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 귀찮은 사람은 맨 아래로 ㄱㄱ)

2011년 11월1일[일본은12월1일]에 소닉의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발매된 '소닉 제너레이션즈' 이다.
1991년 소닉1부터 2010년 소닉 컬러즈까지 다양한 소닉 게임들의 스테이지들이 현대식으로 재해석되어 있다.
소닉에 대해 내가 좀 잘 안다 싶으면 새롭게 바뀐 원작의 요소들을 찾아보는 것도 게임의 묘미.

한 스테이지당 액트 1과 액트 2로 나누어져 있는데,액트1은 클래식소닉으로 플레이하고, 액트2는 모던소닉으로 플레이한다. 액트1은 옛날 소닉 한번 해봤을 사람들이면 반가울 횡스크롤 방식이고,
액트2는 '소닉 언리쉬드'나 '소닉 컬러즈'를 재밌게 했다면 좋아할 법한 횡스크롤과 3인칭이 섞인 하이스피드 액션 이다.
소언,소컬에 이어 또다른 소닉명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기도 해서
동양,서양에 관계없이 소닉 팬들에게 좋아하는 소닉게임 탑5 물어보면 그 탑 5안에 높은 확률로 들어가는 게임 중
하나이다.
나 또한 정말 좋아하는 3세대 소닉 작품중 하나.

소닉을 처음 하는 사람들에겐 소닉이 뭐하는 캐릭터인지, 어떤 역사를 가지고 있는지 알려주는 게임이고,
소닉을 오랫동안 파온 사람들에겐 전 소닉 시리즈들을 재해석해 소소한 감동을 주는 게임.
엔딩크레딧 메들리는 그동안 여러번 자빠졌던 소닉이지만 그래도 좀 뭉클할 정도였다.
소닉을 처음하든 오래 해왔든 쉽고 재미있게 즐길수 있는데다가 모드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다른 유저들이 만든 모드를 적용시켜 플레이도 가능. 특히 놀라울 정도로 퀄리티 높은 모드들이 많아 적용시키고 나면 새 게임이 되는 경우도 있다.

물론 단점이 없는건 아니다.
가장 큰 단점이라면 20년치 역사를 모아놓은 게임의 컨셉치고 볼륨이 생각보다 크지 않다.
처음하더라도 엔딩까지 본다면 서너시간이면 끝난다.
클래식 소닉의 묘하게 원작이랑 다른 조작감, 어드벤처때의 소닉과는 좀 많이 다른 부스트 게임플레이는 호불호가 갈릴 요소.

구매를 망설이고 있다면 그냥 사는걸 추천한다.
돈값 충분히 하는 명작이기때문에 후회는 안할거라고 생각함.

물론 정가주고 사도 돈이 안 아까울 잘 만든 게임이지만 세일한번 한다 하면 몇천원대로 떨어지다보니 정가로 사기 꺼려지는 면이 없잖아 있긴 하다... 이 게임도 곧 10살먹는 게임이다보니 하는 수 없는 듯.

결론 : 사세요

(읽기 귀찮은 사람은 맨 아래로 ㄱㄱ) 2011년 11월1일[일본은12월1일]에 소닉의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발매된 '소닉 제너레이션즈' 이다. 1991년 소닉1부터 2010년 소닉 컬러즈까지 다양한 소닉 게임들의 스테이지들이 현대식으로 재해석되어 있다. 소닉에 대해 내가 좀 잘 안다 싶으면 새롭게 바뀐 원작의 요소들을 찾아보는 것도 게임의 묘미. 한 스테이지당 액트 1과 액트 2로 나누어져 있는데,액트1은 클래식소닉으로 플레이하고, 액트2는 모던소닉으로 플레이한다. 액트1은 옛날 소닉 한번 해봤을 사람들이면 반가울 횡스크롤 방식이고, 액트2는 '소닉 언리쉬드'나 '소닉 컬러즈'를 재밌게 했다면 좋아할 법한 횡스크롤과 3인칭이 섞인 하이스피드 액션 이다. 소언,소컬에 이어 또다른 소닉명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기도 해서 동양,서양에 관계없이 소닉 팬들에게 좋아하는 소닉게임 탑5 물어보면 그 탑 5안에 높은 확률로 들어가는 게임 중 하나이다. 나 또한 정말 좋아하는 3세대 소닉 작품중 하나. 소닉을 처음 하는 사람들에겐 소닉이 뭐하는 캐릭터인지, 어떤 역사를 가지고 있는지 알려주는 게임이고, 소닉을 오랫동안 파온 사람들에겐 전 소닉 시리즈들을 재해석해 소소한 감동을 주는 게임. 엔딩크레딧 메들리는 그동안 여러번 자빠졌던 소닉이지만 그래도 좀 뭉클할 정도였다. 소닉을 처음하든 오래 해왔든 쉽고 재미있게 즐길수 있는데다가 모드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다른 유저들이 만든 모드를 적용시켜 플레이도 가능. 특히 놀라울 정도로 퀄리티 높은 모드들이 많아 적용시키고 나면 새 게임이 되는 경우도 있다. 물론 단점이 없는건 아니다. 가장 큰 단점이라면 20년치 역사를 모아놓은 게임의 컨셉치고 볼륨이 생각보다 크지 않다. 처음하더라도 엔딩까지 본다면 서너시간이면 끝난다. 클래식 소닉의 묘하게 원작이랑 다른 조작감, 어드벤처때의 소닉과는 좀 많이 다른 부스트 게임플레이는 호불호가 갈릴 요소. 구매를 망설이고 있다면 그냥 사는걸 추천한다. 돈값 충분히 하는 명작이기때문에 후회는 안할거라고 생각함. 물론 정가주고 사도 돈이 안 아까울 잘 만든 게임이지만 세일한번 한다 하면 몇천원대로 떨어지다보니 정가로 사기 꺼려지는 면이 없잖아 있긴 하다... 이 게임도 곧 10살먹는 게임이다보니 하는 수 없는 듯. 결론 :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