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지루함
켜놓고 딴짓하기 딱 좋은게임
일하면서 겜하려면 추천

1회차 엔딩보고 작성합니다.

전투 방식은 턴제이고 장르는 RPG입니다. 독특하게 던전에 들어갈 경우 디아블로 처럼 자유자재로 움직이면서 플레이가 가능하며 던전안의 몹들이 자신의 캐릭터에 근접했을 경우에 전투가 시작됩니다. 캐릭터마다 던전에서 사용하는 특수기술이 달라지기 때문에 다양한 전략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스토리는 던전 중심으로 진행이 됩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서양풍이고 스토리는 동영상이 없고 다양한 씬이 지나가는 형태로 연출됩니다.

+요소

1. 특성 시스템이 존재하며, 크게 2가지로 나뉨. 덕분에 한 캐릭으로도 다양한 전략을 사용할 수 있음.
2. 지루해질 뻔한 턴제 방식을 던전 안의 다양한 함정과 퍼즐, 방의 위치가 바뀌어 지루함을 덜함.
3. 총 6명의 캐릭을 최대 3명을 선택해서 자신의 맛대로 스킬의 조합을 만들 수 있음.
4. 사양이 그렇게 높지 않아서 타협을 보면 어느정도 플레이 가능.
5. 타격감이 상당함. 특히 꼭 패드로 플레이 할 것을 권장함.
6. 서브 퀘스트가 꽤 많은데 이게 정확한 위치를 알려주지 않아서 짜증날 때도 있지만, 여기저기 다 돌아다니게 되서 모험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음.
7. 다양한 재료와 제작 및 강화 시스템이 존재해서 선호하는 플레이 방식을 만들어 갈 수 있음.
8. 브금이 꽤 훌륭함. (특히 정크타운 보스와 거기에 나오는 브금은 정말 딱맞음)

-요소

1. 무엇보다 스토리가 상당히 빈약함. (많이 아쉬운 부분)
2. 심지어 번역도 어설퍼서 스토리에 집중이 잘 되지 않음. 또 간간히 오타도 보임...
3. 고렙 아이템을 제작할 때 필요한 재료를 구할때, 던전 안의 랜덤성 이벤트에서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걸 구하는 과정이 상당히 짜증남.
4. 한 캐릭마다 스킬이 꽤 많아서 겹치는 부분이 상당함.
5. 특정 캐릭이 많이 강한 경향이 있음
6. 키를 바꿀 수 없어서 때때로 스트레스 받음.
7. 같은 몬스터를 너무너무 써먹음.. 오버워치 스킨수준 ;;

* 애매한 요소

1. 의외로 노가다성이 많음.
2. 다양한 스킬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애매한 성능 때문에 자주 쓰지 않아 도태되는 스킬 있음.
3. 이벤트 노가다 할때 잡몹이 너무 거슬림..


사실 더 적을게 있을 수 있는데, 기억이 더 이상 나질 않아서 이후에 추가하겠습니다. 일단 타격감 만큼은 정말 훌륭하다고 말해드리고 싶구요. 꼭 패드로 플레이 하시면 더욱 더 즐기실 수 있을껍니다. 스토리와 번역을 빼면 크게 단점은 없는 것 같습니다. 가격 값은 한다고 생각합니다. 1회차 끝나면 더 어려운 모드도 있다고 해서 플레이 타임은 어느정도 보장이 될 것 같습니다.

총점 : 8 / 10

*본인은 이 게임을 토먼트를 얻기 위해 구매한 모 사이트 랜덤박스에서 얻기 전 까지 , 이 게임에 대해 몰랐던 상태.
*조사해보니 90년대 후반 배틀 체이서의 스핀 오프이며 , 젤다 , 파판시리즈등의 영향을 받았다고함.

솔직히 이 게임에 대한 첫 인상은 랜덤박스에서 꽝 나왔네 라는 기분이 강했다. THQ 노르딕의 배급 작품은 딥실버 급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부실한 편이었고 , 최근 디비니티2가 다시 명성을 회복시켜주었긴 하지만 전체적인 불신도가 높은 킥스타터 제작이기 때문.
실제로 플레이를 해보니 전체적으로는 '몇몇 단점은 있지만 수작' 정도로 볼 수 있을듯.


1. 비쥬얼 , 사운드

이 게임에서 단점이 없는 부분. 만화 같은 그래픽과 여러 아트 디자인들은 상당히 뛰어남. 이런 만화 스타일의 그래픽과 분위기를 좋아한다면 취향 저격. 사운드도 엄청 뛰어난데 게임의 비쥬얼과 상황에 맞는 좋은 사운드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정 언어 기준으로 성우 연기가 부족하다는 평가가 있긴 하지만 영어 음성 기준으로는 전체적으로 성우 연기는 딱히 문제가 있지 않음. 문제가 있다면 좀 하자 있는 스토리텔링에서 오는 루즈함 때문이 클듯.


2. 전투

기본적으로 구 파판시리즈와 같이 전투 전 필드에서부터 기습 , 기절등의 방법을 사용 가능하고 , 실제 전투에 들어가면 오리지날 턴제 방식으로 진행. 생각보다 스킬도 다양하고 , 생각외로 타격감도 상당하다. 기본적인 전술로는 필드에서의 치유가 제한적이기에 전투에서 최대한 치유를 하는 방식이 있다. 또한 기본적인 행동으로 차오르는 과충전이라는 마나 시스템은 상당히 좋은 편.
다만 전체적인 난이도 상승 곡선이 지멋대로라 이러한 잘만든 전투 시스템을 망치는 큰 옥의 티가 있긴 함.


3. 게임 디자인

아까 상술 했듯이 , 스토리텔링에 하자가 좀 있는 편이라 스토리를 중시하는 클래식 RPG파라면 불만스러울 것임.
전체적으로 이 게임은 파밍 , 제작 , 마법부여등 많은 시스템이 있으며 이러한 시스템때문에 파밍이 게임의 중요 요소가 됨.
예를 들면 던전에 들어가서 각종 전리품을 파밍하고 , 이러한 전리품으로 새로운 장비를 제작하거나 강화를 하며 던전의 난이도에 따라 전리품의 가치도 달라지는 전형적인 던전 크롤러 요소가 강한 게임.

이 부분의 단점이라면 흔히 말하는 폐지수집류에 대한 지루함을 느끼는 사람들에게는 이 요소에 강조를 둔 부분이 많아 질릴수도 있음.

턴제게임 진짜 좋아하는데 Vㅔ리 루즈해서 지루해 할 수도 있습니다. 칭찬할 것은 디테일은 살아있습니다. 하지만 제 취향은 아니네여.

확실히 재미는 있는 게임입니다. 일단 종합적인 느낌은 "꽤 만족스럽다" 에요ㅎㅎ
모든업적 깨기위해 이제 뉴게임+ 클리어 업적만 남겨둔 상태이고, 약 100시간 플레이 했습니다.
색감과 여타 그래픽 때문에 출시전부터 눈여겨보다가 다렉 랜덤박스로 돌려서 뽑았네요.

일단 과충전시스템 맘에 듭니다. 이거 관리하는게 스트레스라기보단 재미로 느껴졌네요.
그리고 특성 시스템이 있는데, 이것도 맘에 듭니다.
디아3의 스킬트리처럼 마음대로 조합해서 기술과 스탯 강화하는거에요.
캐릭터들도 각자 다른 매력을 갖고있어서 좋았구요.

단점으로는 몬스터가 다 비슷하고 (색깔만 다른 슬라임, 박쥐 등등)
내 캐릭터의 공격모션들이 상당히 단조로와서
예전 SFC 시절보다도 못한 기술 다양성을 보여줍니다.

또한 상태이상은 종류만 다르고, 결국 순간힐뎀, 지속힐뎀, 공방 업다운, 회피 업다운 등만 존재하고
속성공격에 따른 상성관계가 없다는건 아쉬웠어요.

그리고 캐릭의 기술을 여러가지로 조합해서 쓰고싶은데
진짜 전혀 하나도 쓸모없는 기술들도 존재해서, 나중엔 좀 지루해집니다.
특히 버스트기술들.. 어떤건 버스트1개소모 기술도 유용한데 반해
3개짜리인데도 쓰레기처럼 느껴지는게 있네요.

그 밖에, GTX1070포함 시스템에서조차 프레임드랍을 유발하는 던전과...
레벨기반의 게임이므로 당연하기는 하지만 자유도가 상당히 제한되어있다는 점
(다행히도 이 게임의 재미는 자유도에서 오는게 아니긴 합니다)

암튼 단점을 찾으려 하면 상당히 많습니다. 아마 워낙 이쪽 JRPG 장르에 대작들이 많았었기때문에
옛날 명작들이 자꾸 생각나서 그런가봅니다ㅋ
주구장창 썼는데 다행히 저는 지루함만 이겨낸다면 장점이 더 많다고는 생각해요. 패치도 잘 해주는듯하구ㅋ


암튼 간만에 JRPG 스타일의 게임을 하느라 즐거웠네요.
누군가 사도되나? 라고 묻는다면 한번 사봐! 라고는 하겠지만 적극권장은 안하구요.
PvP처럼 누군가와 겨루며 재미를 얻는 게임과는 달리
아이템, 기술조합하고 천천히 머리써가며 장기두는듯한 게임이 필요하신분들은 재밌게 할수있을듯.

배틀 캐스터들은 훌륭한 게임과 훌륭한 RPG입니다. 저는 풍부한 캐릭터들과 그들의 배경을 사랑합니다. 예술 스타일은 이 모든 것을 아름답게 만들어 줍니다. 진짜 개꿀잼!!

시간 들여서 할 정도야? 그건 아니고...라는 점에서 아니요를 누릅니다
장점 1. 캐릭터, 성우, 한글화, 스토리
장점 2. 깔끔한 그래픽, 잘 짜여진 시스템
장점 3, 라이트부터 하드코어까지 배려하는 간단히 스토리만 깰 수도 있고, 무한도전/수집 요소있음

단점 1. 편의성 밥 말아먹은 시스템. 마을귀환도 걸어가서 해야해(포탈은 있지만), 던전 내부에서 파티 교체도 안돼, 애들 레벨도 일일히 키워야함.
거기다가 게임 오브젝트 자체는 단순하나 맵에 제대로 표시되는게 없음. 던전 내부에 어떤 사건이 있다는 아이콘이 있어도, 그게 어느 위치인지는 일일히 뒤져야함.
지도에 나온 아이콘가지고 위치를 특정할 수 없음. 일반적인 게임에서는 단점이 아니겠지만 이 게임은 파밍이 굉장히 지루함.
단점 2. 위에서 재미에 지장을 줄 정도의 스토리는 아니었지만, 이 게임은 스토리가 중간에 끊김. 최종보스가 2명인데 한놈 잡으면 엔딩.
단점 3. 깨면 새게임+가 나오지만 거기에 어떤 보너스 요소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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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critic Score : 78
Playtime(Story / 100% / Review) : 21h / 43h / 44h

시놉시스(Synopsis)

돌아가신 아버지가 물려준 건틀릿으로 동료들과 함께 악당을 물리쳐 세계를 구한다
Save the world together with friends by defeating the evils with the gauntlets inherited from deceased father

한줄평(One line review)

2000년대 초반 향수를 자극하는 턴제 RPG 게임이지만 서사의 부족이 아쉽
A turn based RPG game that feels nostalgia in the early 2000s, but the lack of narrative is disappointing

특징(Features)

- 캐릭터, 배경 등 디자인의 판타지+사이버펑크 감성과 음울한 분위기
Fantasy+Cyberpunk sensibility of characters and backgrounds designs and gloomy atmosphere
- 클리어 후에 알았지만, 원작 만화가 있는 것 같음. 부족하다고 느낀 캐릭터 서사는 그에 기인한듯
I known after clearing it, it seems that there is an original comics. The character narrative that I felt was lacking is probably due to that
- 분위기를 위한 것인지 맵 이동이나 전투 호흡이 조금은 느린 편
Is it for the atmosphere? the map movement or battle breathing is a bit slow

🔵재미잇는 전투 시스템(Good battle system)
❌반면 흥미롭지 못한 전투 보상(But bad battle rewards)
❌흐지부지한 게임 스토리(Blurry game story)
❌창모드 활성화가 안되어서 지루한 장면일때 보는수밖에 없음(Windowed is not activated, so you can only watch it when it is a boring scene)
💬던전 몬스터 전멸이나 눈앞의 아이템에 집착하지 말것. 다음 단계의 몬스터나 아이템이 훨씬 효율이 좋다(Do not obsess over dungeon monster annihilation or the item in front of you. The next level monster or item is much more effici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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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화(Korea localization)
⬜️ 완벽 (perfect)
⬜️ 한글화가 되어있고 플레이에 지장이 없음 (localized and no difficulty to play)
☑️ 한글화가 되어있지만 플레이에 지장이 있음 (localized but difficulty to play)
⬜️ 유저 한글화라 추가로 조치 필요 (user localiztion)
⬜️ 비한글화지만 플레이에 지장이 없음 (not localized, but no ploblem to play)
⬜️ 비한글화이며 플레이에 지장이 있음 (not localized)

- 가격(Price)
⬜️ 할인 없이 사도됨 (recommended)
☑️ 50% 할인이면 살만함 (if 50% off)
⬜️ 70% 이상 할인하면 살만함 (if 70% off)
⬜️ 돈주고 사기는 아까움 (not recommended)

- 사양(Specification)
⬜️ I7, 16 GB RAM, RTX 2070
☑️ I5, 16 GB RAM, RTX 570
⬜️ I3, 8 GB RAM
⬜️ 웹서핑 가능한 정도 (IE available)

- 난이도(Difficulty)
⬜️ 저세상 난이도 (afterlife difficulty)
⬜️ 골치 아픔 (hard)
⬜️ 연습 필요 (need to exercise)
☑️ 쉬움 (easy)
⬜️ 클릭만 하면 됨 (just click)

- 플레이타임(Play time)
⬜️ 1000시간 이상 (over 1000 hours)
⬜️ 300시간 이상 (over 300 hours)
⬜️ 100시간 이상 (over 100 hours)
☑️ 10시간 이상 (over 10 hours)
⬜️ 10시간 이하 (under 10 hours)

- 버그(Bugs)
☑️ 완벽 (perfect)
⬜️ 플레이에 지장 없는 사소한 버그 (minor bugs)
⬜️ 클리어는 가능하지만 짜증나는 버그 (clear is possible, but annoying bugs)
⬜️ 심각한 버그 (critical bu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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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teamcommunity.com/sharedfiles/filedetails/?id=2693254151

https://store.steampowered.com/app/451020/Battle_Chasers_Nightwar/

예전 패밀리용 드래곤볼 같은 횡스크롤 알피지 좋아했던 분들은 재미나게 할 수 있을겁니다.

할인될때 사는 거 추천.

요새 워낙 자유도 높은 재미난 게임들이 많다보니 다소 재미를 못 느낄 수도 있는 단점이 있긴함

로스트아크, 롤, 검은사막 그런겜들 이제 다 지겨워져서 킬링타임용으로 다시 설치중...

전투 한번하면 팅김.
세이프 모드 쓰면 화면 뿌옇게 안보임.
게임 초반 5분 보면 그뒤 진행불가.
쓰레기 망겜!
쓰레기쓰레기쓰레기쓰레기쓰레기쓰레기쓰레기쓰레기쓰레기쓰레기쓰레기쓰레기쓰레기쓰레기쓰레기쓰레기쓰레기쓰레기쓰레기쓰레기쓰레기쓰레기쓰레기쓰레기쓰레기쓰레기쓰레기쓰레기쓰레기쓰레기쓰레기쓰레기쓰레기쓰레기쓰레기쓰레기쓰레기쓰레기쓰레기쓰레기쓰레기쓰레기쓰레기쓰레기쓰레기쓰레기쓰레기쓰레기쓰레기쓰레기쓰레기쓰레기쓰레기쓰레기쓰레기쓰레기쓰레기쓰레기쓰레기쓰레기쓰레기쓰레기쓰레기쓰레기쓰레기쓰레기쓰레기쓰레기쓰레기쓰레기
!!!!!

게임중 가장 망겜이 버그로 아무것도 못하는 망겜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