는 너무 강해서 잡몹처리는 귀찮고, 보스는 필살기 맞으면 한 방에 떨어져 나가는 상황이 발생한다 .

이렇게 콤보 자체는 몇 종류 없는 편이지만 캐릭마다 캐릭마다 총 8종, 적게봐도 3종의 전투방식이 있기에 이 전투방식을 다 외우는 것도 고역이다. 개인적으로 선택과 집중으로 플레이 스타일을 줄이고 하나의 스타일을 더 다채롭게 플레이할 수 있게 해줬으면 좋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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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성, QoL

이것도 엄청 별로다. 옛날 게임이면 향수라고 이해도 하겠는데 완전 신작이라매? 근데 빠른 이동이 대륙 내에서로 제한되며 이런 대륙은 6~7개가 있다 . 대륙 옮길 때마다 용 부르는 거 너무 귀찮다.

NPC 대화는 열심히 만들어놓고 말 걸었던 사람 표시하는 기능은 커녕 미니맵에 대화 가능한 NPC가 아예 표시 안 된다. 열심히 대사 만들어 놓고 대체 왜?

필드에서 네임드 위치가 기록 안 되는 것도 단점, 초반에 못 잡는 51렙짜리 던져주고 이런 기능이 없으면 어떡하냐? 페르시아의 왕자의 마커기능이 괜히 호평받은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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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화 & 기타

마우스 지원은 좋지만 컷신 30프레임 제한이다. 부팅속도도 느린 편. CTD는 게임하면서 한 번 겪었다

영어와 고유명사 다른 게 왜 이렇게 많은지 모르겠다. 이것도 파판 & 성검전설 전통인가 보다.
Posted September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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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hrs on record
1편 2편 맛 그대로. 별로였다면 구입할 이유는 없다. 전편에 비해 나아진 점이 없는 것은 아닌데 그렇게 큰 요소를 차지하지는 않는다. 전편들이 할인도 더 많이 하니 그걸 먼저 해보는 것을 추천

가장 싫었던 점은 맨마지막에 버섯 모으겠다고 뺑뺑이 돈 것.
Posted August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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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땅에 건물짓기, 세력권 등 당연히 있어야 할 요소가 당연히 추가됐다. 여기에 그레이트 게임관련 이벤트와 저널 등이 추가된 DLC

대체적으로 전에는 전쟁으로 끝내던 것들을 점진적으로 진행하게 만들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던 빅토리아의 모습과 더 비슷한 것 같다만 마음에 안 드는 점은 세력권 들어가기가 생각보다 빡세다는 것과 남의 땅에 지어진 건물은 상품을 해당 국가의 시장에 공급하지 소유자의 시장에 공급하지 않는다는 것. 또한 이게 일시적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전과 비교하면 AI가 많이 멍청해지고 제대로 조절 못하는 게 느껴진다.

솔직히 3만 3천원짜리라 보기엔 힘들지만 그랜드 에디션의 일부라고 보면 좋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당연하지만 버그 많다
Posted June 26. Last edited September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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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업적 (진행율 100%) 7~8시간짜리 DLC. 시간당 천원+알파 정도인데 본편이 18시간짜리였으니 괜찮은 편. 다만 가성비보다는 게임성이 마음에 안 든다.

1. 조작성이 너무 별로다. 점프, 계단 타기, 공격 등 하나하나 조작성이 구림
2. 부족한 설명: 게임 내에서 설명을 너무 대충 해놨기에 우리가 기대하는 자세한 설명 같은 것은 없다. 텔레포트 얻은 다음에 마우스 휠키를 누른 상태에서 조준해야한다는 것을 한참동안 몰랐다.
3. 내러티브 없음: 너 어디가야 해. 이런 거 없다. 그냥 닥치고 맵 탐험하며 단서 찾고 이렇게 하면 진행되지 않을까 추측하며 게임을 해야 한다. 난 이런 다크소울 형태 스토리 정말 싫어한다.


이전 클래식처럼 팬서비스용으로 공짜로 내줬다면 훌륭하다고 해줬을 것 같다. 다만 본편의 게임성을 버리고 굳이 그 구린 게임성을 향수라며 돈내고 살 정도는 아니라고 본다. 나처럼 업적 걸려있어서 사면 모를까 옛날 악마성 팬 아니면 비추한다.
Posted June 13. Last edited June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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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넣어봤어 느낌의 미션트리팩.

도미네이션은 겨우 이것만 수정해???, 왕중왕은 미션트리가 거기서 다 거시네란 느낌이라면 이번에는 2개를 합친 느낌.
컨텐츠 하나는 꽉꽉 채웠다.

다만 뭔가를 중심으로 했다기 보다는 "얘네 업뎃한지 꽤 됐는데 이번에 업뎃하죠?"란 느낌으로 모두 건든 느낌이라 구심점은 없다는게 느껴진다. 나같이 어차피 다 살 사람은 상관없지만 뭐 살지 고민하는 초심자에겐 추천하기 어렵다. 이 국가는 이 DLC를 안 사면 미션 트리가 없어요, 이 국가는 이 DLC사면 미션트리를 업뎃해줘요. 이 국가는 이 DLC사면 필수 기능을 추가해줘요. 너무 각양각색이다.

일단 내 기준으론
중남미, 오만, 호르무즈, 트라페준타, 테오도로, 아이유브: 할꺼면 필수
티무르, 네덜란드, 헝가리, 보헤미아: 있으면 좋음
유목민, 오스트리아, 무굴: 없어도 됨
정도로 생각된다.

그리고 당연하지만 버그 많다 ㅇㅇ
Posted May 10. Last edited May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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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패스로 안 사고 따로 샀다면 가격 상승이 좀 느껴진다.

하지만 기존 22,000원 팩으로 보면 훌륭한 구성. 기존에 로봇팩이 나온지 시간이 꽤 지난지라 여러가지 면에서 업데이트 되었다.
1. 게슈탈트가 아닌 기계제국도 가능
2. 인간의 승격 비슷하게 중간에 기계 전용 승격 3종류 중 하나를 선택해서 진행 가능
3. 수명 관련 재조정

여기다 더해 매번 오는 기원에다가 정부체제에다가 대형구조체 2개에다가 새로운 플레이어가 위기되기+ 새로운 후반위기까지 포함되어 있다. 게임 제작에 AI 썼다고 좀 불만 있는 사람도 있는 거 같은데 적 기계 보스 목소리에 AI 목소리를 썼다는 것도 나름 컨셉에 맞지 않나싶다.

가격 문제만 아니면 기계 제국을 플레이하고 싶은 사람한테는 매우 추천하는 DLC
Posted May 8. Last edited May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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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 DLC

죽음 학파+공순이 컨셉. 솔직히 그냥 이킷인데 이킷이 기승전 워프였다면 얘는 대신 기승전 죽음 마법이란 것이 차이점. 이킷의 핵과 비슷한 마법미사일도 3 종류가 존재. 개인적으론 그래도 핵보단 약하게 느껴지더라.

거기다 여기에 더해 뜬금없이 제국내 5곳으로 텔레포트 가능한 능력이 들어가있다. 오히려 얘보단 황제한테 더 급한 능력이 아닌가 싶긴한데 덕분에 제국 지키기는 편하다.

캠패인 3개 모두 다 했는데 가장 아쉬운 것은 엔딩이 없다는 거. 그거 하나는 SoC가 더 나았다.
Posted May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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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레이어+공돌이 컨셉으로 캠패인에선 이킷 작업장+햄탈워 1 시절 퀘스트 라인으로 기계들을 버프한다.

햄탈 1식 퀘스트 라인하면 안 좋은 기억이 많을텐데 여기서 다음과 같은 변화점을 줘서 그 단점을 없앴다.
1. 소목표 하나 완료할 때마다 영구버프 하나: 파워 밸런스는 해치겠지만 일단 동기부여는 팍팍 된다.
2. 목표 생성: 예전 말루스 퀘스트와 비슷한 시스템. 하이엘프랑 싸워라가 1빠따인데 굳이 선세력 카르텔 깰 필요없이 생성되는 적 때려잡으면 된다.

원한 시스템은 개편 됐는데 사실상 계속해서 전쟁을 강요하는 시스템이라 개인적으론 좀 미묘. 그래도 같이 추가된 보상은 지하도를 이용한 순간이동 등 화끈하다.

가장 큰 불만은 엔딩이 없다는 것. 승리를 달성해도 미묘한 느낌만 남는다.
Posted May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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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은 떨어지지만 대신 여러 명의 전설영웅을 콜렉팅하는 캠패인.

리워크의 경우도 굳. 역병은 예전의 경우 한 번 최적의 해가 정해지면 그것만 계속 돌렸는데 이번에는 인접 패널 랜덤화와 2배를 주는 보너스 패널의 존재로 픓레이어가 다양한 역병을 만들도록 유도하였고, 나름 맛이 있다. 순환 빌딩의 경우도 경제는 일반 건물로 주어 불확실성을 줄였고, 군사 건물만 계속 순환건물로 두어 너글의 특징은 살리고 플레이어가 불합리하게 복잡하게 느낄만한 요소는 줄였다.

전설영웅의 경우 울프하르트의 시스템을 변형해서 진화시킨 형태인데 다양한 버프와 팀카오스의 모든 유닛을 맛보기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마음에 드는 것이 전설영웅의 충성도를 얻는 방식이 내가 싸우고 있는 적과 연관되어 있다는 것. 이 때문에 내가 원하는 방향을 택하고, 그에 따라 맞는 전설영웅을 영입하게 되니 또한 매판 새로운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애들끼리 서로 다투는 딜레마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특징상 2번째 보면 좀 질릴 것 같다만 있는 게 어딘가. 단점이 있다면 전설영웅의 퀘스트 배틀. 대사 한 줄이 전부다. SOC랑 비슷한 수준이다.
Posted April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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