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권에서 격투게임 분야에선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네더렐름사의 2017 최신작 격투게임입니다.

이미 콘솔로 2017년 1분기에 발매되어 상당한 호평과 함께 창렬스럽기만한 일본산 격투게임(스파라던지, 철권이라던지)들이 얼마나 성의없게 게임을 만들고 있는지 자각 시켜주며, 격투게임에 관심없던 유저들도 많은 관심을 가지게 할 정도로 뛰어난 싱글 플레이 완성도를 보여준 게임입니다.

이 게임의 최대 장점은 살아 움직이는 DC 유니버스 캐릭터들입니다. 영화화된 DCFU를 비웃듯이 영화보다 훨씬 괜찮은 캐릭터성과 연출 개연성등을 스토리 모드에서 보여줍니다.(물론 몇몇 부분은 떨어지지만 그래도 영화화된 닦이 들에 비한다면 100배 정도 괜찮습니다.) 이러한 캐릭터들은 대사나, 사용 기술들이 원작에서 반영한 부분들이 많이 있어서 원작의 팬들에게도 깨알같은 재미를
줍니다.또한 스토리 모드외에도 기어 시스템과 멀티유니버스, 길드등을 통해 수집욕을 불태우며, 충분히 즐겁게 싱글 플레이를 정말 오래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장점이 무색할 정도로, 지난번 모탈 컴뱃 X 이후로 또 엉망진창의 PC 포팅 을 진행했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발적화를 하면 PS4보다 성능이 월등한 PC환경에서 게임 로딩이 더 오래 걸리는지 이해를 할 수 없습니다. 또한 특정 캐릭터들의 기어나 스킬을 장착하거나, 컬렉팅 되면 알수 없는 프레임 드랍이나, 커스터 마이징시 프리징 현상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게다가 무슨 이유 때문인지 저 같은 경우에는 최신 그래픽 드라이버를 업데이트 이후로 전체 화면시 화면이 보라색으로 나타나는 기 현상까지 발생하고 있습니다.

예전이였으면 너무나 화가날 만한 요소였던 DLC 쪼개 팔기는 이제 화도 나지 않고 큰 단점으로 보이지도 않습니다. 울티메이트 버전을 사도 모든 스킨이 언락이 되지 않고, 게임내에 자꾸 인앱 결제를 유도 하고 있는 것을 보고 있으면 DLC는 진짜 애교 그자체로 볼 수 있습니다.인 앱 결제 상품들은 팬심으로 사주기엔 너무나 호구로 보이기 딱 좋은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며, 사실 일부 색상 같은경우는 게임내 습득도 가능한데 마치 현금 결제가 아니면 구할 수 없는 듯한 UI로 호구들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전작 모탈 컴뱃X와 마찬가지로 게임 자체의 완성도는 믿을 수없는 퀄리티를 만들고 다시 한번 게임 외적인 부분에서 망가진 게임입니다. 물론 썩어도 준치라고... 작년부터 2017년까지 다른 격투게임들과 비교 자체가 미안할 정도로 훌륭한 완성도의 게임입니다. (포팅이 아무리 구져도 철권보다 로딩이 쾌적하며, 인앱 결제에 아무리 미쳐 있어도 캡콤만 하겠습니까? )

다만 5점 만점에 5점을 채우고도 남을 게임이 자꾸 워너의 간섭들로 망가지고 있습니다. "워너 높으신 놈들아 저스리스 리그 망가뜨렸으면 이제 좀 간섭 그만하고 실무 제작자들에게 전권 위임해 니네는 그냥 돈줄이나 대주고 가만히 있는게 제일 도움 되는거야라"는 생각을 수도 없이 하게 만드는 안타까운 게임입니다.

만약 대전 자체만을 온라인으로 하는 것에 많은 의의를 두고 하시는 분들이라면, 스파나 철권을 하라고 이야기 드리고 싶습니다. 비한글화 + 일본외 격투게임 으로 인해 완성도에 비해 처참할 정도로 국내 인지도가 바닥에 있는 게임이기 때문에 멀티 환경 자체는 뛰어나지만 유저풀이 매우 적습니다.

이렇게나 안좋은 게임 외적인 요소들이 많이 있지만, 게임 자체는 추천을 드립니다.
온라인 대전이외에 격투 게임 자체의 완성도를 중시 여기시는 분들, 격투게임에는 큰 관심이 없으나 DC에는 관심이 있으신 분들(특히 넷플릭스등 미드를 통해서 DC와 친숙해지신 분들) 이나 격투게임은 좋아하지만 사람과의 대전이 부담 스러운 분들에게 좋은 게임이 될 것입니다.

서양권에서 격투게임 분야에선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네더렐름사의 2017 최신작 격투게임입니다. 이미 콘솔로 2017년 1분기에 발매되어 상당한 호평과 함께 창렬스럽기만한 일본산 격투게임(스파라던지, 철권이라던지)들이 얼마나 성의없게 게임을 만들고 있는지 자각 시켜주며, 격투게임에 관심없던 유저들도 많은 관심을 가지게 할 정도로 뛰어난 싱글 플레이 완성도를 보여준 게임입니다. 이 게임의 최대 장점은 살아 움직이는 DC 유니버스 캐릭터들입니다. 영화화된 DCFU를 비웃듯이 영화보다 훨씬 괜찮은 캐릭터성과 연출 개연성등을 스토리 모드에서 보여줍니다.(물론 몇몇 부분은 떨어지지만 그래도 영화화된 닦이 들에 비한다면 100배 정도 괜찮습니다.) 이러한 캐릭터들은 대사나, 사용 기술들이 원작에서 반영한 부분들이 많이 있어서 원작의 팬들에게도 깨알같은 재미를 줍니다.또한 스토리 모드외에도 기어 시스템과 멀티유니버스, 길드등을 통해 수집욕을 불태우며, 충분히 즐겁게 싱글 플레이를 정말 오래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장점이 무색할 정도로, 지난번 모탈 컴뱃 X 이후로 또 엉망진창의 PC 포팅 을 진행했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발적화를 하면 PS4보다 성능이 월등한 PC환경에서 게임 로딩이 더 오래 걸리는지 이해를 할 수 없습니다. 또한 특정 캐릭터들의 기어나 스킬을 장착하거나, 컬렉팅 되면 알수 없는 프레임 드랍이나, 커스터 마이징시 프리징 현상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게다가 무슨 이유 때문인지 저 같은 경우에는 최신 그래픽 드라이버를 업데이트 이후로 전체 화면시 화면이 보라색으로 나타나는 기 현상까지 발생하고 있습니다. 예전이였으면 너무나 화가날 만한 요소였던 DLC 쪼개 팔기는 이제 화도 나지 않고 큰 단점으로 보이지도 않습니다. 울티메이트 버전을 사도 모든 스킨이 언락이 되지 않고, 게임내에 자꾸 인앱 결제를 유도 하고 있는 것을 보고 있으면 DLC는 진짜 애교 그자체로 볼 수 있습니다.인 앱 결제 상품들은 팬심으로 사주기엔 너무나 호구로 보이기 딱 좋은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며, 사실 일부 색상 같은경우는 게임내 습득도 가능한데 마치 현금 결제가 아니면 구할 수 없는 듯한 UI로 호구들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전작 모탈 컴뱃X와 마찬가지로 게임 자체의 완성도는 믿을 수없는 퀄리티를 만들고 다시 한번 게임 외적인 부분에서 망가진 게임입니다. 물론 썩어도 준치라고... 작년부터 2017년까지 다른 격투게임들과 비교 자체가 미안할 정도로 훌륭한 완성도의 게임입니다. (포팅이 아무리 구져도 철권보다 로딩이 쾌적하며, 인앱 결제에 아무리 미쳐 있어도 캡콤만 하겠습니까? ) 다만 5점 만점에 5점을 채우고도 남을 게임이 자꾸 워너의 간섭들로 망가지고 있습니다. "워너 높으신 놈들아 저스리스 리그 망가뜨렸으면 이제 좀 간섭 그만하고 실무 제작자들에게 전권 위임해 니네는 그냥 돈줄이나 대주고 가만히 있는게 제일 도움 되는거야라"는 생각을 수도 없이 하게 만드는 안타까운 게임입니다. 만약 대전 자체만을 온라인으로 하는 것에 많은 의의를 두고 하시는 분들이라면, 스파나 철권을 하라고 이야기 드리고 싶습니다. 비한글화 + 일본외 격투게임 으로 인해 완성도에 비해 처참할 정도로 국내 인지도가 바닥에 있는 게임이기 때문에 멀티 환경 자체는 뛰어나지만 유저풀이 매우 적습니다. 이렇게나 안좋은 게임 외적인 요소들이 많이 있지만, 게임 자체는 추천을 드립니다. 온라인 대전이외에 격투 게임 자체의 완성도를 중시 여기시는 분들, 격투게임에는 큰 관심이 없으나 DC에는 관심이 있으신 분들(특히 넷플릭스등 미드를 통해서 DC와 친숙해지신 분들) 이나 격투게임은 좋아하지만 사람과의 대전이 부담 스러운 분들에게 좋은 게임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