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몹새끼들 시발 단체로 분노 바이러스 걸렸는지
딜씹고 슈아로 맞딜 넣는 새끼들 왤케 많아짐?
아니 엄연히 스태미나 시스템이 존재하는 액션 게임이면
서로 턴을 쓰는 느낌으로 전투가 진행되야 정상이 아님?
난 스태 투자해서 선턴 잡고 때리기 시작했는데
잡몹 주제에 노 코스트로 날 후둘겨 까는 주제에 타격을 씹는게 말이됨?
문스튜야 니들이 지금 이런식으로 시스템 설계 할꺼면 스태미나 시스템 자체를 없애고
좆같은 선입력도 없애야돼. 딱 세키로처럼 스태없는 모션캔슬 자유로운 전투가 되야한다고
근데 시발 유저들 스태미나에 묶어놓고 잡몹 새끼들 하나하나 미친개로 만들어놓으면
시발 이게 재밌어? 존나 불쾌하기만 하다고. 구르고 달려서 스태 코스트 써서 겨우 첫타격 넣고
내턴 잡으면 뭐하냐? 시발 어서옵쇼 하고 휠윈드 시작하는 개새끼들이 즐비한데?
시발 뭔 잡몹 하나하나 다 보스급 강인도야.. 삐쩍 꼴아서 뼉다구만 보이는 새끼들도
존나 통뼈인가 시발 맞아도 아픈척도 안하는데 정상이냐고
문스튜야. 니네 배급사랑 빠이찌엔 했다고 너무 좆대로 만드는거 아니야?
맛있게 매운거랑 캡사이신만 들이 붓는거랑 확실히 구분해라?

잡몹 개나소나 뒤로 수미터는 뛰는 점프로 회피하는게 있어서 하루종일 헛방질 하다보면 내가 뭘 하고 있나 싶음

이새키들 부정적으로 다시 바꿔야 일할듯

업데이트 후 개미친 슈퍼아머 잡몹들, 보스 미친 딜 싸이클 어찌 다 거리재고 피하고나면 겨우 한두대 때리고 다시 돌아오는 미친 딜 싸이클 어찌 구르고 피해도 결국 스테미나 없어서 뒤지고 다 피하고 막상 공격하려면 스테미나 없어서 공격못함 아니면 한 두대 스테미나는 유저한테만있고 잡몹, 보스들한테는 개나줬나봄
분명 업데이트 전 까지는 몇번 죽어서 패턴 알아서 깨거나 노가다 해서 깨면 클리어 가능한 수준이였는데
지금은 잡몹 하나하나 죽어가면서 패턴기억하고 죽이는데 피로도가 있음 분명 피했는데 쳐맞고 패링 타이밍도 너무 짧고
잡몹새키들 백스텝이 기가막힘 백스텝으로 달까지 날아갈거같음
그러다가 다른 잡몹들 어그로 끌리면 개다구리 맞고 죽거나 음식 개쳐먹으면서 잡음
나름 엘든링, 인왕, 세키로, 오공 헤비 소울류던 라이트 소울류던 엔딩본사람으로써 업뎃 후 개비추

결론부터 말하자면 현재 상태 기준으론

지금 당장 사는 것은 비추천.

추후 컨텐츠 추가 및 개선이 진행되었을 때 또는 세일 가격으로 구매하는 것을 추천함.

(패치 및 업데이트 상태에 따라 평가 변동 가능성 있음.)




오리 시리즈 이후 여러 논란을 겪은 문 스튜디오가

MS와의 결별 이후 새로운 APRG 게임을 제작한다는 소식은 초기에 걱정과 우려를 낳았지만

이후 공개된 트레일러로 앞선 논란을 덮을 만큼 큰 기대를 받은 신작,

노 레스트 포 더 위키드.


게임 자체는 사전에 여러 웹진, 유튜버가 말한 대로 탑 다운 뷰 + 소울류로 대표되는 하드코어 액션 시스템이 합쳐졌다고 보면 되는데

난이도와 별개로 이 두 시스템이 그럭 저럭 잘 어울리게 합쳐져 있는 편이고 전투 자체는 재미있게 구현된 편에 가깝다.

사운드와 패드를 사용할 경우 제공되는 진동은 타격감을 엄청 잘 살려주는 편.

초반부터 탐험과 이어지는 파밍 요소, 뛰어난 분위기, 아트 스타일에서 오는 비쥬얼적 매력 등

이 게임의 내적 기반과 이후 추가되는 컨텐츠에 따라 보다 좋은 게임이 될 가능성이 매우 좋아 보인다.

다만, 아직은 그 뿐.

현재 이 게임은 이 재미를 제대로 맛보는 것을 방해할 정도로 불쾌한 문제가 좀 있다.

(+ 후술할 이슈 대다수 개발진들이 인지한 상태이며 개선해나가고 있다는 점 참고)


1. 최적화

아트 스타일과 분위기를 살린 비쥬얼은 좋지만

문제는 비쥬얼 대비 사양을 지나치게 먹으며 GPU를 상당히 많이 갈구는 편인데

문제는 DLSS / FSR 기술을 공식적으로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권장 사양보다 좋은 사양임에도 타 AAA 게임보다 프레임이 덜 나오거나 발열이 심한 편.

일부 구간은 프리징인지 의심될 정도로 버벅거리는 구간이 있다.

-> 5/4 기준, 연이은 핫픽스 + 개선 패치로
권장사양 이상의 스펙을 가지고 있을 경우엔, 이전만큼 심한 프레임, 발열 이슈는 줄어듬.


2. 버그

UI가 서로 겹쳐서 안보인다거나,

대화 도중에 다른 NPC가 와서 말거는 바람에 대사가 겹친다거나,

물건 사이에 낑긴다거나 버그인지 의도한건지 모르겠으나

뜬금없이 순간이동이 되는 버튼 등 크고 작은 버그가 산재한 편인데,

놀랍게도 이중 대다수는 일부 유저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테스트 버전에서도 지적된 버그.

-> 5/4 기준, 본 리뷰에 적은 내용 외 수 많은 버그가 픽스 된 상태이나
아직 여러 버그가 남아있는 상태, 상술 하였듯 개발진들도 인지하고 있기에 점차 고쳐질 것으로 보임.


3. 편의성

3D 탑 다운 뷰 게임에서 카메라 고정 유무는

게임 디자인 및 사람들의 호불호 영역이기에 이 부분은 제외한다고 하더라도

이 게임의 편의성은 얼리 엑세스를 감안해도 심각한 수준임.

키보드/마우스 키 설정을 추후 업데이트로 제공한다고 하는데,

이게 별 다른 키는 엄청 큰 문제가 없지만

게임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인 패링의 기본 키를

마우스 가운데 버튼으로 설정하자고 한 개발자는

키보드/마우스로 게임을 1분 이상은 했을지 의아할 정도로 괴상한 키 설정을 보여줌.

울트라와이드 해상도도 추후 지원,

게임 일시 정지 옵션 미지원, 게임 종료 버튼 미지원 등등

2024년에 출시된 게임이 맞나 싶을 정도로 기본적인 편의성 관련 옵션이 매우 처참함.

-> 개발진 문답에서도 언급된 내용이었는데, 5/4 패치로 다수 개선된 상태이며
앞으로 더 개선해나가겠다고 답변옴.



앞서 언급한 사항 대다수를 개발진들이 그냥 다 '추후 업데이트 예정' 이런식으로

역사와 전통의 얼리엑세스 방패를 들면서 넘기는 것은 둘째치고

버그, 최적화 관련해서 출시 전 날에 직접 공지를 올리면서

개발진들도 다 인지하고 있다는 것을 사전에 미리 발표했는데

본인들이 인지하고 있던 이런 문제를 미리 고치거나

개선해서 출시할 생각은 전혀 없었다는 것이

매우 매우 실망스러움.

업뎃하는 꼬라지보니 그냥 유기할 가능성 높음
정발되고 구매하세요. 절대 비추천함. 컨텐츠가 얼마없어요.

스팀은 얼리 억세스로 팔아먹고 유기하는 게임사들 제제를 해야한다.

얘네 게임 이따구로 유기 해놓고 드래곤에이지 비평하고 있었음 ? 언제까지 얼리로 방치할껀데 업뎃도 하는둥 마는중 환불이라도 시켜주던가

난이도는 둘째치고 키마 배려 하나도없음
패링을 휠클릭에 박아놓고 키변경기능 없는건 뭔데 대체?

그래픽 분위기 좋고 레벨 디자인도 좋고 겜도 재밌다
근데 또 그놈의 최적화때문에 불쾌하고 여러가지 고쳤으면 하는게 보인다.

조작
패드로 하는데 A로 뛰고 A로 구르고 A로 짚고 올라가기등 액션이 A키에 몰려있어서 엄지에 피로감을 유발한다.
계속 걸어다니고싶은 사람은 없을텐데 왜 굳이 A를 계속 누르게 해놨을까? 기본이동을 뛰기로 해놓는 옵션이 필요해보인다.
그리고 나는 분명 둔턱을 짚고 올라가고싶었는데 캐릭터는 굴러버려서 피가 닳거나 낙사하는 건 상당히 불쾌한 경험이다.
또 전투중에도 A로 뛰어다니다가 구르려면 A를 한번 더 눌러야 한다.
키 매핑도 없는 상태라 개선이 시급하다.

난이도
다크소울류를 표방해서 난이도가 높은걸 추구하는건 좋은데
모니터 너머에서부터 나를 알아차리고 활을 쏘거나 폭발범위가 화면반만한 수류탄을 던져대는건 영 기분좋은 경험이 아니다.
그리고 다대일 전투에 들어가는순간 지옥을 보게되는데 결국 거리벌린 후 차지 공격 스팸만 하게되서 전투가 썩 흥미롭지 못하다

결론
현재 상태에선 종합적으론 비추지만 게임은 재밌고 최적화만 고쳐도 따봉으로 바꿀만한 게임이다
숨겨진 요소가 많아서 탐험하는거 좋아한다면 꼭 해볼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