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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hrs on record (8.5 hrs at review time)
<콜 오브 듀티: 블랙옵스>는 영화적 플레이 경험을 즐긴다는 것에 주안점을 둔 작품이다. 헐리웃 영화 팬들을 위한 패러디와 오마주 보는 재미가 즐거운 편. 소소한 재미를 위해서라면, 냉전이란 시대적 분위기와 별개로 엉뚱한 고증 오류를 감수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그거대로 누군가와 얘기할 꺼리가 된다면, 술안주 마냥 그걸로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이다. 너무 진지해도 뻣뻣해서 별로니까.

<지옥의 목시록>, <플래툰>, <파이트 클럽>, <라스트 캐슬> 등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콜 오브 듀티: 블랙옵스> 한 번 해보시길 권합니다.
Posted December 3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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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hrs on record
전형적인 <서든 스트라이크>, <블리츠 크리그> 스타일의 하드코어 2D 전략 작품이다. 자원 채취와 유닛 생산 / 지원없이 한정된 병력만으로 찔끔찔끔 클릭하며 시야 확보를 우선시 하고, 중간에 멈춰가며 대규모 군 병력을 세심하게 지휘하는 하드한 게임성을 지향한다. 게임 자체는 그럭저럭 괜찮지만, 최소한 16 : 9 화면 비율의 FHD 해상도를 기본적으로 지원해 줬으면 싶어지는 아쉬움이 있다.

안정적인 정찰에 성공한 상태에서, 상대 병력의 주력이 모인 집합지를 향해 대구경 견인포를 포격하는 재미 만큼은 시원스럽다.
Posted July 31, 2022. Last edited July 3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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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hrs on record
게임 자체는 무난한 2차대전 전략 작품이 맞으나...

무슨 문제인지, 미션을 클리어한 상태로, 화면이 어두운 상태에서 다음 미션 진행이 멈추는 랜덤성 오류가 뜬다. 구매하실 의향이 있으신 분들은 다시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Posted July 29, 2022. Last edited July 2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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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5 hrs on record (74.5 hrs at review time)
귀가 자극되는 총질이 훌륭한 <데이 오브 디피트: 소스>. 한때, 대표적인 소스 엔진 FPS 게임 삼대장 중 하나로 통했다. 숫자 3을 금기시 하는 밸브답게, 17년이 지나도록 별다른 후속작 논의가 없어서 아쉬울 따름이다.

고전적인 게임성은 둘째쳐도, 음향에 있어서 만큼은 전장의 현장감을 공간감적으로 잘 전해준다. 예를 들어, 좁은 골목길에서 벽면에 반사되는 총격음, 멀리서부터 가까이 갈수록 소음이 서서히 바뀌는 세밀한 음향에서 그 진가가 나타난다. 다시 말해, 귀가 자극되는 작품이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에이지 오브 킹> 마냥.
Posted May 1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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