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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ject of obsession Oof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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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6, 2018
Language
Korean
Location
Korea, Republic of 
감지불가능 패치 대처법+ 옵세션 꿀팁.
감지불가능 패치가 진행되며 옵세션 은 사장되는 줄 알았는데...
조금의 컨트롤만 익힌다면
옵세션은 감지불가능 상태인 살인마의 위치도 알 수 있습니다!!

감지불가능이 걸린 살인마는 오라가 보이는 퍽(ex 요즘 핫한 동질감)같은 퍽에 면역이 됩니다. 그래서 옵세션을 제외한 오라 퍽에는 감지불가능 상태 동안은 면역이라 보면 됩니다.

하지만 왜 옵세션만 다르냐 하면,
옵세션은 살인마가 생존자의 화면에 들어오면 퍽에 불이 켜지며 서로의 오라를 공유하는 퍽입니다. 이 말은, 갑자기 아무것도 안 보이는데 옵세션에 불이 들어온다면, 당신의 화면 끄트머리에 감지 불가능이 걸린 살인마가 포착되었다는 것입니다.

이걸 이용해서 옵세션을 낀 생존자는 화면을 와리가리하며 살인마의 위치, 이동 방향을 대략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또한 1단계 상태의 식구도 이제는 감지할 수 있죠.


감지 불가능과 인지 불가능을 자주 헷갈리는데, 옵세션 입장에서는 두 효과는 극과 극입니다.

감지불가능은 아까 설명했듯이 오라 감지가 안됩니다.


하지만 '인지 불가능'은, 심장 소리나 안광을 감지할 수 없어지지만 오라는 감지가 가능합니다. = 거리가 0m인 상태에서도 옵세션에 감지가 됩니다!!!
이로 인해 현재 자주 나오는 몽구를 상대하기 매우 좋죠.

이로 인해 옵세션은 악귀의 퍽인 '천벌'의 극카운터이기도 합니다. 천벌은 판자 기절을 시키거나 후레쉬를 먹인 나아쁜 생존자를 집착자로 만들고, 약 1분간 '인지 불가능'상태를 겁니다.
감지불가능 말고 인지불가능입니다. 옵세션 낀 생존자에게는 그냥 1분간 호구가 되는 겁니다....
또 옵세션은 집착자가 되면 능력의 거리가 증가하니, 천벌을 든 살인마를 만나면 빨리 상자까서 손전등 챙기세요.

이번 감지불가능 패치로 확실히 전보다 힘들어진 것이 느껴집니다.
아까 말한 것처럼 화면을 와리가리하며 대략적으로 살인마의 위치를 감지할 때, 살인마는 그대로 옵세션을 낀 생존자의 오라가 보입니다. 생존자는 그 상태로 살인마와의 거리를 알기 힘들어 스크림이나 식구 같은 경우 안 오는 줄 알았는데 구석진데서 튀어나와서 놀래키기도 합니다. 스크림일 경우, 무능력으로 만들어줍시다.
가끔 화면을 와리가리하는 것을 티배깅으로 오인하는(오라가 보였다 사라졌다 함) 애들도 있습니다... 옵세션의 생존 수단일 뿐입니다


감지 불가능이 걸린 살인마들을 게임 초반부에 구별하기

시작하기 전 주위를 둘러볼 때, 살인마가 72미터 내에서 시작했다면 누구인지 알 수 있습니다. 종구,스크림,직구는 감지 불가능(은신 상태)이 해제된 채로 시작합니다. 식구는 1단계기 때문에 보이지 않고요.(게임이 시작되고,옵세션에 바로 불이 켜진다면 식구입니다.)
떡대 차이로 구별하시면 됩니다.

물론 많은 경우 살인마의 반대편에서 시작해 시작부터 옵세션이 켜지는 경우는 드뭅니다.
이럴 경우에 직구는 직쏘 상자로 인해 금방 구별이 되고, 남은 건 종구,스크림,식구 세마리인데
종구일 경우: 래리, 고기 공장(파쿠르 종구)맵퍼링을 듭니다.
이건 고랭 이야기로, 대략적으로 8랭 전에는 종구의 픽률이 괜찮지만 뚜렷한 한계로 인해 높은 랭크에서 종구는 비싼 에드온 없으면 쓰레기입니다. 거울 식구는 감지불가능 패치로 고양이에 감지되어 쓰레기가 됐기 때문에, 래리 맵퍼링이 나왔는데 감지 불가능이다. 무음 종구입니다.
옵세션으로 상대하기 까다로우니 조심하세요

스크림의 경우: 래리,고기 공장 오퍼링이 아닌데 오라가 안보인다 혹은 즉처가 있다. 대부분 스크림입니다. 즉처는...이상하게 즉처는 다 스크림이더군요. 보통 스크림은 벽 뒤에 숨어있다가 능력을 풀러 달려오는 옵세션의 등짝을 한 대 때리고 어그로를 시작합니다.

식구의 경우: 잘 나오지도 않을 뿐더러 초반에 굳이 구별해서 찾아갈 이유도 적습니다. 1단계 식구가 옵세션에 어그로를 끌려줄 이유가 없기 때문이죠. 만약 식구인데 어그로를 끌려준다면 거미입니다. 튀세요.
높은 랭크에서 나오는 식구는 대부분 묘비or무삼입니다. 추격 중 3단계가 되면 재빨리 캐비넷에 들어가거나 발전기를 돌리세요.(튀세요)

가끔 능력키고 달려오는 스피릿을 감지 불가능이 있는 살인마로 착각하기도 하는데, 한 대 맞으면 힘드니 맞기 전에 튀세요.

게임 초반부 꿀팁 2. 살인마가 멀리서 꼬라보고 있는 옵세션을 시작부터 볼 확률은 적습니다. 그리고 옵세션을 보지 못한 살인마들은 대부분 루인으로 달려가니 맛있게 드셔 주시면 됩니다. 살인마 할 때 루인으로 바로 달려가면 안 좋은 이유 중 하나입니다.

옵세션을 많이 안 끼는 이유 중 하나가 취약한 상태(막걸)에서 감지 불가능 살인마 대처가 힘들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럴 때는 무조건 하늘이나 벽을 보지 말고, 화면을 주변 10m정도만 보일 정도로 내리고 cctv처럼 주위를 둘러보세요.
옵세션이 켜지는 순간 튀시면 됩니다.
아니면 그냥 벽 보고 있다가 옆에 있는 생존자가 커버쳐주기를 기대합시다. 어그로를 오래 끈 판이라면 자기가 죽더라도 커버치는 애들이 많습니다.


옵세션을 자주 들다 보면 닉네임을 외운 살인마들이 거미를 매우 많이 들고 옵니다... 속도를 유심히 보다가 거미라면 눈깔고 다닙시다.. 가족게임같으니


결정적으로, 옵세션의 인식이 나쁜 이유 중 하나가 옵세션을 제대로 쓰지도 못하는 애들이 오직 티배깅 용도로 옵세션을 들고 저랭 살인마들을 양학하기 때문입니다.(이런 애들은 대부분 어그로도 제대로 못 끕니다)

옵세션을 제대로 쓰는 좋은 옵세션 유저가 됩시다.:thesk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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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ys Dec 31, 2019 @ 10:04am 
:Upvo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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