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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Aug 8, 2012 @ 9:17am

'맥스 페인' 개발사 레메디의 처녀작을 리메이크했으며...같은 부분도, 다른 부분도 있다.

대부분의 게임플레이는 원작과 유사하며, 조작이나 시스템 덕에 레이싱이라기보다는 액션 게임에 가까운 점까지 닮았다. 가끔 물러서 돌아오는 차를 싹 갈아버리는 것이야말로 아이덴티티이자 스트레스 해소 요소.

기묘한 점으로는, 몇몇 부분이 이 장르의 원조격인 '데스트랙'을 따라가는 듯한 느낌이다. 특히 경기 전 괴악한 제안들을 해 오는 어둠의 딜러나, 불합리한 후반 난이도는 이 쪽에 유사하다는 느낌. 원작 유저들 입장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며, 올드 게이머라면 의외의 재미요소가 될 부분이기도 하다.

여하간, 원작이나 '카마게돈'이 다시 생각난 사람이나, 머리 쓰긴 싫은데 자동차 나오는 게임을 하고 싶다면 10달러가 아깝진 않을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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