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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hrs on record
예로부터 캡콤은 '돈콤'이라 불렸습니다.
수 십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그렇게 불릴만한 겜을 만드는군요.

CPU 병목현상, DLC 판매 방식.
그리고 드믄 TPS 시점의 멀미까지.

비추천합니다.
Posted March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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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hrs on record (102.7 hrs at review time)
↗ 버그 ↘
튕김 ← 스턱

아 그런데 잼있어!
Posted March 8. Last edited March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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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hrs on record
전설의 가끔 “지나가던 사람”같은 무료겜입니다.

과거 추억의 감성적인 도트와 귀여운 모션의 그래픽.
간단하지만 무거운 세계관.
단순하지만 잘 살린 플렛포머 액션.
(하지만 후반 가면 반전적인 짜릿한 액션이 있을지도?)
그리고 대사 하나 없어도 충분히 이해되는 스토리.
그중에서도 사운드가 압도적이어서 어찌하여 무료겜에 이 정도의 고퀄인가 했더니...
제작사인 ‘MrSuicideSheep’은 유명 EDM 유튜버였습니다.
도전과제중에 왜 굳이 LP판이 있나 했었는데 의문이 풀리더군요.

느낌상 좀 더 큰 게임으로 나아갈 것 같은데 다음 작품이 기대됩니다.
욕심일 수 있겠지만 오리와 눈먼 숲(Ori and the Blind Forest)급으로 성장했으면 좋겠군요.

추천입니다!
Posted February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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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hrs on record (0.5 hrs at review time)
올드스쿨 슈팅겜.
+
과거 파로디우스가 생각남.
+
따스한 도트 그래픽.
+
그런데 슈팅으로서 있을 건 꽤 다 있음.
+
화면 전환이 정신없긴 하지만 박진감 넘침.
+
박수받을 만한 신나는 전자 아케이드 사운드.(무려 2023 스팀어워드 노미네이트!)
+
무슨 스토리인지 알 수 없었지만 엔딩을 보니 대충 알만 함.
+
그것을 갓코기가 해 냄.

추천!
Posted January 28. Last edited January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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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 hrs on record
가상의 종교와 연관된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분위기의 메트로배니아형 도트 그래픽 액션겜인 Blasphemous의 후속작입니다.

이 겜을 30시간 넘게 플레이했는데 결과적으로 엔딩 보기를 포기했습니다.
그 이유와 단점들을 나열해보겠습니다.

1. 전작에 비해 세계관 디자인의 임펙트가 떨어집니다.
전작이 워낙 세계관 디자인이 훌륭했기에 그만큼을 따라가기는 어려울 것이라 예상했습니다만 확실히 밋밋함이 아쉽게 다가옵니다.

2. 놓친 비밀과 아이템들이 어디 있는지 찾을 수가 없습니다.
공략을 본다고 하여도 내가 어느 지점을 놓친 것인지 기억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3. 맵 곳곳에 있는 황금가면의 천사들을 모두 찾아야 숨겨진 엔딩을 볼 수 있는데 위의 이유와 이어서 하나라도 놓친다면 어느 천사를 못 찾은 것인지 알 방법이 없습니다.
방법이라고는 공략을 보고 33곳의 지점을 다시 다 찾아가야만 합니다.

4. 보스의 난이도가 후반에 급상승합니다.
에비테르노라는 보스부터가 문제인데 페리 해야 하는 공격, 슬라이딩해야 하는 공격, 점프해야 하는 공격들을 쉴 새 없이 몰아치는데 난이도가 상당합니다.
아마도 이 보스에서 난이도를 극복 못 하고 포기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5. 모든 무기와 우상 슬롯을 해금하려면 결국 노가다가 필요합니다.

결코 나쁜 겜은 아닙니다.
하지만 결국 큰 단점들로 인해서 엔딩 보기를 미련 없이 포기했기에 개인적으로는 비추천입니다.
Posted August 3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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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hrs on record
가볍지만 있을 건 다 있는 횡스크롤 슈팅겜입니다.
클래식이고 그래픽도 도트라 옛날 슈팅겜의 느낌이 나네요.

BGM도 신나고 슈팅도 신나지만, 난이도도 신납니다.

스테이지 보스를 클리어할 때마다 업그레이드 모듈들이 나타나고 잘 선택해야 합니다.

단점이라면 도중에 나타나는 무기 모듈이 먹기 전에는 어떤 무기인지 알 수가 없다는 점 정도입니다.
다행히 맘에 안 들면 다시 모듈을 바꿀 수 있습니다.(사라지기 전에)
이게 왜 중요하냐 하면 뭔가 나사 빠진 느낌의 무기들이 좀 있기 때문이죠.

하여튼 슈팅으로서의 기본은 충실한 아담하고 싼 겜입니다.
게다가 한글화의 정성까지 있기에 추천드립니다.
Posted July 1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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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hrs on record (25.7 hrs at review time)
이 겜은 무려 37년만에 나온 겜입니다.
무슨 소리냐구요.

SF 크리처 무비의 역작인 영화 에이리언 시리즈를 좋아한다면...
특히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에이리언2를 본 게이머라면 누구나 이런 스타일의 겜을 원했을 겁니다.

쉽게 말해서 '에이리언으로 이런 겜이 나와주면 잼있을탠데...'하고 상상했던 겜이 1986년에 제작된 에이리언2 이후 무려 37년만에 나온 것이죠.

영화에서 연출되었던 콜로니얼 머린들과 에이리언들과의 상황을 대부분 다 과장 없이 현실적으로 구현해냈습니다.
어둡고 그로테스크한 분위기, 동작감지기를 이용한 은폐와 이동, 머린들이 사용한 모든 무기들.

액션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당연히 영화처럼 에이리언들을 최대한 피해야 하는데,
전투가 벌어진다면 웨이브가 시작되고 최대한의 지형을 이용하여 준비해야 하며, 그것들의 압도적인 피지컬에 도망은 거의 갈 수가 없기에 필요하다면 무빙하면서 사격해야 하는 등 할 수 있는 것을 최대한 현실적으로 해내야 합니다.

실시간 시뮬겜으로서 머린들의 레벨업과 진급, 부상과 휴식 등을 챙겨야 하고, 각종 장비와 연구까지 해야 합니다.
여기에 극심한 긴장으로 인한 스트레스까지 의도적으로 구현되었습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재미가 있는가?
결론적으로 모든 것을 딱 알맞게 잘 구현했기에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세이브가 자동 세이브밖에 없는 부분은 나름 획기적입니다.
이런 장르의 겜은 세이브를 과하게 신경쓸 수밖에 없는데 수동 세이브(피난처를 만들어 휴식하는 정도만 가능)가 없어 게이머가 겜에만 집중하도록 유도했습니다.
단점이라면 가끔 상황이 상당히 길게 늘어질 수 있는데 결국 전멸 상황이면 긴 시간을 날리게 되는 경우 정도는 아쉽습니다.
하지만 이 자동 세이브가 더 나은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단, 잔 버그들이 아쉽습니다.

버그들:
휴식 가능 방에서 문을 다 용접했는데 휴식이 안 뜸.(방에 들어 갔을때 화면 위에 용접 몇 개 하면 휴식처가 된다는 메세지가 뜨면 버그 안 걸림)
엘리베이터에 타고 이동 층을 눌렀는데 작동 안 함.
병사가 계속 활성화로 떠서 액션도 안되고 공격도 안 함.
센트리건이 설치 중 스턱에 걸림.

그밖에 아쉬운 점으로는 알의 경우 영화처럼 화염방사기를 뿌리면 허거가 바로 타 죽게 해야 하지 않았나 합니다.
이게 어려워서 알 속의 허거들에게 자주 발각이 되는 부분도 귀찮긴 합니다.

결론적으로 에이리언 세계관을 매우 잘 표현해낸 훌륭한 실시간 시뮬겜으로 추천드립니다.
Posted June 2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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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hrs on record
고전 클릭앤포인트 방식의 어드벤처 겜입니다.

무료이고 아주 작은 볼륨이지만 고전 어드벤처겜의 매력이 어떤 것인지는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거기에 짧지만 강렬한 스토리까지....

추천해드립니다.

ps. 한글패치 있습니다.
Posted May 1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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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hrs on record
고작 흑백의 8비트 그래픽 메트로베니아.
그런데....

부드러운 모션에 복잡하지 않은 선행형 맵에 액션도 충분하고 스토리는 평범하지만, 엔딩은 깔끔하니 있을 건 다 있는 수준이네?
그리고...

수속성 때껄룩이 매크를 타고 집사를 구하기 위해 싸우네?

갓겜 땅땅.
Posted May 15, 2023. Last edited May 1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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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hrs on record
인제 보니 이 겜의 평가를 안 적었기에 지금 적어봅니다.

장르는 지역 탐사+파밍+생존+진출형 겜입니다.
낮 동안 잘 돌아다니며 파밍을 해야 하고, 밤이 되면 어둠의 존재들에게서 살아남는 디펜스가 반복됩니다.
그러면서 스토리를 진행하고 지역마다 있는 안전가옥(안전이 말이 안전이지...)을 중심으로 탈출해나가야 합니다.

클래식한 탑뷰지만 조명 효과, 그래픽으로 공포스럽고 우울한 분위기를 아주 잘 살렸습니다.
또한 스토리도 연출과 내용에 있어서 큰 점수를 줄 겜입니다.

과연 자신이 이 미궁과 같은 어둠의 숲을 빠져나갈 수 있을지 궁금하다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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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April 2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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