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kaan ei ole vielä merkinnyt arvostelua hyödylliseksi
Ei suositeltu
0.0 tuntia kahden viime viikon aikana / yhteensä 0.4 tuntia
Julkaistu: 7.11.2014 klo 7.46

하하하하 여러분
이 게임은 친구와의 훈훈한 친목을 잘 다질 수 있는 게임입니다 하하하
우선 키보드를 두 개 준비하세요.
그런 다음, 리듬게임을 더 잘하는 사람이 노트를 연주하고,
나머지 한 사람이 남은 키 중 랜덤으로 나오는 퍼펙트 황금 노트들과 스페이스바를 눌러주기만 하면 됩니다 하하하
어서 모두 함께 친구가 되어 보아요 하하하
알아서 2인 로컬 플레이를 강조하는 프레드릭, 쵝오!

네, 좀 심각한 상황이기는 합니다.
리듬게임을 만드려고 한 것까지는 잘 알 것 같고, 노래들의 퀄리티도 대부분 어디선가 들어봤을 법한 노래들이 많지만 대강 들어줄 만 합니다.
하지만, 리듬게임을 만들거면 리듬게임을 만들라고요 이 사람들아... 키음도 넣어놓고 이게 뭐하는 짓이야...
검정색 건반과 하얀색 건반의 판정 위치가 다르고, 일정 콤보(?) 이상 이었을 시 퍼펙트 판정이 뜨는 것과 동시에 나오는 황금노트는 무슨 노트인가 싶어 보니 알파벳 26자 중 건반을 입력하는 7자를 뺀 나머지 글자들 중에서 정말 토탈리 랜덤하게 나오는 것 같네요. 이거 엄청 신경쓰입니다. 마디 끝날때 나오는 것도 아니고 막 나왘ㅋㅋㅋㅋ
바로 이 황금노트가 이 게임을 이상한 게임을 만들고 있습니다. 명심하세요. 영어 키보드 배치를 바로 완벽히 외우고 계신 분이 아니라면, 키충돌이고 뭐고 무조건 zxcvbnm으로 하시는 것이 그나마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또한, 뜬금없이 등장하는 스페이스 바 누르기도 생각보다 정신에 타격을 줍니다.

그림은 괜찮아요. 봐 줄만 합니다. 하지만, 대사 하나 없이 스토리를 진행한다는 것은 알겠는데 얘가 왜 평범히 자기 음악 하는 사람들을 부수고 다니는지에 대한 이유 정도는 잘 알려줘야 할 게 아닙니까... 다시 말하지만 음악 자체는 들어줄 만 합니다. 다른 상용게임들에 비하면 형편없지만요.

이 게임이 2000년대 후반에 나왔다면 꽤 괜찮은 게임이었을 수도 있지만, 잘 보세요. 2014년 5월에 나온 게임이란 말입니다 제가 이 리뷰를 쓰는 그 해요...
음악게임을 너무 좋아해서 온 세상의 리듬게임을 다 해보고 싶다는 사람이 있다면 한 번 던져 주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그리고 명치에 니킼)
애초에 번들에 저리 빨리 들어간 이유가 있었군요.
아, 모바일 버젼은 좀 다를 지도 모르겠습니다.

결론 : 리듬게임을 잘 아는 사람이 하면 항암제가 꼭 필요한 게임. 착한 리게이는 이 게임 하지 않아요 하하
Oliko arvostelu hyödyllinen? Kyllä Ei Hauska Palkin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