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o & The Galaxy Dra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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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와 은하용 플레이 한 후 여러가지로 궁금한 점 모아봄
1. 마르코와 아르코의 처음 만남은 이 사막이 아님.

마르코는 이때 아르코의 인간모습을 못봐서 아르코가 은하룡이라는걸 알아차리지 못했을 가능성이 큼.

왜냐하면





묘비 장면(이하 B 장면)가 처음 등장하는 장면이

아르코가 치과치료를 받고있는 도중이고 마르코가 비상식과 하라(바이크)와 함께 도마뱀 돌을 탈취하는 도중 이 회상씬에 돌입하기 때문에

이때의 기억은 마르코의 회상일 가능성이 큼. (아르코가 치과에서 치료하다가 회상씬에 들어가진 않을거 아냐...)



근데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됨.



1.B장면의 시점은 어느순간인가??

-옷으로 보아서는 이 장면 '전' '후'일것이 가장 바람직함.


그렇다면 납치 장면 이후일까??

몇가지 생각할 수 있는 경우의 수가 있음.



1. '아스타로트'가 마르코를 납치하기 위해 사람을 보냈고, 그 사람들이 마르코를 유괴한 후에...

누군가의 묘지 앞에서 마르코가 개인시간을 갖고 있게 할만큼 여유를 보였다고 생각 할 수있음.

->일반적으로 말이 안됌.



2. 아스타로트가 마르코를 납치하기 위해 사람을 보냈는데 이 납치범들이 도스고로의 집단인 경우.

개인시간을 갖게 할 가능성이 있음.

->하지만 이것도 말이 안됌. 왜냐하면 도스고로는 노예시장에서 이동중인지 판매중인지 하는 마르코를 중간에 빼돌렸으니까.

(심지어 아스타로트한테 가는것도 알고 있었음. 이는 마르코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빼돌린것으로 나중에 밝혀짐)



3. 그렇다면 납치되기 전일까?

그럼 가능성이 있음.

다만 이 경우에는 의문점이 여러가지 남음.



3-1 누구의 묘비인가?

어머니의 묘지일까? 어머니의 묘지는 말이 안됌.

납치되기 전이라면 어머니의 묘지는 있어서는 안됨.

납치 이후라고 쳐도 어머니가 죽었다고 생각할 경우.

납치범들이 묘비까지 세워주면서 어머니 장례식을 치뤄주었다? 너무 후함...

작중에 나오지만 어머니 또한 살아계심..



3-2 그렇다면 왜 마르코는 그렇게 깊은 은하같은 어두운 눈동자를 하고 있었는가?

친족의 죽음이 연관되어있을 가능성이 있지만 작중에서 전혀 언급이 되지 않음.

심지어 작중에 죽은것 처럼 묘사 되었던 어머니 묘비라 쳐도 결국에는 살아있었다.


3-3 납치되기 전이라면 아르코는 왜 도와주지 않았는가?

​마르코가 위험에 쳐할때 달려와서 도와줬던 아르코가 도와주지 않았음.

물론, 이후 노예생활도중에 마르코를 찾아가는 걸로 봐서 지켜봤을 가능성이 농후함.







4. 이것 외에도 궁금한것이 몇가지 있음..



- 왜 마르코 엄마의 기억을 먹었는가?

가족이 품으로 간다면 자신과 떨어질 것이라는 두려움 때문일것이라 추정.



- 왜 마르코와 아르코의 B장면을 다르게 기억하고 있는가?

마르코의 회상에서는 마르코가 아르코에게 "먹으려면 먹어봐" 라고 말하지만

아르코의 회상에서는 마르코가 지금 먹으면 맛 없으니 키워서 먹어달라고 말한다.



- 사쿠라코와 유코는 마르코의 자매로 밝혀지는데

사쿠라코와 유코는 자신의 엄마에 대한 기억이 같이 없는건지 궁금하다.

분명 아르코가 어머니의 기억을 먹어 기억이 없는건 알겠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아르코에 대한 기억을 없앤것 아닌가?

여기서 생각할 수 있는건



1.사쿠라코 +유코는 엄마를 기억못한다.

-이건 확실하게 말 할 수있는게, 마르코의 어머니가 남자아이를 갖고있다는 사실에 놀라는 사쿠라코를 볼 수있다 (마르코가 프라모델 만드는 씬 참조)

심지어 사쿠라코와 유코는 자매인데 거기다 어린남동생이 있었다면 유코가 언급 안할리가 없다.



2.마르코의 엄마는 아르코에 대한 기억뿐 아니라 사쿠라코와 유코도 기억 못한다.

아예 새로운 삶을 살고있다. -이유는 아르코가 기억을 쳐먹었기 때문.



3. 그렇다면 왜 사쿠라코와 유코의 기억에서 엄마라는 기억도 함께 지운걸까?

사쿠라코와 유코와 엄마의 기억에서 아르코를 지운건 이해가 되지만

전자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











PS. 간단하게 쓰다보니 반말을 쓴점 양해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