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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timer registreret i alt (86.9 timer, da anmeldelsen blev skrevet)
그래픽의 만족도가 가장 큰 게임

계절의 표현, 밤낮의 변화, 날씨의 변화까지
고퀄리티로 잘 표현되었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나오는 영상은
생각보다 자주 보게 되어서
플레이 흐름이 끊기고 질리는 감이 있다.

청각에 대한 이야기도 언급하자면
비바람, 천둥소리 같은 환경 효과음은 훌륭하다.
BGM은 레벨 업마다 반복적으로 듣게 되는 음악만 익숙해지고
나머지는 인상이 옅은 편.
관련 버그로는
야부사메 시험장에서 재시도 시
시험을 완료하고도 음악이 반복적으로 재생되는 문제가 있다.

새 게임 설정에서
몰입 모드로 진행시
대부분 일본어 음성이 나오게 된다.
문제는 음성과 자막의 내용을 대조했을 때
아예 다른 표현과 문장이 나오는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
모드를 따로 만들 정도로
몰입을 강조했다면
일본어 기반의 번역이 낫지 않았을까?
컷신에서 자막이 조금 먼저 나오는 경우도 있음.

플레이로 들어가면
근접 전투의 야스케, 은밀 암살의 나오에로 나눌 수 있다.
적과의 레벨 차이가 클수록
두 주인공의 전투력 차이가 체감된다.
레벨 높은 적에게
나오에의 근접 공격은 모기가 무는 것에 가까움.
권장 레벨 표기와 다르게
‘빨간색 아니니 퀘스트 진행해야지’ 하다가
해골이 떠서 포기하고 나오는 수가 생기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캐릭터의 특징에 따라
두 파트로 스킬을 분리하면서
스킬이 난잡해진 경향이 있다.
특히 야스케의 경우
원거리 무기를 몰아줬지만
근접 전투 능력이 너무 강력하며
암살 능력은 없다시피 하기에
원거리 무기가 활약할 여지 자체가 거의 없다.

노출 게이지가 등장하면서
은신 플레이에 변화가 생겼다.
야간, 빛이 없는 공간에서
움직이기 유리해진 것.
장비 옵션, 스킬에서 야간 보정도 있지만
정작 밤낮의 의도적인 변경이 불가능한
나사 빠진 모습을 보인다.
은신이 불필요한 경우
횃불 같은 도구도 사라져
캄캄한 곳에서 활동하기 어려운 것은 덤.

배경이 일본임에도
바다나 수중의 활용이 극히 적고,
나오에의 갈고리는 유용하지만
탐험을 제약하는 면이 강하다.
가파른 암벽 등반이 불가능하기에
산을 가로질러
주파하는 플레이가 어려워진 것.
산지 맵의 대부분이 죽은 공간에 가깝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평범한 수준으로
기승전결로 볼 때
야스케의 기와 나오에의 결이
졸속으로 진행된다.
나오에의 이야기는
전형적인 복수극의 전개를 따르기에
이해도 쉽고 몰입도 쉽다.
마무리가 스르륵 힘이 빠졌을 뿐.
반면 본격적으로
야스케를 조작하는 시점에서
유저는 해당 인물을
플레이할 동기가 빈약하다.
결사단에 합류하게 된
진정한 시발점을 빼내어
후반으로 밀어 넣고,
완성된 사무라이의 탄생으로
시작되는 이야기는
진행이 급속해
캐릭터에 공감할 여유가 없었기 때문이다.
조연이나 DLC 분량으로 다루는게
자연스럽다고 느껴짐.


이외의 버그나 편의성 문제

이전 작까지 잘만 지원하던 길 따라가기 기능이 사라짐. 패치됨.
NPC에게 대화가 안 걸어지는 버그. 패치됨.
물에서 뭍으로 나오려고 할 때 나올만한 높이에도 버벅임.
암살 성공한 적이 부활함. 패치됨.
연극 조명처럼 주변이 암전 되고 캐릭터만 비추는 광원 버그.
특정한 퀘스트를 하려면 특정 캐릭터로 시작해야 함.
캐릭터 전환에 안전한 장소와 로딩이 따로 필요함.


결론

플레이로만 따지면 괜찮은 오픈월드 게임
어쌔신 크리드 IP 전체에
활기의 불꽃을 되살릴
완벽한 서사의 혁신적인 게임이냐고 묻는다면
아니

관련 스팀 큐레이터 “스팀뷔페”
Skrevet: 26. marts. Sidst redigeret: 8. apr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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