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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라이프2. 2004년 11월 발매. 다시 한 번 그 명성을 널리 알린 명작.
최근 밸브에서 퇴사하는 하프라이프 초기 멤버들로 인해서 향후 전망이 불투명해지기는 했지만, 잠시 생각을 해봅시다.
하프라이프라는 시리즈 자체는 매우 가치가 있는 시리즈입니다. 하프라이프2 에피소드2가 발매가 된 지도 어언 9년이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포럼은 하프라이프3을 원하는 유저들의 글로 포화 상태죠. 까놓고 말해서 만들기만 해도 돈이 됩니다. 밸브가 이를 모를 리가 없을 겁니다.
하지만 굳이 지금 만들지 않는 이유는... 글쎄요. 크게 3개로 나누어서 말씀드릴수 있습니다만... 세 개의 의견이 전부 제각각입니다... 일단 적어보겠습니다.
먼저, 밸브의 조직 구성에서 해답을 찾아보겠습니다. 이들의 회사 구성은 수평적입니다. 이 말은 자신들이 손대기 싫은 것은 딱히 아무도 강요하지 않기 때문에 하지 않아도 된다는 뜻입니다. 하프라이프 시리즈는 20세기에 나타난 희대의 손꼽히는 명작입니다. 그리고 그 멋진 이야기는 근 20년 동안 끝나지 않고 있죠. 이 장대한 서사의 마지막을 장식하려면 도대체 어떻게 해야 될까요? 유저들에게 고든 프리맨의 여정의 끝을 납득시킬 수 있으면서도 게임이 경제적으로 성공할 수 있을까요? 이것이 첫번째 요인일 가능성이 큽니다. 부담이 크니까요.
두번째로는 위와는 반대되는 주장입니다만, 안정성을 추구하기 때문입니다. 밸브라는 회사는 비상장회사입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순전히 사장인 게이브 뉴웰의 의견에 따라 회사의 방침이 정해진다는 겁니다. 이 밸브라는 회사는 분명히 하프라이프라는 게임으로 대성공을 거두었습니다. 회사 명성도 쌓았고, 자금도 상당히 모았죠. 그리고 이 돈으로 만들어진 것이 전 세계 최대 규모의 플랫폼, 스팀입니다. 이 ESD 하나만으로 밸브는 크나큰 돈을 손에 거머쥐게 됩니다. 막대한 물건을 가진 이들이 돈을 투자하여 다시 벌어들여야 하는, 손실의 위험성을 지닌 게임 개발에 힘을 들일 이유가 없을지도 모릅니다. 이는 최근 터진 사건인 엘더스크롤 모드 유료화 사태가 근거가 될 수 있습니다만... 레포데3의 개발 소식과 간간히 들려오는 뉴스들을 보면 이 주장이 옳은지는 읽는이들에게 맡기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두번째의 생각을 반박하게 되는 의견입니다... 아니 뭔 의견 반박밖에 없어 적어놓은게 바로 방향성과 맞지 않다는 것이죠. 스팀이라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있음에도 이들은 레포데, 포탈2와 같은 매우 유명한 게임들을 내놓았습니다. 이는 직원들이 어딘가에 고착되어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이 의견을 주고 받으며 만들어낸 산물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레포데는 멀티를 위한 게임이고 포탈2 역시 포탈1에서의 짧은 싱글플레이 시간 단점 보완을 위해 멀티플레이를 지원하게 되었고요. 이를 통해 밸브는 현재 유저들 간의 상호작용이 가능한 게임을 추구하고 있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CS:GO도 물론 포함되고요. 하프라이프는 고든 프리맨이 혼자 진행해야만 하는 고독한 싱글플레이 게임입니다. 멀티플레이를 이 게임에 어떻게 녹여낼지 상당히 애매한 부분이죠. 그러니 밸브의 현재 방향성과 맞지 않아서 만들고 있지 않을 뿐이다! 라는 해석도 내놓을 수 있습니다.
위 세 개의 문단 모두 저는 하프라이프3이 언젠가는, 어떤 식으로든 발매가 된다고 받아들여집니다. 아니, 나올겁니다. 개인적으로도 하프라이프 시리즈의 광팬인 만큼 하루라도 빨리 3을 보고 싶네요. 그럼 이만-
P.s 하프라이프 스토리 작가분께서 고든의 여정을 완성시킨 뒤에 퇴사하였는지 어땠는지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으니 희망을 걸어봅니다.
핲라1 발매 1998년
핲라2 발매 2004년
핲라3 발매 300X년
예상
위 세 개의 문단 모두 저는 하프라이프3이 언젠가는, 어떤 식으로든 발매가 된다고 받아들여집니다. 아니, 나올겁니다. 개인적으로도 하프라이프 시리즈의 광팬인 만큼 하루라도 빨리 3을 보고 싶네요. 그럼 이만-
P.s 하프라이프 스토리 작가분께서 고든의 여정을 완성시킨 뒤에 퇴사하였는지 어땠는지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으니 희망을 걸어봅니다.
하지만 굳이 지금 만들지 않는 이유는... 글쎄요. 크게 3개로 나누어서 말씀드릴수 있습니다만... 세 개의 의견이 전부 제각각입니다... 일단 적어보겠습니다.
먼저, 밸브의 조직 구성에서 해답을 찾아보겠습니다. 이들의 회사 구성은 수평적입니다. 이 말은 자신들이 손대기 싫은 것은 딱히 아무도 강요하지 않기 때문에 하지 않아도 된다는 뜻입니다. 하프라이프 시리즈는 20세기에 나타난 희대의 손꼽히는 명작입니다. 그리고 그 멋진 이야기는 근 20년 동안 끝나지 않고 있죠. 이 장대한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