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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hrs on record
맛좋은 보스전을 보기 전에 맞닥뜨리는 키마와 3D 멀미의 접근성 최적화

장점1. 그래픽의 퀄리티에 비해서 좋은 편인 프레임 최적화
그래픽의 퀄리티에 비해서 요구하는 사양이 이정도면 나쁘지 않다고 본다. 적당한 현역 메인스트림 라인의 그래픽카드만 사용해도 FHD에서 좋은 그래픽으로 게임이 가능하다.

장점2. 악랄한 난이도의 보스전 패턴에서 나오는 기가막힌 손맛
명실상부한 프롬 소프트웨어의 보스전은 몇대만 맞아도 골로 가버리는 골때리는 난이도를 자랑하지만 억까 패턴이 존재하지 않아 여러번의 트라이를 거쳐서 패턴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결국 모든 패턴을 간파해서 보스를 잡았을 때 나오는 손맛과 쾌감이 기가 막히다. 이로 인하여 지속적으로 보스전에 도전 정신을 불러일으키는 매우 좋은 반사 효과로 돌아오게 된다,

단점1. 프레임 최적화'만' 잘되어 있는 반쪽짜리 최적화
FHD 권장사양을 아득하게 넘어가는 RTX 3070으로도 게임 중간중간에 간헐적인 프레임 드랍과 스터터링이 발생해서 가끔씩 전투 중에 집중력이 흐려지거나 치명적인 피격으로 이어질 때가 있었다.

단점2. PC판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가이드 UI의 아이콘이 패드 아이콘
모든 가이드 아이콘이 패드 아이콘으로 되어 있어서 맨 처음에 도대체 무슨 키를 눌러서 어떤 상호작용을 하는지 상당히 오랜 시간동안 살펴보고 진행했었다.

단점3. 키마 유저의 3D 멀미 배려가 전혀 없는 카메라 앵글 전환 최적화
게임 시작 30분만에 3D멀미로 인해서 고통을 받기 시작했다. 카메라의 회전이 돌아가면 돌아갈 수록 캐릭터의 카메라 앵글 시점을 좌우로 옮겨대는 것으로 인해 반고리관이 적응을 하지 못하고 멀미를 일으키는 것으로 보인다. 필자가 지금까지 약 20년간 여러가지의 게임을 하면서 하프라이프를 제외한 모든 게임에서 3D 멀미로 인해 포기한 게임이 없었는데 이 게임의 카메라 앵글 전환으로 인해 결국 게임 진행 도중에 몸이 버티지 못하고 정주행을 포기했다. 아마 매우 많은 유저들이 3D 멀미로 인해서 고통받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총평. 두리안 그 자체인 PC판. 게임 자체의 재미때문에 더더욱 아쉬운 PC판
맛좋은 게임성을 가지고 있지만 맛보면 따라오는 접근성 최적화 문제로 맛좀 보고 싶어도 도저히 맛볼수가 없는 게임. 콘솔을 보유하고 있다면 굳이 스팀 PC판의 구매를 추천하지 않으며 게임 패드가 있다면 그제서야 PC판을 추천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됨. 필자도 환불한 이후에 PS5판으로 재구매를 해서 플레이할 예정.
Posted February 2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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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0.6 hrs on record (6.3 hrs at review time)
굉장히 신선한 맛의 게임이지만 추천하기에는 매우 부담스러운 게임

장점. 지금껏 느껴보지 못한 새로운 게임성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맛의 게임이다. 탑뷰 슈팅과 전략이 가미되어서 참신한 느낌을 굉장히 받아낼 수 있으며 완전히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냈다고 봐도 될 정도로 게임의 완성도도 굉장히 높다. 이런 게임을 어떻게 생각해내서 만들었는지 감탄스러울 지경.

단점1. 상상을 초월하는 진입장벽
튜토리얼이 상당히 잘 되어있는 편이긴 한데 정말 이유가 있다. 튜토리얼에서 게임을 진행하는 데 필요한 행동들을 알려주는 것들이 매우 많은데 그 튜토리얼에서 알려주는 액션들을 모두다 사용할 줄 알아야 게임 진행이 된다. 카메라 시점도 수시로 변경하면서 마우스로 에임을 잡아되는데 그 에임이 위치해있는 곳까지 총알이 잘 도달하는지도 실시간으로 판단해야되고 은엄폐도 신경써야된다. 또한 싱글플레이에서는 UAV로 상공 정찰 화면도 보면서 분대원들에게 명령도 계속 수시로 내려줘야 한다. 게임은 실시간으로 계속 진행되어나가는데 진짜 뇌절하기 딱 좋은 게임.

단점2. 진입장벽과 환장의 시너지를 일으키는 원숭이만도 못한 동료 AI
AI 동료 행동의 멍청한 수준이 상식선을 정말 아득하게 벗어난다. 내 캐릭터가 사격을 하는 도중에 갑자기 그 앞을 지나가서 죽는다던가, 적이 바로 앞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적 바로 앞의 엄폐물로 혼자 돌진한다던가 좁은 길목에서 갑자기 말뚝딜을 시전해서 길막을 당한다던가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일괄 엄폐 이동이라던가... 가뜩이나 동료들이 효율적으로 움직여줘도 게임 자체의 난이도로 인해서 상당히 힘든 와중에 진짜 속터지는 동료 AI를 경험할 수 있다.
Posted December 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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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4
110.7 hrs on record (14.3 hrs at review time)
게임을 성급하게 출시하면 안되는 이유를 보여주는 지금껏 해본 게임 중 손꼽히는 최악의 쓰레기 게임

유일한 장점.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압도적인 그래픽 퀄리티
장르를 불문하고 그 어떤 게임을 붙여놔도 이 게임의 그래픽 퀄리티를 능가하는 게임은 현 시점에서 찾아볼 수 없다고 봐도 된다. 내가 정말 게임 속 월드를 살펴보는 것 같은 수준의 그래픽을 자랑하며 이는 몰입도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특히 기상현상과 관련된 각종 이펙트는 현시대 AAA급 게임들보다 몇세대는 앞서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정말 시각적인 만족도가 굉장하다.

단점. 너무 겉보기 디테일에만 신경쓴 나머지 기본적으로 지켜져야 될 디테일의 지나친 부족
기상현상, 자연속 사운드 비주얼 등등 눈이 즐겁고 귀가 신나는 디테일은 칭찬받아야 하지만 1일차에도 불구하고 이런 디테일을 신경쓰기 전에 게임을 진행하는 데에 있어서 불편, 불만을 느낄 수 있는 디테일을 정말 수도 없이 많이 보았었다. 앉기(잠행) 모션은 적절한 카메라 이동 모션도 없이 1프레임 전환이 이루어지며, 특정 방어구 의상을 착용할 시에 1인칭 시점을 가려버리는 현상을 여러번 확인했었다. 또한 야생동물 AI는 지형지물에 따라서 굉장히 멍청한 움직임을 매우 자주 보여주며, 공격 패턴 및 피격 현상 또한 기계적인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어이없는 물리 현상도 여러차례 확인했으며 캐릭터는 수시로 맵에 끼이고 투명벽과 싸우게 된다.

단점2. 기본적인 미션 진행에도 차질을 불러일으키는 번역 진행도와 기계번역의 전달력 하자
번역의 상태가 매우 처참하다. 번역의 진행도가 게임에서 공식적으로 77%만 되어있다고 했을 정도로 부분부분 중요한 게임 내용에서의 미번역으로 도중에 구글 번역을 한두번 이용한 것이 아니었다. 설령 번역이 진행되었다고 해도 구글 번역으로 진행한 것이 아니냐 생각이 들 정도의 기계번역을 자주 확인할 수 있으며 게임의 진행 흐름을 끊어버리는 치명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단점3. 압도적인 그래픽을 생각하더라도 납득이 가지 않는 그래픽 최적화 상태
필자는 포르자 호라이즌 5, 파 크라이 6와 같은 동 세대 AAA급 게임들을 서브 컴퓨터에 있는 RTX 2060 Super로도 FHD 풀옵션 구동을 하여 게임을 즐겼던 경험이 있고 진행에 있어서 프레임 유지와 같은 부분에서 불편함을 느꼈었던 적이 없었다. 물론 이카루스가 이 두 게임들에 비해서 한차원 더 높은 그래픽 퀄리티를 보여주는 것은 사실이나 그걸 감안하고 보아도 그래픽 퀄리티 대비 요구하는 PC의 스펙이 정말 지나치게 높다. 메인 컴퓨터에 있는 RTX 3070으로 FHD 풀옵션(텍스처 품질만 최상이 아닌 상) 플레이를 진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플레이하는 내내 VRAM 병목현상과 미친듯이 싸웠으며 병목현상이 사라진다고 하더라도 평균 프레임을 60을 넘기지 못하는 처참한 최적화를 보여준다. 따라서 이 게임을 FHD로 제대로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개인적으로 권장하는 최소한의 그래픽카드는 VRAM이 8GB를 초과하기 시작하는 RTX 3080부터 추천한다.

단점4. 매 미션마다 초기화되는 세션에 비해 다양성이라고는 1도 없는 베이스 작업
매 미션마다 세션을 초기화시켜서 처음부터 다시 베이스를 재구축하게끔 하려면 어느정도 매 세션마다 환경에 차별화를 둘 수 있을 정도의 여건이 갖추어져서 처음부터 다시 작업을 하면서 오는 지루한 감을 없애야하는데 매 미션마다 종류도 다양하지 않은 뻔한 숲 동물 극지 동물 사막 동물 잡으면서 구축을 해야된다. 유저를 어떻게 하면 더욱 지루하게 만들 수 있는지를 고민한 게임같다.

단점5. 단점 4와 환장의 시너지를 일으키는 '어려움'과 '농락'을 분간하지 못하는 한심한 미션 설계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미션을 기획한건지 이해할 수 없는 미션 리스트가 한두가지가 아니다. 예를 들자면 절벽을 10단이 넘는 사다리를 사용해 등반해서 넘어가야 되는 미션이 있고 (당연히 내려가는 것도 작업이 필요하며 왕복까지 해야된다. 무너질 수 있으니 보강작업도 필요하다. 실수나 기상 변수로 인해서 여러번 추락사해보라는 기획이라고밖에 생각이 안든다.) 게이머들이 현실에서 얼마나 게임할 시간이 날지도 모르는데 뒤에서 갑자기 말도 안되는 요구사항을 갑자기 던져놓고 뒤통수를 갈기는 미션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가뜩이나 매 미션때마다 처음부터 빌드업하는 노가다도 인내심이 요구되는데 무슨 생각으로 저런 식의 미션을 기획하는건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할 수가 없다.

단점6. 그래도 미션 진행을 위해서 어떻게든 구축하면 찾아오는 정식 출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한두가지가 아닌 치명적인 버그들
왠만한 얼리 엑세스 게임들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정말 게임 플레이에 치명적인 버그들이 너무 자주 또 많이 발생한다. 특히 어떻게든 미션 클리어를 위해서 시간이란 시간은 엄청나게 갈아넣었더니 그 뒤에 찾아오는 다양한 종류의 아이템 증발 버그가 대표적. 스타팅 장비가 증발되면 미션을 클리어하는 보상과 이후 진출 기대값에 비해 스타팅 장비를 만들기 위해 들어가는 시간이 너무나도 커서 어이없게 탐사를 초기화하고 캐릭터를 미션 전으로 리셋시켜야된다. 참고로 이전에 탐사 제거가 먹통이 되어서 캐릭터가 강제로 유기된 적도 있었다.

생존 서바이벌 게임 전문 스트리머라서 그래도 어떻게든 꾸역꾸역 참으면서 게임했었는데 이 게임은 정말 다른 생존 서바이벌 게임을 모독하는 수준의 최악의 게임. 아니 게임, 작품이라고 불리우기도 아까운 '상품'이다. 이 게임 공식 카페 인원이 출시 1달이 다되어가는데 300명도 되지 않는 이유가 있다. 이 게임 살 돈으로 치킨 두마리 사먹는게 더 남는다.
Posted December 4, 2021. Last edited December 3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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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developer has responded on Dec 21, 2021 @ 6:50pm (view respo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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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2 hrs on record (66.8 hrs at review time)
암흑기의 PS4 2작품을 거쳐서 나온 역대급 아이돌마스터 수작

장점. 게임 장르를 불문한 압도적인 양의 컨탠츠
스토리, 인연 커뮤니케이션, 디아만트 챌린지 , 트라이얼 게이트 등 보고 할것이 엄청나게 많다.
스킵을 안쓰고 이 게임의 모든 대화 내용을 여유롭게 즐기는 대에도 일일 2~3시간정도 즐기는 일반적인 게이머들의 플레이 타임 정도로는 적어도 최소 한달은 붙잡고 게임해야 되지 않을까 예상함.

장점2. 레이트레이싱 지원
아이돌마스터의 꽃인 스테이지의 퀄리티가 레이트레이싱의 지원으로 상당한 퀄리티로 바뀌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이 게임의 레이트레이싱은 처음에 사용할 때의 체감보다 나중에 사용하지 않을 때의 역체감이 훨씬 상당하다. 유튜브 영상에서 참고해서 보면 될 것.

단점. NVIDIA DLSS 미지원
DLSS를 지원하지 않아서 RTX 2060과 같은 엔트리 레이트레이싱 그래픽카드로는 안정적인 프레임을 뽑는데 무리가 있을 것으로 추측됨. 본인은 RTX 2060 Super를 사용중인데 1080p에서 스테이지 플레이시 가끔씩 50프레임 수준까지 떨어지는 경우가 있었음. 따라서 스테이지에서는 울며 겨자먹기로 레이트레이싱을 끄고 플레이를 해야 될 수 있음.

단점2. 시대가 지나도 여전히 창렬스러운 DLC 끼워팔기
전통적인 DLC끼워팔기가 여전하다. 본편의 퀄리티를 생각하면 끼워파는 정도까지는 이해할 수 있지만 가격적인 부분은 몇년이 지나도 상도덕에 지나치게 어긋나는 수준. 본편 자체는 풀프라이스로 구매해도 괜찮을 정도의 게임이지만 주변 지인들이 DLC를 산다고 하면 아무리 내가 아이돌마스터 팬이라고 해도 절대적으로 말릴 것이다.

개인적으로 바라는 점. 라이벌 모드의 멀티플레이 구현
게임을 플레이하다보면 라이벌 유닛과 1대1 배틀 방식의 플레이 시스템이 존재하는데 이것의 완성도가 꽤 높은 편. 멀티플레이를 구현한다면 최고의 앤드 컨탠츠가 될 것으로 예상.
Posted October 18, 2021. Last edited October 1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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