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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Mar 20, 2020 @ 2:54am
Updated: Apr 13, 2020 @ 5:45am

닌텐도 64로 나온 둠64로 메모리 문제로 몇몇 몬스터가 삭제되긴 했지만 그래도 둠 특유의 플레이스타일은 가지고 있습니다.
분위기는 둠3랑 더 가깝지만 플레이는 거의 클래식 둠이여서 팬들 사이에서 진짜 둠3 라고 불리기도 하죠.
플레이는 클래식 둠이랑 똑같이 돌아가고 다른 게 있다면 로켓런처에 넉백이 추가되서 쏠 때 마다 밀려난다는 정도?
둠 이터널에 나온 Unmayker의 원판은 Unmaker가 나오는 작품이기도 한데 무기 특성상 레벨에 숨겨져 있는 악마룬을 모으지 않으면 플라즈마 라이플보다 약하니 만약 쓰고싶으면 플레이쓰루 봐서라도 룬 다 모으시는 거 추천.

다행히 스위치 클래식 둠 포트 때 처럼 베데스다 네트워크 지랄은 없으니 걱정은 안하셔도 됨.

아 그리고 이 버젼은 원작에는 없던 에피소드도 있으니 캠페인 다 끝내시면 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음.

edit
추가 에피소드는 일단 본편에 비해 빠져나가지 못하는 함정 수는 적지만 전체적인 난이도는 둠 이터널을 인식하기라도 한건지 더 높음. 본편에 흔하던 블루 아머는 숨겨진 것들을 제외하면 거의 없는 수준이고 체력 아이템도 많이 적은 편. 그래도 UV난이도로 못해먹을 정도는 아니니 나쁘진 않아요. 일단 어떻게 마지막까지 진행만 하면 언메이커 + 악마 룬들 전부 다 주니까 무적 파워업 관리만 잘 해주면 쉬운 싸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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