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urian redstart
딱새
과명: 참새목 딱새과
학명: Phoenicurus auroreus

세로 몸길이는 약 15 ㎝, 몸무게는 17∼18 g, 날개길이는 6.5∼7.7 ㎝이다. 몸집은 참새보다 조금 크며, 해충을 잡아먹음으로써 사람의 생활에 직·간접으로 이익을 주는 이로운 새이다. 암컷과 수컷을 막론하고 날개에 현저한 얼룩이 있다. 수컷의 등·날개덮깃·얼굴·턱밑·목덜미 부위는 검은색이다. 겨울철에 수컷의 이마·머리꼭대기·등·뒷목은 어두운 잿빛의 겨울깃으로 깃갈이를 하며, 깃털의 가장자리는 갈색으로 변한다. 또한, 앞이마와 윗부리가 잇닿는 부위와 눈 앞부분·뺨·턱밑·목둘레는 검은색을 띤다. 봄부터 겨울까지 아시아 북동부에 서식하고 추워지면 남쪽으로 내려가서 겨울을 나는 철새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전국에 걸쳐 사철 서식하는 텃새이다. 전망이 트인 평지나 울창하지 않은 숲 등에 산다. 대개 단독으로 생활하며, 꼬리를 아래위로 흔드는 습성이 있다. 먹이 구하기가 쉬운 봄부터 여름까지의 번식기에는 활동 영역을 넓혀 깊은 산속에서도 발견할 수 있지만, 먹이 구하기가 어려운 겨울에는 인가 근처나 도시에도 날아온다. 초목이 우거진 어두운 곳에 들어가지 않으며, 높은 나무 끝에 앉는 것도 피한다.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 북부·우수리 등지에 분포하며 일본·인도 등지에서 월동한다. 아시아 중부에서 유럽에 걸쳐 딱새와 비슷한 종류로 날개에 흰 얼룩이 없는 흰이마제비딱새가 서식한다.
(출처: 국립중앙과학관 [www.science.go.kr])
과명: 참새목 딱새과
학명: Phoenicurus auroreus

세로 몸길이는 약 15 ㎝, 몸무게는 17∼18 g, 날개길이는 6.5∼7.7 ㎝이다. 몸집은 참새보다 조금 크며, 해충을 잡아먹음으로써 사람의 생활에 직·간접으로 이익을 주는 이로운 새이다. 암컷과 수컷을 막론하고 날개에 현저한 얼룩이 있다. 수컷의 등·날개덮깃·얼굴·턱밑·목덜미 부위는 검은색이다. 겨울철에 수컷의 이마·머리꼭대기·등·뒷목은 어두운 잿빛의 겨울깃으로 깃갈이를 하며, 깃털의 가장자리는 갈색으로 변한다. 또한, 앞이마와 윗부리가 잇닿는 부위와 눈 앞부분·뺨·턱밑·목둘레는 검은색을 띤다. 봄부터 겨울까지 아시아 북동부에 서식하고 추워지면 남쪽으로 내려가서 겨울을 나는 철새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전국에 걸쳐 사철 서식하는 텃새이다. 전망이 트인 평지나 울창하지 않은 숲 등에 산다. 대개 단독으로 생활하며, 꼬리를 아래위로 흔드는 습성이 있다. 먹이 구하기가 쉬운 봄부터 여름까지의 번식기에는 활동 영역을 넓혀 깊은 산속에서도 발견할 수 있지만, 먹이 구하기가 어려운 겨울에는 인가 근처나 도시에도 날아온다. 초목이 우거진 어두운 곳에 들어가지 않으며, 높은 나무 끝에 앉는 것도 피한다.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 북부·우수리 등지에 분포하며 일본·인도 등지에서 월동한다. 아시아 중부에서 유럽에 걸쳐 딱새와 비슷한 종류로 날개에 흰 얼룩이 없는 흰이마제비딱새가 서식한다.
(출처: 국립중앙과학관 [www.science.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