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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랄-왈도 EKTWal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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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랄-왈도 EKTWal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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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nded
October 4, 2016
Language
Korean
Location
Korea, Republic 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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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 정리 Ver 1.0 (04-16)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다만, 번역을 하려면 스포일러는 감수해야겠죠?

전작 네림 스토리
과거 배경
빈이라는 행성이 있습니다. 거기에는 네림이라는 대륙이 있습니다.
빈에는 대륙들을 다스리는 라이트-본(Light Born)이 있습니다.
이들은 신으로 총 7명이 있습니다.
이들은 억압적으로 인간들을 다스렸기 때문에 반발이 있었습니다.
자연히 이에 대항하는 사람들이 생겨났는데, 이 중에서 능력있고 유명한 이들로는
나라스줄 아란테얼, 메르줄, 바라테온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나라스줄은 능력이 특히 뛰어난 마법사였습니다.
나라스줄은 7신 중 한명이며 네림을 다스리는 신인 에로단과 싸웠습니다.
나라스줄은 승리했고 신인 에로단을 죽였습니다.
그럼으로써 네림대륙에 자유를 가져다줬습니다.
하지만 다른 6신과 그들의 군대에 의해 나라스줄은 패배하고 잡혀갑니다.
이후 바라테온은 지배자가 없어진 네림을 독재로 다스리기 시작합니다.
메르줄은 나라스줄의 의지를 잇는 오더라는 단체를 만듭니다.
이후 바라테온은 케바엣의 영주와 내전에 들어가게됩니다.


주인공 - 프롤로그
위에서 언급한 신들과 나라스줄의 싸움직전에 네림의 주인공이 태어납니다.
리덕에 숨어있던 도적들은 탈출하기 위해서 주위 사람들을 이간질시키고 전쟁이 발발하자 리덕은 폐허가 되고 주인공의 부모님은 죽습니다.
고아가 된 주인공은 수도원에 입양되어서 수도사가 됩니다.
수도사로 살아가던 주인공은 어느날 정체불명의 편지를 받습니다.
이 편지를 받은 주인공은 버려진 광산에 갔다가 길을 잃고 거기서 같은 편지를 받고온 셀레브로라는 남자를 만납니다. 둘은 탈출을 시도하지만 광산에 있던 트롤들에게 셀레브로가 죽어버립니다. 셀레브로를 뒤로하고 주인공은 겨우 탈출했는데, 거기서 메르줄을 만납니다.
편지를 보낸 사람은 메르줄로 재능있는 사람들을 모집하기 위해 편지를 보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트롤들로 인해 주인공을 제외한 모든 인물들이 죽어버렸죠
메르줄이 말하기를 여기까지 온 이상 바라테온 황제와 그의 부하들이 주인공을 죽일 거라면서 자신과 손을 잡자고 합니다.
주인공은 어쩔 수 없이 메르줄의 말에 따라 오더에 가입하게 됩니다.
수도원장에게 자기는 군대에 입대할 거라고 거짓말을 하고 수도원을 떠난 주인공은 오더의 성지로 갑니다.

주인공 - 오더에서의 생활 1
오더에 오게된 주인공은 가입절차를 밟습니다.
가입 절차로 나라스줄 아란테얼의 석상에 있는 비문을 읽는데, 이상한 현상을 겪습니다.
알수없는 곳으로 끌려간 주인공은 알수없는 사람과 만납니다.
그 알수없는 사람은 알수없는 소리를 해댑니다.
"대부분의 것은 그 뒷면이 존재하지. 빛과 어둠, 생명과 죽음, 실제와 환상. 하지만 그 반대급부가 사라진다면? 균형은 무너지겠지. 신들도 마찬가지야. 이걸 알아둬. 현재의 신들에게는 그 반대급부가 없어. 이 불균형이 세계를 파멸시키고 말거야."
이 이야기가 끝나자, 주인공은 다시 석상앞으로 돌아옵니다.
오더의 일원이 된 주인공은 메르줄과 만납니다.
주인공은 메르줄에게서 쉐도우 갓과 라이트 본에 관련된 예언을 듣습니다.
예언에 따르면 쉐도우 갓은 라이트본을 무찌른다고 합니다.
메르줄은 그가 생각하기에 나라스줄이 쉐도우 갓이 될 것 같기에, 나라스줄을 구해야 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아직 준비가 안 되었으니, 다른 임무부터 해결하라고 합니다.

주인공 - 오더에서의 생활 2
주인공은 아코리어스에게 임무를 받습니다.
그 임무는 메르줄이 점찍은 다른 인물인 킴이라는 노예를 데려오는 것이었습니다.
오더의 정체가 드러나게 될 가능성이 있어서 주인공 혼자만 가게됩니다.
여차저차해서 킴을 요새로 데려옵니다.

아코리어스는 다른 인물에 관한 이야기를 해주는데, 그는 황제가 거주하는 도시이자 왕국의 수도인 에로틴의 경비병인 레만입니다.
메르줄과 상의한 결과, 레만을 오더로 데려오기에는 너무 위험하기에 그의 기억을 지우고 편지를 회수하기로 결정합니다.
레만의 기억을 지우고 레만의 집에서 편지를 가져가려는데, 왠 도둑이 이미 털고 있었습니다.
도둑을 쫓아가서 편지를 가져오는데, 도둑은 자신은 아에테르나 종족이라 이 일이 알려지면 경비들에게 죽임을 당하기에 그냥 넘어가달라고 부탁합니다. (넘겨줄 수도 있고, 보내줄 수도 있음)
여하튼 잘 넘어가서 레만과 관련된 일도 끝납니다.

다른 임무로 멜빈이라는 인물과 같이 임무를 하는 것인데, 마법의 흐름에 문제가 있어서 그 문제를 해결하라는 것.
멜빈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돌아오면 메르줄과 이야기를 합니다.
메르줄이 이야기 하기를 이 세상에는 플레이트라는 것이 있는데, 이 플레이트를 사용하면 다른 이들과 어디서든 대화를 나눌수 있다고 합니다.
네림대륙의 플레이트는 황제가 가지고 있으니 아크웬드라는 대륙에 있는 플레이트를 사용해서 나라스줄과 연락을 하기로 합니다.
주인공은 저번에 데려온 노예였던 킴과 함께 아크웬드 대륙으로 떠납니다.

주인공 - 오더에서의 생활 3
또 여차저차해서 아크웬드 대륙 (모로윈드 버전의 네림,엔데랄)에 오게 된 주인공
전작에 사건으로 인해 아크웬드는 대충 망해서 대부분 물에 가라앉게 되었습니다.
수도인 스톰웬드 성에 가서 플레이트를 사용하려는 데 어디서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그 목소리의 정체는 옛 대천사이자 아크웬드의 주인이라는 아크트라고 합니다.
아크트는 지금 하려는 일(나라스줄과 연락하는 것)은 무시무시한 결과를 불러일으킬 것이라며 말리지만, 주인공은 개의치 않고 나라스줄과 연락합니다.
갇혀있던 나라스줄은 오랜만에 만난 주인공에게 관심을 표하며 세상 이야기를 듣습니다.
바라테온의 배신과 메르줄의 계승에 관해 이야기를 해줍니다.
나라스줄에게 물어본 결과 자신이 어딨는 지도 모르며, 생각하기에 바다나 호수의 밑에 있다고 말합니다. 아크트가 오면서 별 성과를 못 얻은 채 연락은 끝납니다.
아크트는 다시 한 번 나라스줄과 관련되면 위험하다며 주인공에게 말합니다.
그러면서 누군가 주인공을 급히 찾는다며 오더의 성지로 텔레포트 시켜버립니다.

주인공 - 오더에서의 생활 4
주인공이 갑자기 등장한 곳은 아코리어스의 앞
아코리어스는 주인공이 없는 동안 바라테온이 쳐들어 왔고 메르줄이 위험하다고 합니다.
함께 메르줄에게 가자고 합니다.
여차저차해서 아코리어스와 멜빈과 함께 메르줄에게 갑니다.
이미 바라테온이 왔으며, 메르줄은 자신의 죽음을 예감합니다.
메르줄은 위 3명에게 북부왕국에 있는 칼리스토가 있는 산상수도원으로 가라고 합니다.
바라테온이 도착하고 메르줄과 이야기를 잠시 나누다가 빡친 아코리어스가 돌진하나 바라테온이 마법으로 가볍게 제압합니다.
메르줄또한 덤비나 바라테온에게 일방적으로 공격당하다 죽습니다.
남겨진 멜빈과 주인공을 바라테온은 감옥으로 보내라면서 끝납니다.

주인공 - 탈출 이후
주인공은 주인공답게 탈출해서 칼리스토에게 갑니다.
바라테온은 주인공을 추격해서 수도원을 공격합니다.
주인공은 바라테온과 싸우는 케바엣의 영주에게 도움을 받기 위해 비밀 통로를 통해 케바엣으로 갑니다. 그 와중에 이런일 저런일 다 겪습니다.
케바엣에 도착해서 여차저차해서 케바엣을 도와줍니다.
또 여차저차해서 오더의 임무인 나라스줄을 찾기 위해 노력합니다.
주인공은 바라테온의 왕궁에 침입해서 나라스줄의 위치를 알아내고 그를 지키는 3명의 대천사들을 죽이고 나라스줄을 풀어줍니다.
풀려난 아란티엘은 여차저차해서 바라테온을 몰락시키고 신들을 죽일 준비를 합니다.
이 와중에 칼리스토가 죽어서 주인공이 조직의 2인자가 됩니다.

주인공과 나라스줄 그리고 아크트와 신들의 운명
여차저차해서 주인공은 나라스줄에게 명령받은 데로 신을 죽일 수 있는 칼을 구해옵니다.
그러자 신들이 네림으로 직접 행차합니다.
주인공과 나라스줄은 신들과 싸워서 4명의 신을 죽입니다.
전사의 여신 에사라, 마법의 신 말파스, 궁수의 신 알드린, 성직자의 여신 모랄라가 죽습니다.
남은 두 신인 트리와 여신 아란다와 마주하게 되고, 아란다는 사실 나라스줄은 자신의 후손으로 쉐도우 갓이 될 자격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자 이전에 만났던 아크트가 갑자기 등장해서 나라스줄을 죽여버립니다.
아크트는 사실 자기는 쉐도우 갓이며, 지금의 신 이전의 신들을 죽이고 쉐도우 갓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아크트의 도움으로 주인공은 신들을 추격합니다.
여신인 아란다는 자살했으며, 남은 신인 트리는 주인공에게 자신의 처분을 맡깁니다.
주인공이 신을 죽이고 스스로 쉐도우 갓이 됨으로써 이제 세계에 조화를 가져온 것 같았는데,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주인공 엔딩
사실 빈에는 순환이라는 개념이 있는데
인간들이 태어나고 그러다 라이트 본(신)들이 태어나 인간들을 압제합니다.
그런 신들을 쉐도우 갓이 죽임으로써 인간들을 해방시킵니다.
그런 쉐도우 갓을 운명의 사도라는 것들이 죽임으로써 순환을 계속 반복하는 것입니다.
아크트는 자기 이전의 쉐도우갓의 도움으로 지금까지 살아남았으며, 자기도 주인공을 도와주겠다고 합니다.
운명의 사도에게 죽기 전에 자신이 운명의 사도에게 죽을 운명을 지워버리고, 운명의 사도와 싸웁니다. 이 와중에 동료였던 킴이 죽습니다.
결국 운명의 사도를 죽이는 데 성공합니다.
운명을 거부한 주인공은 쉐도우 갓이 아니게 되고 아크트와 함께 잘 먹고 잘 살았다고 합니다.

엔데랄 배경 1

일곱명의 신들이 죽은 후 인간세상은 '해방'되었다고 할 수도 있지만 더 큰 혼란과 살육이 곳곳에서 자행되고 있기도 했습니다. 특히 네림 대륙의 혼란은 아주 극에 달해 수십년간 내전이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엔데랄의 경우에는, 나라쓰줄의 아버지인 틸러 아렌씨얼이 그랜드마스터로 있는 The Order에 의해 아직 질서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틸러는 자신의 아들인 나라쓰줄에 의해 수십년간 유폐를 당하기도 했었는데, 나라쓰줄의 죽음 이후 해방되어 엔데랄 대륙에서 The Order를 계속 운영해 왔습니다.
The Order는 일곱 라이트본 중 하나인 말파스(Malphas)의 가르침을 따르는 단체이며, 이 단체에는 수 년간의 수련을 거치게 되는 Novice와 Arcanist 등의 수련단계 등급자, 그리고 정식 시험을 통과해 정식 단원이 된 Keeper, 그리고 Quater Master 등이 존재합니다. Keeper 내부에서도 5단계의 등급이 나눠져 있다고 합니다.
엔데랄은 한 마디로, Order에 의해 운영되는 신정국가입니다. 그렇게 본다면 Order의 그랜드마스터 틸러는 일종의 황제라고도 볼 수 있곘죠.
엔데랄에서 Order는 일곱 신들의 죽음에 대한 사실을 수 년째 일반인에게 공표하지 않고 정보를 통제하고 있습니다. 이 사실이 일반인의 귀에 들어가면 필시 네림 대륙에서와 같은 큰 혼란이 일어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다가오고 있는 Cycle과 Cleansing에 대비하려면 불필요한 혼란은 막아야 할 것입니다.

엔데랄 배경 3
네림 스토리에서 나타난 것같이, Vyn의 세계는 창조와 멸망, 그리고 또다른 창조와 멸망이 반복적으로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멸망과 창조의 주기를 싸이클(Cycle)이라 하고, 다가오는 멸망을 클렌징(Cleansing)이라 부릅니다.
엔데랄의 현재 세기 이전의 문명은 파이리언(Pyrean)이란 문명이었습니다. 현 세기의 인물들, 특히 틸러와 Order의 핵심 간부들은 이들 파이리언의 문헌과 유적 등을 통해 싸이클의 존재, 그리고 다가오는 클렌징의 위협에 대해 알게 됩니다.
또한 파이리언들 역시 자신들에게 닥친 클렌징에 맞서기 위해 병기(The Machine)를 개발하는 등 노력을 가했지만, 그들이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는 점도 알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엔데랄의 일반인들이 일곱 라이트본의 죽음까지 알게 된다면 더 큰 혼란이 다가올 수 있기 때문에,
틸러와 Order는 그 전에 다가오는 클렌징에 대비하기 위해 준비하고자 합니다.

엔데랄 배경 4
이러한 클렌징에 대항하기 위해 중요한 인물이 바로 '에미저리(The Emissaries, 소문자로 쓰면 '사절, 특사'라는 뜻)' 혹은 '더 플레실리스(The Fleshless, 소문자로 쓰면 '육신이 없는 자')'라고 불리는 존재들입니다.
에미저리는 열망을 갖고 죽은 자들의 염원에 맞닿아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이른바 시공간을 초월한 '집단의식' 혹은 '집단영혼'에 맞닿아 있는 자들이라 할 수 있죠.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보다 자세히 밝혀지겠습니다만,
주인공인 플레이어는 스스로의 불행한 과거의 영향 때문인지, 엔데랄 대륙에 첫 발을 디디면서부터 이상한 경험을 하고 이상한 능력을 갖게 됩니다. 이 때문에 틸러 아렌씨얼은 주인공을 에미저리, 그 중에서도 예언자(Prophet)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즉, 엔데랄은
(1) 세계적으로 볼 때는 클렌징에 맞서고
(2) 플레이어 개인적으로 볼 때는 자신이 경험하는 이상한 일들, 동시에 아케인 열병으로 인해 발생하는 고통 등을 치유하기 위한 모험이며
(3) Order의 그랜드마스터인 틸러 아렌씨얼, 그리고 Order의 의뢰를 받아 주인공과 종종 함께 하는 남자 동료 예스파, 정식 Keeper가 된 여자 동료 칼리아 등과 함께
(4) 고대 파이리언의 유적 등을 탐사하며 지식과 정보를 수집하고, 클렌징에 맞설 수단을 강구하며
수많은 역경을 이겨나가게 됩니다.



엔데랄 스토리
주인공이 꿈을 꾸고 시작
주인공은 사실 네림 출신의 난민으로 엔데랄로 가는 배에 몰래 올라탐
Last edited by 복실복실이; Apr 16, 2017 @ 6:55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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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1-3 of 3 comments
복실복실이 Apr 15, 2017 @ 9:58am 
아 힘들다!
복실복실이 Apr 15, 2017 @ 9:59am 
네이버 카페에 있는 Karius Aquila라는 분이 쓴 글의 일부를 복사해왔습니다.
막짱이 Apr 15, 2017 @ 11:08pm 
한참을 읽고 배타는걸로 시작하는걸로 알았는데 뭐지..했더니
네림의 이야기가 먼저여떤 거시다...는 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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