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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Dec 29, 2021 @ 4:46pm

4편의 다수 주인공 이후로 4명 체제를 유지한 후속작.

5편부터 엔진을 바꿨는지 그래픽과 모션이 4에 비해 꽤 높아져 극1과 제로에 익숙한 그래픽이 됐고, 키류의 모델링도 너무 뚠뚠하던 3,4 모델링에서 지금의 슬림떡대 외형으로 바뀔정도네요

주인공 4명은 전작에도 나온 키류, 아키야마, 사에지마고 어른의 사정으로 사라진 타니무라 대신 전직 야구선수 시나다가 등장합니다 (아키야마 파트에서 서브주인공 하루카도 등장합니다)

각각 스토리는 개인별로 갈라진다해도 같이 합쳐지는 방식의 언제나의 용과같이고, 제목 부제에서 나오듯, 꿈과 관련되서 계속 강조되는데, 너무 반복적으로 강조되서 이질감이 느껴지더군요 스토리라인 자체는 평범한데 최종장에서 뜬금들이 너무 터져서 별로...그나마 하루카가 키류를 생각해주는 장면은 좋았다 정도

그런데 서브컨텐츠의 분량이 어마어마합니다 각 캐릭별로 있는 어나더 스토리 + 또 그 스토리에서 할 수 있는 각종 컨텐츠들.. 할거는 굉장히 많습니다 물론 재미는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고요

전투같은 경우 드래곤엔진 적용 작품들에 나오는 얼티밋 히트 모드의 근원이 되는 모드가 있고 이로인해 일시적인 저지불가 및 무적판정이 되서 더욱 전투가 재밌어집니다

각 캐릭별 성능은 키류>=사에지마>아키야마>>>>>>>>시나다로, 도지마 용 스타일을 위시한 각종 기술 및 무적모드의 개사기성의 키류와, 전작에서 하이파워만 있었던 사에지마에게 호떨보다 좋은 반격기, 광역기 등을 줘서 엄청난 상향을 먹게하고, 전작의 테크니컬 파이팅 아키야마에겐 무적기가 공중기라 보스에겐 거의 안먹히는 점이 단점.. 로우 파워인걸 빼면 각종 극기들로 무장해서 싸우기 좋습니다 그리고 시나다...는 맨손 전투는 도저히 못 볼 수준이고 내구도 무한 무기가 기본적으로 주어지니 그걸 쓰는게 낫습니다

그리고 등장인물이 용7에 이어져서 나오다보니 7을 하기 전이라면 해보는걸 추천합니다

최종소감으로는.. 그럭저럭 재밌게 즐긴 용과같이지만 스토리가 크게 와닿지 않아서 다소 아쉽다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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