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ług 8 osób ta recenzja jest przydatna
Według 3 osób ta recenzja jest zabawna
Odradzane
0.0 godz. w ciągu ost. 2 tyg. / 6.0 godz. łącznie (4.4 godz. w momencie publikacji recenzji)
Zamieszczono 1 grudnia 2019 o 8:35
Zaktualizowano 1 grudnia 2019 o 9:45

이게 왜 압도적으로 긍정적인지 모르겠습니다.

마음에 드는 점
1. 그나마 그래픽이 다소 수려하네요.
2. 사운드 이펙트가 쓸만 합니다.
3. 설정도 꽤나 참신하고요.

마음에 안 드는 점
(일단 한 숨 한번 쉬고...)
1. 처음에 확장 가능한 벼랑의 수가 3개밖에 없습니다.
- 이 말은 무엇이냐, 게임 한 판이 매우 빠르게 한계점을 맞이한다는 겁니다.
- 절벽 하나의 넓이가 작아 개발의 한계가 있는 상황에서, 개발 가능한 땅이 이렇게 적다는 거는 너무 말이 안 되는 일이죠.
2. 돈을 쓸 곳은 많지만, 돈을 벌 수단은 없다.
- 처음에 주는 12500원, 많아 보입니다. 그러나, 건물 하나 지으면 500~600원씩 쑥쑥 빠져나가고, 도시 운영 기금에 왜인지 모르겠지만 많지는 않지만 도둑맞는 돈도 있습니다...
- 이에 비해 돈을 벌 수 있는 수단은 매우 한정적입니다. 사무실 / 은행 등등은 쥐꼬리의 낀 때만큼 돈을 벌어주고, 무역을 통해 벌려고 해도 후술할 무역 시스템의 문제점 때문에 여의치 않습니다.
- 이 때문에, 뭐라도 해 보려면 다른 도시에 시청만 짓고 돈을 빌리는(...) 방식을 취해야 합니다. 어차피 그 도시도 나중에 내가 개발할 꺼니까 다 내 돈이거든요.
3. 무역이 불공정합니다.
- 돈을 벌 유일한 수단은 결국 우주정거장이랑 거래하는 건데, 이게 땅에서 퍼올리는 물, 전기 배터리, 자재와 같은 1차 자원이랑, 이 자원들을 이용해 만들 수 있는 2차 자원이랑 판매 가격이 같거나, 2차 자원이 더 쌉니다. 더 많은 노력이 들어간 품목이 더 싸게 팔린다는 의미죠. 그런데, 우주정거장에서 그걸 사오는 비용은 2차 자원이 훨씬 비쌉니다. 이 불공정 거래는 대관절 무슨 일일까요.
- 그나마 1차 자원이라도 무더기로 팔 수 있으면 좋을 거 같은데, 하루에 자원당 20개밖에 못 팝니다. 그것도 드론이 바빠서 물건을 못 실으면 그냥 가버립니다. 무역으로 뭘 해 볼 수가 없다 이 말입니다.
- 다른 도시랑 무역하는 경우에도 결국 내 돈을 이 계좌에서 저 계좌로 옮기는 것 뿐이라 하등 도움이 안 됩니다.
4. 건물 효과 디자인이 너무 성의가 없습니다.
- 일반적인 시티 빌딩 게임은 큰 건물을 지으면 훨씬 비싼 대신, 훨씬 좋은 성능을 제공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이 게임은 그렇지 않습니다. 1칸이 10원에 효율이 10이면, 4칸짜리는 40원에 효율이 40입니다. 않이....... 너무한 거 아닙니까
- 뿐만아니라, 상당수의 건물들은 왜 있는지 모를 거 같은 건물들 투성이입니다. 안 그래도 공간이 부족한 이 게임에서, 시민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서는 건물이 몇 종류나 필요합니다. 이런 거 때문에 공간을 다 처먹어 버리면, 상기한 1번 장점 - 그래픽이 수려해 건물들을 배치해 이쁘게 만드는 것도 하등 의미가 없습니다. 식량 관련 건물은 많아야 두 종류면 충분한 거 같은데, 지금은 너무 의미 없이 많습니다...
5. 연구가 효과가 너무 의미 없고, 너무 오래 걸립니다.
- 연구마다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표시되지 않아 불편한 점은 그렇다 치더라도, 연구가 너무 오래 걸리고, 무엇보다 효과가 너무 미미합니다. 아예 시스템의 존재 의의를 잘 모르겠습니다.
6. UI / UX가 너무 불편합니다.
- 어디에 뭐가 있는지 정도의 기본적인 형태는 갖추고 있다고 하지만, 전반적으로 사용자가 다양한 정보를 쉽게 알 수 있기에는 너무 부족합니다. 이거는 하나하나 더 말하면 제가 지치니까 자세히는 말 안하렵니다.

총평
언뜻 보기에 상당히 새로운 시도를 한 거 같은 시티빌딩 게임이지만, 막상 뜯어 보면 그냥 이쁘게 모델링 몇 개 만들고, 모델링으로 팔면 돈이 안 되니까 어떻게든 시티 빌딩 요소를 우겨넣어서 만든 거 같은 느낌의 게임입니다. 이건 도시를 만드는 게임이 아니라 생존 게임이라고 보는 편이 더 맞을 거 같습니다.

이게 왜 평가가 90퍼센트 이상이 긍정적인지 모르겠습니다. 개발사 유저들에게 돈 먹인 거 아니야? 게임으로서의 가치는 솔직히 10달러는 너무 과합니다.

----------------------------------------------------------------------------------------------------------
(수정) 이 게임 태그가 잘못 달려 있네요. 생존 게임으로 생각하면 조금 더 차분히 볼 필요가 있는 게임인 거 같습니다. 근데 그러면 상점 페이지에 저렇게 광고를 때리면 안 되잖아... 일단 좀 더 해봄
Czy ta recenzja była przydatna? Tak Nie Zabawna Przyznaj nagrodę
Komentarze dla tej recenzji zostały wyłącz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