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교에서 있던일입니다.

친구랑 총 이름 말하기를 했습니다.

그 친구가 총기쪽으로 해박한 녀석이지만 카스2를 플레이하는 저의 눈에는 뭐랄까

조금 귀여웠달까..?

저는 계속 이어갔습니다 M4A4... MP7..

그러자 그 친구가 조금 이상한 눈빛으로 보더군요 그리고 제가 AWP를 말하는 순간...

어이 네 녀석 카스2 하는거냐?

그러자 저는 주머니에 손을 넣고 카람빗을 잡았습니다 만약 녀석이 카스를 모독한다면... 살해할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카스2 그거 완죤 갓겜 아니냐?"

그러자 다른 친구들도 일제히

"카"
"스"
"투"

아아- 정말 바보들이군

옵!

그 뒤로 저는 학교에서 인기인이 되어버렸고 최근에 조금 힘든 상황입니다 (쑻) 오늘도 학교에서 테러리스트를 닮은 여학생에게 악수 요청을 받았고요 (어이어이! 너무 멋지다고!)

이국주랑 이케아 침대 개박살날때 까지 하고 5천받기 VS 이케아침대랑 이국주 개박살날때까지 때려패고 5천받기

전쟁이다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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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공짜 승리!
  ╰╮ ┳━━╯ SUPER EASY
 ▕▔▋ ╰╮╭━╮우리 적으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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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아- 평화가 찾아왔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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