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people found this review helpful
Recommended
0.0 hrs last two weeks / 58.5 hrs on record
Posted: Aug 10, 2020 @ 6:53am

엑박360을 이 게임때문에 샀었는데 그땐 언어 때문에 결국 제대로 못했던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여러분 데드라이징이 좀비 학살 게임의 초석을 연 게임이 맞지만 이 게임은 요즘 게임 생각하고 하시면 안됩니다.

장점

1. 리마스터 되서 구세대 게임을 FHD로 즐길 수 있다.
2. 데드라이징 프랜차이즈의 시작을 체험할 수 있다.
3. 전 시리즈를 통털어 왜 1편이 대단한 게임인가를 느낄 수 있다. (사실상 시리즈의 모든게 담겨있음)
4. 거의 모든 오브젝트가 손에 잡히고 무기로 쓸 수 있다. (심지어 팬에 달군 후라이팬도 무기로 가능)
5. 조지 로메로 영화를 절대 차용하지 않았지만 배경은 백화점이다. (묘하게 백화점도 비슷한거 같고...)
6. 빡빡한 시간 제한과 다중 엔딩, 분기로 느긋히 있을 틈이 없다.
7. 레벨 승계가 가능해서 다회차시 빠른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건 데드라이징 전 시리즈 동일)

단점

1. 생존자 ai가 진짜 암 걸릴듯 븅신들이 따로 없다.
2. 시간제한이 너무너무너무도 타이트해서 요즘 같은 오픈월드 게임 생각하면 큰일난다.
3. 아무래도 오래 전 게임이다 보니 조작 체계가 현대의 조작체계와 다르다.
4. 전기톱 이외의 무기는 사실상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5. 말 그대로 그래픽만 리마스터 했고 버그, ai, 조작 등은 그대로다.
6. 자유 모드가 없어 좀비 게임의 꽃인 학살을 사실상 할 수 없다. (또는 너무 타이트한 게임 방식때문에)
7. 이건 딱히 단점은 아닌데 조작은 패드를 추천. (데드라이징은 그냥 엑박 패드로 하기를 권함)

결론

그래도 기념비적인 작품이니 한 번 해보시는걸 추천 하지만 정말 요즘 게임 생각하고 하시면 안되고 옛 감성을 가지고 하셔야 합니다. 아예 공략을 보면서 하는걸 추천 드리고 특히 생존자 구출은 정말 육성으로 욕이 터져 나옵니다.
Was this review helpful? Yes No Funny Award
Comments are disabled for this re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